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사카 린

제5차 성배전쟁 참가자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에미야 시로???토오사카 린마토 신지??????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감독역
코토미네 키레이

※ 제5차 성배전쟁은 마스터의 변동이 심한 편이므로, 이 표에는 제5차 성배전쟁 시작 시점에서 마스터인 인물을 등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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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TV판(스튜디오 딘)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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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Fate/Zero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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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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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대학생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초,중,고,대학생 때가 전부 있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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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몸무게159cm/47kg
혈액형O형
생일2월 3일
별자리물병자리
쓰리사이즈77-57-80
이미지 컬러적색(赤)
특기중요한 데에서 반드시 실패하는 것
좋아하는 것보석 연마, 시로 괴롭히기[1]
싫어하는 것전자기기 전반, 돌발적 사고
천적코토미네 키레이
령주Rin_cs.png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준우승자
2013: 시이나 마시로2014 : 토오사카 린2015 : 미나미 코토리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메랄드)
2015 - 키리사키 치토게2016 - 토오사카 린2017 -

1 소개

遠坂 凛(とおさか りん)

토오 사카린[2]

Fate/stay night》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 성우는 일본판은 우에다 카나[3], 국내판은 정미숙, 북미판멜라 리,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카를리 모지어. 이후 UBW TVA 미국 더빙판에서 다시 멜라 리가 맡았다.

머리 스타일은 투 사이드 업. 흔히 말하는 트윈테일과는 다르다. 다만 4차 성배전쟁 시점의 어린 시절부터 중학생 때까지는 트윈테일이 맞고 어른이 되면 다 풀어 내리는 삼단변화를 보여준다.

Fate/SN의 모든 루트는 물론 후속작 겸 팬디스크인 Fate/hollow ataraxia에서도 비중이 제법 크다.

2 상세

후유키시 호무라바라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 원작에서는 2학년이고 속편인 Fate/hollow ataraxia에서는 3학년이다. 용모단정, 품행방정, 성적우수, 문무겸비(?) 등의 이유로 많은 남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며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학교의 아이돌. 미스 호무라바라로 뽑히기도 했다.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도 1학년 때부터 그녀를 동경해 왔지만 개인적인 친분은 없어서 그녀가 자기 이름을 안다는 것도 신기하게 생각했다.

류도 잇세이와는 중학교 시절 같은 학교를 다녔으며, 당시 학생회에서 잇세이가 학생회장 린이 부회장을 맡으면서 사사건건 갈등하며 견원지간이 되었다고 한다.

완벽한 우등생의 모습은 '언제나 우아하라'는 가훈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며 쓴 대외용 가면이고 실상은 꽤 짓궂은 소악마에 성질도 강하고 상당히 공격적인 말투[4]를 쓰고 살짝 다혈질이라 도발에 넘어가기 쉽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기도 한다. 코토미네 키레이의 증언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열 받으면 간드 난무"라는 모양. 성실한 사람을 놀리는 것을 좋아하는 짓궂은 성격 탓에 시로와 친해지자 바로 시로 놀리기가 취미가 된다. 시로의 표현에 따르면 성격은 '붉은 악마(あかいあくま)'

또한 누님 기질(姉御肌)의 성격이라 겉으로는 쌀쌀맞으면서도 남을 잘 챙기고 생각보다 정이 많지만 마지막에는 합리적이고 냉정한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 가라사대 "귀엽지 않은 성격." 시로와 달리 어릴 적부터 마술교육을 제대로 받은 탓에 마술사로서 키워온 냉정함과 인간적인 면이 충돌하는 모습도 보여주어서 이 점에 대해 아처에게 지적받기도 하고, 이 냉정함은 헤븐즈 필 루트에서 결정적 갈등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만다. 덧붙여 이런 성격에 대한 자각도 있어서 스스로 여자아이다운 성격이 아니라는 것에 남몰래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 노출도가 높은 미니 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것눈이득도 그런 컴플렉스 때문이라고 한다.(페이트 용어사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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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이라 아침에 무척 약해서 막 일어난 모습은 평소의 청초한 미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인상을 주는 모양이다. 기본적으로 아침식사는 하지 않고 대신 우유를 한 잔 마신다. 물론, 차려주는 밥상은 거절하지 않는 융퉁성을 보유.

가훈에 걸맞은 인간이 되기 위해 엄청나게 신경 써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 타인에게 보이는 완벽한 우등생의 모습은 그 노력의 결과. 충실한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게 이뤄지지 않는 불합리한 상황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여담으로 그것은 당연히 몸매관리에도 이어져서 매일 운동을 하고[5] 단 것도 일주일에 한 번으로 제약하는 등 여러 모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린이 쓰는 “마음의 군살”이라는 어휘에서 은근히 신경을 많이 씀이 드러난다.

엄청난 노력 덕에 그리 빈틈이 없는 편이지만 정말 중요한 일에서 얼빠진 실수를 해서 삽질을 하는 토오사카 가문 특유의 유전병 때문에 종종 골치를 썩고 있다. 그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도 이놈의 덜렁이 속성 때문에 말년까지도 대성하기 어렵다니 말 다했다. 다만 그 덜렁이 속성은 작중에서는 전화위복이 되는 계기를 만들때도 가끔 있고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대목에서는 발목잡지 않는 것치곤 팬덤에서 재미삼아 좀 지나치게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 완벽초인 속성의 린에게 예외적 이야기 전개를 심기 위해 넣은 설정 정도라고 볼 수도 있다.

이레귤러인 시로와 달리 정석적으로 마도를 걷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 마술사식 사고방식도 박혀 있고 사람을 죽이는 것에도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처도 시로에게 "린은 좀 무른 면이 있지만, 손을 댈 때는 봐주지 않겠지" 라는 말을 한 적도 있다. 반면에 비슷한 이유로 정석적인 사고방식을 하고 있어서 예외 케이스[6]가 넘치는 본편에서는 헛다리 짚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상황이 특수했으므로 토오사카 집안 유전병인 덤벙이 속성과는 무관하게 여겨야 할 것이다.[7]

기계치라서 핸드폰도 잘 못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작중 언급에 의하면 비데에 놀라서 화장실을 뛰쳐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에어콘 리모콘을 부셔버려 에어콘을 끌수 없는 상황도 만들었었다. 이는 타입문 세계관의 마술사들이 과학문명을 천시하여 기피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8] 부친 토키오미가 팩스라는 좋은 걸 냅두고 자동서기마술을 쓰는 등 전형적인 마술사들의 가치관을 갖고 있었으므로 린 역시 어릴 적부터 기계류에는 그리 밀접하게 접하지 못했을 것이고, 당연히 사용하는 데에 익숙지 못할 수밖에 없다.

본인 말로는 근본적으로 쾌락주의자라고 한다. 그리고 현실주의자이기도 하다. 이것이 UBW에서는 이상주의자인 에미야 시로에게 끌리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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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능력

마술사. 그것도 이야기의 주 무대인 후유키 시의 세컨드 오너인 토오사카 가문의 6대 당주로, 집안의 비원인 성배 쟁취를 위해 성배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술 면에서는 일단 보석옹의 제자 가계라서 보석 마술을 쓰고 마술 속성은 지수화풍공을 모두 다루는 '오대원소(애버리지 원)'. 마술 특성은 '전환'을 특기로 하며, '강화'도 익히고 있다. 마술회로의 수는 메인이 40개, 서브가 각각 30개. 다시 말해 최소 100개.[9] 시계탑의 역대 BEST 100위권 안에 드는 엄청난 재능으로, 수치로 비교하면 시엘의 70%~100%. 시엘이 대마술사였던 로어의 원본과 맞먹는 소질의 소유자임을 고려하면 정말로 엄청난 것이다. 심장을 찔리거나 하는 치명상에서도 마술각인 덕분에 살 수 있는 건 린과 아오코 같은 몇몇 뿐이다.

다만 아직 어리다보니 재능은 뛰어나도 실력은 아직 그만큼 성취되지 않았다. 토키오미보다 아래로, 시로가 Lv.10~20, 아트람이 L.20이라면 린은 Lv.30. 덧붙여 아르바는 Lv.100, 케이네스는 Lv.100에 특수예장으로 +a. 그래도 특유의 성실함으로 단련과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대외적으로 우등생으로 알려질 만큼 공부도 잘하고 자기관리와 단련 덕에 운동도 잘한다.코토미네 키레이에게서 팔극권을 배워 육탄전에도 그럭저럭 능하다. 실제로 강화마술을 걸고 캐스터(5차)를 두들겨 패버린 전적이 있다.[10] 덧붙여서 Fate/unlimited codes에서는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보관하고 있던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가 저술한 마도서인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을 이용해 서번트마저 때려잡는 위용을 발휘하였다. 버서커 전과 캐스터 전에서 사용한, 보석으로 팔극권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신의 방어를 강화하는 그런 쪽으로 보인다.[11] 물론 격투 게임이므로, 격투 게임 보정이라 너무 맹신하진 말도록.

200년 축적된 토오사카 집안의 마술각인을 이식받은 관계로 여러모로 혜택을 보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왼팔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새겨진 마술각인을 통해 별다른 주문도 없이 발휘되는 간드. 덧붙여 원래 간드는 손가락질을 함으로서 대상에게 병을 부여하는 저주인데 린의 경우에는 그것이 물리적 파괴력까지 띄어서 작중에서도 총알 소리를 내거나 이것저것 박살내는 등 상당히 임팩트 있는 쓰임을 보여준다. 이런걸 '핀의 일격'이라고 한다는데, 작중에서 간드 쓰는 다른 사람 역시 이 수준이라 별 것 아닌 걸로 착각하면 곤란하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원래는 단순 저주인데, 이걸로 강화마술을 걸어 방패로 쓰려던 나무탁자도 쪼갠다. 보석도 필요 없어서 더욱 요긴하게 쓰이는 모양이다. 또 마술 각인은 마력만 있으면 제멋대로 주인을 살리려고 하기 때문에 치명상을 입고도 그 덕분에 살기도 했다.

혼자 살면서 익힌 건지 요리도 잘한다. 일식의 시로, 양식의 사쿠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화요리의 달인. 시로가 만든 요리를 맛보고 이거라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 있어 하고 실제로 굉장히 맛있는 요리를 선보여 의기양양해 했다.

2.2 수전노

보석을 1회용으로 '소모'하는 보석마술의 특성상 늘 적자 위기에 몰리는지라[12][13] 토오사카 가문의 후계자는 경제관념부터 배운다. 당연히 린도 일찍부터 경제적 교육을 받아서 일례로 어린 시절(그러니까 본인이 만 6세 때) 다른 집에 입양되어 떠나는 동생에게 자기 리본을 주면서 이자까지 쳐서 갚으라고 발언했다고 하며 현재도 무진장 수전노다. 다만 이것은 그저 수전노이기 때문만이 아니고, 동생의 말에 따르면 린은 소중한 사람에게는 빚을 지워두고 싶어 한다고 한다. 하지만 F/Z 애니판 1화에서 카리야를 은근히 선물셔틀 취급하는 걸 보면 수전노 기질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 듯 하다.[14]

사실 부친 생전까지만 해도 지중해에 별장도 있고 신토에도 빌딩이 몇 개나 있을 만큼 부잣집이라 그렇게 돈을 밝힐 필요는 없었지만 부친 사후 후견인으로서 재산을 대신 관리한 코토미네 키레이의 재산 관리 능력이 영 좋지 않은 곳을 스쳐서 이것저것 다 잃고 지금은 살고 있는 저택 하나만 겨우 남는 바람에 그만….

그래도 여전히 꽤나 자산가이며, 수많은 마술특허를 지니고 있기에 몇천만 엔은 거뜬하다. 그저 이것들이 자신 대가 아닌 선조들이 이룩해놓은 것들이라 불안한 것뿐.

이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흘러넘치는 큰 부자들을 보면 좀 눈꼴 사나워해서 대놓고 금빛으로 번쩍거리는 모 황금률 A를 보고 괜히 투덜거리기도 했고 훗날 시계탑에서 만나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는 라이벌도 재수 없게 여긴다. 그런데 오히려 이 문제 때문에 정작 그 황금률 A와는 상당히 상성이 잘 맞는다고 한다.

비싼 보석을 쓴다는 점과 HA에서 돈 날린 것, 그리고 Fate/In Britain의 영향으로 2차 창작에서는 실수로 엄청 낭비해버리는 이미지가 있으며, 시로의 투영마술로 돈을 벌려는 음흉한 모습으로도 그려진다.

2.3 인간관계

일단 가족은 부친제4차 성배전쟁에서 타계하고 모친도 성배전쟁 중 입은 상해의 후유증으로 몇 년 뒤 사망하여 친척에 대한 언급이 없어 사실상 천애고아 상태. 다른 집안에 보내진 동생이 있기는 하나….

친구라고 할 만한 대상은 미츠즈리 아야코를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다. 이는 마술사인 자신으로 말미암아 엉뚱한 피해를 보는 민간인이 생기지 않도록 일부러 거리를 두었기 때문. 육상부 3인조 마키데라 카에데, 히무로 카네, 사에구사 유키카 등 여타 학생들과는 인사나 어느 정도의 이야기는 하고 지내지만 반 친구 이상 수준으로 친밀하지는 않다. 미츠즈리는 뛰어난 감으로 린의 본성을 꿰뚫어 보면서 가까워진 경우. 친우라기보다는 악우관계로, 작품 시작 시점 기준으로 서로 누가 먼저 연인을 만드는지 내기를 하기도 했다.UBW 시점이 아니면 둘 다 승자는 없다.

덧붙여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다소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이 탓일 확률이 높다. 공감능력 등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어린 시절부터 타인과 교류하며 쌓이는 것인데 그녀는 애초부터 주위에 벽을 쌓아두고 대했으니 해당 능력이 발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학교 후배 마토 사쿠라와도 그리 친밀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지만 어째서인지 성씨가 아니라 그냥 이름으로 부르며[15] 여러 모로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에미야 시로와도 별 접점이 없었으나 원작 프롤로그와 헤븐즈 필 루트에서 이미 그를 알고 있었다는 점이 언급된다. 사쿠라와 관계된 사람이라 신경 썼던 것도 있고, 중학교 시절 우연히 그가 밑도 끝도 없이 무식하게 높이뛰기를 하던 것을 보고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었던 것. 그저 멀리서 지켜본 것이기 때문에 본인만 기억하고 있다가 UBW 루트 엔딩에서 지나가듯 언급하고 HF 루트에서 자세히 이야기한다. 또 본편 중에서 시로가 지나가는 회상으로 어렸을 때 "지략이 뛰어난 소악마 같은 녀석이 있었다"라고 하거나 린을 보고 "어쩌면 어렸을 때 공원의 평화를 걸고 대결했을지도 모른다"라고 했던 것으로 미루어 봐서는 4차 성배전쟁 이전부터 서로 안면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둘 다 애매한 기억이라서 그 복선이 부각되지는 않았다. 일단 연모까지 발전하는 UBW가 아닌 Fate나 HF에서같은, 모든 루트에서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류도 잇세이와는 견원지간으로, 린이 근처에만 와도 기척을 눈치채고 경계한다. 이는 린이 학생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문화부와 체육부의 예산 분배 문제로 정면충돌했기 때문.[16] 암여우니 마녀니 하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미움 받고 있다. 그보다 근본을 따지자면 잇세이가 린이 자기 본성을 숨기고 가면을 쓰는 것을 간파하고 뭘 꾸미는지 모른다고 여기고 적대하는 면모가 강하다. 덤으로 류도와 토오사카 두 집안간 사이도 수백 년 전 류도사가 있는 산에 토오사카 가문이 제멋대로 대성배를 설치한 일로 충돌한 이래 대대로 제법 험악하다고 한다. F/HA의 미믹 에피소드를 고려하면 린이 모범생의 가면을 쓰지 않고 보다 솔직해지면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요원한 일.

후유키에 파견된 성당교회측 인물이자 제 5차 성배전쟁의 감독관인 코토미네 키레이와는 스승이 같아 사형사매간이고 스승인 토키오미가 죽은 뒤에는 그에게서 체술/마술을 전수받아서 사실상 사제지간에 가깝다. 후견인과 피후견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이는 썩 좋지 못한데, 성격적으로 근본부터 맞지 않아 어릴 적부터 못 믿을 놈이라고 생각해 온 데다 아버지이며 스승이었던 토오사카 토키오미에 대한 존경심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집안의 후계자인 자신보다 먼저 제자가 된 사형을 별로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도 키레이와 대면할 때는 거북한 느낌이 든다는 모양. 하지만 본편의 몇 군데 묘사를 보면 어느 정도 이상은 신뢰하고 있었던 듯하다.

3 작중 행보 (후유키의 성배전쟁)

3.1 제4차 성배전쟁 (Fate/Zero)

제4차 성배전쟁 시점
/몸무게124cm/29kg
특기긍정적 사고
좋아하는 것아버지의 칭찬
싫어하는 것아버지의 꾸중
천적코토미네 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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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페제의 작화 블랙홀! 시공을 넘나드는 작화

로리콘들이어!! 이상을 안고 번영하라

본편보다 10년 전을 그린 Fate/Zero가 발매되며 어린 시절이 공개되었다. 애칭은 로리+린=로리린->(줄여서)->로린.[17] 사실 잘 인식이 안되는데 타케우치 타카시가 그린 최초의 어린 린은 블라우스가 빨간색이였다. 비주얼적으로 좀 너무하다고 느꼈는지 애니메이션에서는 적당히 무난한 디자인으로 변경. 창은의 프래그먼츠에 나오는 어린 레이로칸 미사야와 성격이 아주 많이 닮았다. [18]

어릴 때는 좀 의협심이 강한 성격이었으며, 능력치로 치면 동년대 사내아이 2명을 가볍게 발라버리는 정도였다고 한다.

제4차 성배전쟁 시작 전에 어머니 토오사카 아오이와 함께 외가에 맡겨진다. 집을 나설 때 키레이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부터 키레이를 싫어했음을 알 수 있다. '아버지'이자 '스승'이었던 토오사카 토키오미에 대한 존경심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후계자인 자신보다 먼저 제자가 된 사형이라는 이유로 싫어했고, 또 성격적으로 안 맞기도 했다고. 외가에 가면서 '아버지를 잘 지켜드리라'고 당부했지만….

같은 반의 내성적이고 연약한 '코토네'라는 소녀를 항상 돌봐 주었던 듯하다. 제4차 성배전쟁이 시작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코토네가 실종되어 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자 배짱 좋게도 야간출입금지 명령을 받은 것도 무시하고 작은 마력나침반과 보석탄 하나만 가지고 몰래 집을 빠져나와 친구를 찾으러 간다.

이 때의 행적은 원작 소설과 애니메이션이 차이가 있다.

먼저 원작에서는 우류 류노스케에게 오르간 취급 받다가 캐스터(4차)가 머리를 터뜨려 죽인 소녀가 바로 코토네였기 때문에 결국 친구를 구하기는 커녕 찾아내지도 못하고 그저 헤매다가 카리야 앞에서 쓰러지고 그대로 보호받다가 나중에 린을 찾으러 온 아오이가 데려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0화 한 화 전체를 어린 린이 주역인 오리지널 스토리로 배정하여 여러모로 혜택을 받았다. 학교에서 따돌림당하는 코토네를 구해주는 장면 등 성배전쟁 이전 생활을 묘사하고, 실종된 코토네를 구하기 위해 마력침 하나만 들고 후유키 시로 달려갔다가[19] 원작과 달리 아이들을 최면을 거는 팔찌로 납치하는 우류 류노스케를 발견하고 미행 끝에 지하의 카페에서 코토네를 비롯한 아이들이 기절해있는 것을 발견하지만, 류노스케에게 발각되어 저항한다. 그 와중에 최면마술 팔찌를 어떻게든 해보려고 잡았다가 역으로 최면에 빠지지만 금방 정신을 차리고, 이전 마술수업 중 마력을 지나치게 주입하면 폭발한다는 가르침을 떠올려 팔찌에 마력을 과잉 주입해 파괴하고 정신이 든 아이들 모두를 구출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덕분에 애니에서는 코토네를 포함해서 여러 아이들을 구한 걸로 바뀌었다. 덕분에 여기저기 코멘트에서는 린이 페이트 제로의 세계선을 바꾸었다며 제2법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한 것 아니냐는 드립이 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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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여기서 팔찌를 잡았다가 정신줄 놓는 표정이 심히 거시기하여 많은 사람들의 찬사경악을 샀다. 이 때문에 페도필리아에 대한 경계가 심한 영어권 웹사이트에서는 우려의 비명이 났다.

그 뒤 여기서 부터 원작과 마찬가지로 골목길 안쪽에 잠복해있던 캐스터가 보낸 마수의 습격을 받으나 마토 카리야가 보낸 벌레들이 마수를 격퇴해 구사일생한다. 하지만 갑작스런 상황에 린은 기절해버리고, 카리야의 보호를 받다가 아오이가 찾아와 데려간다.

이 문단과 마토 사쿠라 문서의 Fate/Zero 문단과 함께 읽어보면 아버지의 선택이 이 자매의 인생을 얼마나 극단적으로 뒤틀어 놓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토키오미가 제4차 성배전쟁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후견인은 키레이가 되었고, 권법 같은 체술과 마술을 키레이를 통해 전수받았다.

여담으로 여기서 린이 코토네를 많이 돌봐준 이유는 내성적인 코토네에게서 헤어진 자신의 동생을 보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원작에서는 그저 가훈에 걸맞게 행동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라고 나왔지만, 원화가 없었던 코토네는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외모가 밝혀졌는데 디자인 자체가 사쿠라를 의식한 듯 상당히 닮았다.

원작과는 별 상관이 없지만 린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배정된 애니메이션 10화가 스튜디오 지브리급으로 우수한 퀄리티를 보인 것과 달리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되던 11화 '성배문답'에서 무수한 작붕이 터져나오고, 분량 문제로 많은 대사 편집이 이루어져 이게 다 린 탓이라는 반응이 나오게 되었다. 10화를 절반만 하고 11화를 2개로 나눠서 했으면 편집이 없어도 됐을 거라는 것. 거기다 1기 마지막화가 애매한 부분에서 끝나게 된 것을 두고 린 편을 안 했으면 좀 더 보여줄 수 있었을 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덕분에 1쿨에 실리지 못한 바로 다음 스토리가 페이트 제로 중반부의 하이라이트인 왕의 군세 vs 캐스터전이라 이상한 데서 짤렸다고 욕을 먹기도 했다.

린의 모험편은 원작에선 신토로 나갔다가 류노스케에게 납치당하고 카리야에게 구해진후 아오이에게 돌아가는 정도로 짧게 넘어갔던 부분이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추가하여 넣어 1화 분량까지 늘려놓은 에피소드였던데다가 바로 간지나는 어른들이 활약하는 작품인 페이트 제로에서 갑자기 어설픈 풋사과 꼬꼬마가 캐논수스러운 영웅 노릇을 했기 때문에 반감을 샀던 것.

이에 대해 제작진은 린 편을 만든 이유를 'S/N과 최대한 맞추는 게 애니판 ZERO의 목표인데 ZERO 원작에서 S/N에서 린이 아버지를 왜 좋아하는가에 대한 묘사가 적었기 때문에 오리지널로 추가해서 S/N과 맞췄다'고 해명하고 있다. 또한, 소설의 마지막 장면이 린인데 1기에 비중있는 장면이 나오지 않으면 이 듣보잡은 누구? 하는 반응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랬다고도 변명했다. 페이트 제로는 에미야 부자로 끝나는데? 솔직해지세요. 그냥 로린을 그리고 싶었던 것뿐이잖아요. 토키오미가 린을 어떤방법으로 키웠세뇌했는지 S/N과 ZERO에서 시청자들에게 직접 보여준것이 없었던걸 생각하면 맞는말이다.

그런데 Zero 다음으로 ufotable에서 제작된 stay night 애니메이션이 UBW TVA였기 때문에 2014년 들어서는 본의 아니게 애니메이션으로 입문한 시청자 중에는 다음 세대의 히로인을 소개하는 에피소드(...)로 인식하는 감상도 있었다. 심지어 Zero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에는 린의 소개에 'Fate/stay night의 히로인'이라고 적혀있다. 제로 방영 당시에는 스테이나이트의 애니메이션화 계획이 없었고, 그나마도 스테이나이트 애니메이션 초반 기획은 세이버 루트였다는 걸 고려하면 우연의 일치. 세이버는 제로의 주연이라 stay/night의 이야기가 실려있지 않고, 사쿠라는 캐릭터 소개에서 빠졌다. 이리야는 'Fate/stay night에서 버서커의 마스터가 된다'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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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작중 후반부에 코토미네 리세이의 사망 이후 토키오미가 린을 찾아와 토오사카 가문의 당주로서 받아야 할 조언을 전하면서 등장.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장면 내내 홍조를 띄우고 있기 때문에 더 모에하다.(…) 여기서 토키오미가 린에게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사망플래그를 거하게 세우셨다.

이때가 Fate/Stay Night 원작 게임의 프롤로그 부분. 토키오미와 린이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이다. 원작에 고등학생이 된 린이 이때 있었던 여러가지를 회상하며 토키오미를 그리워하는 심리 묘사가 나온다. 린이 생각하는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항상 우아하고 가족을 생각하며, 마술사로서 망설임이 없는 완벽하고 존경할 만한 인물로 남았다. 그러나 토키오미는 가족애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마술사의 사고방식을 갖추었기 때문에 타인에 관해선 냉정하고 무관심한 인격을 지녔다.

린이 토키오미의 본성을 알았다면 마도에 등을 돌리거나 완벽한 마녀가 되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하니 토키오미가 일찍 죽은것에 감사하자. 하지만 토키오미의 사고방식을 아예 물려받지 않은 것은 아닌것 같다. 린이 말하는 "마음의 군살" 이라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사고방식과 마술사로서의 사고방식을 충돌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것은 린의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다. 마술사로서 행동하면 냉정하지만 그것만 빼면 한없이 인간다운 것이 린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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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에서는 아오이를 데리고 아버지의 장례식에 나타나며, 장례식에 참석한 이후 키레이에게 아버지의 유품이라며 마검 아조트 검을 받고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린다. 덕분에 린은 여기서 키레이의 표정을 보지 못한다.

3.2 제5차 성배전쟁 (Fate/stay night)

3.2.1 프롤로그 공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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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의 주인공. 토오사카 가문의 당주로서 가문의 비원을 성취하기 위하여 제5차 성배전쟁에 참전한다. 원래는 자신의 서번트세이버를 소환할 생각이었으나 약간의 착각과 오산, 실수, 우연이 겹쳐지면서[20] [21]아처가 소환되게 된다.

그런데 그렇게 불러낸 아처가 잘못된 소환의 부작용으로 진명도 생각나지 않는다는 데다 엄청나게 건방지게 굴며 “마스터는 어디 잘 숨어있고 내가 알아서 싸우겠다”는 둥 자신을 무시하자 홧김에 세 번밖에 쓸 수 없는 그 귀한 령주를 써서 ‘내 말에 절대복종하라’는 두루뭉술한 명령을 걸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바보짓[22][23]까지 저지르고 만다.

거기에 더해 서번트가 세이버가 아님을 알게되고 낙담하게 된다. 그래도 여차저차 진정되고 화해하게 되는데, 아처에게 처음 제대로 내린 명령은 “너 때문에 박살난 거실을 치우라”는 것이었다. 성배전쟁하려고 불려나온 서번트를 잡일로 부려먹는 마스터에게 기가 질린 아처가 남긴 명대사가 바로 “지옥에나 떨어져라, 마스터.”

얼마 뒤 랜서와 마주쳐서 학교에서 전투를 벌이다가 에미야 시로가 그 싸움을 목격해 랜서에게 심장을 찔려 죽어가자 본디 비장의 수로 쓰려고 꿍쳐두었던, 10년치 마력이 담긴 펜던트를 이용해 구멍 뚫린 심장을 복원해 살려냈다.[24] 하지만 나중에 집에서 랜서에게 공격당한 시로가 본의 아니게 세이버를 소환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성배전쟁에 끌어들인 꼴이 되었다.

더욱이 다른 서번트의 존재를 감지하고 튀어나온 세이버의 기습으로 아처가 큰 부상을 입는 바람에 령주로 급히 대피시키지만 본인은 그 자리에 남아 위기에 몰렸다가 시로가 세이버를 저지한 덕분에 살았다. Fate 루트를 클리어한 다음이라면 '령주로 세이버를 제지시킨다'와 '막지 않는다'는 선택지가 뜨는데, 세이버를 령주로 제지시키면 UBW 루트로 넘어가게 된다. 물론 막지 않으면 아처는 리타이어. Fate 루트나 HF 루트로 이어지게 된다.

서로 서번트의 마스터인 관계로 시로도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 상대가 된 셈이지만, 목숨을 살려준 빚을 갚는다며 아무 것도 모르는 시로에게 성배전쟁에 대해 설명해주고, 교회에 데려가서 감독관 코토미네를 만나게 해 제5차 성배전쟁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한다. 후일 서로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성배전쟁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자신을 보고도 어설프게 대응하는 시로를 보고 어이없어 하며 강경하게 대하다가 전 루트 공통으로 동맹관계가 되고 전력을 합치기 위해 에미야 저택에 신세를 지게 된다. 다만 동맹을 맺는 시기는 루트마다 다르다.

여담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철벽의 마술요새인 토오사카 저택으로 시로를 불러들이면 될 것을 왜 알람용 결계 한 장으로 끝이고 제대로 된 마술공방 하나 없는 에미야 저택에 간 것인지는 작중에서는 끝내 밝혀지지 않는다. 동맹관계라고 하나 언젠가 적대관계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상대에게 공방을 보이지 않기 위함이었다는 추측도 있으나 나스의 공식 발언이 없어서 확실하지는 않다.

3.2.2 Fate 루트

버서커를 쓰러뜨릴 때까지의 동맹자로서 협조한다며 어리숙한 시로에게 여러 가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서번트인 아처가 장기간 리타이어 상태이기 때문에 주로 마술적 지식은 백지에 가까운 시로의 조언자, 선생, 길잡이 같은 역할.

이때 린과 동료가 되지 않으면 잠깐 UBW 루트로 빠지더니 4일째 방과 후에 시로를 습격해서 간드로 무력화시킨 다음 마술로 성배전쟁과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고 강제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배드엔딩이 뜬다. 린 입장에서는 가장 평화로운 해결법이라고 생각한 듯. 하지만 그 뒤 이리야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이!리!야!

시로에게 마술을 가르쳐 주거나 세이버의 마력충전을 도와주고물론 그 과정이 살짝... 음...Uman (토론) 2017년 4월 6일 (목) 10:02 (UTC)백합삘이 난다[25], 버서커를 보석 마술로 한 번이나마 죽이는 등 여러 방면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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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부에 이리야를 납치하러 온 코토미네의 습격을 아버지처럼미처 예상치 못해 중상을 입고 전투불능이 된다.아니 저 정도인데 고작?[26] 이 뒤 아조트 검을 시로에게 넘겨주어 시로가 코토미네를 쓰러뜨릴 수 있게 한다.

엔딩에서는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시로와의 대화를 보면 함께 등교하는 일이 많아진 듯 하다. 평소에 아침에 대단히 약한(...) 린이 기상 시간을 일찍 맞춰놓고 등교하면서 시로와 함께 만나서 등교하는 것을 시로가 지적하고 자신의 말실수로 이를 들키자 얼굴이 붉어지는데, 후의 UBW루트만큼은 아니지만 시로에게 단순한 학교친구 이상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하지만 라스트 에피소드가 등장한 이상 이쪽 루트 커플링은 붕괴

3.2.3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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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은 원작 CG, 아래는 순서대로 스튜딘 TV판, 스튜딘 극장판, PS VITA의 UBW 루트 오프닝, 그리고 ufotable의 UBW TVA. 의외로 페스나 관련 영상화에서 개근하고 있는 장면이지만, 정작 제대로 된 UBW 트루엔딩이 묘사된 건 UBW TVA 하나 뿐이다.괜히 유포가 UBW 팬들의 원혼을 풀어줬다고 하는 게 아니다 엉엉 특히 스튜딘 TVA에서는 시로의 상상으로 뜬금없이 들어가있어서 왜 굳이 저 장면을 집어넣었는지 알 수가 없다(...)쓸데없이 원작 CG 재현은 잘 해놨다..

해당 루트의 히로인.

Fate 루트와 달리 시로가 령주로 세이버를 말려서 아처가 치명상을 입지 않기에 그로 인해 아처가 제대로 활약을 펼치는 루트. 아처의 과거와 정체를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시로와 공동전선을 맺게되어 조력자로서 시로와 협력하고 투영의 정의나 마술의 지식 및 능력 등을 알려주어 풋사과인 시로의 성장에도 한 몫 한다.

루트 초반 아처와 서로 엇갈리면서도 호흡이 잘맞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처가 성배가 아닌 에미야 시로의 목숨을 노리는 탓에 반목하기도 한다. 이상하리만치 시로를 거부하며 목숨을 노리는 아처와 본능적으로 아처를 경계하는 시로의 갈등을 막기 위해 아처에게 시로를 공격하지 말라는 령주를 걸기도 한다. 하지만 마스터와 서번트의 기억 공유로 인해 아처의 슬프고 비참한 과거를 직접 보게 되고 그러한 아처와 너무나 닮은 에미야 시로의 모습에 의문을 느끼게 된다.

아처가 세이버에게 입은 부상이 나을 때까지 힘을 합친다는 명목으로 시로와 동맹했던 Fate 루트와 달리 여기서는 아처가 무사하기 때문에 초반의 동맹 제의는 없다. 4일 째에 서번트도 대동하지 않고 태연하게 학교에 온 시로를 보고 어이없어하며 분노, 방과후에 간드를 쏘며 습격해온다. 하지만 라이더가 벌인 소동을 거쳐 학교에 있는 다른 마스터를 쓰러뜨릴 때까지라는 전제를 달고 협력 관계를 맺는다. 5일 째에 캐스터의 뼈 골렘들을 상대하고 후유키 시 전체에 민간인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가느다란 실이 늘어져 있는 것을 알아채고, 캐스터가 후유키 시민 전원를 희생시키려는 것을 알게 되자 시로/세이버 페어와 협력관계를 맺게 된다. 이후 아처에게 단독행동을 시켜 류도사의 정찰을 명하지만 아처가 협력관계에 있는 에미야 시로를 죽이려고 해서 그것을 막기 위해 "협력관계에 있는 한 에미야 시로에게는 절대로 손을 대지 말라"는 령주를 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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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째에 호무라바라 학원의 교사 쿠즈키 소이치로가 마스터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고 습격하나 공간전이로 난입한 캐스터와 쿠즈키 소이치로가 각각 A급 마술과 뱀권을 이용해서 반격한다. 세이버가 소이치로의 뱀권에 의해 기절하는 바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나 시로가 류도사에서 본 아처의 간장막야를 순간적으로 투영해서 살려주었다. 이후 린은 에미야 저택으로 들어가 신세를 지기로 하고, 시로와 함께 툇마루에 앉아 달 구경을 하다가 시로의 지난 5년 간의 삶을 듣고 에미야 시로가 가진 모순점을 지적한다. 또한 당시 매일 꿈 속에서 아처의 기억을 보고 있었는지라 시로와 아처의 행동원리가 완전히 같다는 것도 알아챈다.

시로가 타인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 챈 린은 조금이라도 시로의 강박관념을 덜어주기 위해 데이트를 신청하고 시로를 세이버와 함께 이곳저곳 마구 끌고 다닌다. 시로의 소감에 의하면 '세탁기에 넣고 빙빙 돌린 것' 같았다고.

그러나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도 잠시, 린이 직접 싼 도시락으로 후유키 시 공원에서 식사를 하고 에미야 저택으로 돌아갔을 때는 이미 캐스터가 저택에 침입해 후지무라 타이가를 인질로 삼은 상태라 순식간에 위기에 처한다. 시로는 타이가와의 교환 조건으로 자신의 령주조차 내주려고 하나, 이를 지켜보다 못한 세이버가 난입하는 과정에서 캐스터의 보구 룰 브레이커에 의해 세이버를 빼앗기고 상처를 입게 된다. 린은 시로를 토오사카 저택으로 옮겨 치료한 후 깊게 잠든 시로를 내버려 두고 세이버를 구하기 위해 아처와 함께 캐스터를 토벌하러 간다. 이후 깨어난 시로는 린의 방에서 펜던트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던 것이 린이었음을 알고 그녀를 찾아 밖으로 나선다. 뭔가에 홀리듯 신토의 고층 빌딩 옥상을 찾아간 시로는 린과 아처를 다시 만나게 되나, 린은 시로에게 더이상 마스터가 아닌 이상 싸울 이유가 없으며, 무력한 몸으로 성배전쟁에 더이상 관여하면 죽을 것이라는 경고로 결별을 선언하며 아처와 함께 사라진다.

교회 지하에서 캐스터와 대치한 린이었으나, 아처는 유리한 쪽에 붙겠다며 캐스터의 룰 브레이커로 찔러달라고 자청하여 그들의 편으로 들어가게 된다.[27] 그 때문에 린은 쿠즈키 소이치로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 시로의 갑작스러운 난입과 아처의 마지막 배려로 목숨만은 건지게 된다. 교회로부터 나온 시로와 린은 외국인 묘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이때 시로는 린에게 토오사카 저택에서 주웠던 펜던트를 돌려주게 되고 이를 통해 린은 아처의 정체를 완전히 이해하게 된다. 이어서 시로는 자신이 린을 오래전부터 동경해 왔으며 서로 아는 사이가 된 후에 오히려 더 좋아하게 됐다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세이버와 아처가 적 진영으로 넘어감으로서 대부분의 승기를 캐스터에게 빼앗긴 상황이었으나 포기하지 않은 린은 "다른 마스터들과 협력을 맺자"는 제의를 하고 시로와 함께 아인츠베른의 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아인츠베른 성 정문에 들어가려는 찰나 성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2층 창문을 통해 들어가는데, 들어가자마자 전투 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향한다.

홀에 도착해서는 길가메쉬버서커의 대치를 목격하고, 있을 리가 없는 8번째 서번트를 보고 경악한다. 직후 길가메쉬가 버서커를 죽이고 이리야까지 죽이려 하자 에미야 시로가 그것을 막겠다고 뛰쳐나갔다가 이리야는 그대로 죽고 당시 길가메쉬의 마스터로 행세하던 마토 신지의 명령으로 시로마저 위기에 처하자 본인도 모습을 드러내어 마토 신지를 인질로 잡아 겨우 사태를 모면한다. 다만 이때는 길가메쉬가 봐줬다는 느낌이 강했다.

길가메쉬가 사라진 후 린은 그동안 시로에 대해 품어오던 의문을 폭발시키며 그의 삶의 방식이 일그러져 있으며 그런 행동을 계속할 경우 파멸할 것임을 경고한다. 린과의 대화를 통해 시로는 10년 전 키리츠구가 자신을 구하던 순간의 감정을 돌이키며 왜 자신이 키리츠구의 이상을 계승하기로 결심했는지를 깨닫게 된다. 자신이 정의의 사자를 목표로 하게 된 것이 자신의 순수한 바람이 아니었음은 깨달았지만, 그런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린)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시로는 자신의 이상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오히려 강하게 확신하게 된다.

협력을 구하려 했던 이리야가 사망한 상황에서 캐스터를 어떻게 타도할지 의논하던 두 사람 앞에 갑자기 랜서가 등장해 협력 제의를 하고, 다른 수가 없었던 두 사람은 그 제의를 받아들여 함께 세이버를 구하러 코토미네 교회로 난입한다. 랜서는 아처와 교회 앞에서 두 번째 싸움에 들어가고 린과 시로는 그 틈에 지하실에 있는 캐스터 조와 다시금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이때 린은 강화마술을 걸고 팔극권으로 캐스터를 몰아붙이는데, 마술사가 육탄전으로 나온다는 점에 허를 찔린 캐스터가 잠시 대처하지 못해 궁지에 몰아넣는 데 성공하지만 시로가 쿠즈키를 잡아놓지 못해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캐스터가 태세를 추스리면서 위기에 빠지지만 직후 난입한 아처가 수많은 검들을 투영하여 캐스터를 없애고 쿠즈키까지 끔살하면서 아처가 처음부터 캐스터를 배신할 작정으로 그쪽에 붙었던 것을 알게 된다. 사실 린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으나 사실임이 밝혀지자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었던 듯.

직후 아처와 재계약하려고 했지만 에미야 시로를 죽이는 것이 진짜 목적이던 아처가 재계약을 거절한 데다 행여 린이 방해할까봐 투영한 검으로 감옥을 만들어 그녀를 가두고, 세이버가 자신을 막아서자 그녀마저 베려고 하는 등 급박한 상황이 벌어지자 시로를 살리기 위해 급히 세이버와 계약하게 된다. 그리하여 프롤로그에서 갖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를 불러댔던 세이버를 마침내 얻었다. 힘들게 뽑은 5성카드,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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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다. 당신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겠다, 린!"

린과 계약해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28] 세이버가 아처를 몰아붙여 제압하나 그가 고유결계를 펼치는 것은 막지 못했고, 린은 그 와중에 시로와의 대결을 위한 인질로 납치당해 아인츠베른성으로 끌려간다.

아인츠베른 성에서는 의자에 묶여서 꼼짝도 못하는 상태로 그냥 방치당하는 바람에 신지에게 구타당하기도 하고 하마터면 검열삭제당할 뻔하거나 코토미네에 의해 성배의 소체가 될 뻔하기도 하지만 랜서가 나타나 신지를 두드려 패고, 본인이 자해영주를 받아 심장이 꿰뚫린 상태에서도 근성으로 코토미네를 죽여서 도와줘서 빠져나왔다.오오 랜서 오오

시로와 아처의 사투가 시로의 승리로 끝난 뒤 길가메쉬가 난입해 아처를 벌집으로 만들고 시로마저 죽이려 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길가메쉬에게 마력탄을 쏘지만 전혀 안 먹혔고, 그 상태에서 제 4차 성배전쟁 종결 후 길가메쉬 수육에 대한 설명과 성배오염에 관한 이야기 및 길가메쉬의 목적을 듣게 된다. 이때는 정말 위기였으나 랜서가 죽기 직전 룬 마술로 지른 불 때문에 재와 먼지가 날리자 길가메쉬가 옷에 먼지가 묻는 게 싫다며 그대로 돌아가서 구사일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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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결전에 임하기 위해 시로와 패스를 연결하여 무한의 검제를 쓸 수 있게 백업해주고, 이후 최종 결전에서는 성배에 침식당한 신지를 구해내고, 그와 동시에 자신과 패스가 연결되어 마력을 끌어가는 에미야 시로가 발동한 무한의 검제와 어새신과 전투중인 세이버의 적지 않은 마력소모를 둘 다 감당해내는 마력량을 보여주었다.[29] 입구가 막히자 성배의 내부에서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죽을 각오를 하지만[30] 그때까지 살아있던 아처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모든 것이 끝나고 황금색으로 물든 언덕에서 마지막으로 아처와 재회하여 다시 계약하자고 말하지만 이미 세상에 미련이 없는 아처는 제안을 거절한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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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탁해. 네가 아는대로, 미덥지 못한 녀석이니까 말이야. 네가, 받쳐줘.
응, 알아. 나 힘낼게. 너 같은 비틀린 녀석이 되지 않도록 힘낼 테니까. 틀림없이, 저 녀석이 자신을 좋아하게 되도록 힘낼 테니까... 그러니까,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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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얻었어... 괜찮아, 토오사카. 나도, 이제부터 힘낼 테니까."

그 후 아처는 에미야 시로로서 린에게 과거의 자신을 부탁하며 미소지은 얼굴로 사라지고, 린은 시로와 함께하는 앞날에서 결코 그 끝이 아처처럼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이후 트루엔딩에서는 시로가 린의 제자로 들어가 마술을 배우게 되며,시로를시종제자의 입장으로서 함께 런던으로 떠나기로 약속한다.

굿엔딩에선 에필로그부터 상당히 훈훈한데,특히 린의 반응이 상당히 재미있다. 세이버가 자신의 의지로 후유키 시에 남게되자 시로가 세이버가 어째서 지금까지 남아있냐고 놀라워 하는데, 여기서 린이 악마의 미소를 흘리면서 세이버를 부추기면서 시로를 괴롭히고 놀린다.그런데 정작 세이버가 자신의 답을 찾아달라고 시로에게 부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자, 곧바로 질투하며린님 화내다 시로는 내거니까!!라는 말을 얼굴이 새빨개지면서도 몇번이고 한다!이 엔딩에서도 시종 확정 그 뒤 시로의 마술사부가 되주겠다고 하며 세이버, 시로와 함께 살아가게 된다.

여담으로, UBW 굿엔딩은 페스나 엔딩중에서도 인기가 상당히 좋은 엔딩이다. 결말 자체도 상당히 훈훈할 뿐더러 세 히로인 모두 다 시로의 곁에 남아있기 때문. 이리야는 어쩌고요 실제로 모든 루트 엔딩중 히로인들이 모두 다 생존하여 남아있는 엔딩은 UBW 굿엔딩 하나뿐이다. 그래서 TVA에서도 ufotable측의 팬서비스로 UBW TVA의 2nd 시즌 BD의 특전으로 10분 남짓한 분량으로 굿 엔딩 영상이 포함되었다.

3.2.3.1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UBW TVA 설정화

해당 루트의 히로인이니만큼 비중이 많다. 자세한 것은 [[토오사카 린/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문서 참조.]]

3.2.4 Heaven's Feel 루트

이 루트에서 사쿠라의 친언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간 어째서 사쿠라를 이름으로 친밀하게 불렀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무려 10년치 마력을 저장한 펜던트로 시로를 살렸던 것 또한 개인 감정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동생이 슬퍼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전반적으로 암울한 내용이 이어지면서 린 역시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해 사쿠라를 대하면서 채 끊지 못한 가족의 정과 마술사로서의 냉정함이 모순되고 대비되게 그려진다. 특히 이 두 자매의 갈등은 당 루트의 큰 중심소재 중 하나.

이전 루트에서도 조금씩 나온 바인데, 린은 토오사카-마토 간의 상호불가침조약에도 불구하고 먼발치에서나마 줄곧 사쿠라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사쿠라가 아프다는 말에 하던 마술 강의도 끊어먹고 간병하러 가기도 하고 시로의 제안으로 사쿠라가 ‘언니’라고 부르며 접근하자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며 길가메쉬를 잡아먹고 억지로 소화하느라 거의 제정신을 잃은 사쿠라가 린과 함께 있었던 시간을 기억하지 못하고 "전부터 줄곧 만나고 싶었다, 줄곧 동경했다"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먹먹했던 듯하다.

반면 마술사로서 판단하고 행동할 때에는 철저하게 냉정하게 행동하려 해서 앞으로 사쿠라가 대책 없이 타락할 일만 남았다고 판단되자 후유키 시의 관리자로서 내버려둘 수 없다며 손수 죽이려고 하기도 하며 이때 화내는 시로에게 "그 애는 이미 내 동생이 아니라 마토의 아이"라며 끊어내고 배드엔딩에서는 실제로 죽이기까지 한다. 아처가 리타이어하고 에미야 저택에 들어온 후 언니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사쿠라를 보고 설레면서도 점점 상태 및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보고 “얌전히 틀어박혀 있으라”거나 “변해버리면(흑화하면) 죽일 것”이라는 등 무척 냉정하게 대한다.

이 태도로 인해 사쿠라는 린이 자신을 방해물이나 적으로만 여긴다고 생각하게 되며 안 그래도 간당간당하던 상황에 정신적으로 코너에 몰리고 말았고 완전히 흑화한 뒤에는 린을 가장 큰 원망의 표적으로 삼아 제일 먼저 살해하려 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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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Realta Nua PS Vita판 HF 루트 OP

최종결전에서는 엔죠산 대공동으로 들어가 대성배 앞에서 사쿠라와 싸우게 된다. 오직 사쿠라를 구하려는 일념의 시로와 달리 사쿠라를 살해하는 일도 고려에서 빼놓지 않고, 마지막 결전에서는 시로가 투영해준 보석검 젤렛치를 이용해 대공동에 축적된 마력을 평행세계의 것까지 동원해 성배의 넘치는 마력을 쓰는 사쿠라의 그림자를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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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사쿠라가 발악하듯 소용없는 공격을 반복하면서 자신이 겪은 처참한 경험이나 얼마나 언니에 의한 구원을 바랐는지 등을 한탄하고 토로하나 공감하고 동정하는 대신 냉정하게 사쿠라의 피해의식에 반박한다.

마지막 순간에는 보석검을 폭파시켜 틈을 만듦으로서 사쿠라를 처치할 틈을 얻는데, 묘사에 따르면 사쿠라의 반격이 뒤늦어서 정말 결정적 찬스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마지막 순간에야 자신은 결코 사쿠라를 죽일 수 없음을 깨닫고 사쿠라를 죽이는 대신 공격을 받으면서도 동생을 꼭 껴안고, 자신은 남의 아픔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런 싸늘한 인간이라도 사쿠라를 소중히 여기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진심을 속삭인 뒤 쓰러진다. 사쿠라는 이런 언니의 진심과 애정을 깨달으며 비로소 제정신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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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린이 사쿠라를 끌어안고 그 최후의 순간에야 깨달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것은 토오사카 가 당주, 후유키 시의 관리자, 마술사로서의 자신과 사쿠라의 언니로서의 자신 및 본질적인 인간적 면모의 충돌로 인해 이전 루트는 물론 본 루트 내에서도 계속 모순된 행동을 보이던 본인 안의 갈등이 해소되었음을 뜻하며, 주위의 계속적인 압박으로 결국 무너져 내렸던 사쿠라 역시 그런 언니의 진실된 마음에 설득되어서 스스로의 의지로 흑화를 벗어나 이성이 돌아왔다는 점에서 루트의 테마를 짐작할 수 있다. 린이 진작에 좀 솔직했다면 더 원만하게 해결되었을지도.

여담으로 사쿠라가 달고 있는 머리 리본은 어릴 적 작별할 때 린이 준 것이라 사쿠라를 끌어안았을 때 "그 리본, 달고 있어줘서 기뻤어." 라고 속삭였다.

대공동이 무너질 때 라이더가 사쿠라까지 포함해 데리고 탈출했다. 이후 사쿠라와의 관계는 극적으로 회복되어 사이좋은 자매가 된 듯하다.

노멀 엔딩에서는 결혼해서 손주도 얻었다고 하며 여전히 수전노에 성질이 나쁜 듯. 손녀가 뒷담을 까는 것[31]을 볼 수 있다.

트루 엔딩에서는 시계탑에 호출되어 '근원의 소용돌이'의 문을 파괴해버린 문책을 받으며 숙청당할 뻔 한다. 각 부문장이 찾아와서 계속 추궁하고 숙청 후의 이권 주워먹으려는 하이에나 떼들도 몰려오는 상황. 탈주한 후 협회와 반목하고 있는 중동권으로 도망치거나 일본에서 결사항전할 각오까지 했지만, 다행히 대스승님난데없이 나타나더니 "자기가 책임을 지겠다"며 전부 무마시켜 주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주위에는 예술대를 다닌다고 위장해[32] 시계탑에서 유학하는데, 봄마다 후유키 시로 귀환하여 라이더, 시로, 사쿠라와 함께 벚꽃을 보러 간다고 한다.

3.2.4.1 Heaven's Feel 코믹스

1화 중반에 등장해서 시로가 인사한다. 정작 본인은 시로가 인사하고 나니까 묘한 표정을 보인다. [33]

2화에서는 신지를 찼다는 것과 그 이외에 궁도부에 자주 들른다는 등의 언급이 나오다가 후에 시로가 아르바이트 하고 오는 도중에 건물 위에서 시로가 린을 잠깐 발견한다.[34]

3화에서는 학교에서 프린터를 옮기다가 떨어뜨린 사쿠라를 발견하고 뒷수습을 도와준다. 사쿠라가 세계사 담임 쿠즈키 소이치로의 지시로 프린터를 옮기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쿠즈키에 대해 융통성 없고 고지식하다고 평가. 하지만 사쿠라가 선배는 그런 말을 안 한다며 쿠즈키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사쿠라에게 어제 사쿠라와 대화하던 금발의 외국인에 대해 묻지만 사쿠라가 얼버무리자 사과하고는 떠난다.

5화에서는 원작의 공통 루트와 동일하게 랜서의 창에 찔린 시로를 발견. 마지막 정도는 지켜봐준다며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시로라는 걸 알고 경악. 이대로라면 '그 아이'가 슬퍼한다는 생각을 하고서는 비장의 수인 펜던트를 이용해 시로를 구해주고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 뿐이라고 생각하며 떠난다.

이후 토오사카 저택에 돌아오고 아처와 대화한다. 펜던트가 없다는 걸 알아차린 아처가 펜던트의 행방을 묻자 얼버무리지만 아처가 찾아온 펜던트[24]를 내밀자 고마움을 표하고 역시 시로를 구한 건 보람 있는 일이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랜서가 목격자를 배제할 가능성을 생각하고는 황급히 밖으로 뛰쳐나간다.

6화에선 소환된 세이버에게 아처가 격파당하자 보석 마술로 대항하지만 실패하고 궁지에 몰린다. 그렇지만 시로가 세이버가 말리자 위기에서 벗어나고 뒤늦게 린이란 걸 알아차린 시로에게 웃으며 인사한다.

7화에선 본인이 마술사라는 걸 인정하고 마술로 시로 집 창문을 고쳐준다. 집에 들어가서 시로에게 성배전쟁에 대해 대강 설명해 주고 교회로 안내해 주고 코토미네에게 시로를 잘 교육해 달라고 부탁한다.

8화에선 10년 전의 화재에 대해 듣고 흔들리는 시로를 걱정하지만 시로에게 '토오사카의 이상한 얼굴을 보고 나았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교회를 나와서는 이제부터는 완전히 적이라며 시로와의 관계를 끊으려고 하지만 시로가 천연덕스레 난 너같은 타입 좋아하니까 싸우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힌다.

10화에서는 이리야스필과 버서커가 나타나자 세이버와 함께 마술로 대항하지만 먹히지 않자 위험을 느낀다. 그 와중에 세이버에게 오는 공격을 시로가 대신 맞자 당황하는데...

3.2.5 그 후

헤븐즈 필 루트의 2년 후 모습아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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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의 2년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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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타카시가 그린 2년 후 모습 (타입문 에이스 vol.10)

전 루트 공통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시계탑에 유학하여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와 강력한 라이벌 관계가 되는 모양이다. 유학 후견인은 로드 엘멜로이 2세. 그의 강사로서의 능력이나 본인의 재능을 생각하면 장차 대마술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후견인은 해줘도 가르치지는 않는다고 한 데다 중요한 순간마다 삐끗하는 버릇 때문에 명예 교수 이상으로 대성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래도 말년에는 덤벙이 속성을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모양.

원작의 헤븐즈 필 루트 트루 엔딩에 등장하는 2년 후 린은 머리를 완전히 풀었지만, UBW TVA에서는 사이드테일로 등장한다. 디자인에 대한 비화가 있는데, 본래 2년 후의 디자인을 구상하던 타케우치 타카시는 린=투사이드업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갑자기 풀어헤치면 린처럼 보이지 않을 것을 우려했다고 한다. 그러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우라 타카히로가 사이드테일로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그러고나니 린의 이미지가 생겨서 수용했다고. 이에 대한 타케우치의 감상은 "미우라 감독은 린을 잘 이해하고 있구나"(...)

UBW TVA의 묘사에 따르면, UBW 루트에서는 정의의 사자를 추구하는 시로와 함께 하기 위해 중간에 시계탑을 나가게 된다. UBW 루트에서 시로의 인생을 짊어지기로 결심한 것이 그녀에게는 커다란 인생의 분기점이 된듯. Animation Elements에 실린 나스 키노코의 초안에는 "시계탑보다 시로를 한 사람분(一人前)으로 만드는 게 먼저"라고 한다. 드라마CD Curtain Call~LET US DRIVE TOGETHER~에서는 린의 뒤를 쫓기보다는 자기도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시로에게 "시종은 입 다물고 내 뒤나 따라오면 돼!"라고 하는 걸 보면 시계탑을 나가서도 시로에게 주도권을 내줄 생각이 없는 듯(...). 참고로 드라마CD 에 나오는 언급에 따르면 시계탑 수석.

성숙한 뒤에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협력해 성배전쟁 자체를 미래영겁 완전히 끝내며 이 덕에 어떤 평행세계에서도 제 6차 성배전쟁은 일어나지 않게 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배전쟁을 재개하려던 시계탑 수뇌부와 엄청난 충돌을 일으킨다고 한다.

HF 루트의 노멀 엔딩을 고려하면 어느 루트든 결혼해서 대를 잇는 것으로 추정된다.

3.3 밤의 성배전쟁 (Fate/hollow ataraxia)

팬디스크 작품 Fate/hollow ataraxia에서는 보석검 연구를 하다가 성대하게 실패하는 바람에[35] 후유키 시는 '뭐든지 있는 세계'가 되어버리고 자칫하면 봉인지정을 받을 위기에 몰려 시계탑에 변명하러 간다. 그래서 중반까지는 출연 하지 않는다.

중간에 시로가 보낸 SOS 신호를 받고 후유키 시로 귀환해 다시 에미야 저택에 눌러앉는다.(가끔 토오사카 저택으로 돌아가긴 한다.) 이후 시로에게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후유키 시의 이변을 조사 및 탐색한 후 H/A 세계에 대해 파악하고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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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에서도 계속 시로에게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지만, 일상 이벤트도 흥미로운 것들이 상당하다. F/SN 에서는 시로를 조력자로서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모습으로 항상 강하고 완벽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지만, H/A에서의 일상 이벤트를 보면 기계치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이상한 방향으로주로 사쿠라에게 열폭하는 모습으로폭주하거나 감기에 걸리는 등 약하고 서투른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준다. 또한 데레속성이 더 강해졌다... 기보다 이 작품의 모든 히로인들 중에서 데레 속성이 제일 높다. 특히 위 사진의 출처인 병문안 이벤트는 필견이다 이 경향은 Eclipse의 에헤헷 장면에서 더욱 부각된다.(...) 갭 모에 그래도 H/A에서 망가지는 캐릭터들 중 그나마 나은 편.

또한 린과의 대화를 통해서 여자 캐릭터들의 메이드복장 모습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린의 메이드복도 볼 수 있다.(물론 상상이다.)

일본에 귀환 후에도 유독 시로와 얽히는 분위기를 풍기는데, 호무라바라 학원에서 미츠즈리 아야코가 "졸업 후의 진로는 정했나"라고 묻자 "진로라면 내가 뒤를 봐 주고 있거든"이라든가 "에미야 군도 유학할 기분이 들지도 모르고 거기다 룸 쉐어 하면 집 값도 싸잖아"라는 말로 이후에 시로의 진로를 이미 정했다는 발언을 하는 등 여러 모로 함께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린과 관련된 항구 이벤트, 마술교육 이벤트 대부분의 대화로 보아 졸업 후에 런던으로 떠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리고 아처x린 지지자들은 절망했다. 사실 따지고보면 그게 그거긴 한데.

또한 본편에서 그녀를 세이버의 마스터로 착각한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가 찾아와 린과 담판을 요구하자 바제트에게 성배전쟁이 끝났다는 것 및 코토미네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린다. 개중 코토미네의 죽음을 들은 바제트가 평정을 잃은 차에 바제트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왼팔의 상태를 지적하여 큰 전환기를 마련해준다. 이렇게 H/A의 두 주인공 시로와 바제트에게 가장 중요한 진실들을 전하며 여기서도 중요인물 자리를 가져갔다.

사쿠라와의 관계는 매우 좋아져서, 둘과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선배'로 불리지만, 사쿠라와 둘이 있거나 에미야 가 사람들 앞에서는 멀쩡하게 '언니'로 불리고 있고 그 외에도 사쿠라와 옥상에서 도시락을 먹고 대화도 스스럼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걸 보면 영락없는 친한 자매지간. 다만 중간중간 사쿠라에게 무언가로 열폭하는 장면과, 시로와 관련된 이벤트에서 흑화정색하는 사쿠라에게 히이익--하며 작아지는(...)장면도 몇몇 있다. 뭐 린이 Fate/stay night의 Heavens Feel 루트에서 사쿠라에게 했던 독설 등등과, 사쿠라의 Fate/hollow ataraxia에서의 위치를 생각해본다면 어찌보면 당연한 걸지도...(...).그래도 미역머리보단 낫다 다만 이건 개그요소가 강하고 여기선 기본적으로는 더없이 사이좋은 자매지간이다.

에미야 가의 식구들이 "영국 요리는 정말 맛없느냐"고 묻자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겠어? 대표하는 음식들의 맛이 떨어진다는 소리고 평범한 음식들 수준은 그게 그거지. 라고 생각했어. 영국에 가기 전까지는!!" 이라고 기함하며 영국 요리의 끔찍함에 대한 분노를 온몸으로 발산한 뒤, 영국인들이 요리를 대하는 사고방식은 가솔린 취급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하며, "연료야! 가솔린이야! 소화만 된다면 뭐든지 좋은거야! 아니, 소화가 되는 게 더 나빠!"란다. 동시에 영국인들은 하루하루의 식사를 맛있고 즐겁게 보내려는 신경이 "전혀 없다"진심을 담아서 일갈한다. 참으로 훌륭한 현실 반영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계속해서 투덜거리며 "대체 누가 그렇게 만들어버린 거냐!"고 외치고는 그 자리에 한때 영국을 지배했던 인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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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녀석이냐아아아!!!"
"잘못했어요! 뭔지는 모르지만 잘못했어요!"

(............)
아쉽게도 돈이 없어서 이 분이 운영하시는 식당에는 못 가본 모양이다.

귀국 후에도 항상 엇갈리고 서로 만나지 못했으나,[36] 최종결전에서는 아처와 정말 오랜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재회하고 콤비를 결성한다. 붉은 주종이란 별명에 걸맞게 나란히 붉은 옷자락을 휘날리며 미야마 정과 신토를 잇는 다리 위에서 방어하는데, 이때 무한의 그림자들을 보며 긴장하고 있던 린이 아처와 서로 비꼬는 듯한 대화를 하며 긴장을 풀고 마음을 가라 앉히는 등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의지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H/A 스토리 내내 검은색 갑옷만 입고 다녔던 아처가 린의 옆에서만 붉은 갑주를 입은 모습에서 아처가 충성을 맹세한 유일한 마스터가 린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Eclipse의 히무로 카네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특별편에서는 어쩐지 시로와 전교생 공인 커플이 되어있지만 본인들이 정식으로 사귀고 있는 건지, 주변에서 멋대로 오해하는 것인지는 불명. 히무로도 시로가 린 이외의 여러 여자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대체 누구랑 사귀는 건지 의아해했다. 하지만 시로의 보호자인 후지무라 타이가조차 둘이 사귀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으며, 히무로가 시로에게 사귀는건지 넌시시 물었을 때 딱히 부정하지 않는 것을 봐서는 사귀는 것이 맞는 듯하다. Eclipse의 에피소드는 할아 본편에 포함되지 않고, 각 에피소드별로 다른 세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므로[37] '시로와 린이 사귀면서 서번트들이 남아있고 린과 사쿠라의 사이가 좋아진 어느 세계' 중 하나인듯.

3.3.1 미믹 토오사카

hollow ataraxia의 린 관련 이벤트들 중에는 특별히 유명한 것이 있는데, 4일 중 3일을 통째로 사용하는 '미믹 토오사카' 이벤트. 이 파트는 나스 키노코가 직접 썼다. 그 유명한 카레이도 루비가 등장하는 이벤트이다.[38]

대사부인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가 제2법을 적용시켜 만든 보석상자 안에 실수로 갇혀있었다가 마침 토오사카 가를 찾은 시로에게 구조되었다. 그러나 상자 안에 있던 칼레이도스틱을 시로가 집으려 하자 놀라면서 막으려 들었고, 그 바람에 넘어져서 다시 상자 안에 갇혀버린다.(…)

이 보석상자는 내부의 크기가 안에 들어간 물건에 맞춰서 변화하고 밖과 안의 시간이 따로 흐르므로 바깥의 하루가 상자에서는 한 시간이다. 상자 안에서 1시간만 보내도 밖에서는 이미 하루가 흘러버리는 것. 위기 상황을 깨달은 시로와 린이 별의별 수를 다 써보지만 상자는 안 열린다.

1시간이 경과했을 즈음 린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기에 에미야 가에 구조를 요청해보지만 전화를 받은 후지무라 타이가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도 이해할 수 없는 소리만 하고 마지막에 전화를 받은 인물은 바로 본인. 두 사람은 가까스로 이곳에서 전화를 걸면 평행세계에 걸린다는 걸 깨닫는다. 헌데 린은 전화받은 상대방이 자신인 걸 모르고, 상대방이 시로에게 매우 열렬한 애정표현을 늘어놓는 것에 열받아서 휴대전화를 빼앗아 평행세계의 자신과 시로에 대한 격렬한 논쟁을 했다.(…) 참고로 평행세계 린은 정의의 사자가 되겠다며 설치고 다니는 시로를 그냥 냅두는 쪽으로 답을 내버렸고 이쪽 세계 린은 아직 그걸 용납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그 쪽으로도 또 한참 다툰다. 이런 정의 덕후가 뭐가 좋냐는 말에 그런 점을 포함해서 모든게 사랑스럽다는 대답을 들은 린의 표정이 백미

평행세계 린은 약 3년 후의 그녀로 성격은 츤이 단 1%도 남아있지 않은 진성 메가데레. 묘사를 보자면 키스를 하고 나서 한시간만 지나도 입에 가시가 돋는 사이 같다. 심지어 이쪽 린이 나중에 시로를 혼내주겠다고 말하자 나의 에미야 군을 다치게 한다면 어디로 도망치든 쫓아가서 죽여버리겠다고 말한다.?? 혹시 저거 UBW루트의 린 아니야?

그런데 이 대화를 잘 보면 3년 후의 린은 중간에 상대가 과거의 자기자신인 것을 눈치챈 뉘앙스를 보인다. 때로는 카타나를 부드럽게도 단련해야 한다는 것을 예로 들면서 옆에서 시로의 미묘한 궤도를 수정하겠다고 달려드는 고등학생 린을 꾸중하는 것도 그렇고, 단순히 시로에게 데레해서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며 더 능숙하게 케어할 수 있게 된 듯. 물론 발매 당시에는 뭐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다른 세계의 나. 도대체 어떡하면 이렇게까지 토오사카의 하트를 GET할 수 있는 거냐……!라고 경악한 시로 본인을 포함해 팬들도 평행세계에 뭔가 잘못된 일(...)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UBW TVA의 에필로그에서 데레데레한 린을 본 사람들은 납득하는 분위기. 정의의 사자를 걸으려는 시로의 길을 존중해주는 이해심 깊은 모습을 보여준 UBW TVA의 2년 후 린과 미믹 평행세계의 3년 후의 린의 이미지는 겹치는 면이 제법 된다. 둘 다 나스 키노코가 직접 쓴 시나리오라는 점도 그렇고. 이 가설대로라면 미래의 린은 과거의 자기자신이 반응하는게 재밌다고 놀려먹은 셈(...). 진월담 월희, 달의 산호의 코믹스화를 담당한 사사키 쇼넨도 에필로그 방송 후 미래의 린이 미믹 토오사카의 린을 놀려먹는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린은 상대가 민망한 줄도 모르고 그런 소리를 늘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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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나머지 누군가의 간지나는 명대사와 함께 핸드폰을 박살내고는 "시로는 저런 여자와는 상종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매우 설득력 있는 조언을 한다. 물론 그게 평행세계의 자신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서.

2시간이 경과했을 즈음, 시로가 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칼레이도스틱의 정령 루비쨩을 깨워버린다. 자기와 계약해달라고 자꾸 우기는데, 린이 말하길 어릴 적 이 지팡이 만졌다가 큰코 다쳤다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칼레이도스틱 문서 참고.

그러다가 루비쨩이 린이 소변을 계속 참고 있던 걸 지적하고, 시로가 "미리 말했으면 요강이라도 투영해줬을 텐데."라고 말하는 바람에 아주 자기 무덤을 파는구나 린이 시로를 두들겨패는데, 이때 하필 집은 것이 칼레이도 스틱이라 결국 루비쨩이 그대로 계약을 맺어버린다. 린은 그대로 설득의 탈을 쓴 세뇌까지 당해 정신까지 훌륭한(?) 마법소녀로 재탄생해 화려한 효과와 함께 네코미미 마법소녀로 변신하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카레이도 루비.

그래도 그 힘으로 탈출하는 데는 성공하고 루비도 이만 만족하고 린을 풀어줬지만 마법소녀였던 기억은 그대로 남긴 데다가 의상도 그대로 버려두고 가버렸고, 하필 그때 바깥에는 마침 이런저런 협의를 위해 린을 찾아온 미츠즈리 아야코류도 잇세이가 있어서 그 모양을 그대로 목격당했다.

조막만한 상자에서 두 사람이 나오는 모습은 문화제 때 보여줄 마술로 착각되고, 또 린이 튀어나오면서 아직 세뇌가 덜 풀려 경파게 마법소녀 대사를 치는 바람에 뭐라고 변명도 못 하는 상황. 당연히 미츠즈리는 대폭소했는데 잇세가 "문화제를 위해 그렇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줄은 몰랐다, 지금까지 네가 자기를 감추고 내숭 떨 줄만 아는 여자인 줄 오해하고 있어서 미안했다"는 식으로 진지하게 사과하고 그걸 문화제 때 입을 의상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졸지에 린은 카레이도 루비 의상으로 문화제의 미스 호무라바라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상자 안에 있을때부터 마려웠던 소변은 협의가 끝날 때 까지 해결하지 못했다(...)

협의가 끝나고 두 사람이 돌아간 뒤 시로가 입을 잘못 놀리는 바람에[39] 린은 이건 전부 시로 잘못이라고 일축하고 그를 도로 상자 안으로 다시 걷어차 넣어버린다. 다시 상자 안에 들어간 시로는 무슨 영문인지 칼레이도스틱과 함께 있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만나면서 에피소드 종료.(…)이렇게 린은 본의 아니게 또 한 명의 경쟁자를 늘렸다

4 평가

해당 문서 참조.

5 다른 작품 행보

5.1 Fate/unlimited c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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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구라시 류지의 전신화.

Fate/unlimited codes 설정화를 보면 어엿한 아줌마술사로 성장한 듯.#

게임상 성능은 상당한 강캐. 본편 그대로 보석 마술 + 팔극권 연계 콤보로 플레이하는 캐릭터인데, 비슷한 캐릭터 시스템을 가진 키레이와는 미묘하게 다르다. 은근히 보석 관리를 해줘야 나중 극뎀딜 콤보 들어갈 때 보석이 부족해서 털리는 어이없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마력 300%개방과 성배 개방시 보너스는 보석 개수 무한. 하지만 개방시간이 지나면 개방 전 개수로 돌아온다.

초필살기는 3방 때린 뒤 마지막에 상대를 튕겨버리는 '공정사박'과 보석 마술을 통해 적에게 빔 샤워(…)를 날려보내는 장풍형 초필인 컷팅 세븐 컬러즈.[40] 그리고 성배개방초필살기는 말할 것도 없이 보석검 젤레치다.

스토리 엔딩에서는 Fate/Stay Night의 본편에서 아처가 자신을 버려두고, 성배전쟁에 뛰어들자,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보관해두었던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가 저술한 마도서인『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을 찾아내고, 그것을 이용해 본격 보석 마술 근접 전투술깡패 팔극권을 선보여 세이버를 털어서 강제로 휘하에 편입하고 공인흑막 코토미네 키레이를 물리치고, 아처를 두고두고 부려먹기 위해 넨도로이드 크기로 만들어버림으로서(…) 계속 데리고 다니는 것으로 끝난다.[41] 아처 앤딩에서는 성배를 이용해서 아처와 재계약을 하는 듯 하다.

  • 스토리 모드 대사

"잘도 살아있다고? 당연하지. 배와 등에 루비 5개를 사용했는걸. 10톤 타격에도 버틸 수 있어."

"여자라고 얕보지 말아줘. 양손에 7개의 사파이어를 사용해서 마력무장을 하고 있으니까."

●vs 토오사카 린
"요즘 마술사라면 격투전도 할 줄 알아야지?"(승리)

●vs 캐스터
"마력을 양수처럼 사용하다니 과연 신대의 마술사구나. 공부가 됐어."(승리)

●vs 루비아젤릿타
"어, 어째서 네가 여기에 있는 거야?! 런던으로 돌아가, 런던으로!"(승리)

●vs 세이버
"좋아, 완전승리! 약속했지 세이버? 이제 넌 내 거야♪"(승리)

●vs 코토미네 키레
"당신과의 인연도 여기까지구나. 신부로서는 몰라도 사형으로서는 괜찮았어."(승리)

●vs 길가메쉬
린:"킁킁, 어디서 돈 냄새가 나."
길가메쉬:"…음? 안 줄거다"

미니게임은 거기! 움직이지마!!

5.2 Fate/EXTRA

해당인물이 아니지만, 페엑 세계관 내에서 오리지널 모델과 캐릭터들이 직접적으로 연결 되는 몇 안되는 인물. 자세한 건 토오사카 린(Fate/EXTRA) 문서 참조.

5.3 Fate/Apocrypha

이쪽 세계의 린은 성배전쟁과 관련없이 마술사로 성장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무술을 통해서 근원으로 도달하겠다면서 마술과 무술을 합친 무술을 배우고 있단다(...) 본편보다 장난 아닐 듯 싶다. 여동생인 토오사카 사쿠라가 에델펠트 가문으로 보내지면서 헤어지지만 후에 사쿠라가 루비아와 함께 후유키로 온다는 걸 보면 결국 다시 만날 듯 싶다.

시로와는 어찌 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한 동네 살고 있고 나스의 코멘트를 보면 만나서 친구가 된 것 같다. 하지만 토키오미가 건재한 이상[42] 레이로칸 미사야같이 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데, 시로의 성격상 문제점을 고쳐주기 충분하니까 친구로 지내고 있다면 미사야같이 되지는 않을 듯 하다.

5.4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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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설정화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herz!의 설정화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1기의 주연
이리야미유루비아루비 & 사파이어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의 주연
이리야미유루비아루비 & 사파이어다나카
클로에바제트꼬마 길가메쉬미유의 오빠

이리야가 원작하고는 성격 및 설정이 판이해진 것과 달리, 이쪽은 원작과 유사한 캐릭터성을 유지하고 있다. 오줌지 은 어찌 설명할거냐

북미판 성우는 멜라 리였다가, 카를리 모지어로 변경되었다.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영국에서 시계탑 학교 잘 다니다가 젤레치가 시켜서 라이벌인 루비아와 함께 서번트 카드들 전부 회수하러 돌아온다. 카드 회수를 위해 카레이도 스틱 루비짱을 받긴 했는데, 임무는 망각한 채 루비아와 대판 싸우는 모습에 질려버린 루비가 마스터 권한을 취소시킨다.

게다가 초등학생인 이리야를 마스터로 선택한 루비 덕에 자신의 임무를 이리야에게 떠넘기곤 마구 부려먹는다. 그렇지만 이리야를 끌어들인 것에 대해 어느정도 책임은 느끼고 있는 모양. 이런저런 사건들 끝에 7개의 카드를 전부 회수하고 돌아가나 싶었는데, 루비아가 중간에서 낚아채는 바람에 또다시 싸움이 벌어진다(....) 결국 영국으로 귀환하지 못한데다, 젤릿치가 "니들 카레이도 스틱 다른 사람 안 넘겨줬지?"하는 말에 데꿀멍하고 시키는 대로 마을에서 성배전쟁의 잔존물을 치우는 잡일 중. 위장을 위해 호무라바라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는데, 같은반인 시로와 러브코메디를 찍는 모양...은 커녕 이쪽에서도 둔감 스킬 발동으로 어장관리 당하고 있다. 지못미

2부 번외편에서 중학교 시절 높이뛰기 연습을 하고 있던 시로를 우연히 보게 되어 반했다는 떡밥이 나왔다. 이후 번외편에서 자세한 내막이 나오는데 높이뛰기 연습을 하다가 발목을 다친 시로를 도와주고, 그에게서 의미가 없을지라도 그게 도전하지 않을 이유는 아니라는 말을 듣게 된 후 플래그가 박힌 듯.

그리고 1부 끝날 때 클래스 카드를 갖고 튀어 혼자서 공을 독차지하려는 루비아의 헬기를 격추할 때 남은 보석을 전부 소모해버리는 바람에, 보석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루비아네 저택에서 메이드를 하고 있다. 그리고 겸사겸사 등장이 줄고 있다. 안습. 간만에 배틀 씬에선 루비아와 함께 바제트에게 관광 당하다가 허세를 부려 술수를 부려 바제트를 물러나게 했다.

18화에서는 8번째 카드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고 있는 현장에 나타났다가 이리야 일행, 바젯트와 조우. 19화에서는 이리야 친구의 언니인 모리야마 나나미라는 여자애가 시로에게 다가갔다는 이유로 해부용 개구리가 담긴 봉투를 투척, 내용물을 몰랐다고 하나 개구리 트라우마를 선사했다는 과거가 밝혀졌다. 그 뒤 시로를 둘러싼 4파전을 벌이다가 자백제를 맞고 본심헛소리를 하는 시로를 밟아댔다. 이후엔 진정제를 맞고 보살이 되었다가 독전파로 뇌 리셋.

이 후 서포터로 8번째 서번트 카드 습득을 위해 인공 지하 공동에 내려가서 서포트를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다 못해 말 그대로 압도적인 8번째 서번트의 전투력에 경악. 인공 공동을 붕괴시키기로 하고 도주하지만 8번째 서번트는 그것 조차도 초월했다. 이 후 나타나서 정체를 밝힌 카렌 선생에게 자초지종을 듣는다.

3rei에서는 에인즈워스에 의해 의식을 뺏긴 채 루비아와 함께 에인즈워즈의 메이드 노릇을 하고 있다가 20화에서 바제트에 의해 겨우 풀려났다.

그후 흑막 줄리안 에인즈워스가 모습을 드러내고 일행들과 협력해서 싸우다가 평행세계의 에미야 시로가 부상을입자 치료해주면서 전선에서 이탈하지만 치명상이였기에 한계가 와 포기할려 하지만 바제트가 주워온 목걸이로 형세가 역전되어서 완치시켜준 뒤 에미야 저택으로 가서 미유와 시로의 과거사를 듣는다. 여기서 마토, 토오사카, 아인츠베른, 에델펠트를 아냐고 질문하면서 마토 사쿠라 또한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알게된다. 이쪽에선 사쿠라와의 혈연 관계는 없는 듯 하지만 여기서도 본편과 마찬가지로 사쿠라를 신경쓰는모양.

그런데 36화에서 이쪽 시로의 과거 이야기에서 사쿠라가 죽은 애기를 듣자 얼굴을 감싸고 있는걸로 보아 어쩌면 프리즈마 이리야 세계에서도 혈연이 맞을 가능성이 있다.

5.5 Fate/Grand Order

간드포멀크래프트

4성 예장 '간드', 5성 예장 '포멀크래프트'의 일러스트에서 등장. 예장에 대한 설명과 성능 관련은 문서 참조. 참고로 포멀크래프트 일러스트에서는 어쩐지 거유로 그려져 있는데 이것 때문에 가짜라던가(...) 이슈타르가 빙의되어 있어서 그런 거라는 이야기도 돌았다. 다만 가슴에 대해선 H/A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설정, 영령 토오사카, ufotable에서 공개한 팬 서비스 격인 그림을 보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코야마 히로카즈에 따르면 마술사로서 가장 빛나던 시기인 20대 시절을 그린 것이라고 한다. 헤어스타일이 원작과 다르게 푼 머리가 아닌 것은 린이라는 걸 알기 쉽도록 한 것이라고.

유출 데이터에서 이슈타르로 참전하는 것이 확인, 전부터 이슈타르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긴 했지만 이벤트에서 성우가 말을 잘못 해서 확인사살. 제갈공명에 빙의되어 참전하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비슷한 케이스인 듯. 클래스는 아처. 이슈타르라는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출 마이룸 대사에 의하면 어지간히 파장이 잘 맞은 거냐며 에미야 아처가 한탄한다. 개념예장 '포멀크래프트'에 나온 의상 버전으로 나올 것으로 추정.

유출 대사나 CCC의 길가메쉬의 발언을 참조해 보면 이슈타르 버전도 츤데레 캐릭터일 것으로 추정. 하지만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는 사죠 마나카의 얀데레성이 이슈타르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페이트 액셀 제로 오더에서는 스승 엘멜로이에 의해 언급만 된다. 스승이 벼라별 깽판을 다 쳐버려서 토오사카 가문이 엄청나게 손해를 보는 바람에 후계자인 린은 말 그대로 고생길이 열리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스승은 그것도 공부가 될거라면서 나몰라라. 이때문에 주인공"언젠가 말도 안되는 앙갚음이..."라고 언급한다. 사실상 차후 참전을 공식적으로 암시한 셈.

6 개그성 작품 행보

6.1 타이가 콜로세움

해당 문서 참조.

6.2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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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삿찡과 함께 본편의 거의 몇 안되는 정상인 캐릭터. 덕분에 작품의 츳코미를 담당하고 있다.

물론 작품 자체가 등장인물 전원이 처절하게 망가지는 개그 애니인만큼 겉으로는 내숭을 떨면서 속으로는 음흉한 계획을 꾸미는등[43]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주변 인물들 중 정상이 아무도 없다보니(…) 본의 아니게 정상인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기계치 속성은 본편에서 더 강화되어 아예 비디오 녹화조차 못하는 수준으로 악화되었다. 오프닝에서는 녹화해보려다 패닉상태에 돌입, 결국 빡쳐서(…) 간드로 TV를 아예 부셔버린다.

3화에서는 햇빛에 말리던 이불위에 잠들어버린 시로 옆에 누우려던 세이버를 놀리다가 은근슬쩍 시로 옆에 특등석이라면서 눕고 그걸 못 봐준 이리야에게 물어뜯긴다.

4화 초중반에서 주역으로 활약. 시로의 부탁으로 프로그램을 녹화해보려고 한다.[44]그러나 기계치속성인 만큼 제대로 될 턱이 없다. 이 장치가 비디오인지 뭔지도 모르고 당황하는 린에게 아처가 웃으면서 친절하게 블루레이 레코더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아처는 밟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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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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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블루레이 녹화에는 디스크가 필요없다는 걸 모르고 결국 30분 내내 헤맨다.게다가 중간엔 웬 이상한 망상까지 하면서 쓸데없이 시간을 보낸다. 결국 시간이 거의 지나고 절망하며 구르는 린에게 다 알면서 방관하면서 즐기던 아처가 마지막에 가르쳐줘서 녹화는 겨우 성공했다. 그리고 아처는 괴성을 지르며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 그러나 녹화된 프로그램은 시로가 부탁한 프로그램이 아닌 판타즈 문(.....). 원작 동인지에선 성인 채널이 녹화.

6화에서는 합석에서는 직접적으로 얼굴은 안 비쳤지만 세븐과 합석해 자신을 씹은 아처를 응징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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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는 알바하는 세이버를 보고 경악하고 집요한 호객행위에 화내는 등으로 고생했다. 그래도 직접적인 행동에 당하거나 해를 입지는 않았다.

9화에서는 헤타레 SD 캐릭터(풍운 이리야성 ED에 나오는 그거)가 타던 분홍색 캐딜락에 아처와 같이 타고 수준급의 레이싱을 펼친다. 기계치라면서?! 어쩌면 기계치 속청은 전자기계에 한정일지도? 아니 그전에 왜 고등학생이 운전을 하는건데???

12화에선 다중 데이트의 진상을 안 시로에게 분노. 직접적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세이버&알퀘이드의 1차 응징 이후 2차로 응징을 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 시즌에선 또다른 세계로 온 마법소녀 카레이도 루비라 하고 등장하였다(등장하자마자 별난사람이라 까였지만...) 프리즈마 이리야에서의 린과 루비의 변신이기도 한 모습

10주년 SP 시즌에서는 데이트에 차인 보복(?)으로 시로가 가거나 있는 곳마다 기력을 빼앗는 마법진을 설치해서 시로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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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 뒤풀이신에선 캐릭터가 츤츤츤츤대는비슷한 토오노 아키하, 고쿠토 아자카와 단 것을 먹고 있는 카렌 오르텐시아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

6.3 캡슐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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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와 함께 또 다른 주인공. Hard 난이도로 플레이시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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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평행세계의 린도 나온다. 술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세계와 술김에 계약하여 영령이 되었다고. 일명 영령 토오사카.

빚을 갚지 못해 절망한 끝에 세계와 계약해, 온갖 세계의 성배전쟁을 하나 부술 때마다 빚의 3%를 변제받는다고. 세계 曰, 영령을 성배전쟁에 내보내는 것도 공짜가 아니라나.과연 성정석이 유료인것은 다 이유가 있었나.

그걸 들은 어린 시로 : 아아,갈 데까지 갔구나 토오사카!(.......).이게 어린 애가 할 대사냐

시로 엔딩에서는 오히려 성배를 차지하여, 곳곳에 성배전쟁에 영령을 렌탈해주는 영령 토오사카 서비스를 시작했다.영령 생활 끝에 기억이 완전히 마모되어 있었으나, 어렴풋이 에미야 시로 만큼은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


린 엔딩에서는 꼬마린이 영령 토오사카를 이긴 후 계산해보니 빚변제 완료에 상당한 금액까지 들어왔다고 말하니 그대로 사치, 또다시 거액의 빚을 지게 되어 세계와 재계약하게 된다. 초등학생 린과 함께....

물론 영령 타이가나 칼레이도 카렌 만큼 개그설정이기에 진지하게 공식 설정이라 믿으면 곤란하다. 설마 진짜 나오는건 아니겠지. 설정이나 디자인부터가 나스가 사랑하는(...) 베요네타 패러디다. 말투도 베요네타처럼 상당히 섹시한 연기가 나온다. 정확하게 오버스럽지만

그외에도 꼬마 린 쪽 엔딩으로는 개조된 자신의 여동생 기간틱 사쿠라로 세계를 정복해버린다던지 아처를 이용해 캡슐서번트를 복제판매했다가 바제트한테 체포당할뻔한다던지 아처대신 잔느가 소환된다던지 하는 정도의 엔딩들.

7 그 외

토오사카 가문은 기독교(정확하게 말하면 로마 카톨릭) 계열 집안이지만 본인은 신자가 아닌지 사형이 신의 대리인이라는 것을 안 시점에서 교회에는 한 발짝도 안 갔다고 한다. 명확히 나온 바가 없어서 단순한 냉담자인지, 어릴 때는 이끌려 갔으나 커서는 안 가게 된 불신자인지는 알 수 없다. 여러모로 이름만 기독교 집안이고 본인은 코빼기만큼의 관심도 주지 않는 무교인게 확연.애초에 성배전쟁을 담당하는 데다 신부와 수녀가 부녀지간이라는 데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거창한 환상을 갖고 있다. 그녀는 아버지를 다른 마술사들과 차원이 다른 인격자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오히려 다른 가치관보다 마술사로서의 원칙을 더 우선시하는 전형적인 마술사였다. 그 때문에 본편의 묘사[45]를 그대로 믿었던 팬들은 Fate/Zero에서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사실 이런 착각을 하게 된 것은 생전의 토키오미가 워낙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고[46] 당시 겨우 만 7세에 불과하던 린이 진실을 알 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F/Zero TVA 10화에서 잘 그려지고 있다.

이는 린의 인격적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스 가로되 만약 토키오미가 살아있었다면 린은 부친의 비인간적 면모에 크게 반발해 마도 그 자체로부터 등을 돌리거나 반대로 아버지를 그대로 닮아 냉혹하고 몰인정한 마술사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어느 쪽이든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는 것이 팬들의 분석. 작중 토키오미의 판단을 고려하면 전자도 린 자신의 재능 때문에 불행해질 확률이 높고 후자라면 시로는 랜서한테 찔리고 그냥 요단강 익스프레스.

조부모 대에 서양계 피가 섞인 쿼터라 눈이 푸르지만[47] 작화상으로는 그냥 다들 컬러풀해서 별 티가 나지는 않는다. 또 쿼터이면서 마술영창 때 독일어를 쓰기 때문에 독일계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그것은 계보상의 대사부 보석공의 영향이 큰 것이고 나스 키노코가 집필한 Realta Nua 비타판 화투 버서커 조에서 토오사카 가문은 에델펠트 가문과 친척이라는 게 밝혀졌다. 그러므로 린의 눈 색이 푸른 이유도 전부 핀란드 계열의 쿼터이기 때문.

마술사로서의 실력과 재능 등은 제쳐두고 성배전쟁에 임하는 마스터로서 보자면 이쪽도 에미야 시로와 맞먹을 정도로 풋사과. 일반인이 뜬금없이 마스터가 되거나 반쪽 짜리가 얼떨결에 참가하거나 남의 서번트를 빌려 싸우는 제5차 성배전쟁의 마스터 중에서야 가장 준비된 마스터라고는 하나 당장 자신의 선대가 어떤 식으로 준비를 했었는지도 알아보지 않아 서번트 소환에 필수인 성유물에 대한 준비도 없었고[48][49]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성배전쟁 중인데 등교하는 여유를 보이고 또 무방비하게 돌아다니는 잘 차려진 밥상조차 우선 마다하고 이렇게 잘 차려지면 어떡하느냐고 충고한다는 점에서 시로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그리고 전투의 프로인 아쳐의 말을 고작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영주까지 낭비한데다 아쳐의 주특기인 궁술은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백병전만 죽어라 시킨다(...)

마술을 할 때 외우는 독일어 주문들은 대부분 엉터리 독일어이다. 일본어 주문은 서정시처럼 아름다운 문장을 사용하면서, 독일어는 참 듣기 괴로운 문장을 연발한다. 예를 들어 "Es ist groß, es ist klein"은 "저것은 크고, 저것은 작다"(...)는 의미이고, "vox Gott Es Atlas"는 번역하면 "목소리 신 그것 아틀라스"라는 의미불명의 말이 나온다.왈도체 같은 느낌이 난다.

여담 이지만 모든 루트에서 해피엔딩, 또는 생존을 맞이한다. ubw루트야 뭐말할것도 없고 fate루트, 헤븐즈필 노말, 트루 모두 결말이 좋고 생존한다. 세이밥 사쿠라 안습 이래서 밑바탕이 좋아야 한다

8 2차 및 동인계에서

한국에서의 별칭 아닌 별칭은 '원판늠'. 이름의 한자(멀 원, 비탈 판, 늠름할 늠/름)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된다. 한글패치가 제작되기 전 애용되던 번역기 후커가 캐릭터명을 인식 못 하고 그대로 내놓는 바람에 이런 별칭이 붙었다. 한글패치가 널리 퍼지고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이후의 진입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일한 번역기를 써서 일웹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좀 보는 정도이다.

"마토 린"이라는 2차 창작 캐릭터가 있다. 만일 사쿠라 대신 린이 마토 집안에 갔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소재의 IF 캐릭터. 이 경우에는 머리색깔과 눈색이 보라색이 된다. 이와 대비되는 창작 캐릭터는 토오사카 사쿠라.

코토네를 보호해줄 때, 괴롭히던 남자애들이 "너랑 상관 없잖아!"라고 따지자 "그럼 나한테도 똑같이 해 봐. 그럼 상관 있지?"라는 대사를 하는 바람에 M 드립이 흥했다. 물론 린이 한 말은 약자를 상대로만 강하게 나오는 태도를 비난한 거지만.

본 문서 상단에 기술된 바와 같이 인기투표 2위를 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한다. 특이점은 에로게 히로인치고 꽤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소녀다움을 잃지 않은 점, 아처와의 관계 설정이 어필한 듯하다.

사실 이 점에 대해서는 Fate 시리즈가 남성향 에로게치고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또한 Fate/Zero의 애니화로 세이버의 한층 더한 안습함유능한 모습이나 남장 모습 등이 공개되고 사쿠라의 비참함이 실시간으로 구현되면서 새 유입 여성팬층이 그 두 쪽으로 분산됨으로써 전성기 시절의 비율은 얻지 못하고 있었다. UBW TVA의 방영으로 인해 새롭게 페이트 시리즈를 접하는 사람들은 린 파로 유입되는듯. 린의 당당하고 확고한 모습에 반해 다시금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할 수 있다.

공략가능 히로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대세인 커플링은 아처X린. Fate 노멀 커플링 팬층에서도 아처X린이 가장 메이저이다. 물론 시로X린 역시 아처린에 못 미칠 뿐 충분히 메이저. [50] 사실 그놈이 그놈이지만.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는 결말부까지는 재회조차 하지 않는 바람에 아처X린 떡밥은 거의 없고 시로X린 떡밥만 주구장창 나오는 바람에 아처X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멘붕하기도 했다.

그 대신이라긴 뭐 하지만 본편에서 별 이벤트가 없는 대신 스페셜 모드에서 아처와 함께 맹활약한다. 신사 토오사카에서는 그야말로 만담콤비고,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에서는 "큐링 믹스 리믹스"라는 팀명으로 같이 화투시합을 벌이기도 한다. 게다가 승리하면 함께 온천에서 혼욕이라고 하는 훈훈한 엔딩으로 끝낼 수 있으니, 본편에서 극히 적었던 두 사람의 플래그에 대한 나름 보상이 될지도 모른다.

또 수전노 & 황금률 A가 맞물리는 특성 및 둘이 상성이 괜찮다는 나스의 발언 덕에 길가메쉬, UBW 루트 덕에 5차 랜서와도 커플링이 있다. 어쨌든 랜서, 아처, 시로, 신지가 린에게 관심을 갖기 때문에 UBW 루트는 린 역하렘 루트 라고도 불릴 정도.(…) 게다가 교섭을 걸었을 때 길가메쉬조차도 린을 좋게 평가한 듯한 묘사가 있다. 린에게 묘하게 관대하고 대치신의 묘사가 의미심장하다. Fate/EXTRA CCC에서도 린,아처 콤비와 싸운뒤 린이 자신과 한 팀이 되었다면 재미있는 결과가 되었을 것 이라며 은근 린을 아쉬워하는 길가메쉬의 평가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Zero를 본 팬들의 평가는 하나같이 "다음 유열 제자로 가르치게?" 일단 저 상성이 성격의 상성이 좋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겠지 그런데 실제로 상성 맞는데 성격은 안 맞는다고 한다.(...)

린 해피엔딩은 2차 창작에서도 신나게 써먹는 엔딩. 소위 말하는 '런던편'을 다루는 2차 창작의 90%는 이 루트를 탄다.

타이가 도장에서 담배를 물고 있는 낙서같은 그림이 유명해서인지 담배를 물고 해탈한듯한 표정을 한 팬아트를 종종 볼 수 있다.

백합으로 얽히는 것은 단연 세이버나 사쿠라. 주로 포지션으로 나온다.

페이트 제로가 방영한 후에는, 제로가 워낙 이 방면으로 부흥하는지라 린도 친아버지 토키오미가 남자와 엮일 때(…) 딸내미 포지션으로 끼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생 사쿠라와 다른 점이 있다면 린은 두 명(…)의 아버지 중에서 한 명은 꼭 친아버지 토키오미라는 것 정도. 토키오미 관련 BL 커플링들 중에서 토키오미와 카리야가 엮이는 경우에는 사쿠라도 함께 있다.

8.1 2차 창작에서의 서번트 소환

서번트 소환시 트러블이 가장 컸던 덕에 SS루이즈 못지않게 갖가지 서번트들을 소환하는 다재다능(?)한 소환사 취급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남편영웅이 돼서 소환됐거나 이건 본편이잖아 자신의 피를 사용하여 난동피우는 광전사사신의 영웅이나 전설의 흑마도사우치하 일족 최초의 탈주닌자안심원 씨나, 심지어는 북쪽의 돼지 지도자우주시대의 홍차광 제독, 제 4의 벽을 마구잡이로 부숴버리는 영웅이라고는 하기 뭐한녀석까지...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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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 복장학교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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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인기투표 순위는 2회 연속 2위. Type-Moon 베스트 캐릭터 여성부에서는 1회는 3위, 2회는 7위. 2012년 7월 7일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발표된 Type-Moon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ALL 캐릭터 여성부에서는 3위, 남녀 종합 순위는 4위이며, 종합 순위 3위인 아처와의 득표 차는 200pt로 매우 근소하다. 나스 키노코는 이것을 보며 매우 사이가 좋아 보인다 라고 평했다.

또한 2000년대에 잘 먹히는 투희형 히로인이기도 하고 뾰족한 눈매에 투 사이드 업의 외모 + 츤데레 속성도 잘 먹어줘서 상당한 인기 캐릭터.

10주년 투표때 나스 키노코 왈 세이버가 페이트의 얼굴이라면 린은 페이트의 안내인같은 포지션이다. 본편 행보를 보면 여러모로 헤르미온느같은 포지션.[51] 물건너에선 히로인보다 히어로같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기획 단계에는 세이버와는 또 다른, 교복이 어울리는 히로인으로 디자인하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정작 본편에선 교복 차림보단 사복 차림이 더 많이 나온다.

Fate/Prototype의 주인공 사죠 아야카와 닮은 면이 있다.겉모습은 별로 안 그렇지만 [52] [53], 같은 프로토타입의 레이로칸 미사야가 캐릭터 외형적 + 포지션적 원형으로 보인다.

fate시리즈의 츤데레격의 대표주자가 되었지만 린 류 캐릭터의 시초는 같은 세계관의 아오자키 아오코로, 아오코가 주역으로 나오는 마법사의 밤에서 아오코의 행동과 말투 등등은 린과 거의 다를바가 없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아오코의 일러스트의 표정변화를 보면 fate 인게임의 린의 표정변화와 매우 비슷하다. 나스의 언급으로는 토오사카 린류의 계열[54] 의 시초가 아오코이기때문이라고.다만 특정부분은 차이가 좀 있긴 하다

사실 린 루트와 마법사의 밤 1부가 유사한 면이 제법 된다. 마술각인씬을 보여주면서 이어지는 추격전도 오마주의 느낌을 강하게 주고, 학교의 아이돌인 린/아오코, 히로인과는 대립하는 포지션이면서 주인공의 절친이자 학생회실에서 같이 식사하는 사이인 잇세이/토비마루 같은 인간관계도 유사하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흔들림없이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능동적인 인간상과, 이 모습을 주인공이 동경하게 되는 구도는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인지 둘 다 팬덤 사이에서는 '히로인보다는 히어로! 동경합니다!' 소리를 듣는다.

사쿠라에 비해 컵 사이즈가 작다는 이유로 빈유 취급받기도 하지만, 사실 사쿠라가 이례적으로 글래머인 쪽이고 이쪽은 밸런스 타입이라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공식 설정상으로는 슬렌더한 체형이라고 한다.그러나 UBW TVA에서는 에로이 타바타를 만나 육덕육덕 국내 사이즈 기준으로 65 B컵 정도로 추정된다.[55] 다만 Fate/hollow ataraxia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고, 개그 캐릭터긴 하지만 영령 토오사카(...)의 모습 등이 나오다가 모바일 게임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개념예장20대 린 일러스트가 거유로 그려지면서 20대가 되면 거유가 된다가 공식설정화 되었다.피는 못 속인다.

에미야 시로를 부르는 호칭이 루트마다, 그리고 작품마다 달라지는 편인데 Fate루트에서는 시로의 집에서 사는것을 기점으로 에미야 군 - 시로로 변경해서 부르며, 나머지 루트나 그 뒤의 작품에서는 평상시[56]에는 '에미야 군'이지만, 사적인 자리나 시로를 이성으로서 인식할때는 '시로'라고 부른다. 대체적으로 기본적으로 에미야군과 시로를 섞어서 쓰는 편. 어느 루트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도 설명돼 있지만, 일본에서는 보통 친한 사이가 아니거나 상대방에게 웬만큼의 호감을 가지고있지 않으면 상대방을 성으로 부르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을 멀리 하고 주위에 벽을 쌓아두고 대하는 린이 상대방을, 그것도 남자를 이름으로 부른다는것은 꽤 의미있는 요소로서, 시로를 이성으로 인식하고 호감을 표시하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는 상황을 호칭으로서 표현한다고 할 수 있겠다. 2014년에 방영된 UBW TVA에서 그런점을 잘 알 수 있다. 남친이니까 [57] 그러나 정작 시로는 모든 작품을 통틀어서 린이란 이름을 한번도 불러주질 않는다는건 함정

트윙클 크루세이더즈 SBX에서도 출연한다.
부르는 닉네임이 괴상하게도 카레이도 루비가 아닌 "신마법소녀상".참고로 오른팔의 금발의 어린이는 다름아닌 밥순이.....
파워 4/스피드 4/영창 4/수비속성 1/서포트 3 의 전형적인 공격형 캐릭터로 등장한다.

공격속성 : 빛,어둠
방어속성 : 어둠

피통은 각각 난이도 순으로 13000/23750/43750 순이다. 턴수가 빨리 오는데다가. 공격력도 상당해서. 제때제때 처리 못하면 상당히 난감하다. 단점이라면 역시 종이장갑 수준의 방어력......

특이하게도 배꼽성감대다. H신중에도 계속 츤츤대면서도 배꼽을 공격(?)하면 아이처럼 칭얼거린다(…).이건 게임(...)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평소 행동과 H신의 괴리감이 셋중에서 가장 큰 캐릭터이기도 하다.이때의 행동을 보면 훌륭한 갭 모에의 표본.린이 fate시리즈중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해봤구나! 그러니 우리는 Fate/stay night Realta Nua를 멀리하고 원작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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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남체화가 토오사카 토키오미와 많이 닮았다. 어머니를 닮은 사쿠라와 대조되는 점. 다만 타케우치가 그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남주인공 스탠딩 역시 린의 성전환 버전을 컨셉으로 디자인된 것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 모습이 영락없는 공의 경계의 아자카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 마침 색배합도 같고 아자카가 토오사카 린류 계열의 히로인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2014년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원래 오노데라 코사키와 함께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으나 어디선가 갑툭튀한 인물에게 밀려 강제 콩라인행. 여담으로 오노데라는 3위했다.

2015년 타입문 만우절 트위터에서는 임페리얼 로마의 매니저로 나오지만 그 뒤에서 공금횡령,불법대출,뒷거래로 돈을 빼돌리고 가짜 캡슐서번트를 찍어내서 돈을 벌다가 해커에게 회사 서버가 털려서[58] 횡령및 탈세등의 범죄행위가 들켜 도주하다가 도주용으로 쓰던 열차가 뭔 일이 생겼는지 폭발.그와 동시에 트위터 계정도 폭발해버린다.

UBW TVA의 BD BOX에 수록된 나스와 타케우치의 일문일답에서 나스 키노코는 "Fate 시리즈에서 가장 결혼하고 싶은 인물은?"이라는 질문에 글러먹은 자신을 이끌어줄 수 있다는 이유로 10년간 린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을 글러먹은 채로 성공시켜줄 캐스여우 에게 끌릴지도 모른다고 덧붙이기도. 옆에서 지켜보던 타케우치는 그런 생각을 한 시점에서 넌 정말 글러먹었군(…)이라며 츳코미를 넣었다.

  1. 본편(게임 Fate/stay night) 의 3~40%는 린이 시로를 놀리며 철저히 가지고노는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2. 네이버에서 사카린으로 이미지 검색을 하면 십중팔구 위의 인물이 나온다. 아니, 거의 99%에 가깝다.(…) 백괴에서도 쓰이는 별명이다.
  3. 전작(?)에도 출연한 성우. 코하쿠를 맡았지만 흑역사 취급되는지라...
  4. 아버지와 닮았다!
  5. 공방에도 세이버가 '린이 자신을 소환하려 한 매개체'라고 착각할 정도로 본격적인 운동기구가 있고 매일매일 팔굽혀펴기도 한다고 한다. 목인장에 메디신 볼, 샌드백까지 있다. 어디의 무술도장이냐.
  6. 시로의 투영마술, 신지의 대리 마스터 자격 등.
  7. 하지만 헤븐즈 필에서 본인의 독백이나 사쿠라의 발언을 보면 사실 가장 마술사로서의 사고방식이 똑바로 박힌 건 의외로 에미야 시로라고 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은 할 수 있어도 자신을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시로는 마음만 먹으면 몇 번이고 자신을 죽일 수 있기 때문. 시로는 마도에 빠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이상을 마도로 바꾸면 사고방식이 굉장히 무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아버지가 마술은 엉터리로 가르쳐도 마술사로서는 똑바로 가르쳐둔 덕분. 물론 가능하다는 시점에서 엄청난 괴수지만.
  8. 유서 있는 마술사 가문(마토 가, 토오사카 가, 아인츠베른 가, 아치볼트 가 등)은 거의 다 그렇다. 역시나 유서 있는 마술사 가문인 에미야 가의 5대 당주 에미야 키리츠구는(참고로 이 가문의 4대까지의 당주는 모두 봉인지정 마술사) 본인도 상당한 실력의 마술사이면서 기계 장비나 트랩, 총기의 사용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 사실 마술사라기보다는 킬러에 가깝게 자라왔으니….
  9. 서브 마술회로 그룹이 몇 개나 있는지는 불명. 각각이라는 걸로 보아 최소 두 개가 있다.
  10.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설마 마술사가 육탄돌격을 감행하겠어? 라고 생각한 캐스터의 방심 + 캐스터의 마술 능력은 엄청나게 뛰어나지만, 육체 능력 자체는 평범한 인간과 다를 게 없다는 점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토오사카 역시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시도했던 것이기도 하고.
  11. 여자라고 얕보지 말아줘. 양손에 일곱 개의 사파이어를 사용해서 마력 무장을 하고 있으니까./잘도 살아있다고? 당연하지, 배와 등에 다섯 개의 루비를 사용했는걸. 10톤의 타격에도 버틸 수 있어. - Fate/unlimited codes 승리 대사 中
  12. Fate 루트에서 언급되는 보석 가격도 무려 여덟 자리였다.엔단위로 여덟자리면 어이구야 싸구려는 별 소용이 없기 때문. HA에서는 노부인의 손에 머물렀던 저주걸린 보석을 구하려고 돈을 꽤 날리기도 한다.
  13. 그래도 캐스터와 모종의 거래를 통해 떼돈을 받기도 한 듯.
  14. 출장갔다 온 카리야를 보며 '내 선물은?'부터라고 한다. 물론 아오이가 뭐라고 한다.
  15. 일본에서는 웬만큼 이상 친밀한 사이가 아니면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 더욱이 린이나 시로가 사쿠라를 부를 때처럼 ‘~씨(さん)’나 ‘~짱’ 등의 수식어 없이 이름만 부른다면 무척이나 친밀하다는 뜻.
  16. 설정상 호무라바라 학원 고등부는 전통적으로 문화부를 푸대접하는 분위기라 이를 바꿔보고자 잇세이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데, 쳬육계열을 많이 챙겨주는 린과 대립각을 세우는건 당연했다. 참고로 시로가 작중에서 잇세이의 부탁으로 고쳐주는 학교비품중 상당수가 문화부 물건.
  17. 2011년 말 제로 방영당시 일본의 팬덤에서 유래하여 한국에도 알려진 표현이다.
  18. 차이가 있다면 어릴 적의 미사야는 어릴 적의 린만큼 기가 세지는 않다. 미사야의 아버지가 성배전쟁으로 성장의 기회를 주려고 도쿄에 남겼다가 봉변을 당해서 지금의 성격이 되었고 린은 후유키를 떠나 지냈던 덕분에(잠깐 후유키로 와서 위험했던 적은 있지만 인격이 변할 만큼의 봉변은 아니었다) 좀 더 인간적인 성격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아버지의 선택이 차이를 갈랐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이런 차이 때문인지 큰 미사야는 린에게서 인간적이고 무른 면을 배제한 캐릭터성을 가진 듯.
  19. 국내를 떠돌아다니는 텍본(…)에서 생략해서 사람들이 많이들 착각하는데 토키오미에게 보석을 세공하는 마술을 배우는 장면, 린이 류노스케를 만나 아이들을 구하는 것을 제외하곤 전부 원작이다.
  20. 먼저 아버지가 남긴 상자를 열었는데 온 집안의 시계가 1시간 빠르게 맞춰져버리면서 최고의 컨디션 상태인 2시에서 1시간 빠른 1시에 소환 의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거기다 소환 시에 소환진 안에 들어가서 소환을 했다. 세이버의 소환이나 Fate/Zero에서 서번트 소환장면을 보면 전부 술사들이 소환진 밖에서 소환하고 서번트가 소환진 안에 나타나는데, 모든 관련 작품에서도 이것이 수정이 전혀 안된 것을 보면 이 또한 린의 실수인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아처가 소환진에 소환되지 않고 거실로 소환된 원인일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린은 딱히 소환을 위한 촉매를 딱히 구하지 않고 그냥 서번트를 냅다 소환해버렸다. 문제는 린과 인연이 있는 촉매를 보유하고 있는 '세이버가 아닌 영령'이 있었다는 것. 소환자가 촉매를 사용한게 아니라, 서번트가 소환자와 연이 있는 촉매를 가지고 있었던 특이케이스. 가끔 린이 본의아니게 팬던트를 촉매로 썼다는 오해를 하는 팬이 있으나, 원작 게임 본편에서는 린이 촉매를 쓴게 아니라 아처가 촉매를 가지고 있어서 소환되었다고 인증.
  21. 참고로 ufo판 페스나 0화를 보면 토키오미가 자신이 사용했던 뱀허물을 넣어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2. 령주는 구체적인 명령에는 절대적이지만 이 경우처럼 범위가 애매한 명령에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데다 보통은 버프를 걸어주거나 급한 호출 때 쓴다. 정말 엉뚱한 데다 제대로 낭비해버린 셈. 그나마 린의 마술사로서의 기량이 뛰어난 덕에 린의 말에 거역하면 전 능력이 한 단계씩 다운되는 정도의 효과는 본다고 하나 전술적 효과는 제로 이하 마이너스다. 린 본인도 홧김에 저지르면서도 자신이 바보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23. 다만 령주의 명령 범위가 애매하더라도 그것이 서번트의 뜻과 일치하는 경우 강한 마력 상승 효과를 가져다준다. 4차 성배전쟁에서 웨이버 벨벳이 내린 명령에 라이더의 마력이 대폭 증강되었다. 하지만 금삐까를 상대로는 소용없었다.Uman (토론) 2017년 4월 6일 (목) 10:02 (UTC)이게 다 에아때문이다
  24. 24.0 24.1 이때 시로는 '생명의 은인의 물건'이라는 생각으로 평생 그 펜던트를 가지고 다녔고, 이는 훗날 영령이 된 그가 아처로 소환되는 촉매가 되었다.
  25. 명확히 드러나있진 않지만, 페이트 루트의 첫 섹스마력충전 장면은 토오사카의 말빨이 잘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하다. 아무리 필수불가결한 과정이었다고 해도, 특유의 화술을 바탕으로 한 감언으로 시로와 세이버가 행위를 하도록 유도하고, 그 전에 도우미 역할로 세이버와 성교할때 그 긍지 높은 세이버를 말로 가지고 놀면서 강간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능욕을 가한다! 그 장면을 보면서 시로의 대사는 '나도, 세이버도, 저 토오사카의 감언에 완전히 녹아웃되고 말았다.'
  26. 자력으로 응급처치 및 지혈을 해서 저 정도고 최후의 일전까지 리타이어했다. 치료 마술이 없거나 이리야를 확보한다는 목적을 넘어 키레가 직접 손봤으면 빼도박도 못하고 사망이었다.
  27. 이는 시로를 죽이지 말라는 린의 령주의 명령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배신을 택한 것이었다.
  28. 린을 마스터로 맞아 전 파라미터가 정상인 세이버는 헤라클레스와 정면으로 맞붙어도 우선 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나스 키노코 공인 베스트 컨디션.
  29. 물론 양쪽에서 싹싹 긁어가서 텅 비었다고 불평했지만 그 덕분에 오염된 성배에 감지되지 않아 먹히지 않았다고 서술된다.
  30. 령주를 써서 세이버에게 강제로 엑스칼리버를 쓰게 할 작정이었다. 물론 그렇게 되면 성배 안에 있던 자신과 미역도 함께 끔살.
  31. 사쿠라가 웃는 것을 본 린의 손녀 가로되 : "선생님의 웃는 얼굴은 정말 좋아요. 우리 욕심쟁이 할머니랑 달리 미인이거든요.
  32. 토오사카의 마술은 보석을 다루는 것이니 보석세공이라고 본다면 일단 거짓말은 아니다.
  33. UBW TVA 0화에서 시로가 혼잣말을 한 건지 인사한 건지 구별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도 그거인 듯.
  34. UBW TVA의 그 장면이다.
  35. 얼마나 거창한 실패였던지 이리야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괴물"이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36. 딱 한 번, 류도사에서 한 합숙 중에 연극 연습 도우미로 아처를 데려온 적은 있다.
  37. 예를 들어 이클립스 내의 세이버 에피소드는 세이버 루트 굿엔딩이 있다고 가정한 이야기, 린 에피소드는 린 루트 트루 엔딩 후의 이야기라고 한다(PC판 H/A 발매 당시 토라노아나 인터뷰).
  38. 이 이벤트로 인해 프리즈마 이리야라고 하는 타입문의 새로운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카더라
  39. 화장실 안가도 돼?(...)쳐맞아도 할말이 없다
  40. 쓸 때의 대사가 가관인데 "피하지 마, 비싼 거니까!"
  41. 정확히는 넨드로이드로 만들긴 했는데 다시 되돌리자니 원래대로 못 되돌린다고 한다. 아처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순간 마력이 끊어져서 아처가 소멸 될 가능성이 높고 자신의 몸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나와있다.
  42. 그러나 토오사카 집안이 무도를 추구하는 것으로 방향성을 바꾼 만큼 토키오미 또한 마도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43. 1화에서 성배를 얻기위해선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차지해야 한다더만 카메라가 접근하자 1초만에 "예! 정정당당하게 힘낼게요!"라나..
  44. 초반에 쓸데없이 침착하게 블루레이 레코더로 다가가는 중 '전원을 넣고, 녹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이카리 신지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45. Fate의 프롤로그에서 "그 사람이 좋았다. 아버지로서도 훌륭하고 마술사로서도 뛰어났던 인물. '마술사'라는 인종 가운데에는 편벽한 자들밖에 없다. 그 세계에서 그 사람만큼 뛰어난 인격자는 없었을 것이다. 그는 스승으로서 나를 가르치고, 아버지로서 사랑해주었다"고 회상한 것.
  46. ‘토키오미가 워낙 완벽한 남편이자 완벽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줘서 아오이고 린이고 헤롱헤롱거렸다.’ -이상 설정집에서 발췌.
  47. 작중에서는 탁한 색이지만 굿즈에서는 채도가 높아져 하늘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48. 린은 성유물에 대한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남은 영령의 클래스가 2자리 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불가능했다.
  49. tva판 UBW에선 아버지가 보석외에도 최고의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성유물까지 남겨주었으나 린은 그걸 망가진 성유물이라 판단하고 버렸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후새드.
  50. pixiv의 태그 조회수를 보면 아처x린(弓凛)이 페이트 노멀 커플링 중 1위, 시로x린(士凛)은 시로 노멀 커플링 중 1위.
  51. 국내 방영판의 경우 헤르미온느의 성우도 정미숙으로 둘 다 같다.
  52. 아야카와 세이버의 콤비는 대충 좀 더 우물쭈물한 린&아처라는 공식 언급이 있다.
  53. 히어로스러운 성격, 흑발 청안, 자기 서번트와 구면이라는 기믹 또한 유사하다.
  54. 토오노 아키하, 카렌 오르텐시아, 고쿠토 아자카.
  55. 체형을 고려해서 허리사이즈를 기준으로 언더바스트를 계산해보면 약 64~65cm 정도. 다시 탑바스트(77cm)에서 언더바스트를 빼서 컵 사이즈를 계산해보면 12~13cm 정도가 되며 작게 보면 꽉찬 A컵(11~12cm내외) 크게 보면 B컵(12.5cm 내외)이 나온다. 이런 걸 일일히 계산하는 이유는 신경 쓰면 안 된다.(…)
  56. 주로 공적인 상황(학교 안이 대표적)이나, 마술사 & 마스터로서 시로를 대할때
  57. 사쿠라는 이례적으로 본작 프롤로그부터 이름으로 부르며 친근감을 표시했지만, 이 경우는 특수한 사례니..
  58. 서버의 데이터 보안은 대숙청방어급이지만 문제는 패스워드가 1234였다는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