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시 요시히로

(일해라 토가시!에서 넘어옴)
말끔히 나온 그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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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그의 사진[1]
토가시 요시히로입니다. 오래간만에 주간연재가 시작되어 눈 깜짝할 사이에 제 1권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중략) 이제부터 10권, 20권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더 이상 약한 소리 내지 않겠습니다.', '도망가지 않겠습니다. 중단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생각합니다.[2] 아마도.[3][4]

-헌터x헌터 1권 작가의 말-

1 프로필

이름 : 토가시 요시히로 (Togashi Yoshihiro) 본명이다.

생년월일 : 1966년(쇼와 41년) 4월 27일

출신지 : 야마가타 현 신죠 시. 현재는 도쿄에 거주. 본가는 문구점.

출신학교 : 야마가타 대학교 교육학부

2 약력

▼ 1987년
날아올라 스트레이트 (주간 소년 점프 "제34회 데즈카상") 준입선.
오컬트 탐정단 (주간 소년 점프/겨울 스페셜) 게재.

▼ 1988년
오컬트 탐정단-part2- (주간 소년 점프/가을 스페셜) 게재.
HORROR ANGEL (주간 소년 점프/겨울 스페셜) 게재.

▼ 1989년
엉뚱한 축하 선물 (주간 소년 점프/스프링 스페셜) 게재(데뷔작).
늑대 따윈 무섭지 않아!! (주간 소년 점프/20호) 게재.
성질 나쁜 큐피드 (주간 소년 점프/32호~) 연재를 개시(~90년 13호 전 4권).

▼ 1990년
히트작인 "유☆유☆백서"(주간 소년 점프/51호~) 연재를 개시(~94년 32호, 전 19권).

▼ 1994년
유☆유☆백서로 제39회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

▼ 1995년
고향인 야마가타 현 신죠시의 의뢰로, 시제 제도 시행 50주년을 기념하여 발행된 "신·전래동화 카무텐"의 이미지 캐릭터인 "카무텐"을 제작.
주간지인데 드물게 월 1회 게재 "레벨 E"(주간 소년 점프/42호~) 연재를 개시(~97년 3.4합병호 전 3권).

▼ 1998년 3월
HUNTER×HUNTER (주간 소년 점프/14호)의 연재를 개시.

▼ 1999년 1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의 원작자, 만화가 다케우치 나오코 와 결혼.

▼ 1999년 5월
HUNTER×HUNTER 연재 50회 돌파.

▼ 2000년 10월
첫째(장남)탄생.
HUNTER×HUNTER 연재 100회 돌파.

▼ 2002년 7월
HUNTER×HUNTER 연재 150회 돌파.

▼ 2003년 11월
HUNTER×HUNTER 연재 200회 돌파.

▼ 2005년 8월
HUNTER×HUNTER 연재 250회 돌파.

▼ 2008년
두번째 아이(장녀)탄생[5]

▼ 2010년 3월
HUNTER×HUNTER 연재 300회 돌파.

▼ 2012년 12월
HUNTER×HUNTER 첫 외전 크라피카 추억편 발표.
코믹스 최신간 "32권" 발매.

▼ 2016년 4월
HUNTER×HUNTER 연재 350회 돌파.

▼ 2016년 6월
코믹스 최신간 "33권" 발매.


이상 일부를 "토가시 요시히로의 세계전<2000년 개최>" 전단 등에서 인용/편집.[6]

3 소개

  • 토가시 요시히로의 인터뷰 영상

재능과 의욕이 극과 극을 달리는 만화가[7][8]

일본 소년만화계의 대표 만화가. 세일러문의 작가 다케우치 나오코의 남편.

1986년 주간 소년 점프 Winter Special에 「뜻밖의 생일선물」로 데뷔. 「아주 성질 나쁜 큐피트」라는 러브코미디 만화를 장편연재했으나 점프시스템상 인기가 없었는지 2권으로 마무리되었다.[9]

주간 소년 점프의 간판 작가 중 한 명으로 점프 황금기에 그렸던 유유백서가 대표작. 이후 레벨E로 주간지에 이례적인 월간 연재를 했고 점프 부흥기에 새 작품 헌터×헌터를 내면서 다시금 간판 작가로 부상. 현재에 이르고 있다.

데즈카 오사무가 심사를 맡았던 데즈카상의 수상자이기도 하다.

보통 만화가에게 있는 부침이나 이야기의 진부함이 전혀 보이지 않아 이야기의 전개가 흡입력이 있다. 다만 그만큼 연재를 느리게 한다. 사실상 격주 이상의 시간을 들여야 하는 재능인 셈. 어떤 의미로는 과작(寡作)의 산증인.

그러나 연재중단이 잦고 연재를 한다고 해도 콘티를 간신히 벗어난 수준의 그림을 게재하는 등의 문제를 자주 벌여 구설수에 오르는 작가이기도 하다.[10]

4 성향

4.1 화풍 및 작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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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백서 시절레벨 E 시절현재 헌터x헌터 시절

지금은 연재를 거의 하지 않으며, 설령 연재를 해도 콘티만 올릴 때가 많다. 그래도 토가시 요시히로는 기량이 무척 뛰어난 만화가다. 아무래도 헌터X헌터에서 발로 그린 콘티로 유명한 탓인지 그림을 못 그린다는 오해를 종종 사고 있지만, 실제로 만화체, 극화체를 모두 그려내는 정도로 프로다운 실력을 갖고 있다. 헌터X헌터에선 극화체가 별로 부각이 되진 않지만 위에 유유백서 일러스트나 레벨 E를 보면 수긍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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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시 특유의 날카로운 선 덕분에 전체 그림에 멋이 붙는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요즘과는 다르게 귀여운 애들은 딱 귀엽게, 청순가련한 애들은 정말 세련되고 아련하다. 게다가 특정 장면은 붓펜으로 그리는데 토가시 특유의 날카로움과 엮여 위압감을 더해준다. 내용 안보고 그림만 봐도 패기에 감탄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시로 암흑무술 대회장 배경이 있다.

여기서 빠트릴 수 없는 캐릭터가 바로 쿠라마인데 애초에 토가시가 젠더성애자라고 불리는 첫번째 원인이다. 지금 보면 흔한 캐릭터일지 모르지만 90년대에는 그야말로 하나의 혁명이었으며 새로운 캐릭터성을 개척한 존재라 할 수 있다. 외모만으로 수많은 부녀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원조 캐릭터라 할 수 있고 아직까지도 일본 만화 캐릭터 TOP 30에 든다. 후속작인 헌터X헌터에서는 크라피카가 쿠라마의 계보를 잇고 있다.

성별이 모호한 캐릭터를 집어넣기로 유명하다. 헌터X헌터에서는 특히 이러한 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크라피카를 필두로 해서 네페르피트, 카르트, 아르카 등등 많은 주조연 캐릭터들의 성별을 일부러 모호하게 설정해놨다. 그래서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캐릭터들의 성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크라피카는 중성적이고 예쁜 외모의 미소년 정도로 보인다고 해도, 아르카나 카르트 같은 캐릭터들은 아예 여자를 그려놓고 남동생이라고 하는 판이라 팬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카킹제국의 14명 왕자들 중에도 확실히 여자로 보이는 캐릭터들도 있는데, 이들 모두를 왕자라고 지칭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팬들 사이에서는 토가시의 취향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지도 한참 됐다. 그도 그럴 것이, 토가시가 유유백서 이전에 "트러블 퀄텟"이라는 만화를 구상했었는데, 남자 주인공이라곤 하지만 그 외모가 영락없는 미소녀의 모습인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남자 주인공이다. 이 만화는 복장도착 동성애, 여장, 남장 범벅의 스포츠 만화로, 상업화 지점을 찾지 못해 아직까지 미공개된 작품이라고 토가시가 밝힌 바 있다. 토가시 본인은 엄청 좋아했다고...

고어물 뺨치는 높은 수위도 특징이다. 소년만화에서 이런 게 나와도 되나 싶은 수준. 무쿠로팜 시베리아를 보면 아무리 여자 캐릭터라도 봐주지 않는다. 키르아죠네스의 심장을 빼내는 것도 팬들이 인상 깊은 장면으로 꼽는데, 이 명장면을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에서 보따리로 가려놨다고 많이 까였다.[11]

한정된 공간 내에서 사람이 하나 둘씩 죽어나가는 배틀로얄식 서스펜스물과 잔인한 좀비물, 오컬트물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영화는 역시 에일리언. 이런 취향 탓인지 고어스럽고 그로테스크한 표현에 몹시 능하며, 이토 준지의 그림체도 곧잘 모방하기도 한다.

4.2 캐릭터성

헌터X헌터에서는 일본만화에서 흔히 히로인이라 말하는 위치의 등장인물이 없기로 유명하다.

이와는 달리 조연으로 등장하는 여성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특이한 개성을 가진 것도 특징으로 뽑힌다. 이는 타 소년만화에 비하면 확실한 차이점이다. 흑인 소녀 카나리아, 괴상한 모습을 가진 센리츠, 장님 코무기같은 여성 캐릭터들이 소년 만화에서 활약하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는 독자들도 많다.#(영문) 아마도 젠더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 예를 들어, 레벨E에서 나오는 MTF 트랜스젠더, 센스이 시노부의 인격 나루가 그렇고 유유백서 1권 116 페이지를 보면 트러블 쿼텟이라는 크로스드레서동성애자가 나오는 스포츠 만화를 구상했지만 기각당했다고 한다. 덧붙여서, 토가시가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는 유유백서의 케이코이다.

또한 악역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내는 편이다. '악랄할수록 캐릭터를 죽일 때 편하다'는 것이 이유.[12] 도쿄구울의 작가인 이시다 스이와 했던 대담에서는 이시다 스이가 히소카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토가시 본인도 히소카를 좋아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의 악역 사랑 대목이 들어나는 부분이다.

4.3 게임 매니아

토가시는 게임을 좋아하는 작가답게 유유백서때부터 배틀 규칙 등을 매우 정교하게 설정한다.[13] 그의 만화와 다른 만화들을 구분짓는 특징을 규칙의 정교함으로 꼽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특히,.주어진 조건과 규칙 내에서 고립된 상황을 타파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은 헌터X헌터의 전반적인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4.4 장르X패러디

패러디와 장르 비틀기를 매우 좋아한다. 마왕이 사실은 착한 놈이었다는 정도야 애교고 레벨E] 메르엠처럼 한 챕터의 진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이토 준지 화풍을 패러디 했을 때는 표절 논란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작명에 오마쥬가 매우 많다.[14] 토가시의 이런 면모에 대해 보다 알고 싶다면 여기로

4.5 사회 풍자 및 비판

사회 문제와[15] 과학 지식을 끌어다 쓰는 것을 좋아한다. 심리학에도 흥미가 많은 듯. 특히 유유백서의 센스이편과 헌터의 키메라 앤트편에서 사회 풍자가 매우 두드러진다.

4.6 기타 등등

왕도적인 전개보다는 심리전이 특기다. 전투에서도 누가누가 더 강하냐가 아니라 심리전에 강조를 두며, 작중에서 비스케가 이를 직접 말하기도 한다. 예)곤vs겐스루.

클리셰를 따르는 척하다 통수 치는 것도 많다. 소년 만화의 왕도인 토너먼트를 배경으로 해놓고는 승자가 무쿠로요미가 아니라 갑툭튀한 라이젠의 친구들이란 것, 이 최종시험에서 힘으로 이긴게 아니라 한조가 이기게 해준 것 등. 이런 점은 헌터X헌터에 와서 더욱 심해진다. 한 팬은 곤이 싸워서 키르아를 조르딕 가문으로 부터 구해낸 게 아니라(사실상 불가능) 조르딕 가문에서 그냥 키르아를 보내줬는데, 만약 유스케라면 이런 전개가 상상이나 가냐고 했다#(영문)]

5 대표작

5.1 「幽☆遊☆白書」

초기에는 영계 탐정인 유스케의 일상물이었지만 이후 노선을 배틀물로 전향하여 점프황금기 시절 드래곤볼, 슬램덩크와 함께 90년대 점프 3대 만화로 지칭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16] 작품의 인기를 반영해 이 만화에 나온 필살기들은 지금도 점프 베스트 필살기에서 상위에 링크되어 있다.

다만, 작가 자신은 가장 완성도가 높았던 암흑 무술 대회 편에서 끝내고 싶어했는데 편집부에서 요청한 탓에 계속 연재를 해야했고 결국 마계의 문 편부터 파워 인플레를 겪다가 마계편에서 날림 엔딩[17]으로 끝을 보았다.[18]

유유백서의 날림 엔딩에는 이유가 있다. 유유백서가 상상 이상의 인기를 얻으면서 점프 편집부에서는 거의 강제로 연재를 장기화 시켰다.[19] 그것도 모자라서 아예 토가시를 호텔에 감금시키고 만화를 그리라고 시켰다고 알려져있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비단 점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소년 만화가 그렇지만 유독 점프는 이런 점이 심해서 인기 작가와 편집부간의 불화가 생긴 일이 많다. 대표적으로 호조 츠카사이노우에 타케히코. 그들은 편집부와의 불화로 결국 점프를 떠나게 된다.

이 당시 작가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는 문서.

유유백서 연재종료의 이유.

5.2 「レベルE」

레벨E는 1995~1997년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자기만족을 위한, 작가가 진정 그리고 싶어하던 작품으로 팬들에게는 토가시 요시히로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2011년 스튜디오 삐에로에서 애니화 되었다.유유백서 후반부에서 호평 받은 혼자 그리는 그림체에서 더욱 발전된 극화체의 작품으로서 작가 본인이 좋아하는 SF, 오컬트, 호러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다.

참고로 유유백서 연재 당시 토가시 본인의 심장병 진단으로 인한 멘붕과 폭로의 여론을 바탕으로 토가시가 사상 초유의 을질을 한 만화다. 인기 만화가들도 매주 휴재하면 쪼기로 유명한 주간 소년점프에서 계간 연재, 자유 계약이라는 말도 안되는 계약을 맺은 장본인이다.

5.3 「HUNTER×HUNTER」

점프 부흥기에 원피스, 나루토와 함께 점프의 새로운 3대 대표작으로 뽑힌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유유백서와는 달리 이 작품은 한국에서도 대 히트하며 능력자 배틀물의 대표작이 되었다.

초기에는 헌터시험이라는 요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룰을 선보였으며 이후 전개부터는 이라는 요소를 도입, 본격적인 능력자 배틀물로 탈바꿈했으며 극이 진행됨에 따라 마치 무협소설 같은 3인칭 전지적 해설방식을 도입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다.

작품 자체로는 전반적으로 흠잡을 데 없는 편이지만 10권 후반대부터 토가시는 잡지 연재를 대강대강하게 되어 결국 콘티만 내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물론 코믹스판에서는 전부 수정되어서 나오며 2010년 대에 들어 단행본에서 마저 수정 없이 콘티 수준으로 출간되는 상황까지 일어나면서 많은 비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현재진행형으로 '재개→연재 중단'을 번번이 반복하고 있다. 1부 후반 줄거리 일부인 키메라 앤트편이 2003년에 시작해 2011년에 끝난 것은 경이로운 수준.

그가 항상 연재하다 휴재하는 분량이 10회 분량인 것은 다 이유가 있다. 10회=단행본 1권 분량이다. 또한 10회를 연재하고 연중 후 다시 연재 재개가 될 때는 항상 단행본 다음 권이 같이 출간된다. 즉, 10회 분량을 개재하고 연재를 쉬는 동안 잡지에 실린 그림을 다듬고 단행본용 컬러를 그려서 단행본을 제작하고 다시 다음 10회의 아이디어를 짜는 것이다. 이 또한 콘티로 연재하는 사례가 많아 논란이 되는 부분이다.

23.1%의 지지율로 2008년 일본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 5위에 랭크되었으며 2012년 12월에는 당시 방영중이던 TVA 애니메이션의 극장판과 연동하여 크라피카 추억편을 개재했다.

2014년 6월에는 또 다시 연재 재개를 발표하며 독자들의 의심과 기대를 한 몸의 받았다. 게다가 이 때의 연재는 콘티연재가 아닌 간만에 정상적인 작화였다. 게다가 본격적으로 2부 첫 줄거리인 암흑대륙 편의 본격적인 서반이 진행되며 여러 떡밥이 던져져 독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드디어! 하지만 이 또한 10주라는 짧은 기간의 연재였고 작가가 요통을 앓고있다는 비교적 구체적 사유를 들며 휴재하고 만다. 결국 2015년에는 연재율 0%라는 맹랑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20]

2016년에도 4월부터 다시 연재 재개해서 6월까지 10회 연속 연재를 달성했으나 허리 부상 및 요통 악화라는 요인으로 다시 휴재했다.

이에 적지않은 사람들이 '헌터×헌터는 제대로 완결을 못 낼 것이다.'라고 받아들이는 중이다. 작가의 나이도 50을 바라보는데 2부 시작인 암흑대륙의 세계관이나 설정 등 전반적인 규모를 워낙 크게 키워놨기 때문. 이쯤되면 진절머리나서 떨어져 나갈법도 한데 워낙 수작이다 보니 그러지도 못하고....

이와중에 키시모토 마사시나루토가 후반부 막장 전개와 용두사미 완결로 논란이 되면서 토가시와 키시모토의 관계나 휴재 권장 인터뷰가 재조명되면서 사실상 '애착이 없는 잡지에 엿 먹이려고' 대놓고 탱자탱자 휴재하고 있다는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다만, 키시모토가 잘 나갈때 잠깐 휴재를 해보라고 권장하는 토가시를 까는 이야기가 만화가들 사이에서 그다지 없는걸 보면 루머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정말로 잡지에 큰 앙심을 품고 있었다면 다른 잡지로 옮기거나 작품 자체를 미완결로 끝내버렸을 것이다.)

오히려 슈퍼 을의 위치를 이용하여 유유백서때처럼 100% 무리를 하지 않고 느긋히 연재를 진행한다고 보는게 정확하다. 헌터 x 헌터 연재 전에도 몸상태가 안 좋다고 밝혔지만 연재 이후에 의자에 앉아있지 못할 정도로 허리건강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변기에 앉는 것도 녹록찮다고. 즉, 단순히 토가시의 개인 욕심에서 한 휴재가 아니라는 소리.

정리하자면 건강상의 문제 + 슈퍼 을의 위치 = 잦은 휴재

건강이 이렇다면 잦은 휴재에도 불구하고 점프에서 잘리지 않는 이유도 납득이간다. 수많은 팬들이 욕하면서도 기다릴 정도로 그의 만화가 재밌기도 하고...

6 드래곤 퀘스트

한국에서는 드래곤 퀘스트만 하는 걸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받고 있지만 사실 나오는 비디오 게임이나 PC 게임은 나오는 족족 거의 다 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 토가시의 게임 사랑은 대단한 편이어서 유유백서의 아마누마 츠키히토라든가 레벨E의 RPG 행성, 헌터×헌터의 그리드 아일랜드 등 연재작에서 게임 소재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자잘한 게임 패러디까지 합치면 더 많다. 레벨E에서 버추어 파이터 드립도 나왔었다.

하지만 드퀘란 게임 자체엔 별 관심이 없는 한국에서는 드퀘의 신작 발매 소식이 들려오면 사람들이 드퀘 자체보다는 토가시가 연중할 것인가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일이 발생한다. 루리웹의 드퀘 소식의 리플란에는 토가시의 화제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간혹 가다가는 토가시 관련 리플이 글을 먹어버리는 일도 허다하다. 일본에선 당연히 드퀘 나오면 드퀘 얘기만 하고 토가시 화제는 뒷전이다. 반대로 헌터나 토가시 이야기가 나와도 헌터 이야기는 뒷전이고 드퀘 이야기만 나온다. 이미 꾸준글.

드퀘 드립으로 인한 말이 하나 있는데 드래곤 퀘스트를 주간연재 도중에 만든 사람은 15년 동안 휴재가 한 번도 없었는데 정작 드래곤 퀘스트를 하는 사람은 뭐 이리 게으르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2014년에는 토가시가 건강 문제로 장기 휴재하자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를 하러 갔다는 이야기가 우수수 나온다. 그런데 그 게임은 2015년 발매다. 나오지도 않은 게임을 하러 휴재를 할 리가 없는데도 말이다.

해당 드립이 심해져서 워낙 자주 보다보니 드립을 드립이라 생각 못하고 토가시가 정말로 드퀘를 하기위해 휴재를 한다고 믿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건강 문제로 휴재를 할때 조차 진지하게 드퀘 차기작 발매일을 근거로 들며 토가시를 비난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이다. 사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외전까지 합하면 너무 많아서 토가시가 언제 휴재를 해도 다른 작품이 개발중일 정도라 조만간 드퀘 발매한다는건 사실상 아무 의미가 없다.

이러한 인식이 만들어진건 휴재를 자주한 토가시 본인의 문제도 있지만 아파서 휴재한다는걸 믿지 않는거면 모를까 농담삼아하던 아무런 근거없는 이야기를 믿고 이것을 근거로 들어 비난까지하는것은 삼가야할 일이다.

7 루머 일람

  • 그는 절대로 어시스턴트를 두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자기 만화를 터치하는 걸 싫어해서 어시스턴트를 절대로 기용하지 않는다는 루머가 널리 퍼져있는데 유유백서 시절의 극 후반부를 제외하고 어시스턴트를 기용했으며 헌터×헌터로 넘어가서도 어시스턴트는 계속 기용했다. 위키에 따르면 토가시가 어시를 두지 않은 작품은 레벨E뿐이며 이 때문에 주간지에서 월간 연재를 했다고 한다. 이외의 작품에서는 어시를 기용했다.

권말 마지막 페이지에 같이 작업한 사람들의 이름을 기재하는 작품들도 있지만 애초에 일반 독자들은 어떤 식으로 몇 명의 어시를 두는지는 절대 알 수 없다. 하지만 배경 묘사는 토가시가 쓰는 선과 전혀 다르고 후반부로 갈수록 엑스트라 역시 토가시 그림체와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팬들은 간지에 들어가는 '보지 않고 그려봅시다' 시리즈에 참여한 사람들이 어시일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타 작업은 에로만화를 그리는 동생이 간간히 도와주었으며, 만화가인 부인이 컬러 작업을 도와주기도 했다. 결정타로 무라타 유스케의 <풋내기 만화연구소 R>를 보면 토가시와 그의 어시스턴트들이 회식하는 자리에 무라타도 같이 참석해 대담을 나누는 에피소드가 있다. 요컨대 토가시가 어시를 두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낭설.

  • 토가시는 점프 편집부에게 복수하고 있으며 점프 편집부는 그를 짜르지도 못하고 있다?

이쪽은 100% 확신할만한 근거는 없지만, 정황상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심증의 영역이다. 토가시가 점프 편집부에 복수하고 싶으면 간단히 직장을 옮기면 되는 일이기도 한데, 간단한 예로 하라 테츠오, 호조 츠카사의 경우 아예 다른 출판사로 독립해버렸다. 이 두 작가가 각각 인구에 회자될 만화인 북두의권, 시티헌터의 작품을 내서 엄청나게 메이저하다. 비슷한 시기에 함께 점프를 풍미한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도 슬램덩크 후반기의 비슷한 좋지 않은 기억 이후 잡지를 옮겨서 연재 중이다.

다만 유유백서의 인지도와 폭로를 바탕으로 레벨 E에서 토가시 본인이 인기작가들도 피말리게 만드는 소년점프에서 자기 입맛대로 연재를 하는 슈퍼 을질을 한 경력이 있고, 유백은 작가 본인에게도 트라우마였던 시기이니 그런 불평등 계약이 복수심에서 비롯되었다는 가설 자체는 불가능한 낭설이 아니다. 사실상 인기없으면 바로 짜르고, 인기있으면 강제로라도 연재를 늘리는 식으로 깡패질하는 갑 중 갑인 점프 편집부 입장에서는 휴재질이나 하는 작가에게 고개 숙이고 부탁하는 건 웹툰 담당자가 부탁하는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자존심 상하는 일일 테니 말이다.

어쨌든 점프 측도 자기들의 갑질 때문에 점프를 먹여살린 초신성 같은 거물들이 떠나고 결국 점프의 흑역사로 이어져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태로 추정이 가능하다. 이런 상황도 있고 애초에 발매만 하면 권당 150만부 이상을 판매하는 대박 작가를 내보내고 싶어한다는 게 어불성설이니, 토가시가 계약 조건으로 뭘 내걸든 점프는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계획대로 이렇게 정황상 심증은 많지만, 이렇다 할 근거까지는 없다.

사실 토가시가 복수만을 위해 이런 방식을 택했다면, 인기가 절정이 되는 시점(여단편 등)마다 연중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복수였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소한 휴재는 많아도 꾸준히 연재하다가 2006년 쯤부터 거의 연재를 안 하는 연중이 시작되었는데, 이때가 스토리의 전환점이 생긴 키메라 앤트 파트였던 것을 감안해본다면 결국 연중은 소재 문제가 컸을 것이다. 위에서 말하듯 복수를 생각하고 있으면 자기한테도 해가 될 알박기식 연중이 아니라 점프도 이윤추구를 하는 기업이니 만큼 잡지를 옮겨벼리는 것이 더 큰 복수가 될 것이다.

어디까지나 토가시 입장에서 편하게 연재한다고 보는게 타당하며, 결국 연중은 토가시 개인의 의식 부족.

다만 오히즈미 미츠나리가 이러한 이야기를 정리하여서 연재물 중 한 편으로 출판되었기 때문에 유명해진 것. #

  • 토가시가 연중하는 것은 드래곤 퀘스트 때문이다?

국내 한정으로 정설로 굳어버린 이상한 루머. 덕분에 드퀘 관련 글만 나오면 하나같이 드퀘 이야기가 아니라 토가시 연중하겠네!!!라는 드립만 가득 올라오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토가시가 연중하는 중에 드퀘를 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국내에서는 별 관심 없는 드퀘 이야기만 나오면 드퀘 이야기 대신 토가시로 드립을 치다가 일종의 정설 비슷하게 굳어버린 사례다.

사실 드퀘란 게임은 일부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오래 연중할 만큼 깊게 팔 만한 게임이 아니다. 일반적인 RPG 게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저레벨 플레이나 1인 플레이 정도를 제외하면 야리코미의 요소도 많다고 하긴 힘들고 엄밀히 말하면 엔딩 보면 끝인 게임이다. 이런 게임을 가지고 연재 펑크도 아니고 장기 연재중단을 한다는 건 말 그대로 어불성설. 결론적으로 토가시가 연중하는 이유는 드퀘 때문은 아니다.

  • 토가시가 아기 때문에 연재를 못했다?

루리웹에서 토가시가 27권 후기에 둘째아이가 생겼다고 적어둔 걸 보고 토가시가 아이 때문에 연중한다고 드립을 쳤다라는 글을 올려서 이런 이야기가 퍼졌는데 둘째가 생겼다는 말은 했지만 연중의 이유가 둘째 아이 때문이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

어쨌거나 토가시 요시히로가 연재를 안 하는 까닭은 아직도 알 길이 없다. 만화가 에가와 타츠야가 TV에 나와서 밝힌 바로는, 담당 편집자였던 타카하시 토시마사 사망 이후로 토가시가 슬럼프에 빠졌으며, 토가시는 타카하시의 장례식에 참석해서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슬퍼했다고 한다. 다만, 타카하시 편집장은 2003년 1월 사망했고 토가시의 본격적인 연중은 2005년 가을부터 시작되었으므로 이 또한 연관성이 높다고 보긴 힘들다.

콘티 연재의 시초는 요크신에서 여단과 마피아의 전투 에피소드였는데 이때만 해도 단행본 때 꼭 수정해서 내겠다며 원고 내 빈 공간에 사죄의 코멘트를 썼던 토가시가 이제는 당연하다는 듯 휴재하는 걸 보면 단순히 휴재가 습관이 된 것 같기도 하다. 단순히 다음 내용을 구상하기 위해 휴재를 한다고도 알려져 있지만...

8 그의 일생과 노력파, 실력자적인 측면

최근엔 생각없이 그린다고 폄하당하는 토가시지만, 사실 가장 큰 문제가 되는 휴재와 무성의한 콘티연재를 제외하면 그의 작품과 철학 전체를 폄하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다른 작가와의 인터뷰나 무라타 유스케가 연재한 풋내기 만화연구소 R 에 등장하여 말하는 그의 철학과 이론들, 타 만화가의 장점을 핵심적으로 판단하는 노련미를 보면 마냥 생각없이 그리거나 생각없는 인간으로 판단하는건 무리가 있다.

토가시와 쿠로코의 농구 작가, 나루토 작가와의 대담 요약하자면 토가시도 처음에는 편집자에게 많이 까이는 만화가였다. 그러다가 키시모토 마사시처럼 영화 시나리오 입문서나 작법, 소설 등을 연구하고 여러 방면의 사고로 파고들며 자기 비법을 공책에 하나하나 적어둘 만큼 애를 썼다. 이게 그 유명한 토가시 노트인데, 관계자 외엔 아이실드 21 작가 정도만 알고 있다고 한다. 타고난 천재가 게으름 부리며 그린게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매우 노력한 만화가다.

위의 인터뷰에서도 나왔지만, 악당을 상당히 편애하는 모양이고, 악당을 죽이면 편하니까라는 뉘앙스의 발언도 나왔다.덤으로 주인공이라고 안심하지 않게 언제든지 죽일 수도 있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는 언급도 되었다.

무라타 유스케의 풋내기 만화 연구소 R에서 언급된 토가시와의 대담을 보면, 토가시 또한 스무살 정도에 만화 첫 투고를 했다가 쪼인트 제대로 까이고 그 이후 미즈시마 신지의 그림, 누드 뎃셍집의 모사 등으로 그림을 입체적으로 그리려고 노력했었고, 신인시절 담당자에게 "별로다" 라는 소리도 들었고 원고 그림이 콘티를 전혀 표현하지 못해 분했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처음 장편 데뷔작인 『아주 성질 나쁜 큐피트』 연재는 토가시 본인에게 흑역사로 남아 있으며[21], 이 때부터 자신의 스토리 창작능력의 취약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스토리 창작방법을 위해 영화 각본가들의 입문서를 읽는다던가, 단편 소설을 읽고 어떻게 이야기를 길게 연장시킬지 연구하고, 첫 담당자의 권유로 재미없는 만화를 보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만들 지 등을 연구하면서 자신의 노트에 기록했는데, 이를 토가시 비전의 노트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런 과정을 거치면 이야깃속의 재미를 즐기거나 그대로 느끼는 작업은 매우 힘들어지고 자동적으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게 돼 버리기 때문에 이런 변화에 대한 각오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금도 그렇게 되어 어느정도 아쉽다고 평하기도 했다.
여기서 간략하게 서술한 토가시의 두가지 요령은 보케-츳코미를 두 캐릭터가 주고받다가 주인공이 더 위의 해답을 내는 방법으로 신선함을 주는 방식과, 캐릭터끼리 서로 상담을 시켜 앞으로 어떻게 전개를 할건지, 어떻게 서로 싸우게 될 건지를 예측하여 그 외의 해당 사항이 없는 선택지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방법이 남들에게도 유용한지는 알 수 없다고 본인이 스스로 말했으며, 무라타도 이를 염두에 두고 결말부분에 풋내기가 재능있고 성공한 사람들의 고도의 테크닉을 흉내내봤자 못따라간다고 못박는 듯한 대사가 등장한다. 뭐 결론은 토가시처럼 자기 스스로 연구하고 서적을 뒤적이면서 자신만의 테크닉을 연구해보라는 의미이다.

정리해보면 생각없이 떡 성공한 천재가 아니라 다방면의 노력을 거듭한 끝에 대기만성한 만화가라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

9 기타 등등

참고로 유유백서에는 토가시 요시히로의 만화 용어사전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펑크→작가의 양심. 찬반은 각자 마음이지만 이걸 권력인 줄로 생각하는건 어리석다" 라는 항목이 있어 지금의 그를 아는 사람을 당혹시킨다. 덤으로 "설정->장기연재할 경우 반드시 걸림돌이 되는 것" 이라는 것도 있다.

국내 커뮤니티나 일본 현지에서 오다 에이이치로와 자주 비교된다. 휴재를 많이 하는 작가와 반대로 오다가 추앙받는 식인데 점프 내에서 토가시 다음으로 휴재를 많이 하는 작가는 다름아닌 오다이다. 물론 토가시만큼 심한 건 아니지만.1위와 2위의 차이가 하늘과 땅[22]

비교하려면 차라리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연재를 하면서 한 번도 휴재를 하지 않은 코치카메아키모토 오사무[23]고르고 13의 사이토 타카오, 게임과 일 모든 것을 펑크 하나 없이 끝내지만 내용물 때문에 까이는 마시마 히로와 비교가 더 어울린다.[24]

이런 휴재 때문에 토가시를 욕할 때는 XX(검열삭제)라고 부르지만 이미 오너캐부터가 . 국내팬들은 고의적인 오타 장난을 이용하여 토ㅗ가시라고 부르고 있다. 심지어 토가시와 X발을 합쳐 토가X이라고 부르기도... 흠좀무.

그리고 히로카네 켄시와 누군가의 대담 중에서 그를 암시하는 듯한 언급이 있다. # 히로카네는 그를 짜르고 싶어했다고 한다. 히로카네: 굉장히 잘 나가는 점프계 작가 중에 연재 마지막 무렵엔 연필로 그린 듯한 작품이 개재된 게 있었어요. 그건 왜 용납하는 겁니까?[25] 제가 편집자면 자를 겁니다. 누구를 의미할지는 잘 생각해보자. 물론 애초에 편집쪽에서 억지로 이어붙인거니까 잘알지도 못하고 까는 거라고 볼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작가 미네쿠라 카즈야의 상황이 알려지면서 곁다리로 까이고 있다. 또 아라카와 히로무의 상황도 추가(임신중에도 휴재 없음&가족이 아파서 연재 페이지 분량을 줄이지만 휴재는 하지 않음)되면서 역시나 까이고 있다

이토 준지와는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헌터X헌터에서는 이토 준지의 오마쥬라고밖에 설명이 안되는 그림체가 곧잘 튀어나온다.

만화가 오카모토 린의 팬이라고 한다.

토가시의 결혼식 때 사회는 사사키 노조무미츠이시 코토노가 진행했다고 한다.[26]

키시모토 마사시와 상당히 친한 관계이다. 키시모토가 데뷔된지 얼마 안 돼서부터 토가시의 도움을 받아 화실에 잠깐 초대받고 키시못도 어시들과 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하자고 결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2007년 키시모토의 인터뷰에 따르면 키시모토가 한창 뜰 즘에 토가시가 같이 몇년간 휴재하자고 권할 정도였고 키시모토 또한 실제로 그러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당연히 키시못정도 되는 인간이 놀고 먹으려고 휴재하려 했을리 만무하고, 실제로 그러려고 결심했다는건 아무리 봐도 전개 재구상을 위한 휴재 외엔 추측하기 어렵다. 또한 키시못이 진지하게 몇 년간의 휴재를 고려했을 정도면 이 두사람이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고 친한지 알 수 있다. 이 인터뷰가 재발굴되면서 토가시의 휴재는 매끄러운 전개를 위한 구상 기간이라는 의견도 생겼다.[27]

그런데 키시못의 동생[28]의 강한 항의로 결국 키시못은 연재를 계속하고... 결국엔 (..)

10 토가시즘

파일:Attachment/Togashi-ism.png

토가시즘은 문제의 작가 토가시 요시히로를 까기 위해 만들어진 신조어. 작가의 성 '토가시' 에 접미어 '-ism' 을 붙여서 만들었다. 외국에서는 Togashism, Togashi-ism, 冨樫イズム, 冨樫ズム, トガシズム 등으로 표기한다.

국내에서는 주로 토가시의 잦은 연중에 관련하여 까는 표현으로 쓰이고 있다. 일본 쪽에선 연중은 물론이며 날림 그림, 콘티 연재, 모자이크 등 여러 가지를 비판할 때 쓰인다. 악역 캐릭터를 미화시키는 전개도 토가시즘이라 하기도 하니 용례는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토가시가 가진 작가로서의 부정적인 면들을 모두 설명할 수 있는 마법의 말.

덕분에 루리웹에서는 어떤 만화 작가의 성실함 부각되는 게시글의 경우 배댓은 십중팔구 '토가시 일해라'이다.

이러한 토가시즘을 소재로 그린 만화가 디씨 만화갤러리의 저 유명한 〈토가시 이야기〉이다.

토가시 이야기 1화
토가시 이야기 2화
토가시 이야기 3화
토가시 이야기 4화
토가시 이야기 5화
토가시 이야기 6화
토가시 이야기 7화
토가시 이야기 8화
토가시 이야기 9화
토가시 이야기 10화
토가시 이야기 11화
토가시 이야기 12화
토가시 이야기 13화
토가시 이야기 14화
토가시 이야기 15~16화
토가시 이야기 17화
토가시 이야기 18화(完)

11 근황

  • 2014년에 일어난 헌터×헌터 재개는 콘티 연재가 아닌 오래간만에 보인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상태의 임한 연재임과 동시에 '암흑대륙', '돈 프릭스' 등 다양한 떡밥이 연이어 터지면서 스토리의 흥미를 돋구어내고 해당 시기에 소년 점프 원피스나 나루토를 비롯한 간판 작품들의 용두사미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혜성같이 귀환한 탓에 비난은 여전해도 찬양일색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재개 10주 뒤에 한 주 휴재를 하며, 8월 13일부터 점프 휴간으로 1주, 요통으로 1주, 총합 2주 휴재 후 연재 재개를 한다고 했으나 그마저도 미확정으로 정정되면서 추후 연재 재개일을 알 수 없게 되었고 아쉽게도 2015년 9월 21일부터 무기한 휴재 시작하며 기어코 2015년에는 휴재율 100%를 달성했다.
  • 2016년 1월에 드래곤볼 30주년 초사집에 일러스트를 기여한 것이 뉴스거리로 오르는 경지가 되었다.
  • 2016년 3월에 연재 재개 정보가 발표되었으며 2016년 4월 12일부로 원작 350화의 연재 재개를 시작하여 2016년 6월까지 10회 연속 연재 달성했으며 원작 분량 360화 연재 이후부터 다시 휴재에 들어갔다. 다시 건강상의 이유로 "10단계 중 10만큼 아플 때는 밤에 1센치도 몸을 움직일 수 없다.", "누운 상태에서 포복, 물건을 잡고 겨우 일어나서 병원에 갔다."라는 말로 요통이 악화됐다는 언급을 하였다.
  • 차기작을 구상중이라고 한다. 구상한 작품 중 하나는 '카드배틀'로 본인의 말로는 "카드배틀하면 유희왕이 유명한데 연재종료한지 꽤 됐으니 이제 해도 괜찮을 것 같다."라는 식으로 말한 것. 헌터 연재속도로 대체 언제쯤 그런일이 가능할까
  1. TV속의 게임은 드래곤 퀘스트 5.
  2. 한국 정발판에는 '중단하지 않겠습니다... 이겁니다'라고 번역되었다.
  3. 2016년 현재 30권 넘게 발간되었으니 거짓말은 아니게 되었다.
  4. 원피스의 작가인 오다 에이이치로에게 아이디어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겠냐는 인터뷰가 있었는데 도망치지 않겠다는 답변을 했다.
  5. 27권 표지에서 "둘째 자녀가 태어난 지 1년" 이라는 발표가 있으며, 그 때의 일러스트가 "토끼"인 걸로 봐서(토가시는 작중에서 자신을 개, 아내를 토끼, 장남을 강아지로 표현하고 있다) 여자로 추정된다.
  6. 여기까지 헌터X헌터의 일본 팬페이지 WONDER X HUNTER에 수록된 정보를 참고했다.
  7. 다만 이것과 별개로 연재하던 작품을 강제 연장시켜 자신의 작품의 완성도를 파탄낸 만화잡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쪽으로도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후술.
  8. 물론 토가시처럼 잡지를 쥐어잡고 흔들 정도가 되려면 어지간한 재능 가지고는 안 된다. 아래의 내용처럼 확실한 실력과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
  9. 이 만화는 토가시에겐 흑역사이기도 한데 본인의 성향하고 맞지 않는 만화를 그린 탓도 있다.
  10. 심지어 헌터x헌터의 휴재 기간동안 암살교실이 연재를 시작해서 완결을 냈다.
  11. 물론 리메이크가 아침에 방영하는 저연령 애니메이션인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이미 원작에서 잔인하고 고어한 내용이 많은데 굳이 어린이용으로 만들기 위해 이런 무리수를 쓴 것은 제작사의 큰 실책이다.
  12. 실제로 헌터X헌터의 등장인물 클로로 루실후르는 본인이 아니라 주변이 원해서 단장이 된 케이스인데, 토가시는 자진해서 뭘 하겠다는 놈은 못 믿겠다는 주의기 때문에 클로로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다.
  13. 헌터×헌터의 줄거리 파트 중 하나인 그리드 아일랜드 편은 아예 만화로 비디오 게임 하나를 만들었다고 평가받는다.
  14. 피트, 유피, 푸흐의 이름은 다 Caroline et ses amis라는 책에서 따왔다.
  15. 유성가의 경우, 지금이야 판타지스런 곳이 돼버렸지만 원래는 독재자인종 격리 구역이였다. 최근 화에서는 뮤헬이란 캐릭터를 통해 용병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16. 연재 종료 후 한참이 지났는데도 꾸준히 팔리는 점프의 대표작 중 하나다. 전 19권의 작품이 2014년 기준 일본에서만 누계 약 4천9백만부의 발행부수를 기록하고 있다.
  17. 허무한 에필로그로 끝났지만 본 지 10년쯤 지나고 에필로그를 다시 보면 추억에 젖어 감성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8. 이는 유유백서 뿐만 아니라 데스노트같이 인기있는 작품들을 강제로 연장시켜 작품성을 깎아먹는 일이 많이 있었다.
  19. 사실 인기가 있는 것도 있지만 당시 드래곤볼, 슬램덩크를 비롯한 인기있는 작품들이 완결되어 가면서 암흑기를 맞이한 점프 편집부 입장에서는 유유백서를 완결시키기 싫었을 것이다.
  20. 한 해를 통째로 쉬긴 했지만 가장 긴 휴재기간은 아니다. 2006~2007년에 남긴 79호 분량 연속 휴재라는 대기록에는 아직 미달이다.
  21. 사실 이 작품은 1980년대 초반 소년 점프에서 연재했던 만화인 스톱!! 히바리군!의 표절작이다. 참고로 이 만화의 작가인 에구치 히사시는 토가시의 상징(?)인 잦은 펑크와 콘티 연재를 먼저 실행에 옮긴 작가이다. 27년동안 단행본을 3권 낸것으로 유명. 나중에 인터뷰에서 토가시보고 쉬엄쉬엄 하라고 한게 본인 공로라고 밝혔다.
  22. 애당초 오다 에이치로는 현재 15년이상 장기연재를 하고있고있기에 중간중간 긴 휴재한 토가시와는 다른입장이다.그리고 휴재하는 것도 자료 조사, 건강 문제로 1,2주 휴재나 격주연재식으로 가기에 오히려 휴재가 많다고 무조건 비판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
  23. 물론 코치카메는 스토리 만화가 아니라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기도 하다. 소재형 개그 만화니까 더 어려울 수도 있지만.
  24. 실제로 토가시가 콘티 연재,장기간 휴재로 비판받지만 스토리 전개와 개연성이 휼륭하고 파워 인플레이션이 없다는점에서 호평을 받지만 마시마 히로는 성실한 연재 질 좋은 작화로 호평받지만 스토리 전개와 개연성이 막장에다 지나친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혹평을 받았다.
  25. 참고로 이 작품은 유유백서이다(...) 최종화로 갈수록 그리기 싫은 티가 팍팍 풍기더니 요미와의 16강전 대결부터는 아예 콘티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다 그대로 연재종료.
  26. 각각 우라메시 유스케츠키노 우사기의 성우들이다.
  27. 다만 스토리 구성으로 인해 장기간 휴재를 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독자들에게 휴재를 하는이유나 설명도 없이 장기간 휴재하고 성의없는 콘티연재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28. 666 사탄의 작가 키시모토 세이시. 참고로 나루토 막장화 가속에는 세이시의 스토리텔링에 영향을 받은 탓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