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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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즈마 파티

카즈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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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카즈마
,아크프리스트,
아쿠아
,아크위저드,
메구밍
,크루세이더,
다크니스

2 조연

위즈 가게서브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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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바닐에리스융융코멧코아이리스

본편이나 스핀오프 소설에서 표지를 장식한 적이 있는 인물들. 등장한 순서대로 나열한다.

이외 비중있는 인물들.

3 /챕터별 보스

《 챕터별 보스 》
폭염2권 아네스 폭염3권 호스트 1권 베르디아 2권 디스트로이어 3권 바닐 4권 한스
5권 실비아 7권 히드라, 알다프 9권 월버그 10권 러그 크래프트 속폭염 카렌

4 다른 파티

4.1 테일러 파티


왼쪽 순으로 린, 키스, 더스트, 테일러 (원작 삽화)
  • 테일러
CV : 츠치다 레이오

직업은 상위직인 크루세이더. 한손검 사용자. 파티의 리더다. 카즈마와 한 번 퀘스트를 뛰어본 후에 카즈마를 인정하게 되었다. 대 디스트로이어전에서도 카즈마가 지휘를 맡도록 길드쪽에 추천해줬다.

  • 더스트 : 액셀에서 유명한 양아치. 문서 참고.
  • 키스
CV : 하타노 와타루

직업은 아처. 카즈마에게 천리안 스킬을 가르쳐줬다. 아마도 린이 말한 더스트 외의 또 한 명의 양아치.

직업은 위저드. 멤버 중 홍일점이다. 중급마법을 사용한다.

4.2 미츠루기 파티

미츠루기 쿄야의 동료 여행자.
미츠루기 쿄야의 동료 여행자. 몸매가 좋다.

5 액셀 마을

5.1 서큐버스 가게

엑셀 마을의 출산율을 낮추고 미혼율을 높이고 있는 주범들 중 하나로, 카즈마가 므흣한 꿈 꾸게 하려고 집으로 불렀다가 아쿠아가 친 결계에 붙잡혀 정화당할 뻔 했다. 경력은 상대적으로 언급된 멤버들 중 신입으로 추정되는 위치. 서비스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카즈마의 비밀 보장을 위해 소멸당할 각오까지 하였지만, 카즈마가 구해준 후 서큐버스 중에서는 자주 나온다. 바닐의 팬(!)으로, 바닐 싸인이 있는 누드집(!!)을 가지고 있다. 미인 대회에도 출전하였다. 메구밍과 데이트 전날 거유 서큐버스와 함께 카즈마의 술을 진탕 먹인 전적이 있다.

5.2 알다프 가문

  • 맥스
영주 알다프가 소환해 부리는 악마로, 어떠한 일을 당하든 항상 가면처럼 무표정하다. 멍청하고 기억력이 나빠서 소원을 몇 번이나 이뤄줬음에도 이뤄줬다는 걸 까먹는다. 덕분에 알다프에게 '이번 소원만 이뤄주면 댓가를 치룰게'라고 들으면서도 오랫동안 부려먹히고 있는 상태. 능력은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하는 것이다. 3권에서 재판을 받던 카즈마가 무죄 판결을 받기 직전에 이 능력에 당한 재판관에게 사형 선고를 당한다. 맥스 때문에 알다프가 저지른 많은 비리와 악행을 조사했어도 물증이 나오지 않았다.

7권 마지막에 정체가 드러난다. 그 정체는 바닐과 같은 지옥의 공작이자, 이치와 진실을 비트는 대악마 맥스웰. 좋아하는 감정은 절망이며, 맥스웰이 즐겨먹는 절망은 단순한 절망이 아닌 죽고싶을 정도로 고통을 산채로 시달리면서 생기는 절망이다. 바닐의 계략에 빠져 알다프가 자기 입으로 계약을 해지하자, 드디어 오랜 시간의 부림과 폭력 끝에 해방된다. 알다프가 대가를 치러야 할 때가 오자, 알다프의 팔다리를 전부 꺾어버리고 악감정이 맛있다고 좋아한다. 또한 알다프가 맥스를 좋아하지 않던 이유도 알게되는데, 맥스웰의 숨겨진 본성을 알아채서 공포를 안고 있었기에 폭력으로 이를 무마했던 것. 거기에 맥스웰을 여태까지 부려먹은 대가는 알다프가 살아있는 동안 갚을 수 있는 양이 아니였기에[1], 오랫동안 절망을 먹기위해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 바닐의 말에 따르면 맥스웰은 좋아하는 것에 헌신하는 성격이라는데, 맥스가 좋아하는 것이 어떤 절망인지 아는만큼 지옥에가면 어떤 일이 있을지 안 알다프는 절망한다. 맥스는 이 때만큼은 무표정한 가면 얼굴에서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환한 미소를 짓는데, 이에 알다프는 신에게 '이 악마가 자신에게 빨리 질려서 죽여주길' 빈다. 그러나 맥스는 알다프가 질린 여자를 금세버린 것과 다르게, 망가지지 않도록 팔다리 부러진 건 망가진 것도 아닌가보다 소중히 여기겠다며 오래오래 함께 있자며 함께 지옥으로 끌고간다.

이름의 유래는 맥스웰의 악마에서 따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 알렉세이 바네스 발터
액셀의 영주 알다프의 양아들. 아버지 알다프와는 다른 인격자로, 알다프가 전형적인 악덕 귀족답게 악행을 하려 하면 적극 막아서기도 한다. 주민들에게도 평판이 좋고, 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배급도 시행하였다. 아쿠아가 무료 배급으로 꽤나 신세졌다고 한다 면학에도 힘쓰고 검 실력도 좋은데 성격도 온화하고 잘생기기까지 한 완벽남. 다크니스와의 맞선 당시 다크니스에게 반해버렸는데, 문제는 다크니스 취향이 기둥서방 같은 못난 남자라.

첫등장은 3권. 다크니스가 카즈마를 구하기 위해 알다프의 부탁을 들어준다는 것에 맞선 상대로 등장. 다크니스는 어떻게든 집에서 도망쳐 카즈마 일행에게 이를 알려준다. 카즈마도 처음에는 완벽남에 질투를 느껴 이를 방해할 겸 결혼하기 싫다는 다크니스의 부탁을[2] 들어주려다가, 다크니스가 결혼하면 하나가 떨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다크니스를 속이고 집사로 잠입해 아버님의 허락을 받고 발터를 지지하기로 한다...만 다크니스가 두 번 다시 맞선의 'ㅁ'도 나오지 않도록 가식 따위 전부 날려버리고 과감히 행동해버린다. 그러나 그게 오히려 발터의 관심을 끌고마는데, 알고보니 애초에 발터도 맞선을 취소하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하지만 다크니스의 도저히 귀족답지 않은 행동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다만 다크니스의 장단에 맞춰주다가 본의아니게 다크니스의 아버님으로 부터 카즈마랑 같이 목이 날라갈 뻔 했다[3] 겨우겨우 두 명이서 설명해서 무사히 넘겼고, 다크니스가 최후의 거짓말인 '카즈마의 아이를 가졌다'는 말에 미소를 지으며 알겠다면서 깔끔하게 물러난다. 발터는 단박에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았으나, 이를 들은 아쿠아와 다크니스의 아버님이 진짜인 줄 알고 난리 좀 피웠다.

이후 6~7권에서 들어난 사실을 보면, 본인은 몰랐겠지만 알다프는 애초에 몸을 바꿀 목적으로 이런 엄친아 같은 발터를 양자로 들였다고 한다. 정말 큰일날 뻔했던 것. 하지만 카즈마 일행이 알다프를 저지하면서 목숨을 건졌고, 이후 새로 영지에 부임하게 된 다크니스의 아버지를 보좌한다고 한다.

5.3 길드

5.4 기타


애니메이션 설정화

카즈마가 처음으로 만난 모험가. 베짜기 장인[4]

성우 曰 "강인한 체구에 날카로운 눈빛. 말하지 않으면서도 이 세계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는 듯한 정확한 언동.", "매주 '이 부분이다!'라는 타이밍에 일어나는 응축된 영혼의 언령", "이 남자, 틀림없이 작품의 열쇠를 쥐고 있는 남자다!"

DVD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도 잠깐 언급. 길드의 명물 취급을 받고 있다는 듯하며, 아쿠아가 배가 고파 부럽다는 눈으로 쳐다보면 언제나 밥을 나눠 주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나올 때마다 멋진 목소리로 '어서와라, 지옥의 입구에!'라며 매번 강렬한 네타인상을 남긴다.

에리스교의 신자. 정말로 무일푼으로 이세계에 넘어온 카즈마 & 아쿠아에게 금화 네 닢을 기부한 좋은 인물. 그리고 의도치않게 아쿠아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 세돌 (CV : 와카바야시 유우)
다크니스갑옷 안의 몸이 근육질이라는 헛소문을 퍼뜨린 모험가로, 마왕군 간부 베르디아와 싸우다 사망하지만 아쿠아에게 부활 받는다. 7권이 넘어가면 헛소문이 아니게 된다 부활함으로써 다크니스에게 수치 플레이를 선사하는 1人
  • 헤인즈 (CV : 진야 하루카)
명중률 낮은 다크니스에게 '대검을 부채 대신 사용하라'고 놀리면서 분하면 '(나를) 맞출 수 있으면 맞춰 보라'고 말한 모험가로, 마왕군 간부 베르디아와 싸우다 사망하지만 아쿠아에게 부활 받는다. 부활함으로써 다크니스에게 수치 플레이를 선사하는 2人
  • 가릴 (CV : 도자카 코우조)
다크니스를 하루 동안 파티에 넣어줬다가 어째서 몬스터 무리로 돌격하냐고 불평했던 모험가로, 마왕군 간부 베르디아와 싸우다 사망하지만 아쿠아에게 부활 받는다. 부활함으로써 다크니스에게 수치 플레이를 선사하는 3人

6 홍마족

종족에 관한 설명은 홍마족 문서 참조.

6.1 메구밍의 가족

  • 유이유이
메구밍과 코멧코의 어머니. 메구밍과 닮은 외모에 호리호리한 검은 장발의 미인. 성인 홍마족인 만큼 마법 실력이 우수하다. 바닐의 정신공격을 버틸 정도의 정신공격 내성과 상태이상 및 마법 저항을 가진 다크니스를, 무방비상태였다지만 수면마법으로 바로 잠재워 버릴 정도. 카즈마와 메구밍의 관계가 이뤄지길 바래 여러모로 손을 쓴다.

첫만남시에는 밥상 뒤집기를 한 효이자부로보다는 부드럽게 나갔지만, 메구밍이 집에 보낸 편지에 카즈마가 했던 성희롱들을 진실반 거짓반으로 죄다 적어보낸[5] 탓에 평가는 매우 낮았다. 하지만 카즈마의 음식 선물공세에 태도가 급변해서 급히 차를 내온다. 사실 카즈마는 딱히 선물공세로 평가를 올리거나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메구밍네의 평소 집안형편이 워낙 안 좋다 보니... "먹을 거?! 저기, 그건 단단한 먹을거야?! 항상 먹는 멀건 죽 같은게 아니라, 뱃속에서 오래가는 먹을 거 맞지?!" 라는 코멧코의 대사가 여러모로 심금을 울린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카즈마는 가지고 온 식량을 모두 털고 나가서 전골거리까지 사 왔다.

카즈마가 빚이 있다는 것을 알고 빚에 대해 질문했는데, 빚은 다 갚았고 추후 3억 에리스를 받을 예정이며 현재 저택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하자 눈을 빛낸다. 카즈마가 씻고 나온 사이 카즈마와 메구밍을 같이 자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항의하는 다크니스와 딸바보 효이자부로를 잠재운 후, 카즈마를 메구밍과 함께 방에 가두어[6] 기정사실을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메구밍의 재치에 무사히(?) 첫째날이 지나가고, 둘째날 2차 시도를 하지만 카즈마의 뻘짓으로 불발.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둘의 신뢰가 더 굳어졌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6.2 메구밍의 동급생

  • 아루에
메구밍과 융융의 동급생이었다. 메구밍네 학교시절 1위 메구밍, 2위 융융에 이은 학년 3위였는데, 메구밍은 폭렬마법을 융융은 중급마법을 배우고 졸업했지만 아루에는 상급 마법을 배우고 졸업한 후 우수한 아크위저드이면서 소설 작가를 지망하고 있다. 그리고 이걸 융융의 편지와 함께 보내면서 카즈마 일행이 홍마족 마을에 오게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실비아의 공격에 마을이 불타자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에 양심이 찔린 카즈마는[7] 실비아를 처치하기 위해서 레일건을 찾게된다. 실비아 처치 후 메구밍과 만나서 소설을 주게되는데, 마을을 불타던 장면을 생생하게 써냈고 이에 그때의 표정에 대한 진실을 알게된 카즈마는 그걸 찢어버렸다.

사족으로 메구밍이 쓰는 안대는 아루에의 선물이다.

벗으면 굉장하다고 한다. 또래보다 발육이 좋았다고.

  • 네리마키
홍마의 마을 술집딸.
  • 푸니푸라
브라콘 속성.
  • 도돈코
기억망각 속성.

6.3 기타

  • 붓코로리
메구밍의 동네 오빠이자, 마을 제일의 신발가게[8] 주인의 아들. 자신과 같은 전직 자택경비원이라고 칭하는 히키니트들과 함께 마을 자경단이라 자칭하며, 마을 주변의 마물들을 토벌하는 일을 한다. 같은 마을의 점술사 소켓토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스토커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다. 소켓토의 스커트 속을 보려고 바람마법을 쓰려다, 쓸 수있는 마법이 상급마법 밖에 없어서 토네이도 마법을 쓰는 바람에 소켓토를 날려버린다. 레벨업을 게을리해서 중급마법 찍을 포인트가 부족했나 보다

소켓토의 점을 메구밍이 해석한 바에 따르면, 결국 바람대로 소켓토와 맺어질 인연이라는 듯. 소켓토가 붓코로리의 미래의 연인을 점치자 점괘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건 붓코로리가 모태솔로로 죽을 것이라는 뜻일 수도 있지만... 소켓토의 예언 능력의 근원이 간파하는 악마의 힘을 빌려오는 것이라 본인과 관련된 점은 칠 수 없다는 제약을 생각하면 소켓토와 사귄다는 뜻일 수도 있다. 일단 메구밍에 다시 홍마의 마을에 돌아온 시점에서는 소켓토와 연인이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꽤 친해진 듯하다.

  • 소켓토
홍마의 마을 제일의 점쟁이[9]. 마을에서 미녀라고 소문이 자자하며 마을 외각에 산다. 레벨50에 달하는 초일류 모험자급 레벨로, 이 정도면 홍마족 사이에서도 높은 편이라고. 본편 5권에서 붓코로리와 사랑하는 연인 사이를 연기한다. 실비아에게 궁지에 몰리게 되어 최후의 마법을 사용하는 척하다 텔레포트로 도주하며, 융융이 실비아와 대치할 때 텔레포트로 도움을 준 남녀가 붓코로리와 소켓토다. 외전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에서는 메구밍이 엑셀 마을에 가게되어 동료들을 만나게 될 것을 점쳐준다. 성희롱당해도 참으라고. 홍마족의 마을 바깥에서도 반드시 맞는 점술로 유명하며, 아르칸레티아에 '마왕군 간부가 온천에 수작을 부릴 것'이라고 예언해준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당시 세실리와 제스터의 뻘짓으로 온천에 이상이 생기긴 해서 마왕군 간부는 못 찾고 어찌저찌 넘어가게 되지만... 미츠루기에게 앞으로 만나게 될 아쿠시즈교 프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는 아쿠아를 두고 하는 말이었지만, 아르칸레티아 교단에 들어서자 세실리가 밥을 뜯어먹겠다며 들러붙는다.

예언 능력의 근원은 간파하는 악마의 힘을 일시적으로 빌려오는 것이라고 한다.

  • 대장장이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2화에 등장한 안대를 한 늙은 대장장이. 다크니스가 입고 있는 갑옷을 만들었다.
  • 풋친
메구밍과 융융의 담임 선생. 폭렬마법은 엉터리라고 설명해줬다. 현재 교장자리를 노리는 중.

7 왕도

  • 세나
CV : 나바타메 히토미

왕국의 감찰관. 성별은 여성으로, 꽤나 고지식한 성격. 카즈마에게 국가 전복죄 혐의가 걸리자 체포하러 온다. 거짓말 탐지용 마법벨을 이용해서 카즈마를 심문하던 중 역공당하는데, 이 때 성격 때문에 남자친구 없었을 것이라는 카즈마의 질문에 지금까지 없었다고 고백하자 카즈마는 그대로 깨갱한다. 마왕군 간부랑 안면이 있냐는 질문에, 마왕군 간부같지 않은 간부인 위즈를 깜빡하는 바람에 카즈마가 아무 생각없이 아니라고 대답하자 거짓말 탐지용 벨이 울린다. 그 뒤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데, 재판 중 말도 안되는 주장을 통해서 억지로 카즈마를 범인으로 몰아붙이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10]

하지만 재판이 다크니스를 통해서 중지 및 유예기간에 들어가자, 감시를 겸해서 카즈마 패거리가 겨울잠에서 깨운 자이언트 토드의 급작스런 증가 문제를[11] 해결하게 시켜 동행하며 그들의 평소 모습을 보고 카즈마 파티의 비정상적인 모습에 어이를 잃기도 한다. 이후 키르의 던전에서 이상한 모습을 한 자폭몬스터가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려 왔다가, 모든 사태의 원흉이자 마왕군 간부인 대악마 바닐을 보고 겁을 먹는다. 그 때 바닐을 끝장내기 위해 '다크니스의 희생 및 만약의 사태를 책임지겠다'는 카즈마[12]의 단호한 자세를 보고 재판에서 이를 증언함으로써, 카즈마가 국가전복죄 외 마왕군 간부와의 관계에 대한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는데 일조한다. 이 일이 있은 후 4권부터는 카즈마를 전적으로 신용하며, 리저드 러너의 토벌을 맡아달라고 직접 부탁하러 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카즈마는 올곧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세나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중.

  • 클레어
아이리스 공주의 호위역인 여기사. 신분은 다크니스와 같은 대귀족. 이세계의 예의범절은 알지도 못하고 지킬 생각도 없는 카즈마의 태도와 겹쳐 서로에 대한 인상은 최악이다. 카즈마아이리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는 해충 취급하며 대놓고 무시한다. 카즈마가 세운 마왕군 간부와 엄청난 상금이 걸린 병기나 몬스터 퇴치 업적은 상위직 모험가들에게 무임승차한 것이며, 공적만 가져가서 큰 소리만 치는 사기꾼으로 보고 있다. 특히 마왕군 침공 방어전 성공 기념 연회에서 카즈마가 코볼트에게 죽어 아무 활약도 없는 것 때문에, 카즈마에게 여러번 관광탄 미츠루기가 아쿠아, 메구밍, 다크니스와 같은 파티가 돼야한다'는 등 많은 귀족들과 고렙 모험가들 앞에서 대놓고 모욕했다.

카즈마가 신기로 인해 아이리스랑 몸이 바뀌어 아이리스의 몸으로 다크니스와 클레어랑 목욕을 하려 할 때, 때마침 효과가 다되어 아이리스가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어쨌든 아이리스랑 목욕을 할 수 있었던 것에 기뻐서, 카즈마에게 따지려했다가 카즈마에게 정곡을 찔려 이 일[13]은 묵언하기로 한다. 이후 카즈마가 가면을 쓰고 왕도에서 큰 일을 벌일 때 클레어도 막으려 했지만 속수무책으로 털린다. 이후 변장한 카즈마에게 반해버린다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에서 아이리스의 호위로 레인과 함께 재등장한다. 아이리스와 마찬가지로 세상물정을 모르는데 액셀을 가서, 액셀의 모험가들과 사정을 보고 '세상은 이렇구나' 하며 비정상적인 액셀을 정상적인 환경으로 받아들인다. 카즈마 덕분에 아이리스와 목욕을 한 번 한 후 점점 위험한 인물이 되어가는 느낌. 카즈마랑 왕녀님이 엮이는 건 싫지만, 액셀에서 카즈마를 왕녀님과 만나게 하면 왕녀님 곁에서 목욕할 때나 잘 때나 등등 쭉 호위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한번 괜찮을지도...라고 생각한다.

  • 레인
아이리스 공주의 호위역인 여마법사. 클레어와 달리 신분이 귀족 중에서도 낮은 편. 카즈마를 대할 때고 예의를 갖추었고, 여러가지로 개념 있는 인물이다. 6권 만월의 밤에 가면 쓴 카즈마에게 마법을 쓰려했지만 카즈마가 저격으로 지팡이를 먼저 부숴 마법도 쓰지 못하고 져버린다.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에서 액셀의 왕녀님 호위로 왔다가 이래저래 비정상인 취급을 당한다. 왕도에서는 너무 정상인이라 수수한 게 신경 쓰였는데, 액셀에서는 정상인이 비정상인 취급 당하는 형편이라 이번엔 자신이 액셀에서는 비정상인인 걸 걱정한다.

8 마왕군

  • 마왕
일단은(?) 이 작품의 최종 보스 격이며, 아쿠아와 카즈마의 최종목표.
마왕성에 머물고 있으며, 강력한 결계를 펼쳐서 아무도 접근을 못 하고 있다. 결계를 해제하려면 모든 간부들을 죽여야 하지만, 여신인 아쿠아의 능력이라면 한 두명 정도의 간부가 남아있어도 결계를 통과할 수 있다고 한다.[14]
외전인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에서는 이상한 이름을 가진 치트급 능력을 지닌, 고독한 외톨이 용사에 관한 소설이 언급된다. 이 용사의 이름이 사토라고 9권에서 밝혀진다. 그는 단신으로 마왕 토벌에 나서지만 마왕과의 최후의 결전 때 마왕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부하들을 보고 멘붕, 그후 타락해서 다음 마왕이 됐다는 내용이다. 참고로 마왕이 된 후에도 고독했다고 한다. 눈물 자신의 아이들은 자신 같은 고독한 마왕이 되지 않도록, 혼자선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특수하면서도 강력한 힘을 나눠줬다고 한다. 이 소설이 실제 있었던 이야기라면 현 마왕의 정체는...
웹연재판에선 용사의 후손이며 타락하여 마왕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스로 밝힌 이름은 '야사카 유키카즈'. 일본식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은 전생자가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마왕이 가지고 있는 특수능력은 주변의 동료들의 능력이 엄청나게 올라가는 강화 능력이다. 왜 마왕이 되었고 왜 마을을 공격하는지 알려주려고 했지만 카즈마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그 전에 죽어버린다. 다만 서적판에서 언급되는 용사의 행적을 보면 다른 식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웹연재판은 정발이 결정되며 빠르게 완결시킨 감이 있기도 하고.
정식판에선 타락한 전 용사의 성이 사토 라고는 하지만 카즈마는 일본에서 가장 흔한 성이라면서 그냥 넘겨버렸다. 진짜로 카즈마와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
  • 마왕의 딸
5권에서 언급된 존재. 홍마족 마을의 전망대에서 마왕의 딸의 방이 보인다고 한다.
웹 연재판에서는 마왕이 쓰러지고 카즈마 파티가 마왕성을 차지하자 군대를 이끌고 마왕성으로 쳐들어오다가 메구밍의 폭렬에 맞아 후퇴한다.
  • 8간부
결계를 지키는 마왕군의 간부는 총 8명 이다. 9권 현재시점에서 카즈마 파티가 6명의 간부(베르디아, 바닐, 한스, 실비아, 월바크, 위즈)를 쓰러뜨렸으니[15] 앞으로 2명만 쓰러뜨리면 된다.
웹연재판에서는 이후, 카즈마 파티가 세레나라는 간부를 쓰러뜨린 이후 마왕성으로 직행하며, 마왕성 근처에서 이름은 모르지만 최강의 마법사라 자칭하는 간부를 추가로 쓰러뜨린다. 웹연재 내용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서적판에서는 앞으로 세레나만 쓰러뜨리면 곧바로 마왕성이니 완결까지 얼마남지 않은 셈이다.

여기부터는 서적판에 추가된 인물들이다.

  • 상위악마

  • 호스트
윌바크의 오른팔이다. 그 강함은 상위 악마 중에서도 최상위로 보인다. 일단 작중 언급에 의하면 마왕군 간부급이며, 아네스보다 강하다.
메구밍의 여동생인 코멧코와 사이가 좋아서, 윌바크님과의 계약이 끊기면 코멧코랑 계약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만날 때마다 오야코돈을 줬다. 미츠루기를 제외한 모험자 토벌대는 무시했으나, 다크니스와 크리스 파티랑 교전하다 빡쳐서 마을을 공격하려는 쪽으로 마음을 바꾼다. 그러나 성벽공사하던 이상한 여자의 파마공격에 한 번 죽어 잔기도 소멸, 월바크와의 계약이 파괴되었기에 융융을 포함한 모험자 파티에게 고전, 시전자까지 묶이는 포박마법 스크롤[16]에 발을 묶이고, 결국 메구밍의 폭렬마법에 육체를 잃고 지옥으로 돌아간다. 그때문에 코멧코와의 약속이 깨지나 싶었으나 실상은 정반대로, 오히려 지옥으로 돌아감으로써 월바크와의 계약이 끊겨버려 진짜 코멧코한테 소환당할수도 있는 처지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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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네스
월바크의 부하 중 하나이다. 춈스케를 되찾기 위해 홍마족의 마을에서 온천도시 아르칸레티아를 거쳐 엑셀까지 쫓아왔지만, 마침 지상에 끌려온 아쿠아의 강림에 한눈을 팔았다가 메구밍의 폭렬마법에 육체를 잃고 지옥으로 돌아간다.

9 기타

  • 성갑 아이기스
8권에서 크리스와 카즈마가 회수한 신기. 갑옷 형태의 신기로, 원래는 성방패 이지스와 한 세트라고 하는데 방패는 소재 불명. 아무튼 성능은 대단하다. 마법, 스킬 이뮨에 착용자의 HP 자동 회복까지. 근데 문제가 이 갑옷은 리빙아머 같은 건데, 여자를 매우 밝힌다. 자신을 남자가 입으면 절대로 안 된다고 하거나, 여자는 맨살 위에 갑옷을 입어야 한다는 변태 신사. 그리고 거유파인 듯. 첫 소유주는 여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갑옷 주제에 맞아서 상처나는 걸 싫어한다. 첫번째 탈취 시도에선 유괴범이야!!!'라고 소리쳐서 실패했고, 준비를 한 2차 시도에선 자기 주인은 스스로 찾아야겠다며 크리스와 카즈마를 따돌리고는 아이기스 킥으로 창문을 깨고 나가버린다.

이후 카즈마가 에리스 감사제에서 에리스교 쪽 분위기도 띄울 겸 아이기스도 유인하기 위해 미스 에리스 콘테스트를 여는데, 시작 5분만에 나타나서 잡힌다. 카즈마와 의기투합해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미소녀들에 대해 평가(드립)을 치다가 다크니스를 주인으로 찍으려고 했지만, 탱커라서 성에 안 찬다는 반응을 보인다. 자기 주인은 소드마스터가 좋다고. 크리스가 자기는 사실 에리스니까 말 좀 들으라고 하는데도 무시하다가, 카즈마의 제안으로 크리스가 에리스의 모습으로 현신해 콘테스트에 나오자 완전히 태도가 바뀌어 에리스 충성 모드로 돌변. 에리스님 제 안에 드시지요 하악하악 따위의 개드립을 쳤다. 아무튼 에리스의 미모에 뿅가버린 관계로, 이후엔 크리스의 말을 고분고분 잘 듣고 있다는 듯.

아쿠아가 카즈마에 의해 점찍어진 후 그 대사와 역할을 대신하게 된 천사. 애니메이션 1화에서 일단 등장은 했지만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코멘터리에 따르면 아쿠아의 직속 후배이며, 전부터 여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던 모양. 솔직히 아쿠아가 능력을 제외하더라도 평상시 하는 짓 보면 누구라도 그런 생각 가질 만하긴 한데, 정작 아쿠아가 빠진 뒤로 지구인들의 공급이 뚝 끊겼다. 멸망 직전의 세계에서 싸우게 하는데 FM대로 해봤자

원작에서는 일러스트가 나온 적이 없었고, 등장한 시기나 타이밍 때문에 이 천사가 에리스 아닌가 헷갈려하는 독자들이 은근 있지만, 다른 신물이다. 애니메이션에서 확실히 모습이 드러났는데, 성우도 그렇고 생긴 것도 완전히 다른 인물.

  • 키르
오래전 아크 위저드로 명성을 날렸던 마법사이자, 이후에도 그 이야기가 내려오는 유명한 마법사. 사랑에 관심없던 그였으나 한 귀족의 영애를 사랑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이유로 이어질 수 없는 사랑에 자신의 감정을 잊을려는 듯이 마법연구를 계속했더니 어느새 최고의 아크 위저드로 명성을 날리며 나라에 공헌했다. 그를 위해서 왕이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지만 어떤 소원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그가 사랑했던 귀족의 영애를 납치해 던전을 만들고 왕국에 대항했다는 이야기만 전해져 내려오게 된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스킬을 시험하러 키르의 던전[17]에 온 카즈마와 아쿠아 앞에 갑자기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이 있던 방으로 초대해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때 왕에게 빌었던 소원은 '사랑하는 그대가 더 이상 구박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것'이였다고. 그 귀족의 영애는 부모에 의해서 멋대로 왕과 결혼하게 되었는데, 왕뿐만 아니라 왕실의 인간들과 후궁들에게까지 구박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기에 필요없다면 차라리 자신한테 달라고 하고, 그대로 그녀를 납치(?)해서 사랑의 도피를 떠나 왕국군과 한판 벌였다고 한다. 힘든 도피생활 중에도 영애는 항상 웃어주었다고 하며, 싸움 중 중상을 입자 그녀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 인간을 포기하면서 리치가 된 것. 그렇게 시간이 지나 여인이 죽고 언데드가 된 자신은 자살도 불가능하기에 여인의 시신을 지키면서 잠이 들었는데, 엄청난 힘을 가진 아크 프리스트의 기운을 느끼고 잠에서 깨어났다. 아쿠아에게 자신을 정화해달라고 부탁하고 정화되면서 성불.

마지막으로 자신이 아가씨를 행복하게 해주었는지 미련을 남긴다. 아쿠아는 여신으로서 인과를 벗어난 존재가 된 그의 죄를 사하면서, 정화되면 눈 앞에 여신이 있을 것이라면서 사랑했던 그녀와 만나고 싶으면 부탁해보라는 말을 전한다. 아쿠아도 에리스라면 분명히 어떻게든 그 둘을 이어줄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아쿠아의 말에 따르면 키르가 사랑했던 여인의 혼은 오래 전에 아무 미련 없이 왕생했다고 한다.

  • 정체불명의 과학자 (CV : )
옛날에 일본에서 전생해 건너온 과학자. 마도기술 대국 '노이즈'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와 '홍마족', '마술사 살해자', '레일건(가칭)'을 만든 사람이다. 보유 치트는 무엇인지 불명. 기간제라서 디스트로이어 제작 무렵에는 이미 치트는 사라져있었다고 한다.

왠지 일기를 쓰는 것이 취미인 듯한데, 일기 내용을 보면 그럭저럭 능력은 있지만 굉장히 안습한 남자. 국가 예산으로 일본 게임기 짝퉁이나 만들고 있었으나 독촉에 못 이겨 '마술사 살해자'와 '홍마족', '레일건(가칭)'을 개발했다. 이후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는 부족한 예산 탓에 포기하고 놀다가 자기가 싫어하는 거미가 나타나 뭉개놓았으나, 이 세계의 종이는 워낙 고가라 변상할 수도 없어서 배째라는 식으로 설계도라고 제출했다. 근데 왠지 모르게 아주 잘 만든 계획서로 채택되어버린다. 연료가 필요하자 구해올 수 없도록 '영원히 불탄다는 전설의 금속 코로나타이트라도 가져와 보시지!' 라고 말했다가 진짜 코로나타이트를 들고오자, 당황해하면서도 아예 포기한 상태로 새벽에 술 취해 시동을 건다.[18] 그런데 어째선지 기동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충 만든 게 제 기능을 할 리가 없어서 통제불능으로 폭주해버린다(과학자도 멈출 마음은 전혀 없었지만). 디스트로이어 안에 있던 이 과학자는 식량도 술도 잔뜩 있기에, 나가면 어차피 사형이니 자고 일어나서 생각하자 했는데 노이즈를 멸망시켰다. 엄청 상쾌해지고 미련도 안 남은 과학자는 어차피 나갈수도 없으니 여기서 눌러살겠다고 생각하고, 여생을 보내고 시간이 흘러 사망.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백골 사체. 아쿠아의 말로는 일말의 미련도 없이 갔다고 한다. 이후 디스트로이어가 파괴된 후 시체가 회수되어 액셀마을에 매장된 것으로 보인다.

치트는 언급이 제대로 안 되지만 뉘앙스를 보면 무언가 제작 관련 쪽으로 추측되는데, 어째 홍마족, 마술사 살해자, 레일건, 디스트로이어는 치트가 사라진 뒤 만든 것이다. 전부 하나씩 치명적인 결함이 있긴 하지만[19], 성능만은 좀 흠좀무.

  • 제스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4권 에필로그에서 등장하고, 외전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2권에서는 주역으로 나온다. 아쿠시즈교 최고사제이다. 아쿠시즈교 수장이기 때문에 당연히(?) 아쿠시즈 교도들 중 제일 이상한 인물이다. 이 중년 남성은 일단 여성을 엄청나게 밝힌다. 하지만 실력만큼은 최강의 아크프리스트. 상위악마인 아네스를 갖고 논다. 물론 아쿠아보다는 약하지만 이를 거꾸로 말하면, 여태까지 나온 등장인물들 중 신이 아니면 이 사람과 실력을 비교할 대상이 없을 정도로 실력이 좋다는 뜻이다. 그리고 최고사제답게 아쿠아에 대한 신앙심만큼은 최고이다. 메구밍에게 홍마족의 전도방법을 배웠는데, 본편 4권에서 그 방법으로 개량된 전도방법들을 써먹어서 카즈마 일행을 고생시킨다.
  • 세뇌와 복수의 여신

홍마족 마을에 봉인되어 있던 존재. 외전 폭염 1권에서 메구밍이 마을 상공에서 터뜨린 폭렬 마법의 여파로 봉인이 풀렸다고 한다. 연재판에서는 세레나가 따르는 여신으로 나오며 여신의 이름은 레지나. 카즈마도 잠깐이지만 레지나의 신도가 되어 그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그 외에는 출현이 없다.

10 동식물

동물은 물론이고 식물도 살아있는 경우가 많다. 해를 끼치는 것들은 몬스터로 분류한다.

/동식물 문서 참조.

11 몬스터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모든 것들이 해당한다.

/몬스터 문서 참조.

  1. 재산을 통해서 갚으려고 해도, 그의 악행이 밝혀지면서 국가에서 회수해 카즈마에게 돌아가므로 무일푼. 하수인을 바칠려고 해도 대가를 받아낼 대상은 오직 계약자 뿐.
  2. 참고로 다크니스는 이번 맞선 말고도 과거 아버지가 몇 번 주선했는데, 그때마다 물리적으로 아버지를 작살냈다고 한다
  3. 다크니스가 가식 다 던져버리고 대결을 신청하는데, 다크니스의 공격은 맞지않고 대신 즐기고 자신의 공격만 맞다보니 다크니스의 옷만 헤쳐진다. 사태를 막기 위해서 난입한 카즈마가 드레인 터치로 제압하는데, 제압한 후 다크니스의 상태를 갑자기 본 제 3자의 입장으로 보면 '다크니스의 옷이 다 헤쳐져있고 얇은 상처에 피와 땀을 흘리며 숨을 가쁘게 쉬는' 에로한 상황. 아쿠아가 두 남자를 범인으로 지목하자 결과는 OK 너희들 사형.
  4. 서큐버스의 가게에서 꿈속 설정을 정할 때 나온 것이므로 진짜 직업은 아니다
  5. 이때 적힌 것들은 함께 목욕했다던가, 소파에서 자고있는데 치마 안을 유심히 관찰했다던가, 춈스케에게 먹이주면서 팬티를 기억시키는 훈련을 했다던가, 점액범벅을 만들어 즐겼다던가, 마력을 다 쓴 메구밍을 업어주면서 가슴이 커졌다고 하는 것 등등. 그리고 카즈마는 곧바로 도게자
  6. 농담이 아니라 마법으로 가둬버려서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게 해버렸다.
  7. 실비아의 협박에 어쩔 수 없이 홍마족 마을에 있던 시설의 암호를 해제했다. 그리고 실비아가 들어간 틈에 문을 닫아서 봉해버렸다. 홍마족도 못 푼 걸 실비아가 어떻게 풀겠냐며 아사할때까지 기다리면 된다면서. 하지만 실비아가 마술사 살해자와 융합해서 마을을 파괴하는 결과가 돼 버렸다.
  8. 참고로 홍마의 마을에는 신발가게가 하나밖에 없다.
  9. 붓코로리와 마찬가지로 마을에 점쟁이는 얘 한 명 밖에 없다.
  10. 아쿠아의 말에 따르면 왠지 주변에 사악한 기운이 진하게 흐르고 있고 뭔가 영향을 끼친다고 했는데, 이 기운의 정체는 7권에서 밝혀진다. 사실 그 기운만 없었어도, "피고인은 국가 전복의 의사가 있는가"와 같은 질문 몇 개로 재판은 싱겁게 끝났을 것
  11. 메구밍의 1일 1폭렬마법 때문에 동면 중이던 자이언트 토드가 깨어난 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가 근처에 나타나자 놀라서 도망칠려고 했던 것.
  12. 다크니스의 몸에 같이 개그도 하면서 기생하고 있는 바닐을 토벌하기 위해서 메구밍에게 자신한테 폭렬마법을 날리라고 한다. 아무리 다크니스가 단단해도 바닐을 끝장낼 수준의 위력을 가진 폭렬마법을 버틸 수 있을리가 없었기에 바닐도 엄청 당황하고 메구밍은 절대로 안된다고 주저하지만, 카즈마가 세나에게 만약의 사태가 일어날 경우 책임은 전부 자신이 지기로 하고 다크니스의 부탁을 수락하자 결국 폭렬마법을 날린다.
  13. 아이리스의 몸으로 대귀족인 다크니스와 클레어와 목욕을 하려한 일
  14. 웹연재판 기준, 아쿠아는 바닐과 위즈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미츠루기 일행과 함께 결계를 통과하였다. 뒤따라온 카즈마 파티는 재력을 이용하여, 무한 마나타이트를 통한 메구밍폭렬마법 난사로 결계를 파괴하였다.
  15. 위즈는 싸울 의지가 없으니 쓰러뜨린 셈치고
  16. 덤으로 스크롤 제작자는 메구밍의 아버지인 효이자부로씨
  17. 키르가 이 던전을 과거에 만들었다고 전해지기에 그의 이름이 붙은 것.
  18. 정확히는 취해가지고 정신 없던 사이에 근성을 가르쳐 주겠답시고 코로나타이트에 담배빵을 갈겼는데 시동이 걸렸다. 이를 알게 된 사람들의 반응은 "웃기지마!"
  19. 홍마족은 중2병. 마술사 살해자의 경우 배터리 때문에 결국 망했고, 레일건(가칭)은 몇 발 쏘면 망가지는 급조품. 그리고 레일건(가칭) 직후에 만든 디스트로이어는 본문에 적힌대로 폭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