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제로

평성 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
울트라맨 뫼비우스~울트라맨 열전~울트라맨 긴가
히비노 미라이울트라맨 제로라이도 히카루

목차

1 소개

1.1 인물소개

울트라 세븐의 아들로,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처음 등장한 향후 울트라 시리즈의 주역 울트라맨. 여담으로 세븐의 인간형태 모습인 모로보시 단과 그의 연인이었던 인간 여성 유리 안느와의 관계 때문에 안느의 아들. 즉, 울트라맨과 인간의 혼혈아가 아닐까 하고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어머니가 순수 울트라맨이라는게 밝혀져서 실망한 사람도 많다고...

어느 사건에 의해 M78성운 빛의 나라에서 추방당하여 울트라맨 킹의 K76성에서 울트라맨 레오아스트라의 옆에서 수행을 쌓고 있는 젊은 울트라 전사.

제로 슬러거를 2개 장비하고 있으며, 그것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에메리움 슬래쉬와 와일드 제로 샷이 필살기. 레오에게 사사받은 것인지 레오킥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본인은 자기가 누구 아들인지도 모른댄다.[1][2] 한마디로 말하자면 울트라 형제중 가장 강력한 체술과 몸빵을 가진 레오로부터 사사받은 체술과 가장 강력한 초능력을 가진 세븐이 합쳐진 괴물.

이후 울트라맨 베리알에 의해 위기에 처한 빛의 나라와 어나더 스페이스를 구해내고 어나더 스페이스의 히어로들과 울티메이트 포스를 결성해 리더로서 멤버들과 함께 우주를 돌며 여행중이지만 요새는 개그끼도 발산하고 있는것 같다. 특히 그렌이 제로를 많이 챙겨주는 편. 아무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제로파이트 1부 마지막에서 멤버들과 함께 온걸 보면 확실히 제로를 걱정해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제로파이트 2부의 1부에서는 어나더 스페이스에 새로운 본부인 마이티 베이스가 생기는데 우주경비대 본부를 본따 에스메랄다의 기술력으로 지어진 비밀본부이다. 아마도 에스메랄다 쪽에서 제로 일행이 거처없이 돌아다니는것을 알았는지 도움을 준것 같다.

1.2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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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전사입니다."

-울트라맨 뫼비우스

ウルトラマンゼロ

* 신장: 마이크로~49m
* 체중: 35000t(텍터 기어를 입으면, 4만 5천톤)
* 나이: 5900세[3]
* 출신지: M78성운빛의 나라
* 비행속도: 마하7
* 가족관계
* 아버지: 울트라 세븐=모로보시 단
* 어머니: 우주과학기술청 과학자[4]
* 할아버지: 우주경비대 용사사령부장
* 할머니: 아버지의 어린 시절에 사망
* 고모: 할머니 사후에 아버지를 키움
* 이모할아버지: 울트라의 아버지
* 이모할머니: 울트라의 어머니
* 이종오촌당숙
* 울트라맨 타로
* 울트라맨 에이스[5]
* 성우: 미야노 마모루/이재범[6],최한[7]

1.3 장비

1.3.1 울트라 제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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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세븐의 아들인만큼 변신기 역시 세븐과 같은 울트라 아이 계통의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다.
제로 특유의 날카로운 눈매에서 디자인을 따온 만큼 샤프한 이미지와 제로의 컬러링인 은색 바탕의 빨강&파랑 조합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평상시엔 울티메이트 브레스(울티메이트 브레스를 얻기 전엔 울트라 브레슬릿) 안에 수납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실체화 시켜 사용한다.

변신기 용도 외에도 반으로 접어 에너지 탄을 발사 가능한 건 모드로 전환하여 변신하기 전에도 전투 및 호신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1.3.2 울티메이트 브레스

제로가 울트라맨 노아의 힘을 얻은 후 얻은 브레스로 브레스 자체가 울티메이트 이지스라고 할 수 있다.

평상시엔 울트라 제로 아이의 보관 및 울티메이트 제로, 샤이닝 제로로의 변환, 스트롱 코로나 제로&미라클 루나 제로로의 폼 체인지를 위한 에너지의 보관, 울트라맨 사가로의 합체 등 사실상 제로가 얻은 파워업은 모두 다 이 브레스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3.3 텍터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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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가 플라즈마 스파크의 힘을 무단으로 가지려다 징계를 받고 울트라맨 킹과 레오 밑에서 수련받을때 장착한 물건으로 갑옷처럼 생긴 외형과는 달리 사용자의 움직임을 극도로 제한시키는 구속구이다.

제로는 킹이 해제 시켜줄때까지 내내 이 구속구를 장착하고 수련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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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제로 파이트에선 다크니스 파이브가 제로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강제로 텍터 기어를 장착시키기도 하였다.

다크롭스 제로 역시 처음엔 이 텍터 기어를 장착하고 있던걸로 봐서 생각보다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물건인듯.

1.4 필살기

1.4.1 에메리움 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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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의 에메리움 광선처럼 이마의 빔램프에서 발사하는 광선.

1.4.2 와이드 제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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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시리즈 전통의 스페시움 광선 계통의 기술.
세븐의 와이드 샷처럼 팔을 L자로 만들어 발사하는 광선이다. 다른 기술들에 밀려 의외로 사용빈도는 높지 않은 편.

1.4.3 제로 슬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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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의 아이 슬러거와 같은 머리에 달린 2개의 칼날.
아이 슬러거와 마찬가지로 부메랑처럼 던지거나 울트라 염력으로 자유로이 조종할수 있고 손에 쥐고 근접무기로도 사용할수 있다.

1.4.4 제로 슬러거 어택

제로 슬러거를 쥐고 고속으로 이동하며 적을 마구 베는 기술.

1.4.5 울트라 킥 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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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슬러거를 공중에 띄워둔 상태에서 앞돌려차기로 제로 슬러거를 날려 적을 공격하는 기술. 평범하게 제로 슬러거를 날리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아버지의 울트라 노크 전법을 자기 스타일로 어레인지한 것.

1.4.6 빔 제로 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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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서 작은 광탄을 발사하는 기술. 큰 위력은 없고 견제용으로 주로 쓰인다.

1.4.7 울트라 제로 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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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제로 브레슬랫을 랜스 형태로 변형시킨 무기. 투창을 하거나 직접 휘둘러서 적을 공격 가능하다. 울트라 브레이슬렛이 극장판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에서만 등장하고 사라졌기 때문에 아마 다시 볼 일은 없을...줄 알았는데 울트라 제로 파이트에서 가짜 제로가 들고 나오면서 오랫만에 등장했다. 아마 진짜 제로 역시 여전히 사용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1.4.8 울트라 제로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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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와의 특훈으로 만들어낸 킥. 오른발에 모든 에너지를 모아서 타오르게 만들어 적에게 박아넣는다.

1.4.9 빅뱅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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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강력한 불길을 머금은 춉. 다크롭스 제로의 제로슬랏가를 한방에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1.4.10 제로 너클

에너지를 집중시킨 주먹으로 적을 쳐 올리는 어퍼컷.

1.4.11 제로 트윈 슛

제로 슬러거를 컬러 타이머 양쪽에 부착시켜 발사하는 광선. 브레스트 파이어.

1.4.12 제로 트윈 소드

제로 슬러거가 플라즈마 스파크 에너지 코어의 빛을 받아 초승달 모양의 검으로 변한 제로 최강의 아이템.

1.4.13 플라즈마 스파크 슬래시

제로 트윈 소드를 휘둘러 플라즈마 스파크의 빛의 에너지로 적을 베는 제로 최강의 필살기.

1.4.14 제로 드라이버

그렌 파이어의 기술인 그렌 드라이버를 응용하여 사용한 파일 드라이버 계열 기술.

1.4.15 디펜서 제로

제로가 만들어낸 방어벽. 적의 공격을 되돌린다.

1.4.16 울트라 염력

세븐과 마찬가지로 제로 슬러거 조종용으로 사용. 하지만 세븐과는 달리 그 외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1.4.17 제로 렉터

울트라맨 베리알에게 세뇌당한 미러 나이트를 원래대로 되돌릴때 사용한 기술. 몸에서 대량의 빛을 뿜어내서 상대를 정화한다.

1.4.18 제로슬러거 반사공격

제로파이트 2부에서 제로가 템페라성인 - 극악의 비라니아스에게 쓴 기술. 템페라와 타일런트 콤비에 의해 와이드 제로슛이 막히자 미리 공중에 띄워놓은 제로 슬러거를 거울이 빛을 반사하듯 제로슬러거에 에메리움 슬래쉬를 쏘아 반사시켜 템페라에게 명중 시켰다.

1.5 합체기술

1.5.1 레오 제로 킥

레오의 레오킥과 울트라 제로 킥을 동시에 쓰는 합동기술.

1.5.2 레오 제로 더블 플래셔

울트라맨 레오와의 합체기. 원래는 레오와 아스트라의 합체기이지만 제로도 사용 가능하다.

1.5.3 콤비네이션 제로

울트라 세븐과 제로가 동시에 아이 슬러거와 제로 슬러거를 던져서 적들을 공격하는 합체기.

1.5.4 디펜스 미러 제로

미러 나이트와의 합체기로 거대한 빛의 방어벽을 만들어낸다.

1.6 울티메이트 제로

제로가 울티메이트 이지스[8]를 장착한 최강의 형태. 선택된 자(듀나미스트)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시공간조차 넘는것이 가능하다. 신궁과 갑주 두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데 그것을 제로디펙터 효과라고 하며 초절적인 힘을 계속 내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상 제로의 최강형태라고 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극중 비중은 공간이동 셔틀 수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 강하기 때문인지 이 형태로 싸우는 경우가 거의 없고 기껏 사용한다 해도 울티메이트 파이널 제로만 쓰고 마는 정도기 때문에 제로의 폼중 가장 비중이 낮다.

설상가상으로 에너지 자체는 무한이라고는 하지만 한번에 사용 가능한 에너지의 양은 제한이 있어서 몇번 공간이동(공간이동을 한번에 여러번 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하긴 하지만)을 하면 에너지가 바닥이 나 충전을 해야하는 안습한 모습까지 보이기도 한다.[9]

그리고 신 폼인 샤이닝 울트라맨 제로까지 등장해서 이젠 최강 폼의 칭호까지 뺏기게 생겼다.(...)

1.6.1 울티메이트 제로 소드

왼팔에 장비된 검으로 적을 벤다.

1.6.2 소드레이 울티메이트 제로

울티메이트 제로 소드에서 거대한 검기를 발산, 적을 베어버리는 기술로 카이저 베리알의 거대한 우주요새[10]를 한방에 두동강 내버릴 정도의 위력을 발휘한다.

1.6.3 울티메이트 파이널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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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메이트 이지스를 신궁형태로 변형, 에너지를 모아 적을 한번에 꿰뚫는 기술로서 베리알과 거대 우주 요새를 한꺼번에 소멸시켜 버린 울티메이트 제로 최강의 기술. 시전시 시간이 좀 걸리는 단점이 있다.

1.6.4 트리니티 울티메이트 파이널 제로

이번 울트라맨 사가에서 사용했던 기술로 전작과 마찬가지의 이지스 능력이지만 지구에서 쓰는 것이라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이나, 코스모스의 힘을 빌려 하이퍼젯톤 기간트를 향해 사용했던 기술. 보통은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다이나와 코스모스의 힘을 빌려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었다.

1.7 스트롱 코로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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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가 다이나와 코스모스의 힘을 받아 새로이 얻은 폼 체인지. 다이나의 스트롱 타입과 코스모스의 코로나 모드의 힘을 물려받아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주먹을 맞부딪히는 버릇이 생기는데 효과는 일렉기타 효과음이 나는것이 특징.

기존의 제로의 모습에서 파란색 컬러가 없어지고 금색 컬러가 추가, 그리고 은색 컬러의 비중이 높아졌다. 그밖에 제로슬러거와 컬러 타이머의 테두리 부분 역시 금색으로 변경. 기존의 제로보다 더욱 호쾌하고 열혈적인 성격으로 바뀐다.

1.7.1 스트롱 코로나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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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을 두른 펀치와 킥의 연속공격으로 적을 공격하는 근접기술.

1.7.2 가르네이트 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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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코로나 폼의 필살기.
다이나 스트롱 타입의 필살기인 가르네이트 봄버와 코스모스 코로나 모드의 필살기인 프로미넌스 볼을 합쳐놓은듯한 기술로 고열의 광구를 오른손의 주먹으로 발사해서 공격한다.

1.7.3 울트라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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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잭의 것과 동일한 기술. 마무리를 갈네이트 버스터로 한다는 정도의 차이점만 있다. 1부때는 미러나이트의 도움을 받아서 적을 쓰러뜨리기도 했다. 울트라 허리케인 사용시 적이 멀리 날려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러나이트가 뒤에서 거울방벽을 펼쳐 움직임을 봉쇄후 바로 길네이트 버스터를 사용해 적을 쓰러뜨렸다. 적을 쓰러뜨린 후에는 그 방어벽도 함께 사라지는데 효과는 그대로 거울 깨짐 효과가 나온걸로 보면 확실히 뒤에서 미러나이트가 제로를 위해서 지원사격을 나선것 같다.

1.7.4 울트라 제로 다이나마이트

울트라맨 타로의 울트라 다이나마이트나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뫼비움 다이나마이트와 동일한 자폭기술. 제로는 노아 이지스의 힘으로 부활한다.[11]

1.8 루나 미러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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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가 다이나와 코스모스의 힘을 받아 새로이 얻은 또다른 폼 체인지. 다이나의 미러클 타입과 코스모스의 루나 모드의 힘을 물려받아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초능력을 자랑한다.[12]

기존의 제로의 모습에서 붉은색 컬러가 없어졌고 제로슬랏가와 컬러 타이머의 테두리 부분이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의 제로에 비해 훨씬 침착해지고 신중한 성격으로 바뀐다.

1.8.1 미러클 제로 슬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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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미라클 폼의 필살기.
머리의 제로 슬러거에서 동일한 형태의 빛의 칼날을 발사, 칼날을 무수히 많은 수로 분열시킨 후 염력으로 조종해 적을 공격하는 기술.

1.8.2 파티클 루나 미러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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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을 빛으로 감싼 후 적의 내부로 침입한 뒤 강력한 초능력을 이용해 적을 내부에서부터 폭파시키는 기술.

1.8.3 혼을 정화하는 기술(공식명칭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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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루나모드의 기술인 '풀문 플래셔'처럼 괴수의 사악한 기운을 정화하는 기술.

1.8.4 생명을 구하는 광선(공식명칭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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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루나모드의 기술인 '풀문 렉트'처럼 푸른 구체로 상대방을 감싸 생명을 불어넣는다.

1.8.5 풀 문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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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주위를 고속회전 하면서 정화의 힘을 지닌 광선을 발사, 적을 감싸서 적의 사악한 기운을 정화시킨다. 또한 정화 시킴과 동시에 순화된 괴수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 차원능력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1.8.6 레보리움 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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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강한 파동으로 치는 기술. 울트라맨 사가에서 코스모스가 사용한 문라이트 스매쉬와 다이나의 레보리움 웨이브가 합쳐진 기술. 혹은 코스모스 루나의 [ 엘보스매쉬 ]에서 파생된 기술이라고도 함.

1.9 샤이닝 울트라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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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코로나와 루나미라클을 능가하는 제로의 궁극형태. 가슴의 칼라타이머는 하나로 빛나는 샤이닝 에너지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그 전력은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기본적인 컬러는 은색과 검은색 계열이고 눈빛도 푸른빛으로 바뀌어 있다. 왼팔에 착용되었던 이지스가 없는걸로 보아선 이지스의 힘을 완전히 해방한 형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극중에서는 베리알의 사념에 잠식된 제로의 영혼이 동료들의 영혼의 호소와 결정적인 피그몽의 마음을 제로가 받아들여 베리알의 악행을 저지함과 동시에 베리알과 함께 높은 하늘로 날아올라 마치 호우가 걷힌 맑은 하늘을 상징하듯 제로가 동료들의 마음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새기고 변화한 것이 샤이닝 제로이다.

은색과 금색, 푸른 눈빛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제로가 마음의 안식을 찾은 모습이라 말투와 행동이 차분하고 절도있게 변화되었다. 타이머 역시 샤이닝 에너지 코어로 바뀌었는데 노아의 에너지코어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다만 다르다면 오각형 형태의 코어라는 점. 이지스와 완전히 일체화한 형태이기도 하다. 현지에서는 샤이닝 제로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평가하고 있기도 한다.

"너는 가지고 있는 것이냐! 지켜야 할것을, 어째서 빼앗는 것만으로 지켜야 할것을 가지지 않은 거지? 너도 울트라맨이잖아"라는 말을 보면 제로 역시 베리알도 같은 울트라 전사임을 알고 있기에 그의 마음 조차도 치유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술 발동은 손등의 보옥을 통해 발동시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9.1 샤이닝 에메리움 슬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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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가 사용하는 에메리움 슬래쉬의 샤이닝 버젼으로 샤이닝 상태에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1.9.2 샤이닝 와이드 제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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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가 사용하는 와이드 제로 샷의 샤이닝 버전으로 영상매체에선 사용한 적이 없으며 게임 울트라맨 올스타 크로니클에서만 등장하였다.

1.9.3 샤이닝 스타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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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광구를 출현시켜 거기서부터 빛을 발사하는 것에 의해 태양이나 달 등 천체의 움직임을 조종하여, 일정 공간 내의 대상의 시간의 흐름을 조작하는 기술. 극중에서는 멤버들을 되살리기 위해 시간을 역행했고 밝은 빛의 광구만으로도 베리알의 사념을 정화시켰다. 하지만 시간이 역행되면서 베리알도 함께 살아났으며 위력은 강력하지만 힘의 소비가 심해 제로 본인이 샤이닝이 되었던 기억이 사라지고 말았다.

1.10 울트라맨 사가

울트라맨 사가 항목 참조.

2 작중 행보

2.1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과거에 울트라맨 베리알과 마찬가지로 더욱 더 힘을 원해 플라즈마 스파크의 빛에 손대려 했지만 세븐의 제지로 미수에 그치고 추방당해 킹과 레오에게서 훈련을 받고 있다. 하지만 빛의 나라가 위기에 빠졌으며 레오와의 훈련도중 피그몬을 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레오의 말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울트라맨 킹에게서 자신이 세븐의 아들이라는 것을 듣고 괴수묘지로 날아가 베리알과 괴수군단과 대치한다.

젊은 탓인지 다른 울트라 전사들에 비해 건방지고 호전적인 성격. 하지만 본성은 착해서 수련 중 발에 채일뻔한 피그몬을 상대로 상냥함을 발휘하거나 이전까지 수도 없이 다퉈왔던 부친이 죽음의 위기에 처하자 진정한 힘을 각성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츤데레.

최초 공개 시에는 갑옷으로 상반신을 가리고 있었으며, 이것은 체술 훈련을 위해 쓰고 있는 텍터기어 제로. 일단 쓰게 되면 상당히 괴로운 걸로 추정되며, 상당히 많은 힘을 구속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전투능력이 실로 충격과 공포급으로, 텍터기어 제로에 의해 상당히 구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오와 거의 대등한 대결을 펼치기도 하고[13] 베리얼이 불러낸 괴수 100마리를 상대로 홀로 무쌍을 찍고 울트라 경비대 전원(울트라의 아버지, 어머니와 울트라 형제들, 뫼비우스, 히카리 포함)을 혼자 쓰러뜨린 울트라맨 베리알을 정면에서 압도한다.

극장판 특유의 연출상 과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좀 많이 심하다 싶을 정도의 전투력으로,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지극히 한정된 상황(피닉스 브레이브 모드 등)에서만 선배들을 능가하는 전투능력을 보여줬고 평소에는 선배들보다 한수 꿀리는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그야말로...

오히려 극장판 특유의 과장같은걸 빼도 울트라맨들중에서는 최강축. 괴수들이 더 날뛰면 전력이 모자르다는 뫼비우스의 말에 조피는 제로를 다시 불러들일 생각도 했으며[14], 플라즈마 스파크에 손을 대려고 한 빛의 나라에서 가장 큰 죄를 범했음에도 킹의 관리하에 수행을 시킨거 보면 그의 재능은 빛의 나라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정도인것으로 여겨진다. 나중에는 플라즈마 스파크의 빛까지도 다루게 되어 역대 울트라맨들이 못했던 일까지 해냈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뫼비우스의 말로는 무한의 가능성을 가진 전사.

사실상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히든카드. 덕분에 초반에 포커스를 몰아준 레이는 순식간에 훼이크 주인공으로 전락해버렸다.[15][16]

데뷔작에서 세게 나왔기 때문에 이제 작품을 어떻게 만드나 팬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제로 주역의 신작영화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이 개봉했다.

2.2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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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메이트 포스와 울티메이트 제로

빛의 세계에서 아버지와 함께 제국엽병 다크롭스들과 싸우게 되고 다크롭스가 다른 차원에서 온 적이란것을 알고 아버지에게 제로 브레슬랫을 받고 다른 차원의 우주로 향한다.[17]

이후 다른 차원의 우주로 도착했을때 우연히 방문한 아누성에서 아누성인 란이 동생인 나오를 감싸고 죽어가는것을 보고 동생을 지키려 한 란의 모습에 감명을 받아 구해주기 위해 일체화한다.[18]

이후 란과 에스메랄다의 공주인 에메라나 공주와 함께 바라지의 방패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고 위급할때마다 제로 브레이슬릿에서 변신 아이템 울트라 제로 아이[19]를 꺼내 본모습으로 변신해서 대항한다. 하지만 변신할수 있는 회수는 총 3번[20] 극중에서는 그렌 파이어와 싸울때와 미러 나이트를 설득할때 총 2번 변신했다.

그러나 거울의 나라에서 베리알군의 간부가 습격했을때 최후의 변신을 하려 하나 이 약점을 뒤늦게 눈치챈 에메라나가 변신하지 말라고 설득, 할 수 없이 울트라 제로 아이를 총으로 변환시켜 대항하지만 결국 나오와 에메라나와 헤어지고 베리알에게 잡힌다. 이때 제로 아이도 빼앗겨 변신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제로를 구하려는 나오일행과 거울의 능력을 통해 베리알성에 침투한 미러 나이트 덕분에 구출되고 최후의 변신을 하여 베리알과 대항하게 되지만 베리알은 에스메랄다석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괴수가 돼버리고 그 강력한 힘에 결국 제한시간이 다해 소멸되는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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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라지의 방패의 정체는 모두의 힘을 모으는것. 그로 인해 나오, 그렌파이어, 잔보트, 미러 나이트...그리고 반 베리알군의 힘이 하나로 모아 빛이 되고 그빛에서 제로는 울트라맨 노아의 힘을 얻어 파워 업하면서 울티메이트 아머를 얻었다. 이후, 울티메이트 파이널 제로로 베리알을 쓰러뜨린다.

엔딩에서는 란의 몸에서 분리하여 떠나게 되고 극중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울티메이트 포스를 창설하게 된다.

2.3 울트라맨 사가

카이저 베리알의 잔당들과 정신없이 싸우던 도중 울트라맨 다이나의 텔레파시를 듣고 차원을 넘어 지구로 도착하였다. 이때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타이가 노조무의 모습을 무모하다고 말하면서도 그런 용기를 인정하여 일체화하여 구해준다.

그런데 이후가 수난의 시작. 기껏 목숨을 구해줬는데 나가라고 하지 않나...괴수가 쳐들어왔을때 제로 아이를 꺼내면서 변신하라고 하는데 집어넣고(이때 제로의 반응. "거짓말...!"[21]) 36계를 치는 바람에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심지어 나중에 첫 변신때 일단 강제로라도 변신을 시켰지만 타이가가 싸움을 거부한덕에 작아졌다. 할 수 없이 이대로 싸우려고 했는데 괴수의 코를 잡으며 설교하려다가 드릴처럼 회전하지 않나, 꼬리를 잡다가 돌려지지 않나...제로 왈 "왜 이딴 찌질이랑 동화해버린걸까...울트라맨 제로 일생일대의 실수다!"

심지어 팀 U에게 바보취급을 받았고 자기까지 바보되었다고 분노 파워로 괴수들을 날렸는데(단 마무리는 코스모스가) 아이들에게도 꼬마 울트라맨이라는 조롱을 들어야 했다. 말 그대로 제대로 된 수난인 셈.

나중에는 타이가가 과거의 트라우마를 밝히면서 울트라맨이 되지 않으려는 이유를 알게 되면서 서로를 알아가지만 배트 성인의 습격 때도 타이가는 싸움을 거부하고 이런 행동을 제로는 질타하게 된다.

하지만 팀U의 진실을 알고 싸움의 결의를 다진 타이가덕에 두번째 변신에는 재대로 된 사이즈로 변신하고 코스모스와 같이 가간트를 막은후 다이나가 깨어나자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사용해 가간트를 박살낸다. 이때 인간을 하찮은 생명체라고 부르며 왜 자신을 방해하며 인간의 편을 드냐고 묻자 여기에 대한 대답인 "별로 이유같은건 없어. 먼 옛날부터 그래왔어. 단지 그것뿐인야!"은 사가의 대표적 명대사중 하나.[22]

그러나 배트 성인의 융합으로 이마고로 탈피한 하이퍼 젯톤에게 완전히 박살나게 되나 무사시, 아스카와 합체하여 울트라맨 사가가 되어 하이퍼 젯톤과 배트성인을 쓰러뜨린다.

엔딩에서는 타이가의 몸에서 분리하여 "잘있어라 타이가. 안녕히 상냥한 인간들!"이란 작별 인사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2.4 극장판 울트라맨 긴가 S 결전! 울트라 10 용사!

모든 울트라맨들을 봉인시킬 음모를 꾸미는 초시공마신 에타루가를 쫓아다니고 있다.

무사시가 있던 코스모스의 세계로 넘어오지만 이미 한 발 늦어 코스모스는 봉인당한 뒤였고 에타루가는 제로를 따돌리고 울트라맨 긴가의 세계로 넘어가버린다.

이후 UPG 기지를 공격하는 에타루가 앞에 다시 등장, 오랫만에 울티메이트 제로 형태로 에텔가와 맞서 싸워서 밀어붙였다. 사실상 본 극장판에서 에타루가를 1:1로 이긴 유일한 울트라맨. 오오 제로 오오 하지만 제로도 에타루가를 완전히 끝장낼 순 없었고 에타루가가 성으로 후퇴하자 에타루가를 쓰러뜨리기 위해 본 세계의 울트라맨인 라이도 히카루쇼우특훈시키기로 한다.

그리고 히카루와 쇼우에게 에테루가를 쓰러뜨릴 힘을 주겠다는 조건으로 그들을 훈련시키고 히카루&쇼우가 특훈에 성공하자 울트라맨 킹에게 받은 퓨전 브레스를 히카루에게 전달해준다.

이후 무사시와 UPG 멤버들이 거울속에 봉인되어 있던 울트라맨들을 해방시키는데 성공하자 긴가빅토리와 함께 합류, 에타루가와 최후의 결전을 치룬다. 그리고 제로는 에테루가의 성 안에서 에타루가가 부활시킨 울트라맨 베리알[23]과 다시 맞서 싸우는데 이미 제로는 베리알과 싸울 때보다 훨씬 더 강해져 있는만큼 스트롱 코로나, 루나 미라클, 샤이닝 울트라맨 제로로 신나게 폼 체인지를 하면서 베리알을 다시 끔살시켜버린다.

그리고 이때 제로의 반응이 매우 볼만한데 이 장면의 베리알의 행동은 애증의 연인을 만나서 반갑다라는 느낌인데 제로는 이제 그만 좀 살아나 바퀴벌레색히야란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진짜 베리알은 부하들과 대괴수러쉬 세계에서 꺵판을 부리고있으니 이걸 알면 진짜 뒷목잡고 쓰러질지도 모른다(....)

여기서는 이지스의 힘을 완전히 깨우쳤는지 자력으로 샤이닝 폼까지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2.5 울트라맨 X

5화에서 게스트 출연.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X가 이지스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와서 혹시 제로가 넘겨준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전형적인 팬들의 설레발로 오히려 제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지스를 직접 만들어낸 것이다. 이걸 보면 XIO가 흠좀무한 집단인 것이, 울트라맨 노아가 자신의 힘의 일부를 하사한 것이지만 초월적인 아티팩트인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지구인의 기술만으로 복제해낸 것이다. 정확하게는 XIO 소속의 구루만 박사의 작품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거의 외계인 고문급의 스케일인 셈.

5화의 악역인 너클성인 반델로와 블랙킹을 쫓아 엑스의 세계로 넘어왔고, 5화 마지막에는 엑스와 힘을 합쳐 반델로와 블랙킹을 쓰러뜨렸다. 타카다 루이가 제로에게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하자 "관둬. 나한테 빠지면 화상 입는다고."라며 장난을 친다. 이후, 루이와 같이 기념사진도 찍고 엑스와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떠나간다.

2.6 그 외

극장판 이외에도 외전격으로 울트라은하전설 외전 울트라맨 제로 vs 다크롭스 제로[24]가 2010년 하반기에 발매되었다. 이 외전에서 제로는 엄청나게 고생하는데, 적들이 무려 울트라 형제 로봇을 만들어서[25] 다구리를 치는데 역시 제로답게 초전 5대 1 다굴에서 조피와 잭 로봇을 처죽인다.

그리고 메카 고모라와 싸우다가 다크롭스 제로가 텍터기어를 끼고 난입해서 박터지게 싸우다가 다크롭스 제로가 텍터기어를 벗자 밀리고, 살아남은 초대, 세븐, 에이스 로봇이 와서 다굴치다가 다크롭스 제로가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리고, 다른 차원에서 에이스 로봇과 1:1로 싸워서 겨우 이겼는데 초대와 세븐 로봇이 2:1로 다굴쳐서 거의 밀리다가 레오[26]가 도와줘서 살아남게 되고 레이와 함께 메카고모라와 다크롭스 제로를 쓰러트린다.

2.7 울트라맨 올스타 클로니클(게임)

3월달에 발매되는 PSP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여기서도 주인공은 역시 제로이다. 스토리상으로 암흑 사천왕의 일원인 참모우주인 데스렘에 의해 빛의 나라가 또다시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데스렘이 울트라 키를 훔쳐서 빛의 나라를 장악했다는 설정이다.

제로는 역시 다른 우주 쪽에서 활동하고 있던 상황이라 오랜만에 빛의 나라로 가려고 하던 중에 자신이 넘나드는 시공 차원에도 위험을 감지했다고 하는 스토리 전개가 되고 있다. 제로로서는 빛의 나라와 울트라 전사들의 위험을 모르고 있었다는 게임 프롤로그 스토리가 있다.

즉 이 게임에서는 제로가 적과 싸워서 울트라 전사들을 한명씩 구하는 식의 스토리가 되는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8 울트라 제로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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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부속 단막극으로 3분간 진행이 되는 작품이다. 1부는 새로운 힘이라는 부제로 8월부터 9월까지 2달간 방영이 되었는데 1부 제작감독은 오카히데키 감독과 각본은 GARO의 메인라이터를 했던 코바야시 유지분이 맡아 주셨다. 그래서 곳곳에 GARO에서 나올법한 효과들도 많이 보여주었다. 특히 스트롱 코로나와 루나미라클 첫 등장씬은 마계기사들의 변신후의 배경을 그대로 따라왔다고 볼수 있다.

2부는 빛의 제로라는 부제로 시작을 하고 있고 감독은 넥서스와 베리알 은하제국의 감독을 겸임했던 아베 유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월까지 방영이 될 예정이고 총 15화로 구성이 되어있다. 각본은 어나더 제네시스의 아시키 쥰이치로가 각본을 맡게 되었고 스텝은 가로의 액션 카메라 감독을 겸임하고 있는 토미타 신지분이 카메라 액션을 담당하고 있다.

2부는 제로를 둘러싼 다크니스 파이브의 공격과 또한 제로를 노리는 의문의 적의 음모를 막기 위해 제로와 동료들이 펼치는 모험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다크니스 파이브에는 메피라스-마도의 스라이, 템페라성인-극악의 비라니아스, 힛포리트성인-지옥의 쟈타르, 또한 메비우스에서 익숙했던 그로잠의 일족인 빙결의 그롯켄과, 데스렘 일족인 염상의 데스로그가 다크니스 파이브에 합류했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이름들이 다르고 눈빛이 사악하게 붉은 색을 띄고 있다. 이에 맞서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의 멤버들도 모두 등장하며 잔나인도 첫 출전을 하게되었다.

의문의 적의 실체는 사념이 갑옷에 빙의한 울트라맨 베리알로, 다크니스 파이브의 목적은 베리알이 제로의 몸을 빼앗아 부활하게 하는 것이다. 결국 베리알의 사념이 제로의 몸을 얻고 제로 다크니스로 다시 태어난다. 제로 다크니스로서 부활한 베리알은 울티메이트 포스 멤버들을 몰살시키고, 내부에 구속한 제로의 정신에까지 막대한 충격을 가한다. 하지만, 피그몽과 동료들의 혼의 부름으로 다시 일어선 제로는 샤이닝 울트라맨 제로로 각성해 베리알에게서 자신의 몸을 되찾고 샤이닝 스타드라이브로 동료들을 부활시킨다. 하지만,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바람에 제로 본인이 샤이닝이 된 기억을 잊어버리고 만다. 이후 자신으로 인해 동료들이 죽음으로 몰렸던 일에 대해 자책하면서 스스로 대장자리를 물러나려고 까지 했으나 그런 제로를 오히려 그렌이 용기를 주면서 제로의 마음을 잡아주기도 했다. 그렌의 위로와 응원 덕분에 이제는 어엿한 리더로서 자리 잡을수 있게 되었다.

2부에선 의외로 센스도 없단게 밝혀지는데 피그몽의 이름을 아버지의 이름을 따 모로보시(...)군으로 지으려했지만 모든 멤버들로부터 안된다는 말만 들었다. 열전 최종화에서는 모로보시군->못군->핏군 순서로 칭호가 바뀌고 본인은 심각하지만 은근슬쩍 별명까지 만들고 있다.[27]

3 평가

팬들 사이에선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 이유를 나누자면 이런데 그야말로 고전팬과 신규팬의 파벌 싸움이다.그만해 이놈들아![28]

3.1 비호감측

올드 팬들 사이에선 밸런스 붕괴급의 강함에다 계속되는 기연의 파워업 때문에 상당히 거부감이 심한 편. 이들은 대다수가 울트라 시리즈를 리얼 타임으로 시청했고 90년대의 쇼와 작품 재평가 시기까지 모두 거쳤던 정통 팬들인데, 후술할 성격이나 선배들을 대하는 태도 문제 등으로 인해 실력은 인정하나, 성격이 개차반이라 싫다고 평가한다. 심한 경우엔 엄마가 안느가 아니라 애가 저 모양이지라는 패드립도 나올 정도.

이들은 제로를 좋아하는 신규 팬들과 마찰이 제법 심한 편인데, 첫 출연작에서 빛의 나라를 멸망 직전으로 몰아가고, 초대, 세븐, 뫼비우스(+레이)가 힘을 합쳐도 이기지 못한 베리알의 괴수 군단을 혼자서 몇분만에 전멸시킨 경악스러운 장면에 반발이 매우 심했다고 한다.[29] 역대 울트라맨 중에서 최고의 전적을 자랑하는 타로도 초반부에 베리알에게 졌고 올드 팬과 신규 팬 양쪽에서 높이 평가했던 뫼비우스마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는데 새파랗게 어린 놈이 갑툭튀해서 무쌍을 찍어댔으니.[30]

이게 좀 심각한 것이 울트라 시리즈는 다른 특촥이나 전대와 달리 팬덤이 거의 고정되어 있는데 대다수가 4, 50대 리얼 타임 시청자였고 재평가를 거치면서 서서히 유입된 신규 유입 팬들조차도 올드 팬들의 견해를 따라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띄기 십상이다. 때문에 이 전개 자체를 추억의 히어로들이 능욕당했다고 여긴 것이다. 다만 토에이의 행보에 비하면 이건 좀 극단적인 게 아닌가 하는 견해도 있다.[31]

딱히 이렇다 할 인간체 배우가 안정해져서 감정이입 하기도 힘들다는 점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정말 싫어하는 사람은 오너빙의 내지는 심하면 이고깽(...) 취급까지 할 정도.[32] 거기다 호감측과는 반대로 "이딴 버릇없는 놈이 어디가 그렇게 귀엽냐?"라며 대차게 깐다. 때문에 올드 팬들 사이에서는 엄청 욕을 먹었는데 아버지한테 버릇없이 친구처럼 맞먹으려 들고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패드립을 쳐서 세븐 팬들이 싫어하고 스승인 레오와도 나이 터울이 한참 나는데 사부님 혹은 선생님이라 부르지 않고 이름을 부르지 않나, 정성으로 가르쳐 주는데도 자기 성미 건드렸다고 반말이나 내뱉는 등 하는 짓이 건방져서 레오 팬들도 덩달아 싫어한다.[33]

이 두 팬덤의 평가가 가장 나쁘지만 만만치 않게 평가가 나쁜 쪽이 타로 팬들. 타로가 혈연상으로 제로에겐 5촌 당숙[34]에 해당되는데 본편 당시에 보여준 후덜덜한 전투력이 무색하게 허무한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울트라 형제 중 최강의 존재라고 칭송해 마지않던 자신들의 히어로가 버릇없는 조카놈에게 밀렸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한다. 정작 타로도 방영 당시에는 원리주의자 팬들에게 그 먼치킨성 때문에 몇 십년간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는건 생각하지 않지만

되려 이들 중에는 합심해서 제로는 쌩까고 방영 직전의 신작인 울트라맨 긴가를 밀어주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그 올드 팬 중에서도 긴가가 정통 울트라맨스럽지 않다고 까는 원리주의자들도 있다.(...) 방위대는 어디로 갔느냐, 울트라맨인데 변신하면서 왜 팔을 안뻗냐, 설마 또 BL 전개를 노리느냐 등으로 깐다.[35]

사실 올드 팬들의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뫼비우스 시절에도 뫼비움 다이너마이트 전개에 죽일 듯 달려든 적도 있고 극장판에서도 뫼비우스 혼자서 우주인 연합을 발라버리는 것에 불만을 표출했다. 멀리 가면 2기 울트라 시리즈는 취급도 안하는 극단적인 원리주의자들도 많았으니. 어떻게 보면 단독 작품이면 몰라도 울트라 형제 세계관에 듣도 보도 못한(그들 입장에서) 신참이 나타나서 활약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가진걸 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다.[36] 더군다나 역대 주인공들이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이었던 반면에 제로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방약무인하고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어서 자연스레 까임의 대상이 된 것이다. 사실 제로 뿐 아니라 긴가도 이들의 까임은 피할 수 없겠지만, 생각보다 긴가의 방영 이후 평가가 좋은 편이라 어그로의 대상은 제로가 되고 있다.

그나마 쇼와 시리즈 팬들 중에 제로 팬들이 소수나마 있었으나, 울트라맨 사가 개봉 이후에는 제법 많이 늘어나서 순수하게 히어로로서 활약하는 것[37]이라면 얼마든지 존중해주면서 새로운 주역을 자신들의 히어로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이것만 보면 확실히 전보다는 나아진 셈. 허나 일부 극단적인 사람들은 제로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특히 유리 안느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에 더 심한 듯.[38]

심지어 올드 팬들 중에서는 초능력 성인 우린가가 제로의 어린 시절 모습일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극단적인 세븐 팬들과 레오 팬들 사이에서는 유구한 떡밥으로, 울트라맨 킹이 제로의 잠재력이 폭주할 것을 염려해 일종의 텍터 기어와 비슷한 형태의 프로텍터를 제로에게 씌워서 우린가의 모습이 되었다는 견해이다. 이 견해의 요지는 바로 신체구조가 전혀 다른 인간과 울트라맨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날 수 없다는 것. 사실 인간과 울트라맨의 혼혈아라는 설정은 굉장히 매력적이고 다양한 스토리 전개의 요지를 내놓을 수 있는 설정임에 틀림없는데도 츠부야라에선 무엇때문인지 한번도 이런 설정을 내놓은 적이 없다.

다만 훗날 만화 ULTRAMAN에서 하야타 신의 아들인 하야타 신타로가 등장하면서 이 주장은 완전히 논파되었으며 가설이기는 하나, 안느가 울트라 일족의 화신 혹은 자손이라느니, 푸른별 지구에서 태어난 인간과 혼혈아이기 때문에 체색이 푸른색이라느니 등의 너무 말도 안되는 설이 많아 묻혔는데 이것도 안느를 강조하기 위한 팬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 설정을 엄격하게 따지고 들면, 제로는 이미 어린 시절에 아버지와 울트라 염력 대결에서 이기고 여기에 더해 아버지가 오발로 총상을 입게 만든데다 스승 레오와도 진작에 싸운 셈이다.어릴 적부터 패륜아

그리고 우린가의 정체는 본편에서 이미 안느가 데려다 기른 우주인의 아이라고 언급하여 직접적인 혈연관계는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린가가 제로일 가능성은 전무하다. 어쨌든 제로의 출생에 대한 설은 팬들 사이에서도 끝없이 갑론을박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것만 보더라도 제로에 대한 팬들의 인식이 극명하게 갈린다는 부분을 알 수 있다.[39]

신작 엑스에서는 나온지 몇년 밖에 안됐음에도 벌써 선배 울트라맨 대접을 받고 있다.

3.2 호감측

좋아하는 사람들은 호쾌하면서도 귀여운 면을 보이는 갭 모에적이고 여태 울트라맨 시리즈에서는 처음인 열혈+츤데레적 캐릭터성에 강함 그 자체, 그리고 성우가 미야노 마모루란 점에 매력을 많이 느끼는 편. 주로 젊은 팬들은 제로를 상당히 높이 평가하는데 보수적인 팬들이 제로 자체를 싫어하는 것과 달리 특유의 캐릭터성을 좋아한다. 10~30대가 중심으로 구작 히어로에 추억이 있지만 제로가 그렇게까지 까여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과거에 뫼비우스가 울트라 다이너마이트도 쓰는 등 기연을 보여준 것과 개성적인 캐릭터 때문에 오히려 최강이란 거에 더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또한 구작에서는 타로가 공식에서 밀어준 최강 캐릭터였던 만큼, 젊은 팬들은 제로를 최강으로 밀어주는거에 거부감이 덜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열전이란 사실상 재방송 프로그램에서 발로 뛰고 또 뛰었기 때문에 1쿨이나마 신작이 나올 수 있게 한 발판을 마련해줬지만 정작 TV판은 나오지도 못한 채, 본인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개하지 못했기 때문에 안타깝단 반응도 많은 편.

쇼와 팬들 중에서 제로를 좋아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것도 가장 평가가 박한 세븐, 타로, 레오 팬덤에 포진해있는 신규 팬들이다. 이들은 기존의 올드 팬들처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게 아니라 제로의 캐릭터 자체는 매우 좋아하지만 첫 등장부터 먼치킨으로 만들어버린 전개와 이후 극장판에서 보여준 제작진들의 진행 방식을 싫어한다.[40]

올드 팬들, 특히 구작 원리주의자들이 대놓고 재수없는 놈 취급하는 캐릭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부터는 신규 팬들의 노력 덕분인지 올드 팬들도 이전 같이 무턱대고 비판하는 행태가 많이 줄었다. 오히려 올드 팬임에도 제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직도 싫어하는 사람들은 제로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4 제로의 인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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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프리미엄 스테이지 2011에서 제로의 융합한 인간으로 배우는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이카루가 죠지 역을 맡았던 와타나베 다이스케.
여기서는 제로가 아버지인 세븐과 틀어진 후, 제로가 세븐에게 "나는 아직 당신을 인정하지 않았어"라는 말로 세븐에게 상처를 준다. 그 이후에 지구로 왔다가 지구의 한 가정을 만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라이브 스테이지. 2대 제로는 미야노 마모루가 직접 인간체와 목소리를 겸임했다.
울트라맨 사가에서 제로와 융합한 인간.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5 기타

위의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기연의 끝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아버지는 우주경비대의 네임드중 하나이자 최강의 초능력을 지닌 울트라 세븐에 스승은 최강의 체술을 자랑하는 울트라맨 레오, 오촌 당숙은 울트라 형제 최강의 전사라 불리는 울트라맨 타로이다.

거기다 플라즈마 스파크의 인정을 받아 플라즈마 스파크의 힘을 얻고, 이후 울트라맨 노아에게도 인정받아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받고, 그밖에 다이나&코스모스와 합체해서 울트라맨 사가가 되질 않나 다이나와 코스모스의 힘을 얻어 새로운 폼을 얻질 않나...웬만한 고전무협 주인공은 명함도 못 내밀듯한 엄청난 기연의 연속이다.(...)

즉, 울트라 시리즈에 나온 모든 주역들의 힘을 하나로 모은 존재이다. M78성운 출신 + 다이나와 코스모스로부터 받은 2개의 모드 체인지 + 노아의 힘의 정수가 담긴 울티메이트 이지스까지. 울트라맨판 아카레드 급이다.

그리고 제작진이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팬들이 인정하는 3대 치트 울트라맨울트라맨 킹, 울트라맨 레전드, 울트라맨 노아와 다 접점이 있는 엄청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41]

사실 이것은 아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최강의 전사를 연출하기 위한 제작진의 한수로 볼수도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이런 활약과는 달리 비중이 상당히 미묘하다. 우선 그가 주역의 활약을 하는건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 울트라맨 사가, ov 울트라맨 제로 vs 다크롭스 제로, ov 킬러 더 비트 스타, 울트라 제로 파이트인데 그것도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울트라맨 사가에서는 공식 주역이 아니다.우선 울트라맨 사가의 실질적 주인공은 다이나 정리하면 제로가 주인공인 작품은 영화 1편, ov1편 그리고 내용을 다 합쳐도 tv스페셜 1편 분량밖에 안되는 제로 파이트가 다다.진짜 스페셜이었으면 방영시간을 늘려서 2부작을 만들었을지도 모르지만 극단적으로 말하면 비중은 울트라맨 제아스급. 이것은 긴가엑스가 화수가 적어도 tv시리즈가 만들어진데서 확실히 비교된다. 이런 점에서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스페셜 캐릭터라고 볼 여지도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 보면 그가 받는 막대한 버프가 웬지 수긍이 가는 기분이다

6 관련 항목

  1. 세븐이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었다.
  2. 어머니가 누군지는 불명. 한때 유리 안느가 어머니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이후 잡지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어머니 또한 울트라족이라고 한다. 제로의 컬러링이 레드+블루인 것으로 봐선 아마 울트라맨 히카리와 같은 블루 인종의 울트라족이 아닐까 추측중.
  3. 지구인이면 고등학교1학년, 일본기준으로 15~16세에 해당한다.
  4. 울트라맨 히카리와 같은 부서 소속.
  5. 에이스가 양자로 입양됐지만 친척관계가 성립하기 때문에 서술.
  6. 원래는 임씨였지만, 성우 갤러리로한 갤러리의 합동 공격으로 성우가 바뀌었다!
  7. 울트라맨 X 한정
  8. 울트라맨 노아의 힘이 깃든 갑주이다.
  9. 외전 킬러 더 비트스타에서 비트스타를 쫓아 연속으로 공간이동(엄밀히는 차원이동인 듯 하다.)후 에너지가 바닥나서 울티메이트 이지스가 강제해제된다.
  10. 거의 별 하나정도의 크기이다. ㅎㄷㄷ
  11. 타로는 울트라 심장, 뫼비우스는 뫼비움 브레스의 힘으로 부활.
  12. 여담이지만 TV판에서 코스모스 최종형태의 이름은 미러클 루나.
  13. 레오가 "네 재능의 힘만 믿고 있다."라고 할정도로 실로 굉장한 잠재능력을 지닌듯.
  14. 세븐의 극렬한 반대로 이뤄지진 않았지만.
  15.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된 점도 없잖아 있는데, 레이는 거대화같은건 못하는데다가 배틀나이저는 그렇게 많은 수의 괴수를 못 다룬다. 즉 베리알과 싸우는 상대로는 적합하지 못했던 것.
  16. 훼이크까지는 아니고, 마지막에 레이가 기가배틀나이저를 조작하여 합체괴수의 움직임을 봉쇄하지 않았다면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마무리는 제로가 지었지만.
  17. 울트라 브레슬랫과 비슷하지만 에너지가 축적돼있어 축적된 에너지를 쓰는것도 가능하다. 다만 쓸수있는 횟수는 3번이다. 3번 사용하면 브레슬렛이 사라진다.
  18. 하지만 제로가 임시로 란의 의지를 잠재우고 몸을 빌린 것이기 때문에 제로의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그대로.
  19. 단순한 변신도구만으로 쓰는게 아니라 접으면 총으로 변해서 무기로도 사용가능하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베리알에게 잡혀 한번 빼앗긴적이 있다.
  20. 3회 변신하면 제로는 란의 몸에서 나가게 된다. 이유는 도착한 우주가 제로에게 활동할 에너지(데스퍼레이트 광선)가 없던곳이라서 브레이슬렛에 저장되어있는 에너지를 써서 변신해야 했었는데 그게 3번이었기 때문.
  21. 국내에 공개된 PV에서는 "헐!!"을 외쳤다.
  22. 이 대답은 사실상 울트라 시리즈에서 초대 때부터 인간을 지켜온 모든 울트라맨들에 대한 답이라고 볼수있다.
  23. 다만 이쪽은 에타루가가 만든 더미다 진짜 베리알은 안 죽었다.
  24. 적흑 칼라의 모노아이 울트라맨 제로의 정식 명칭.
  25. 조피, 초대, 잭, 세븐, 에이스. 이 로봇들은 평행우주의 원본을 쓰러트릴 정도로 매우 강하다.
  26. 원래 세계의 레오다.
  27. 덕분에 올드 팬들에겐 지 아버지 이름까지 별명으로 써먹는 후레자식 소리를 듣게 되었다. 가뜩이나 제로를 싫어하는 올드 팬들에겐 강력한 명분을 제공한 셈. 이것도 너무 극단적이지 않냐는 견해도 있지만 세븐 팬들이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대규모의 팬덤이기 때문에 이들을 건드리면 곧바로 관련이 깊은 작품인 타로와 레오 팬들이 가세한다.
  28. 이런 추한 싸움은 울트라맨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이 깊은 작품이라면 어디서든 볼수있다. 울트라 시리즈는 어찌 보면 쇼와 라이더 VS 헤이세이 라이더 팬덤의 대립보다 더 심할 수도 있는 게 이쪽은 구 세계관이 쭉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특촬 팬덤보다 훨씬 보수적이다.
  29. 제작진들도 이 사실을 깨달았는지 이후의 작품에선 제로의 전투력을 하향화 시켜서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추는 연출을 보여준다. 그러나 비호감측이 만족할 정도로 밸런스가 맞춰진 것이 아니라 팬들은 반쪽짜리라고 까고 있다.
  30. 이 때문에 파워 인플레가 심각해져서 시리즈 전체에 걸쳐 심각한 밸런스 붕괴가 발생하였으며 설상가상으로 쇼와 울트라맨 약체설이 대두되는 등, 올드 팬들이 거품을 물고 달려들만할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국내 울트라맨 까페에서도 쇼와 울트라맨은 약체로 취급되는 등 본토와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는데 본토의 경우는 주 시청자인 어린이층이고, 한국의 경우는 2010년 전후로 유입된 신규 팬들이 이런 견해를 보인다. 물론 원작을 감상하고 해당 작품들에 깊은 조예를 갖춘 2000년대 초반의 국내 올드 팬들은 이런 파워 밸런스 논쟁을 무의미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31. 당장 갸반만 해도 슈퍼 히어로 대전 Z에서 캐릭터 붕괴 정도가 아니라 더럽혀진 꼴이 되었고 몇몇 히어로들은 아예 악당으로 등장해버리니...
  32. 본 항목도 오너빙의한 모 위키러의 수정으로 인해 블로그 사견 수준의 내용이 많았다.
  33. 세븐 팬들의 의견은 대체로 "우리가 널 인정 안했는데 니가 뭔데 아버지를 인정하네 마네 하냐?"는 쪽이 많다. 거기다 이미 사제관계가 묘사된 초대에이티의 경우엔 후대 팬들에게 인정받은 케이스이지만 제로와 레오의 사제 관계는 레오 팬 쪽에서 "이딴 녀석이 제자라니"라는 반응으로,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참고로 세븐-레오를 최초의 사제 관계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엄밀히 따지면 선후배 관계에 더 가까워서 최초라 할 사제관계는 초대와 에이티로 보는 쪽이 맞다.
  34. 정확히는 이종 5촌인데 일본은 대한민국과 달리 촌수나 항렬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식 기준으로 따지기는 어렵다.
  35. 울트라 시리즈 OB팬들은 대다수가 BL을 극도로 혐오하는 남성 팬들로 철저한 남녀 주인공 체제를 원하고 있으며 남캐를 히로인으로 만드는 전개를 시리즈가 망할 수 있는 최악의 전개로 취급하고 있다. 예외가 뫼비우스이지만 이들은 히비노 미라이는 정통 주인공으로 인정하며 좋아해도 아이하라 류는 멍청하고 재수없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반면에 YB팬들은 남성 팬을 제외하고는 딱히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동인계에서도 울트라 시리즈가 흥하기를 바라는 입장이다.
  36. 허나 뫼비우스는 구세대와 신세대의 통합을 표방한 시리즈였고 이 전략이 큰 성공을 거두어서 현재 올드 팬치고 뫼비우스를 까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오히려 자신들의 히어로의 존엄성을 침해하지 않고 그들과 함께 싸우며 선배들의 활약을 도와준 고마운 친구라며 칭찬하기 바쁘다. 모든 어그로가 제로로 몰려서 그렇지.
  37. 단, BL은 절대 안된다는 것은 여전하다.
  38. 세븐 팬들은 "만약에 제로가 안느의 아들이라면 제아무리 버릇없고 막 나간다고 하더라도 인정했을 것이다"라고 할 정도로 안느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때문에 일부 상식있는 팬들 중에서는 지금이라도 괜찮으니까 설정변경해서 안느의 아들로 해 달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39. 여전히 절대 다수의 올드 팬들 사이에서 제로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 그나마 이것도 매우 좋지 않다에서 변화된 수준.
  40. 사실 이것은 아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제작진의 수로도 볼 수 있다.
  41. 과거 울트라맨 킹 아래에서 수련을 하였으며(실질적인 스승은 레오지만), 울트라맨 노아의 힘의 일부와 울트라맨 레전드의 화신(?)인 코스모스의 힘을 물려받았다.(게다가 당초 기획에선 레전드 역시 울트라맨 사가에 등장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