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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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No.17
이명기(李明起 / Myung-Ki Lee)
생년월일1987년 12월 26일
출신지인천광역시 남구[1]
체격182cm, 83kg
학력서화초-상인천중-인천고
포지션좌익수
투타좌투좌타
프로입단2006년 2차지명 8라운드(전체 63번, SK 와이번스)
소속팀SK 와이번스(2006~ )
등장곡산이 - 맛좋은 산
응원가The Click Five 'Time Machine' [2]
클론 '돌아와'[3]
주세페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2막 2장 '개선행진곡'[4]

싸미미를 밀어내기 위해 날아온 SK의 초신성[5] 하지만 지금은 본인이 밀리게 생겼다

1 소개

KBO 리그 SK 와이번스 소속의 외야수이다. 06년도에 입단했으나 7년이 지난 2013 시즌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중고 신인이다. 한동민등과 함께 SK의 떠오르는 신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인천고를 졸업했으며 주로 좌익수 포지션으로 출장한다.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인천고 시절에는 김현수와 더불어 고교야구 3대 외야수로 꼽힐 정도의 걸출한 인재였으나 괜찮은 타격에 비해 수비가 많이 불안정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3 프로 선수 시절

연고지 구단인 SK에 지명되었으나 연고지 배려에 가까운 8라운드 지명을 받았고,[6] 여기서 대학 진학 대신에 프로행을 선택하면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다.

고교야구 3대 외야수로 꼽혔던 만큼 기대주로서 평가도 나쁘지 않았고, 1군 데뷔도 비교적 빠른 2007년에 이룬 편이었지만 인상적인 활약이나 1군 엔트리 진입에는 항상 실패했다. 김성근 감독이 2년 후의 주전감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괜찮은 타격 능력에 비해 잦은 부상과 부족한 수비력에 대한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결국 자리를 잡는데 실패했고,[7]

2011년부터 군 복무에 들어갔고, 팔꿈치 수술 경력이 있어서인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

3.1 2013 시즌

소집해제되고 팀에 복귀한 2013년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 1번타자로 선발출장해 2안타를 기록하면서 다시금 기회를 잡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김강민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하지만 중견수, 좌익수 수비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4월 3일까지 16타수 6안타 0.350의 타율로 데뷔 7년만에 제대로 된 활약을 해주고 있으며, 4월 4일 두산 잠실전에서는 4타수 3안타 3타점(희생 플라이 1개)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한동민, 조성우와 함께 94LG 신인 트리오의 재림인가! 아 94LG는 중고 신인이 아니지 타격 능력은 입증되었으니 체력 관리와 수비를 얼마나 잘 하느냐가 앞으로의 활약을 결정지을 듯 하다. 신인왕 수상 조건에 맞지 않아서 후보에도 오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 [8]

4월 17일인 현재도 3할을 넘는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이와 대조적으로 고질적인 수비 불안 문제가 아직 큰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쉬운 타구도 신장개업식 풍선인형처럼 동서남북으로 춤추면서 잡는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 탈춤수비? 과거 김강민이 보여줬던 덕아웃 송구도 하나 나왔다.

4월 19일 KIA와의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4월 29일 현재 SK 팀내에서 최고타율 .321[9]과 .378의 준수한 출루율과 15득점 10타점의 공격형 테이블세터로써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수비는 아직 헬도루도 헬 부족한 수비능력만 보완한다면 1군 붙박이 주전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5월 5일 어린이날 대전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통산 첫 홈런을 쳤다. 투수는 안승민. 타구가 넘어가지 않을 것 같아 보였는데 넘어가서 당시 해설을 하던 XTM 이숭용 해설위원이 당황해했다. 이 날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 1도루로 팀의 8:5 역전승에 이바지했다.

5월 8일까지 26경기 100타수 34안타 타율 0.340(팀내 타율 1위, 전체 8위), 출루율 0.391, 장타율 0.440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으나 5월 8일 3회초 수비 도중 경기장 펜스에 스파이크가 끼어 발목 부상을 당하며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타율이 0.421(20타수 8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이던 터라 팀 입장에서 더욱 안타까운 부상이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정진기
처음 예상했던 6~8주보다 재활시간이 오래 걸린 것 때문에 2군 강등 이후 1군으로 올라오지 못하며 이대로 2013 시즌을 마감했다. 초신성이라는 이름값 한다.

3.2 2014 시즌

그렇게 재활 및 퓨처스 경기를 뛰며 컨디션 조절을 하다가 드디어 4월 10일 1군에 등록되었다.

1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대타로 출장하여 첫타석에서 볼넷 두번째 타석에선 범타로 물러나며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그러면서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다가 6월부터는 꾸준히 중용되어 현재 7월까지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본인의 타격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9월 2일 기준 타율 0.347에 1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라는 엄청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9월 5일 5타수 5안타 1홈런이라는 절정의 타격감과 함께 21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3루타가 모자라 사이클링 히트는 아쉽게 실패.

9월 9일 5타수 1안타로 이번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인 민병헌의 24경기 연속 안타 기록과 타이를 세웠다.

9월 10일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2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역대 연속 경기 안타 기록으로는 큰 이병규(04), 박현승(07), 이택근(08)과 공동 5위 타이 기록이다.

9월 11일 4타수 3안타 1홈런으로 활약하며 2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역대 4위 기록으로, 역대 한 시즌[10] 최다 연속 경기 안타인 박정태의 31경기 연속 안타까지 5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9월 12일 드디어 비더레 TOP PICKS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26경기 연속 안타 만에 이룬 쾌거다. 이날 경기에서도 첫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쳐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이어 갔다. 27경기 연속 안타로 단독 4위 기록. 그런데 남은 경기가 12경기밖에 없어서 마지막 경기까지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이어 간다고 해도 이번 시즌에선 박종호와의 타이 기록까지가 한계이기 때문에 신기록을 세우려면 박종호와 마찬가지로 두 시즌에 걸쳐 안타를 쳐야 한다.

9월 13일 세 번째 타석까지 안타를 하나도 치지 못하면서 27경기 연속 안타로 기록을 마감하는 듯했으나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기적과도 같이 내야 안타를 만들어 내며 2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박재홍(08)과 공동 3위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9월 14일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여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28경기에서 마감되었다. 경기가 끝나지 않은 9회초에 대수비로 임훈과 교체되서이다.역시 돌만수[11] 다만, 이명기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기록을 이어가지 못해 아쉽지만 대수비 교체를 충분히 이해하고 앞으로 팀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

10월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변함없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규정타석은 채우지 못했지만 13~14 두 시즌 동안 타격 능력만큼은 완전히 입증해보였다. SK로서는 정근우가 이적한 후 새로운 톱타자를 빨리 발견하게 되었다. 아직도 수비나 주루 플레이가 비판을 많이 받는다.[12] 정상급 톱타자가 되기 위해 고치고 다듬어야 할 부분이다.

3.3 2015 시즌

앤드류 브라운, 시즌 중반기의 최정, 그리고 시즌 후반기의 정의윤과 함께 팀 타선을 책임졌다.
식물이 되어버린 팀 타선에서 유일하게 규정타석 3할을 기록하며 SK의 1번 타자로 자리잡다.

그리고 외야 수비의 달인으로 불리는 조원우 수비코치가 수비 잘 하는 외야수를 만든다는 말은 여전히 틀린 게 아니었는지, 이명기까지 수비 능력을 향상시켰다. 수비 비포 애프터 비교

시즌 전 약점인 수비를 보완하겠다며 공언했고, 그 말이 허언은 아니었는지 3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회 조동화가 놓칠 뻔한 타구를 재빠르게 백업해 들어와 잡아내며 박석민의 본헤드 플레이를 이끌어냈고 7회에도 박석민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 앞에서 점프해 잡아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말 타율 출루율 OPS .276/.321/.652 인데 작년 .368 /0.414/.0.884과 비교하면 아주 많이 떨어진 셈. 수비도 크게 좋아진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서 타격말고 장점이 없던 선수가 이제는 타격도 부진하고 있다...

그래도 6월 6일 현재 기준 최근 5게임 동안 0.370의 타율을 기록하는등 다시 살아나고 있다. 6월 12일 롯데와의 시즌 7차전에서 올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펼치는 등 5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연속안타 기간 동안 타율을 .277에서 .328까지 5푼 이상 끌어올리는 등 작년의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왔다.김무관타코가 2군으로 내려가자마자 귀신같은 안타행진 그리고 6월 타율은 0.409로 리그 전체 1위, 누적타율 0.325로 마감하였다.

7월 9일 현재 0.336으로 타율 4위에 올라왔다. 식물타선의 식탁을 차려주고 있으나 후속 타자들이 밥상을 종종 엎고있다. 특히 앤드류 브라운

9월 9일 인천 롯데전에서 비더레 48콤보 유저의 선택을 받았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본의 아니게 안티 1명을 추가하고 말았다. (…)

9월 10일 대전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25 어제 좀 치지 그랬어

10월 3일 인천 NC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최종 타율은 0.315로 팀 내 유일한 규정타석 3할을 기록했다. 안타도 163개를 치며 SK의 톱타자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 할 수 있을 듯.

그리고 2015 시즌 종료 후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3.4 2016 시즌

리그 최악의 리드오프
팀 타선을 말아먹는 주범
테이블 쉼터
작년의 좋았던 모습은 어디로?
진짜 초신성 되게 생겼다
이땅카멘 이진영의 후계자
4월 1일 kt와의 개막전에 1번 선발출장하여 4타수 3안타 고타격을 자랑했지만.. 5회초 무사 1루에서 유한준의 좌전 안타 상황에서 타구를 처리하려다 공을 뒤로 흘려버리는 실책을 저질러[13] 상대의 대량득점을 양산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크게 까였다 그게 발단이 되어 팀도 8:4 역전패를 당했다.

이후에도 1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등 슬럼프에 빠져 있으며, 팬들은 당장 2군으로 보내라며 실토를 하는 상황이다. 심지어 팬들 사이에서는 식물타선을 이끌어가며 지난 시즌 SK 타선에서 유일하게 규정타석 3할을 기록한 게 마치 2009년의 이 분처럼 플루크가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5월 3일 경기에는 본헤드 플레이를 남발하며 한번 더 까였다. 아직까지는 꾸준히 출장하고 있지만 타격과 수비 양면에서 계속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포지션인 좌익수 자리에는 조동화박재상 같은 베테랑들도 있는데다가 동갑내기 김재현도 가끔 1군에서 눈도장을 찍고 가는 만큼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선수의 상당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결국 5월 15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되며 2군으로 내려갔다. 전날 경기서 1사 1,2루 상황에서 번트를 댔던 기행이 결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루키군(3군)으로 내려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상황이라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체자원으로 낙점받은 조동화, 이진석 등의 성적이 신통치 않아 5월 27일 조기에 1군 콜업이 되었고 이날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무난히 활약하였다.

하지만 이명기가 비워놓은 자리를 박재상, 김재현이 경쟁하고 있어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이후, 대타로 주로 나오고 있다. 김재현이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그런데 6월 24일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내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드디어 타율 0.24대 진입.

7월 8일 1군에서 말소된 뒤 24일 다시 등록되었다.

7월 28일 박재상이 허벅지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가자 주전 좌익수 자리를 차지했다.슼팬들 피꺼솟

7월 29일 인천 KIA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8월 5일 고척 넥센전에서 어이없는 실책 2개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까였다.

이후에도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8월 27일 인천 한화전을 앞두고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7일에 1군에 콜업되어 대타로 2타수 2안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땅은 계속 적립되고 있다는게 함정

시즌 최종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최종 성적은 0.272 1홈런 78안타. 2014~2015년 모습과 비교하면 최악그 자체였다. 사실 이명기의 부진은 팀의 한 시즌 구상 자체가 어긋나게 된 원인 중 하나였다. 주축타자 최정, 박정권, 정의윤에 새 얼굴 김동엽, 최승준 등이 가세하며 타선의 장타력이 늘어나 결국 팀 홈런 2위라는 성과를 얻어냈지만 정작 팀 득점이 9위에 그쳤던 것도 이명기를 중심으로 한 테이블세터진의 부진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다.설상가상으로 올 시즌 이명기의 경쟁자인 코너 외야자원들이 많이 발굴되면서 내년 주전 경쟁은 더욱 험난해졌다. 전성기 시절의 컨택 능력을 되찾는다면 여전히 테이블세터진이 약점인 SK에서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있겠지만 부진이 계속된다면...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볼넷사구삼진장타율출루율OPS
2008SK 와이번스612.2503000220102.250.308.558
200945.2001000000002.200.200.400
201044.2501000010010.250.400.650
2011공익근무요원 복무
2012
201326100.34034321112169022.440.391.831
201483285.36810513242854821147.470.414.884
2015137521.3151643023358822351186.397.368.765
통산 6시즌260927.332308468876166366613159.421.383.804

5 기타

  • 잡아당기는걸 즐겨치는 타자 같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밀어치는 푸시히터다.
  • 별명으로는 위에서 나온 초신성, 외모가 스즈키 이치로와 닮았다고 해서 명치로, 이름에서 따온 진기명기. 이 별명은 초등학생때부터 불려와서 별 감흥이 없다고 한다. 팀내 외야 후임 정진기와 리드오프를 맡게 된다면 진짜 진기명기
  • 2016시즌엔 하도 2루땅볼만 쳐서 이땅기라고 불린다
  • 최승준과는 같은 학교를 나온 적이 없음에도,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서 주기적으로 만나서 밥먹는 사이라고 한다. 최승준이 보상 선수로 지명을 받자, 가장 먼저 이명기가 연락했다고 한다.
  1. 박진만의 서화초 후배다.박진만이 나왔을 때는 남동구.
  2. 이명기~ 이명기~ 와이번스 초신성~ SK 승리 위하여~ 치고 달려라~x2.
  3. 이명기 오~ 이명기~ 이명기 오~ 와이번스 승리 위해~ 오~이명기. 2015 시즌 야심차게 내놓았지만 팬들의 평가는 역대 최악이었고, 결국 다시 원래 응원가로 복귀했다.
  4. SK 날려라 이명기 오오오 오~오오 안타 날려라 이명기 오오오 오오오
  5. 초신성이라는 별명은 박홍구 응원단장이 붙인 별명이다. 초신성의 원래뜻처럼 귀신같이 2013시즌 중 시즌아웃을 당했다.
  6. 06년도에 1차 지명을 받은 포수 유망주 이재원의 말상대나 해주라는 의미가 컸다고 한다. 비슷한 케이스로 91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한 박경완이 있는데, 91년 당시 박경완은 대학 진학 무산에 기량 저하까지 겹치며 프로 진출마저 불투명했으나 고졸우선지명으로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하게 된 김원형의 절친한 친구였던지라 박경완의 쌍방울 입단에는 팀 내 최고 유망주였던 김원형의 볼이나 받아주고 말동무나 해주라는 팀의 뜻이 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둘은 쌍방울 돌풍의 주역이 되었고, 쌍방울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후에도 그들의 활약은 계속되어 결국 그들은 한국프로야구의 전설이 되었다. 이 둘과의 차이점이라면 이재원보다 이명기가 더 나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 2014년 시즌엔 둘 다 타격 포텐이 터지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근데 둘 다 수비가 불안했다.
  7. 이와 반대로 김성근 전 SK 감독은 타격능력이 썩 괜찮지 않더라도 수비는 수준급인 선수를 기용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대표적 사례가 바로 최윤석.
  8. 한국프로야구 신인왕 후보의 조건은 프로 선수로 데뷔한지 5년 이내여야 하며 후보에 지명될만한 활약을 하기 전에 야수는 60타석 미만, 투수는 30이닝 미만을 소화해야만 후보에 오를 수 있다. 08년도의 김광현이 시즌 MVP를 수상했음에도 신인왕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이유가 바로 데뷔 시즌인 07년도에 30이닝 이상을 소화했기 때문이다. 이명기의 경우에는 입단 7년차이므로 조건에 맞지 않아 후보에 오를 수 없다.
  9. 2위는 최정의 .316
  10. 박종호는 두 시즌에 걸쳐서 39연속 안타경기를 했다.
  11. 물론 교체되지 않았어도, 안타깝게도 이명기의 타석은 팀이 이기는 바람에 연장에 돌입하지 않아서 돌아오지 않았다. 야구라는 불예측적인 스포츠에서 당시 동점상황에서 수비가 불안한 이명기 대신 수비가 출중한 임훈을 선택한건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러나 대기록을 이어갈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빼버린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당시 모든 sk팬과 해설진들도 왜 교체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12. 이명기의 수비가 얼마나 막장이냐면, 김상현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솩갤러들도 타팀팬이 와서 둘중 누가 더 수비를 잘하냐고 하면 이명기보다 수비를 못하면 그게 프로냐라고 대답이 돌아올정도다.
  13. 이 실책으로 1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오고 타자를 3루까지 보내주고 말았다.
  14. 박정권 선수의 딸. 어린이날 대첩에서 일일 장내 아나운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