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호(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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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준호
생년월일1975년 4월 10일
출신지인천광역시
학력동산고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1994년 태평양 돌핀스 고졸연고지명
소속팀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1994~2007)
히어로즈(2008~2009)
SK 와이번스(2010~2011)
2006년 한국프로야구 승률왕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전준호(현대 유니콘스)다니엘 리오스(두산 베어스)

1 소개

NC 다이노스의 코치 전준호와 동명의 야구선수. 역시 前 히어로즈 소속이며 이후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이쪽은 투수다.[1]

2 선수 경력

태평양 돌핀스 시절에 인천 동산고를 졸업하고 데뷔[2] 하였으며, 현대 유니콘스를 거쳐 히어로즈에서 활동했다. 등번호는 61번.

아무래도 NC 코치 전준호 때문에 지명도에서 상당히 손해를 본다.

주로 선발과 불펜 등을 오가면서 전천후 투수로 꾸준히 활약해왔다. 기복이 무척 심하고 피홈런이 많은 커다란 단점을 지닌 선수다.

2006년이 전성기였다. 체중감량에 성공하여 풀타임 선발로 규정이닝을 소화하며 좋은 방어율을 기록하였고, 당시 현대 타선이 좋았던 덕에 14승을 올리며 승률왕을 하였다.[3]하지만 그 후 체중관리를 못해 몰락한 대표적인 케이스이기도 하다. 살이 급격히 찐 08년부터는 사실상 1군 선수라고 말하기 힘든 수준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결국 방출당하고 SK 입단 직후 살이 많이 쪄서 그런지 김성근 감독이 살을 빼라는 특명을 내렸다고 한다.
관련글

외야수 전준호가 방출되고 며칠 후에 같이(…) 방출당했다. 근데 하필이면 NC 코치가 될 전준호하고 같이 SK 와이번스에서 뛰게 되었다. 역시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이다.

2010년 9월 23일, 6이닝 무실점으로 2007년 9월 30일 이후 3년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2011년 11월 29일 SK에서 방출되었다.

여담으로 태평양 돌핀스의 마지막 경기 선발투수이자 마지막 패전투수다.

3 은퇴 후

2012 시즌부터 MBC 스포츠플러스의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그런데 4월 이후에 등장하지 않는걸 봐서는 짤렸거나 본인이 그만둔 듯.[4]이후 isportstv 에서 넥센편파중계 해설을 하다가 부천고 코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희정 칼럼
  1. 타자 전준호와 구분하기 위해 투준호(투수 전준호)라고도 불린다, 타자쪽은 타준호
  2. 여담으로 태평양에 입단할 때는 포수로 입단했다. 이듬해 투수로 전향. 기사
  3. 훨씬 잘 한장원삼이 12승밖에 못 한게 함정이지만...
  4. MBC 스포츠 채널 항목에서도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