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르(Fate 시리즈)

Fate/Grand Order(토오사카 린에게 빙의한 상태)Fate/strange Fake(필리아에게 빙의한 상태)

1 개요

이슈타르(Ishtar / イシュタル)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Fate/Grand Order에 나온 성우는 토오사카 린과 같은 우에다 카나.

길가메시엔키두와 같은 메소포타미아 신화 출신의 여신으로 Fate/Grand Order에서 초기부터 등장이 예고되어 있었다가 7장에서 토오사카 린과 융합되어 등장한다.

Fate/strange Fake에서는 필리아라는 호문쿨루스에 빙의되어 등장.

초기 설정은 못된 여자라는 말 때문에 히스테릭하지만 소심한 여자였지만, 린과 융합되어 만들어진 캐릭터가 워낙 좋아서 캐릭터 자체를 대대적으로 수정했다고 한다.

나스 : 「누구와도 융합하지 않은 그녀의 본래 성격? 토오사카 린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를 더하고 2로 나눈 뒤, 인간성을 크게 빼주면 돼요. 거봐, 간단하죠?」

나리타 : 「가 볍 게 도 말 해 주 네」

말하자면 도도하면서 솔직하지 못하고, 다혈질인데다가 소악마 기질까지 있고, 쾌락주의적+현실주의적이고 돈 밝히는 성격파탄자라고 할 수 있겠다(...). 레이로우칸 미사야와도 비슷하다.

금성의 수호신이며, 풍요, 전쟁, 사랑을 관장하는 메소포타미아의 주신의 일원. 우르크의 수호신이며, 인안나(하늘의 여주인)라 불리기도 한다.

2 정체

이슈타르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풍요와 아름다움, 그리고 전쟁의 여신. 신들로부터 지극히 귀여움 받고, 또한 사랑받은 여신으로 일컬어진다.

수메르 신화에서는 인안나라고 불리우는데, 이쪽이 더 오래된 이름이다. 이슈타르는 아카드쪽의 이름. 금성의 여신이고, 사람에게 번영을 가져오는 풍요를 관장하는 여신이며, 전쟁과 파괴를 관장하는 여신이기도 하다,

『하늘의 황소』라는 가공할 신수를 우루크시로 보낸, 어쨌든 민폐인 여신. 사랑이 많았던 것으로도 유명해서, 인간이면서 신의 마음에 든 자에게는 열심히 작업을 걸었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의 뜻에 물들지 않은 자에게는 악마와도 같은 잔인함을 보였다고. 신수를 지상에 데리고 온 이유도, 우르크의 영웅왕 길가메쉬가 자신의 유혹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전해진다.

3 작중 행적

3.1 Fate/Grand Order

3.2 Fate/strange Fake

진 버서커 앞에 나타난 필리아에게 빙의되있다. 필리아가 호문클루스라 자아가 희박한 탓에 페그오에 나온 이슈타르보다 원래의 이슈타르에 가까운 존재가 됬다고 한다. 진 버서커에게 공격당해 치명상을 입은 [[|할리 볼자크|할리]]를 치료해주고는 진 버서커를 영령의 형태조차 아닌 이형의 괴물로 바꿔린다. 이후 할리와 함께 버즈디롯 코델리온의 공방을 때려부순다.

이때 신들을 증오하는 진 아처와 잠시 대치하는데 진 아처는 "신이 아니고 신의 분신도 아닌 시대를 넘어선 신의 저주"라면서 이슈타르를 그냥 넘겨 버린다. 이를 볼 때 지금의 이슈타르는 신령인 이슈타르가 직접 필리아에게 빙의된 상태는 아니고 할리가 가진 촉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권 막판에는 쿠루오카 츠바키위 라이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에 모여든 서번트들을 상대로 최강의 신수인 하늘의 숫소 - 구갈안나[1]를 소환한다.

3.3 기타

Fate/EXTRA CCC의 길가메쉬의 이야기에서 언급된다. 전형적인 민폐 캐릭터이자 마녀다. 해커 린의 츤츤 모습을 보고 길가메쉬가 이슈타르냐는 소리를 내기도.

그 다음은 페이트 프로토타입에 나오는 길가메쉬. 2연길가 사죠 마나카를 보고는 이슈타르 같다면서 혐오를 드러낸다.[2]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스트레인지 페이크가 길어진 원흉으로, 원래는 빠른 퇴갤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출연을 늘이다 보니 분량이 대거 추가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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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급에 따르면, 현대 사회에서 권능을 사용할 수가 없으니 페그오 7장에서 그대로 스틸(...)했다고 한다. 덕분에 린슈타르는 '구갈안나 얘가 어디갔지?' 하면서 찾아 헤매야 했다.
  2. 여담으로 이 세계선에도 마나카가 존재하는데 다행히 여기선 왕자님이 소환되지 않아서 성격이 굉장히 많이 얌전해 졌다. 근데 친구가 셀레니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