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2014년 9월 24일 조성아 뷰티 25주년 파티
이름정선희
출생1972년 2월 1일, 서울특별시
가족2男1女[1] 중 둘째
신체164cm, 50kg[2], A형
학력동덕여자대학교 경제학
종교개신교(장로교)
소속하이씨씨[3]
데뷔1988년 KBS2 <비바청춘>
1992년 SBS 공채 1기

1 소개

정선희는 대한민국코미디언 출신 여성 방송인이다.

1988년 염광여고 재학 중일 때 KBS2 <비바청춘>에 출연한 것[4]을 계기로 1992년 SBS 공채 1기 코미디언으로 정식 데뷔했다.[5] 한동안 무명 기간을 보냈으나, 1995년 KBS <슈퍼선데이>의 코너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이영자, 홍진경 등과 함께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때 남긴 유행어가 바로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방송이 큰 인기를 얻으며 1997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의 고정 패널로 출연했고, 친숙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EBS 만들어볼까요>의 진행을 맡으며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여성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TV방송 뿐만 아니라, 2002년 MBC 표준FM <특급작전>에서 김흥국과 함께 진행을 맡으며, 라디오DJ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정오의 희망곡> 진행자로 MBC 라디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정선희는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것에 흥미가 있다.’고 밝힐 정도로 언어적 감각이 뛰어난 편인데, 특히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일본어 회화 교육방송 진행을 맡은 적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어 교재를 출판한 경력이 있으며, 2006년에는 일본어 실용도서 <초콜릿 다이어트>, 2013년 소설가 가와카미 미에코의 에세이집 <인생이 알려준 것들> 등을 번역했다. 또한 김영철의 도움을 받아 영어회화 실력도 높은 편이며, 2013년경 부터는 중국어(한어)를 공부 중이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에서 자기가 한 때는 Long long time ago를 '론지론지 타임어고'로 소리내어 독서실에서 읽은 적이 있다고 말한 게 생각난다.

2008년 개인적인 사건으로 부득이하게 방송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본인의 의지와 지인들의 도움으로 방송에 복귀한 이후,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2년 MBC 남심여심으로 정통 예능 프로그램 복귀를 했지만 시청률 저조로 12주 만에 막을 내린 뒤 정통 예능-오락 프로그램은 전무하며 정선희와 비슷한 사례의 대표적인 여성 MC는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임성민이 있는데 임성민은 2001년 3월 프리랜서 선언 후 MC 겸 연기자로 활동해 오다가 2004년 MBC 주말극 사랑을 할거야를 끝으로 MC 활동에만 전념해 왔으나 2005년 봄 개편부터 진행을 맡아 온 KBS 2TV 스타 골든벨이 그 해 가을개편 때 시간대를 이동하면서(일요일 오전 -> 토요일 오후) 타의로 그만둔 뒤 연기에만 전념 중인데 <스타 골든벨>을 타의로 그만둔 후 예능프로그램 고정 MC 활동은 전무하다[6].

2 결혼 이후

2.1 결혼

2007년 7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재환과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안재환이 정오의 희망곡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정선희는 MBC 기분 좋은 날 진행자로 합류하며, 일주일간 무려 8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는 등 여성 방송인으로서 전성기를 맞았다.

2007년 12월 6일 색조전문 화장품 <세네린>을 런칭했다. 이때 '안재환 정선희 부부가 직접 투자하고 제작에 참여했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현대홈쇼핑 방송을 위한 홍보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2.2 2008년 촛불집회 발언

(자전거 도난 사연을 소개하던 중) "그런거 자꾸 팔아넘기는 분들은... 그거요. 우리가 아무리 뭐 광우병 뭐다 해서 애국심을 불태우면서 촛불집회해두요. 이런 사소한 거. 환경오염시키고, 이렇게 맨홀뚜껑 퍼가고. 이게 사실 굉장히 큰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되는 범죄거든요. 그러니까 큰 일 있으면 흥분하고, 같이 막 하시는 분들 중에 이런 분이 없으리라고 누가 압니까."


2008년 5월 22일 <정오의 희망곡> 방송에서 자전거를 도난당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2008년 촛불집회 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방송된 즉시 논란이 되었고, 해당 방송분은 녹음 방송이었기 때문에, 이튿날 방송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 후폭풍으로 <세네린>의 홈쇼핑 방송은 무기한 보류되었고, 라디오 협찬사들이 광고를 중단하는 등 여론이 점차 악화되었다. 또한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각종 비난과 인신공격이 난무했다.

2008년 6월 6일 라디오에서 "저의 교만이 빚은 일"이라고 사죄하며 방송에서 잠정하차했다. 이어서 MBC <불만제로>, <기분좋은날>, <찾아라 맛있는TV> 등 TV프로그램에서도 하차를 결정했다.

2008년 7월 14일 정오의 희망곡에 진행자로 복귀했다. 복귀방송에서 다시 한번 반성의 뜻을 밝히며 사죄했고, 7월 27일 <기분좋은날> 진행자로도 복귀했다.

2.3 안재환 실종 사망

2008년 8월 19일 안재환의 잇따른 방송 불참 등으로 잠적설이 불거지자, 안재환과 함께 클럽 레오노를 운영하고 있는 누나 안미선은 "요즘 몸이 너무 안 좋아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하차한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또한 그 자리에 함께하고 있던 안재환의 매니저는 "너무 살찐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게 민망하다며 방송을 하차한 뒤 지금은 건강 회복과 체중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가 나간 것은 8월 31일이지만, 취재진이 안미선과 매니저를 만난 것은 8월 19일이다. 기사1, 기사2

2008년 9월 1일 안재환 소속사 매니저 이경민은 SBS와 전화 인터뷰에서 잠적설에 대해 "본인의 건강상의 이유"라고 밝혔다. 기사

2008년 9월 8일 오전 9시 경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주택가 앞에 주차되어있던 차량에서 안재환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연탄 2장을 피운 흔적과 유서가 발견되었고, 최초 발견자의 주장에 따르면 같은 자리에 2~3주 동안 주차되어있었다고 한다. 그의 마지막 통화는 8월 21일 아내 정선희와의 통화였고, 그 이후로 휴대전화 전원을 꺼둔 것으로 알려져있다.

2008년 9월 10일 국과수의 부검 결과에 따르면, 안재환은 8월 25일경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기사

2008년 9월 11일 안재환의 부친 안병관은, 자살을 미리 계획했다면 더 공들인 유서를 남겼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강압에 의한 자살의혹을 제기했다. 기사

2008년 9월 12일 차량 내에서 발견된 유서 이외에, 7월 경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유서 5장이 발견되어, 경찰은 필적감정에 나섰다. 기사

2008년 9월 16일 안재환의 누나 안미선은 재수사를 요구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9월 13일~15일)에 차례를 지내러 오지 않았다며 정선희를 비난했다. 기사 그러나 당시 정선희는 주변사람들을 못 알아보며, 고인의 전화번호에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거는 등 심각한 정신 장애를 겪고 있었던 상태로, 병원은 환자 정선희의 안정을 위해 지인들의 면회도 금지했을 정도였다.기사1, 기사2

2008년 9월 25일 국과수의 필적 확인 결과, 차량에서 발견된 유서는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사 이에 안미선은 돌연 기자들 앞에서 "정선희와 안재환은 함께 납치되었으나, 정선희가 5억을 먼저 주고 풀려났다"고 동반납치설을 주장하며 재수사를 요구했다.기사

2008년 9월 29일 정선희는 추가 진술을 위해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기사 조사 결과, 정선희는 이미 빚보증으로 집이 강제경매에 들어간 상황으로, 채무자에게 5억원을 줄 경제적 여유도 없었으며, 그녀의 방송 스케줄, 매니저의 증언으로 납치설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2008년 10월 1일 안미선은 경찰 조사 결과에 불복하며, 언론에 정선희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기사

2008년 10월 2일 안재환 관련 루머로 고통받은 최진실자살했다. 기사

2008년 10월 13일 정선희는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혔다. 안재환에게 고리의 부채가 있다는 것은 9월 4일 처음 알게 되었으며, 채권자(사채업자)들이 말을 계속 바꿔 가면서 공갈하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기사

2008년 10월 15일 채권단 측은 빚을 받기 위해 독촉은 했지만, 공갈 협박은 한 적 없다며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 따르면 원씨(채권자)가 정선희를 상대로 "안재환을 내가 보호하고 있었는데, 이미 내손을 떠나 다른 사람이 보호하고 있다"고 거짓말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사

2008년 10월 17일 안재환에게 돈을 빌려준 대부업자가 검거되었다. 기사 이에 따라 안재환이 사채를 쓴 증거가 없다며 재수사를 요구하던 유족 측의 의견이 뒤집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안재환의 채무원금는 30억원, 이자를 합하면 총 78억5000만원 가량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2008년 10월 21일 안미선은 돌연 연락을 끊고 경찰 진정인 조사에 불참했다.기사 안미선은 동반납치 의혹을 제기하면서 그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으며, 안미선과 정선희의 휴대폰 내역 확인결과 안미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따라서 정선희의 혐의도 인정되지 않았다.기사

2008년 10월 22일 정선희는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 결혼 전에 안재환은 정선희에게 3000만원, 5000만원 빌려 간 적이 있었으나, 정선희에게 고리사채에 관련해서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

2008년 10월 29일 채권자 원씨와의 대질심문에서 안미선은 자신의 주장이 거짓임을 인정했다. 이에 오히려 채권자 원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안미선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돈이나 갚는게 먼저 아니냐."고 일침했음이 알려졌다.기사

2008년 11월 28일 경찰 측은 변사 현장상황, 부검결과, 유서필적감정, 차량 안에 있던 DNA감정, 슈퍼 CCTV에서 발견된 번개탄을 구입하는 모습, 통신수사, 차량내 유류물분석, 채무액 및 기타채권자 관련 조사, 금융권 압수수색영장집행 결과, 참고인 진술 등 객관적인 증거자료로 보아 납치 감금 등 타살 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음을 밝히며 최종 자살으로 결론내렸다. 기사1, 기사2

2008년 11월 29일 안재환 유가족 측은 경찰의 발표에 불복하며 "안재환은 연탄같은 것을 피울 줄 모른다."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사

2008년 12월 14일 안미선은 "정선희는 죽음을 방관한 혐의로 고소가 가능하다."며 정선희를 협박하고 경찰 조사 결과에 불복했다. 기사

2008년 12월 24일 안미선은 <MBC 기분좋은날> 인터뷰에서 "자기 신랑을 노숙시키고 할 말이 있나? 정선희가 안재환을 썩게 하고, 쓰레기로 만들었다. 무서워서 장가가겠냐?" 등의 인신공격을 퍼부었다.기사

2009년 1월 28일 안미선은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이 된 것을 언론을 통해 알렸다. 기사 그녀는 "접신을 통해 동생 안재환의 사망 직전 모습을 봤다"며 "강원도 부근의 폐광에서 동생 옆에 약 다섯명의 건장한 남자가 있었고, 한사람은 이불 덮고 자고 있었다. 거기서 연탄불을 피웠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펼쳤다. 이미 경찰 조사를 통해, 사망 이전 안재환의 행적(현금 인출, 번개탄 구입 모습, CCTV)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안미선은 근거가 없는 주장을 굳이 언론을 통해 밝혀 논란이 되었다.

2009년 4월 24일 안미선과 안광숙은 같은 주장을 반복하며, 정선희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정선희가 계속해서 거짓을 말하고 있으며, 연락처를 바꾸고 고의적으로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선희 측은 경찰 조사와 단 두 차례의 언론 인터뷰 외에는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또한 최근 유족들에게 연락이 온 적 조차 없으며, 본인의 전화번호도 바꾼 적이 없다고 밝혔다.기사

2009년 9월 8일 안재환 사망 1주기 추모식에 앞서, 정선희는 언론과 유가족을 피해 추모공원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안미선은 똑같은 주장을 반복하며 언론과 인터뷰했다. 기사

2.3.1 쟁점

  • 1. 안재환은 사망관련 행적은
고 안재환은 지난 8월 15일 오후 6시께 결혼식 사회 후 처와 강화도 1박2일 여행, 21일 오후 10시 30분 경 노원구 중계동 처 정선희의 집으로 귀가, 22일 오전 10시경 식사를 거의 하지 않은 채 야구 모자의 반바지 복장으로 정선희 집에서 출타, 22일 오전 10시 27분경 노원구 중계 우리은행지점에서 외환은행 현금카드로 현금 2만원을 인출했다. 당시 잔액은 698원. 2만원은 10시 29분경 노원구 하계동 미영슈퍼 번개탄 구입 등에 쓰였다.우리 은행 CCTV에 고 안재환이 혼자 들어와 현금 출금하는 장면과 미영슈퍼 CCTV에 슈퍼로 들어가는 모습이 확인됐다.안재환 마지막 행적
21일 정선희와 마지막 통화를 했고, 22일 10시 안재환이 번개탄을 구입한 CCTV에 찍힌것이 마지막 행적이다.
국과수의 사망추정일이 바로 22일 내외이다.
최소한 가족이 실종신고 문제로 고민하던 9월 4일보단 훨씬 이전에 사망이 있었던 것이다. 안재환 번개탄구입
  • 2. 유족 측은 왜 정선희 동반납치설을 주장했나?
    • K씨의 주장에 따르면, 안재환이 실종된 이후, 사채업자 원모씨는 안미선에게 전화를 걸어 '정선희를 보내면 안재환을 보내주겠다', '무사히 돌려보낼 터이니 정선희를 보내달라' 등의 공갈, 거짓말을 여러차례한 것으로 보인다. 사채업자 원모씨의 공갈에 속은 안미선은 동반납치설을 주장하며 정선희를 의심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후 사채업자 원모씨와 안미선의 경찰 대질 심문에서 모두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안미선은 정선희에 대한 적대감을 더 강하게 표현했다.
  • 3. 안재환의 실종 사실을 숨기거나 실종신고를 막은것이 정선희라는 주장의 허구성
    • 안미선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선희가 안재환의 실종신고를 막았으며, 다이어트를 위해 기도원에 들어갔다고 거짓말했다."고 주장했다. 정선희가 실종신고를 막았다는 점을 내세워, 동반납치설 등을 제기해 정선희를 몰아붙였으나, 국과수가 발표한 안재환 사망 추정일은 8월 22일으로, 약 3주간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을 뿐 실종되었거나 납치된 것이 아니다. 즉, 안재환은 잠적한 당일 자살으로 숨을 거둔 것으로, 그가 납치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닐 뿐더러, 결과적으로 실종신고 여부와 안재환의 죽음은 무관하다는 것이다.
    • 또한 상술되어있다시피 '안재환이 건강 회복과 체중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먼저 주장한 것은, 8월 19일 <일요신문> 인터뷰에서 안미선과 같은 자리에 있었던 안재환의 매니저이다. 또한 9월1일 안재환 매니저가 라디오인터뷰에서도 실종 사실을 숨긴적이 있다.
    • 정선희의 인터뷰에서도 애초에 실종신고를 원하는 정선희를 막은건 안미선이었다가 9월4일쯤 오히려 안미선이 실종신고를 하자고 뒤늦게 주장하고 정선희가 실종신고를 반대했다는것이다.
그렇다면 왜 생방송을 펑크냈던 것일까. 안재환의 매니저는 “두 번 방송을 펑크냈다. 한 번은 사업 관련 중요한 미팅이 계속 지연되는 바람에 방송에 참석할 수 없었고 또 한 번은 사업 때문에 과로로 쓰러져 연락조차 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한다.방송 하차를 결심한 계기는 사업보다 건강에 있었다. 안재환의 누나 역시 “요즘 몸이 너무 안 좋아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하차한 것”이라고 전한다. 매니저는 “건강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체중도 많이 불었다”면서 “너무 살찐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게 민망하다며 방송을 하차한 뒤 지금은 건강 회복과 체중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8월31일 일요신문인터뷰
실종신고를 해야 되나... 그런데 언니(안미선)는 안 된다고, 기도원 같은데 들어가 다이어트 한다고 그러라고, 시어머니(안재환 친모)께는 당뇨도 있고 하시니 잘 있다고 하자고... 얼마 후 언니한테 전화(9월 4일)가 다시 와요. '나도 손들었다. 실종신고 해야겠다'. 그땐 제가 찾을 데 다 찾아보고 하자고 했어요.(9월 5일[7]) 비밀리에 찾아야 된다. 그땐 그게 당연했어요. 재환 씨의 명예가 있잖아요. 방송해서 어떻게든 돈을 갚아야지. 실종신고 하면 끝나잖아요. 채권자들이 경제사범으로 몰아 신고하면 끝나잖아요. 그게 나중에 제가 실종신고를 막은 게 됐더라고... 정선희 인터뷰내용중
  • 안재환 매니저와 안재환 누나가 실종사실을 숨기다가 나중에 심경에 변화를 일으켜, 9월 4일 안미선이 실종신고를 하려고 했을때 문자를 보내서 실종신고를 막은 것은 정선희이다. 즉, 실종사실은 숨긴건 안재환 매니저+ 안미선이었다가 나중에 정선희도 실종사실을 숨기기 원한것이다.
그러나 안미선 측은, 전후 맥락을 일절 생략하고 정선희가 9월 5일에 보낸 문자 내용(신고하기 전에 더 찾아보자는 내용)만을 언론에 공개했다. 안미선 본인이나 매니저가 그 동안 안재환을 실종사실은 숨겨왔던 사실은 쏙 빼고, 정선희가 실종을 계속 숨긴것처럼 거짓주장을 한것이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무시하고 정선희를 몰아붙이기 위한 명백한 오도라고 할 수 있다.
  • 4. 유족 측은 안재환의 고리사채 채무를 몰랐나?
안씨는 “지금까지 우리 식구는 사채로 인해 협박을 당한 적도 없고 빚 갚으라고 독촉을 받아본 적도 없다”며 “동생의 가게도 장사가 잘돼, 임대료가 잠시 밀린 것 외에 큰 빚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 재환이는 바로 죽기 전에 밀린 임대료를 나한테 주고 조금만 힘내자고 했다. 자살할 사람이 이럴 수가 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안재환누나 안재환 사채없다
즉, 안재환은 전혀 거액의 빚이 없고 사채로 인한 협박을 당한적이 없다는 것이 안재환 친가족의 주장이었으나..
  • 유족 측은 안재환이 사채 때문에 자살했다는 것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며, 정선희에게 진실을 밝히라며 요구했다. 그러나 유족 측은 안재환이 사채 채무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안재환과 함께 클럽 레오노를 운영하고 있었던 안미선은 “요즘 사업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고 있다.”고 얘기했으며, 인터뷰 안재환 집에서 수년째 근무 중인 가사도우미는도 안재환과 과련 빚에 대해 증언했다.
이에 대해 안재환 집에서 수년째 근무 중인 가사도우미도 지난 11일 기자와 만나 “안재환이 없어지고도 사채업자들로부터 전화가 많이 왔고 집에 오기도 했다”며 “일주일 전쯤 사채업자들이 몰려와 무단으로 가게 문을 열겠다고 전화가 와서 안재환 누나가 ‘누가 와도 절대 문 열어 주지 말고 집안 불이며 TV며 다 끄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채업자들이 찾아오면 그 아들을 살리려고 부모님이 집에 있는 금을 팔아 돈을 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안재환 지인이 보는 자살의 이유
결정적으로 안재환이 자살 당일로 추정되는 22일조차도 안재환 친가에 빚쟁이 들이 몰려왔다는 문자내용까지 확인되었다.
고 안재환 가족도 또한 안재환에게 돈 관련 문자를 보냈다. 8월 22일 15시 20시 46분 '오늘 약솔 날짜 아니드나' '4시 다 되어간다' '누구누구 쓰러졌다' '빨리 너 찾아내라고 누구누구 보냈다' '사람 찾아왔다. 연락좀 해줘라. 사람들 집으로 몰려왔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경찰은 전했다.이에 고 안재환은 '정말 죄송합니다. 돈돈돈돈 돌겠어 돌겠어 정말' 등을 보낸 문자 메시지를 확인했다. 아울러 고 안재환은 측근들에게 지난 7월경 '죽고싶다 포기할래 죽고 싶어. 욕조에 물받아놔.' 8월경 '살고 싶지 않겠어' 사망 2주 전 오후 3시 대학 친구에게 '나 죽을 것이다. 여관방에 처박혀 있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발료문, 안재환 자살 당일 안재환 가족이 빚독촉 당한 정황
경찰 관계자는 "대질심문 과정에서 안씨 역시 원씨가 납치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하고 원씨의 주장을 수용했다"며 "결국 안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날 대질심문 과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한 원씨는 안씨에게 따끔한 충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안씨에게 "진정서 내고 우리(채권단)를 고소하지 말고 채권자들한테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후에 돈(빚)이나 갚아라. 이게 사람의 도리 아니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채업자와 안재환 누나의 대질신문
-사채업자와 대질신문에서 사채업자에게 쓴 소리 들은 안재환 누나.-
즉, 유족 측은 적어도 안재환이 금전적 위기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빚쟁이들에게 시달렸다는 것.
  • 또한 안재환의 하드디스크, 문자내역 등에서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비관하며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글들이 발견되었고, 유족 측에서 의혹을 제기한 안재환의 유서도 필적 확인 결과 동일인의 필체로 판명되었다.
즉, 사채잇는걸 알면서도 고의로 사채가 없다는 주장을 펼친것이다.
  • 5. 그 외 유족의 어이없는 정선희 비난의 한 예
2008년 5월, 너의 뜻에 의해 신혼 거처를 마련하여 이사를 하였고, 그 후 재환이가 시신으로 발견된 9월 8일까지 부모님은 한번도 재환이를 보지 못하셨고 통화도 하지를 못하셨으니 이사한 후 너와 너희 가족들은 재환이에게 무엇을 하였으며 무엇을 시켰는지 알고 싶다.전화를 하면 항상 니가 받았고, 항상 무슨 이유를 붙여서 재환이와 어머님의 통화를 방해하였고 어머님이 ‘신혼 거처로 가시겠다고 주소를 가르쳐달라’ 하면 너는 ‘저희가 모시러 가겠습니다’ 하고는 한번도 모시고 가지를 않아 결국 재환이가 죽음을 당했을 때까지 그 누구도 거처를 알지 못했다..(중략)...너희들은 우리 가족에게서 제일 소중한 아들을, 동생을 뺏아갔고, 우리 가족의 목숨까지도 뺏아갔다.우리 가족에게 남은것은 빈껍데기 육신뿐이다.언제 꺼질지 모르는 촛불같은 어머님의 마지막 소원이신 재환이의 숨결이 담긴 모든것을 돌려보내라.재환이도 집으로, 부모형제 곁으로 오고 싶을터이니......살아있었을때도 지옥, 죽어서도 지옥에 있게 하지 마라.너희들의 곁은 지옥이다.너희들에게 일말의 인간의 마음이라는것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말이다.그 아이는 너희들의 소유물이 아니다.너는 그 아이의 양말 한짝이라도 가질 권리도, 자격도 없다.너는 재환이를 우리 가족을 속인 살인자다. 악마다.자살이건 타살이건 입을 봉하고 거짓으로 실종신고를 만류하여 그 아이가 죽은것은 사실이니 너는 살인자다. 실종 신고만 했으면 그 아이는 지금도 살아 있을텐데. 정선희누나 편지 전문 고 안재환 누나 정선희에 보낸 편지 공개
조선일보등 여러 매체에 공개된 안재환 누나 안광숙씨가 제기하는 의혹은 1) 분가(分家) 이후 3개월간 연락이 두절된 안재환의 행적 2) ‘사채 40억설’에 대한 증거 3) 빚을 갚기 위해 정선희가 계획적으로 결혼한게 아닌가 4) 정선희는 왜 진술을 번복했는가 등이다.

그러나 이런 앞뒤없는 비판이 너무나 황당한것은 또다른 누나 안미선씨의 인터뷰만봐도 알수있다.

안재환과 함께 클럽 레오노를 운영하고 있는 그의 친누나는 “요즘 사업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늘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일을 벌이는 터라 이번에도 별 무리 없이 위기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얘기한다. 안재환의 매니저 역시 “사업 때문에 과로해서 몸이 안 좋긴 한데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안재환과 가게 공동운영하는 누나 안미선

안씨는 “지금까지 우리 식구는 사채로 인해 협박을 당한 적도 없고 빚 갚으라고 독촉을 받아본 적도 없다”며 “동생의 가게도 장사가 잘돼, 임대료가 잠시 밀린 것 외에 큰 빚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 재환이는 바로 죽기 전에 밀린 임대료를 나한테 주고 조금만 힘내자고 했다. 자살할 사람이 이럴 수가 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안재환누나 안재환 사채없다

즉, 안재환은 누나등과 사업도 같이 하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만나서 사업관련 상의를 하던 사이었다고한다. 죽기 직전에도 만났을 정도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정선희가 안재환을 친가쪽 가족과 못만나게 한다는 식의 이상한 편지를 공개해서 또 한번 정선희를 무슨 패륜아로 만들었던것이다.
  • 6. 정선희의 광우병 관련 발언이 안재환 사채의 결정적 이유였나??
    • 여러가지 정황을 보면 안재환이 여러가지 사업에서 실패하면서 빚에 몰린건 사실인듯 보인다. 특히 주점이 실패하고 재계발되면서 문제가 터져나온것으로보인다. 그러나 화장품 홈쇼핑 '세네린'이 대박나서 반전의 기회를 맞았으나 촛불시위발언으로 물거품이 됐다는 주장도있다 지인들이 보는 안재환 자살이유
그러나 과연 홈쇼핑 입점한 화장품이 안재환, 정선희가 직접 수익을 거두는 제품인가 말 그대로 얼굴 마담정도인가에 대해서 주변에서 알기 힘들다. 정선희의 인터뷰를 보면, 안재환 정선희 부부는 단순히 얼굴마담이었을뿐이라고 주장한다.
3) “1월 말부터 재환이가 잠을 못 잤어요. 동업하던 사람이 6억몇천 민사 걸었다고. 뭐라 설명하는데 잘 모르겠고 나한테 확 들어온 건 민사라는 말. 그럼 어떻게 되는 거야? 이름 언론에 나가는 거야? 그런 게 걱정되는 거죠. 그때부터 통장 가압류 되고 직원들 월급을 제가 주기 시작해요. 2천, 3천, 5천... 그러다 4월에 대체 빚이 얼마냐고. 한 10억 되냐고. 그 정도 된데요. 근데 가게만 팔리면 정리할 수 있어서 이야기 안 했데요.”

4) “4월 되니 내 통장 있던 돈을 다 썼어요. 한 4억5천. 자기 아는 제 2금융권 있데요. 우리 아버지 보증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남편이 다른 사람한테 굽실거리는 건 너무 싫으니까. 며칠 고민하다 도장 찍었어요. 그게 나중에 경매압류 날아온 거 보니까 사채 공증이에요. 2억5천에 2500 선이자 떼고 복리로 3개월 밀린 상태로. 내 아파트 주소가 거기 적혀 있었어요.”

5) “그 와중에 또 제 촛불발언이 뻥 터진 거죠. 그때 제가 그 화장품회사 모델하고 3% 모델료 받는 조건으로...” 잠깐. 그럼 그게 애초 둘이 기획한 사업이 아니었나. “연예인이 그런 사업을 얼마나 알겠어요. 아니죠. 그건 우리 사업이 아니었죠. 러닝개런티도 요즘은 효력이 없어요. 그러니까 전 이미지 모델만 딱 한 거죠. 날짜 잡히면 가서 방송 하고.” 정말 대중이 진실을 원할까요 정선희

실제로 화장품 사업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수익을 가져다 두었는지는 여러 의견이 있을수있으나, 화장품 사업이전부터 이미 사채를 쓰고 경제적인 문제가 심각했다는건 공통적인 내용이다.
  • 7. 결론
    • 정선희가 실종신고를 방해했다는 식의 주장은 일종의 과장된 주장이다. 안미선씨와 매니저등이 초기에 실종은 언론에 숨겼음에도, 마치 정선희의 방해로 실종신고를 못한것처럼 주장햇다. 게다가 9월 4일 정선희가 실종신고를 방해하지 않았으면 안재환이 죽지 않았을것처럼 주장하는데.. 9월 4일 기준으로 이미 죽은지 10일도 넘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 돌아올까.
    • 정선희가 안재환도 동반 납치되었다가 정선희 혼자서 풀려났다는 안미선의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다. 상술되어있다시피 안재환 사망 추정일 8월 22일이다. 즉, 납치된 것이 아니라 단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이다.
    • 다만 안미선이 이러한 주장을 펼친 이유는 사채업자와의 전화통화("안재환은 내가 데리고 있다.", "정선희를 보내면 안재환을 보내주겠다."는 등의 공갈) 때문인 것으로 추정할 수있다. 안미선 측의 강력한 주장으로 정선희가 재조사를 받았으나, 이후 안미선 본인 역시 경찰조사에서는 자신의 주장이 거짓임을 인정했을 뿐더러, 전화내역 및 계좌내역 등을 조사한 결과 정선희는 혐의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 안재환이 사채가 없다는 주장 역시 잘못된 주장으로 밝혀졌을뿐더러, 실제로 안재환 실종전 실종후 사망이후까지 안재환가족이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렸으면서도 사채가 없다는 거짓 주장은 지속적으로 한 셈이다. 물론 사채업자와 대질신문에서 망신당했지만, 만만한게 며느리인지 정선희에게 사채를 밝히라고 지속적으로 요구를 한다.
    • 정선희가 안재환을 친가가족에게 분리시켜서 친가 가족은 안재환과 일체 연락을 못했다는 주장도 대놓고 거짓말이다.
    • 유족 측은 수차례 정선희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소송이 이루어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이미 정황상 자살으로 결론이 된 사건이기 때문에 재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오히려 경찰 측은 정선희에게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권유했지만, 정선희는 더이상의 논란은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히며 대응하지 않았다.

정선희는 위와 같은 논란으로 부득이하게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뿐만 아니라 안미선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정보를 끊임없이 언론에 밝히며 정선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자 했다. 이 때문에 정선희는 안미선 측에서 주장한 여러 의혹에서 혐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대중들의 비난 섞인 댓글들과 여론의 관심을 감내해야만 했다.

3 복귀

4 현재 진행 프로그램

  • SBS TV동물농장 (2014년 1월 5일 ~ )
  • C채널 힐링토크 회복 (2015년 2월 2일 ~ )
  • 팟캐스트 행복하십SHOW! (2016년 3월 8일 ~ )

5 기타

  • 딱따구리 성대모사가 개인기로 돌출된 입구조와 조합을 이루며 묘한 싱크로율.
  • 개신교 신자로 유명하다. 개인적인 고통 등을 종교를 통해 극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종종 교회에서 그러한 내용을 담은 간증을 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천주교로 개종했다고도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추가 바람.
  • 진행중인 팟캐스트 행복하십show 에서 댓글로 개종사실을 부인하였다.(팟빵 페이지 참조)
  • 김신영에게 설리반 선생님으로 불린다.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 고정게스트로 출연할 당시 난독증으로 고생하자 많은 응원과 도움을 해주었다고 한다. 영상 <KBS 인간의 조건>에서 김신영은 정선희에게 감사를 표하며 텀블러를 선물했다.
  1. 오빠, 본인, 남동생.
  2. 라디오 방송 중 몸무게 공개.
  3. 노주현, 권기선, 추상미, 봉만대 감독 등이 속해 있는 소속사다.
  4. 이때 함께 출연한 사람이 염광여고 동기동창인 김지선이었다. 그러나 정식 코미디언 데뷔는 KBS 공채 6기 출신인 김지선이 더 먼저 했다.
  5. 이 당시 동기들이 신동엽, 김경민, 김경식이다. 특히 신동엽은 신인 초기 '레일맨'이라는 코너에 출연해 공전의 히트를 쳤다.
  6. 정선희와 임성민 두 사람은 98년 KBS 2TV 코미디 세상만사의 한 코너였던 '카페의 여인들'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동시간대 SBS 기분좋은 밤 탓인지 얼마 안 돼 코너가 없어졌다
  7. 9월 5일 정선희가 안미선에게 보낸 해당 문자내용을 안미선 측이 언론에 공개했다.
  8. 원래 제목은 <여자의 자격>이었으나 논란을 의식해 바꾼 것이라고 한다.
  9. 둘은 데뷔 초기부터 돈독한 사이로, 절친한 선후배 사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