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1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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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di

스위스의 여류 아동문학가 요한나 슈피리의 소설. 1880,1881년 작

고아이지만 밝고 명랑한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고전 기독교 문학이다. 산업혁명자본주의로 인해 인간성의 상실의 시대였던 이 시기, 다시 본래의 기독교 신앙으로 돌아오라는 설교 교훈이 담겨있다.
원제는 <하이디의 수업 시대와 편력 시대(Heidi's Lehr- und Wanderjahre)>. 하이디가 산 속에 혼자 사는 알름 할아버지에게 맡겨져 살다가 이모의 획책으로 프랑크푸르트로 가 클라라의 말동무 상대로 지내다가 거기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고, 다시 돌아와서 이 기독교 신앙의 사랑의 힘으로, 신(기독교)과 인간을 거부하던 알름 할아버지 [1]가 회심하고 마을 사람들과 화해한다는 내용의 교양소설(성장소설)로, 처음에는 익명으로 발표되었다.
원작가가 숭배하던 작가 괴테의 교양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와 속편인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에서 영향을 받았고, 후반에는 괴테의 고향인 프랑크푸르트가 무대로 등장한다.
이 작품이 히트를 쳐서 이듬해인 1881년 본명을 밝히고 쓴 속편이, 하이디를 그리워 하는 클라라가 여름방학에 알프스 산에 찾아와 함께 지내다가 부자유스러웠던 다리가 낫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내용과 하이디가 성경을 들고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러 돌아다닌다는 내용의 <하이디는 배운 것을 써먹을 줄 안다(Heidi kann brauchen,was es gelernt hat)>.

슈피리 여사 말고 다른 작가의 하이디 속편도 있다. 하이디 시리즈로 공인받지는 않았지만 그 작품에서는 하이디가 로잔의 기숙 학교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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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10년에 들어서 알프스의 소녀 아델하이트[2]라는 제목에 내용도 지나치게 닮은 독일 소설이 이 작품이 쓰여지기 50년 전에 아담 폰 캄프라는 작가가 써서 이미 출판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본 작품을 읽거나 2번 항목의 애니메이션을 감명깊게 본 사람들이 충공깽에 빠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스위스 현지 또한 대표적인 문학 아이콘 ‘하이디’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는 것만으로도 스위스 문학계는 자존심이 금갔으며 당시 스위스 현지 언론매체들은 “하이디는 표절이고 신화는 무너졌다.”고 보도할 정도였다.

더구나 요한나 슈피리는 지금보면 전형적인 19세기 시대의 기독교 보수주의자며 안티 페미니즘의 기수로, 여성 해방 운동과 여성이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반대했다.

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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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プスの少女ハイジ / Heidi, Girl of the Alps

칼피스가 단독 스폰서로 나선 '칼피스 망가 극장'시리즈의 하나로 닛폰 애니메이션의 전신인 '즈이요(瑞鷹)엔터프라이즈'의 기획과 '즈이요 영상'이 실제작한 1974년에 만든 애니메이션. 1의 소설이 원작이다. 즈이요 엔터프라이즈의 사장이었던 타카하시 시게히토가 일본에서는 드문 기독교 신자라서 기독교 색채가 짙은 이 작품을 골랐다고 한다.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자회사격인 즈요이 영상을 설립했다. 하지만 감독인 타카하타 이사오는 종교적인 색채를 최대한 배제했으며 애니메이션에선 원작의 내용 및 설정이 변경되거나 생략된 부분들도 존재한다.

타카하타 이사오[3]를 비롯하여 미야자키 하야오, 코타베 요이치 등 쟁쟁한 인재들이 참여해서 퀄리티가 무척 높고 인기도 좋아서 거의 국민 애니메이션 수준의 지명도를 자랑한다. '떠돌이 그림콘티쟁이' 시기였던 토미노 요시유키도 외부 스텝으로 참여해서 16편의 그림 콘티를 그렸다.

초반에는 등장 인물도 적고, 특별한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수수한 일상물이라서 시청률이 낮았지만, 일본 PTA의 추천을 받고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애니메이션이라서 강제 시청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시작한다. 참고로 동시간대에 방영된 작품은 우주전함 야마토와 미드 혹성탈출. 우주전함 야마토는 이 작품 때문에 낮은 시청률로 고전했다.

이 작품의 대성공이 계기가 되어 이후 닛폰 애니메이션은 세계명작극장을 제작하게 되고, 이 시리즈는 이후로 플랜더스의 개, 빨강머리 앤, 톰 소여의 모험, 엄마찾아 삼만리, 소공녀 세라 등 수많은 걸작을 낳게 된다.

즈이요 엔터프라이즈의 사장은 실제작을 시작하기 1년 전부터 돈만 생기면 제작 스텝들을 스위스로 보내 치밀한 로케이션 취재를 해서, 외국의 시청자들이 봐도 납득할 만한 배경과 미술, 일상생활의 묘사를 선보였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해외 로케이션 취재였다. 그래서 이 작품이 70년대 중반 유럽에 수출해서 이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을 때도 아무도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고 한다. 현지에서는 다들 유럽이나 아니면 미국쪽 정 아니면 인도 애니메이션[4]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1976년~1977년, 그리고 1980년대 초반에 MBC에서 방영했다. 그리고 즐감에서 정식으로 다운로드하거나 VOD로 감상할 수 있다.

2.1 스태프

  • 기획 - 즈이요 엔터프라이즈
  • 제작 - 즈이요 영상, 후지 테레비
  • 시리즈 구성 - 마츠키 이사오
  • 음악 - 와타나베 타케오
  • 장면설정, 화면구성 - 미야자키 하야오
  • 연출 - 타카하타 이사오
  • 미술감독 - 이오카 마사히로
  • 촬영감독 - 쿠로키 케이시치
  • 녹음감독 - 우라카미 야스오
  • 제작주임 - 류지 마츠도
  • 제작데스크 - 사토 쇼지, 카토 요시오
  • 비조 프로듀서 - 나카지마 쥰조
  • 프로듀서 - 타카하시 시게토

2.2 등장인물

주인공. 부모를 잃고 데테의 손에서 어렵게 자랐지만 여전히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소녀. 데테가 다른 곳에 일자리를 구하면서 알름 할아버지가 키우게 되고, 할아버지의 알프스 산의 오두막에서 살면서 산사람이 되어간다. 하지만 중반부에 데테에 의해 반강제로 프랑크푸르트로 끌려와 제제만 가에서 살게 된다. 제제만 가에서 클라라와 친구가 되지만 역시 도시생활은 익숙하지 못했고 몽유병까지 생겨서, 결국 보다못한 제제만에 의해 산으로 돌아가게 된다. 산에 돌아가서 다시 행복하게 살지만, 클라라가 걱정이 되었는지 클라라에게 자주 편지를 썼고, 클라라가 알프스에 휴양하러오자 기뻐한다. 그리고 얼마 후에 클라라가 두 발로 서게 되면서 다시 도시로 돌아갈 때가 되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진다. 성우는 스기야마 카즈코.
염소치기 소년. 하이디가 최초로 사귄 친구. 활달한 성격으로 하이디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다. 여담이지만 팬티를 입지 않는 것 같다.[5] 하이디와 클라라가 친한 것을 질투해서 클라라가 타고다니는 바퀴의자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는 짓을 저지른다.[6] 성우는 오하라 노리코.
  • 알름 할아버지
하이디의 친할아버지[7]. 알름 산의 오두막에서 홀로 살고 있다. 알름 할아버지는 그래서 붙은 별명이다. 젊었을 때는 도박에 빠져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집을 날렸다, 스위스 용병으로 오랫동안 외국의 군대에 있었다든가, 사람을 죽였다든가 라는 소문이 퍼져있다. 데테에 의해 반강제로 하이디를 떠맡게 된다. 전직 스위스 용병 출신으로 이탈리아 통일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어 한쪽 다리를 전다. 그 때문인지 성격이 엄청나게 무뚝뚝해 마을 사람들도 다들 두려워할 정도였으나, 1화에서 하이디를 만나자마자 성격이 부드러워져 많이 부각되지는 않는다. 후반에 가면 하이디를 위해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마을로 자주 내려오는등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성격이 유해진다. 그리고 묘하게 오키타 쥬조함장님 닮았다
  • 데테
하이디의 이모. 하이디를 키우다가 새로 얻은 하녀일 때문에 하이디를 알름 할아버지에게 맡기고, 프랑크푸르트로 간다. 3년 후, 롯텐마이어가 클라라의 이야기 상대가 되어줄 아이를 찾고 있다는 말을 듣고 하이디를 반강제로 제제만 가로 끌고 와 맡긴다. 그러나 그 후로 등장없음. 하이디의 친척인데 안습
프랑크푸르트 제일의 대부호 제제만 가의 딸. 12살. 몸이 약하고 다리가 불편해 늘 집에 틀어박혀 지내고 있다. 그러다가 데테가 데려온 하이디와 만나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 몇개월 후 하이디가 도시 생활에 적응을 못해 알프스로 돌아가자 자신이 직접 알프스로 가겠다고 결심, 다음해 여름에 알프스에 휴양하러 오게 된다. 알프스에서 휴양하던 중 우연히 자신에게 다가오는 소를 보고 기겁해 벌떡 일어서게 되고, 이걸 계기로 걷는 연습을 시작해 하이디, 알름 할아버지, 페터의 도움으로 걸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는 다음 해 여름에 꼭 알프스에 다시 놀러올 것을 맹세하며 돌아간다. 성우는 요시다 리호코.
알름 할아버지가 키우는 개. 견종은 세인트 버나드. 너무 게으른 나머지, 평소에는 늘 하품을 하면서 바닥에 엎어져 잠을 자는게 일상. 어지간해서는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날때마다 늘어지는 분위기의 전용 테마가 흐른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유능해서 혼자서 염소들도 감시하고, 길도 잘 찾고, 주인말도 잘 알아듣고 침도 안흘리는등 어지간한 사람보다 더 쓸만하다. 주식은 달팽이.
하이디가 알프스산에서 우연히 주운 아기 새. 날개를 다쳐서 하이디가 주워다 키웠다. 가을이 되자 따뜻한 곳으로 가기 위해 하이디를 떠나게 된다.
  • 브리깃테
페타의 친어머니. 페타의 할머니를 돌보고 있다.
  • 페터의 할머니
눈이 안 좋아서 집에서 물레를 돌리는 할머니. 하이디가 페타의 집에 놀러온 뒤로는 하이디를 만나는 낙에 산다. 이가 약해서 검은 빵을 먹지 못한다. 이 사실이 마음에 걸린 하이디는 제제만의 집에서 나오는 말랑말랑한 흰 빵을 서랍 속에 몰래 모으는 일도 한다. 결국 알프스로 돌아갈 때 선물로 흰 빵을 잔뜩 받아서 할머니에게 준다.
  • 제제만
독일 제1의 부호. 클라라의 아버지. 딸사랑이 지극하지만 일이 너무 바빠 클라라와 자주 놀아주지 못하는 것을 신경쓰고 있다. 로텐마이어와는 달리 포용력있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에는 하이디를 경계했으나 이내 마음을 놓고 마음에 들어한다. 후반에 의사의 조언에 따라 하이디를 산으로 돌려보냈으며, 클라라를 알프스로 휴양을 보냈다.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클라라가 두 다리로 걸어다니는 것을 보면서 크게 기뻐하며 다음해에도 꼭 알프스로 놀러올 것을 맹세하며 같이 돌아간다.
  • 로텐마이어
제제만 가를 관리하는 아줌마. 잔소리가 심하고 깐깐한 성격이라 다들 싫어한다. 예의범절을 모르고 사고만 치는 하이디를 눈에 가시로 여기고 있다. 그 덕분에 저택에서 하이디는 매일마다 로텐마이어에게 치여 살다가 병까지 앓아버렸다. 마지막에는 클라라가 일어서는 것을 보고,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게 된다.
  • 티네테
제제만 가의 하녀. 좀 억척스럽게 생겼다.
제제만 가의 마부.
  • 클라라의 할머니
제제만의 어머니. 부잣집 마님임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대해주며 클라라나 하이디도 매우 좋아하는 등 여러모로 열린 사고방식을 가진 할머니. 첫 등장부터 곰가죽을 뒤집어쓰고 튀어나오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한다.
  • 의사 선생님
클라라를 진찰해주는 선생님. 제제만과 친분이 있다. 하이디가 몽유병을 앓았을때 제제만에게 하이디를 알프스로 돌려보내라고 조언했으며, 제제만의 부탁으로 알프스에 휴가를 와서 알프스가 클라라를 요양하는데 좋다고 생각해 클라라를 알프스로 요양보내게 했다.

2.3 대중매체에서

워낙에 지명도가 높기 때문에 각종 오마주 또는 패러디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몇 가지 들자면,

  • '클라라가 섰다!' => 다리를 다친 소녀 클라라가 휠체어에서 일어서는 명장면에서 유래. 뭔가 기적같은 일,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을때 쓰인다. 또한 에로 동인지같은데에서는 클라라를 후타나리로 그려놓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개그 동인지에서는 주로 기동전사 건담 TV판 1화 제목 건담 대지에 서다!!와 크로스오버되어 건담이 된다.
  • '가르쳐줘요 할아버지~' => 주제가 가사에서 나온 대사. 꼬마 여자애가 뜬금없이 아무에게나 이런 대사를 날리면 100% 하이디 패러디다. 또한 에로 동인지에서 이런 대사를 쓰면 할아버지가 친절하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안돼
  • 흰 빵을 모으는 소녀 => 가난해서 늘 맛없고 씹기 힘든 검은 빵만 먹어야 했던 '페터의 할머니'를 위해 흰 빵을 모으던 하이디의 모습에서 유래. 주로 가난뱅이 캐릭터들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네타. 가난뱅이 캐릭터가 아무 의미없이 흰 빵, 검은 빵 운운하면 역시 100% 하이디 패러디.
  • 기동전사 건담이 리얼리즘이 넘치는 작풍이 된 것에 대해서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토미노가 콘티로 참여했던 이 작품과 엄마 찾아 3만리의 영향이 크다고 토미노와의 대담에 발언한 바 있었다.
  • 닛산자동차에서 '저연비소녀 하이디'라는 광고로 패러디했다. 이 광고를 만든 제작진은 한국에서는 마이너지만 일본에서는 가장 많이 DVD가 팔린 TV 애니메이션으로 왕좌에 오른, The world of golden eggs라는 애니를 패러디해서 그런지 그림체가 괴랄하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네임택 등 각종 관련 캐릭터 상품으로 만들어졌다.
  • 알프스를 소재로 하고 있어서인지 실제 알프스 산의 열차를 타면 다른 언어는 멀쩡한 목소리로 나오는데 일본어만 이 만화 버젼의 하이디 목소리가 나온다.
  • 세바스찬이란 이름은 이 애니메이션 이후로 일본에서 집사 = 세바스찬이란 공식이 강해졌다.
  • 은혼 일국경성편의 등장인물인 롯텐 마이조의 이름은 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클라라네 잔소리꾼 가정부 로텐마이어에서 따왔다.
  • 학원 키노 p.94에서 '집사의 이름은 역시 세바스찬?'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물론 세바스찬은 여기에 나오는 집사 세바스찬의 패러디.
  • 2013년 말 경 보케테(제목학원 시리즈)가 유행하면서 꿈도 희망도 없는 잔혹 액션극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 故 요네하라 마리는 이 애니메이션에 환상을 갖고 염소젖을 마셔보려다 냄새를 맡고는 좌절했다고 한다.
  • 아라카와 히로무백성귀족에서도 이 작품에 대해 언급한다. 낙농업자 집안 출신인 아라카와 히로무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개그 묘사가 일품.
  1. 애니메이션에서는 순화돼서 겉으로는 무뚝뚝해도 심성은 착한 할아버지로 그려지지만, 원작에서 신과 인간을 혐오해서 세상을 등진 괴짜
  2. 하이디는 아델하이트의 애칭이다. 그리고 하이디 본편에서도 데테가 하이디를 제제만 가에 소개할 때 본명으로 아델하이트라고 소개했다.
  3. 즈이요 엔터프라이즈의 실제작 하청을 하던 도쿄 무비산하 A 프로덕션(신에이 동화)에 있던 이 세명을 프로듀서가 데려왔다. 이 작품이 최고 시청률 35%를 찍어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시청률의 사나이'로 방송국에 가면 국장이 직접 나와서 인사하는 유명인사가 된다.
  4. 아시아 최초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되려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 애니메이션이나 영화가 꾸준히 만들어져 유럽에 수출되어 유럽에서는 사무라이물 같은 매니아를 빼곤 당시만 해도 인도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더 많이 알아주기도 했었다.
  5. 20세기 초까지 서구에는 남성 속옷의 개념이 없다시피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 고증에 충실한 설정이다. 대신 셔츠의 길이가 무릎 밑까지 올 만큼 길었고, 이를 통해 팬티 역할을 대신했다.
  6. 이 행동은 소설판에만 해당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지 않는다
  7. 원작에서는 할아버지뻘 되는 먼 친척 촌수로 따지면 8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