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응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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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응원단장 No.無敵 [1]
최동훈
출생1987년 10월 14일
출생지서울특별시
소속LG 트윈스 (응원단장)
학력한국체육대학교
경력LG 트윈스 부응원단장 (2013~2014)
LG 트윈스 응원단장 (2015~현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응원단장(2012~13, 2014~)
서울 SK 나이츠 응원단장(2013~14)
LG 트윈스 역대 응원단장
오명섭
(2011년 ~ 2014년)
최동훈
(2015년~)
현직

1 소개

오명섭을 이어가며 다시 한 번 무적LG팬들을 이끌어가는 열정적인 응원단장

LG 트윈스의 응원단장으로, 2013년부터 부단장이었다가 2015년 오명섭의 뒤를 이어 응원단장이 되었다. LG 트윈스로 오기 전까지는 농구팀 서울 SK 나이츠,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응원단장으로 있었다. 현재 KBO 최연소 응원단장.[2] 참고로 90년대 야생마를 보면서 엘지를 응원했던 엘린이 출신이다!

일단 2015년에는 박지규[3], 히메네스, 양석환, 나성용, 임훈, 황목치승 등의 응원가를 만들었고 새로 만든 팀 응원가도 어느정도 많은 편. 최후의 결투, 서울의 별 같은거. 2016년에도 두개나 만들었다

2 특징

호불호가 너무나도 명백히 나뉜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LG 팬 커뮤니티에서도 말이 많던 전임 오명섭의 능력을 비판하던 사람들은 지지하지만 밑에서 설명할 퀄 낮은 응원가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오명섭 단장때 임시 등장음악으로 바뀐 타자 공통 등장음악을 부활시켰다. [4]

사장된 올드 응원가를 많이 부활시키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응원가도 엄청나게 만들고 있다.
2015년에 새로 만든 타자 응원가의 호불호가 갈렸으나 2016년에 와서 재평가를 받고있다. 원래 좋은 평가를 받고있던 박지규와 나성용은 제외하고 양석환과 채은성, 그리고 한나한의 응원가는 2015년에는 엄청난 욕을 먹었으나 2016년에 재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에 새로 만든 타자 응원가들은 시범경기에 처음 나왔을때 엄청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허나 개막시리즈에서 나왔던 떼창과 입에서 맴도는 리듬 덕분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응원단장을 2015년 처음 맡아 어색할 수 밖에. 경험이 쌓아지면 차츰 나아질 가망이 보이기는 한다.

2.1 장점

응원을 열정적으로 한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한다. 깨방정 떠는게 재밌다는 평. 그리고 오명섭의 단점이었던 응원존의 고정화가 외야석과 내야 전체로 응원유도를 하기 시작하면서 나아졌다.
실제로 응원 유도 능력은 농구 쪽에서 검증되었는데, 14~15 농구 플레이오프 때 전자랜드의 경기를 보면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최동훈과 전자랜드 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원정경기에서도 소수의 원정팬들만으로 홈팀의 응원과 맞먹는 포스를 보여줬었다.[5]

또한 오명섭 단장때 사장되었던 신화창조 무적LG 응원을 부활시켰다. [6]

팬들의 의견을 듣고 수용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의 응원단장 등장음악을 바꿨다. 본인은 기존음악이 원래 투수의 위기 상황에 나온 음악이라 교체했다고 한다. [7][8][9]

2016년 개막전에는 사람들이 새로 나온 팀 응원가를 떼창하였다. 그리고 전통적인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 서울 메들리, 승리의 노래 등 여러 응원가를 불렀다. 임훈양석환의 새로운 응원가가 의외로 떼창이 잘 되었고, [10] [11] 외야안타에 어깨를 맞은 이천웅을 위해 외야까지 달려가 응원을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살짝 재평가를 받았다.

2016 개막시리즈에서 엄청난 팀 사랑을 보여줬다. 2015년에 비해서 응원 레퍼토리도 다양해졌고 팬들의 마음을 울리는 주옥같은 멘트를 많이 하는 등 리딩능력도 많이 발전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경기가 루즈해지자 수비할때 쉬지않고 익사이팅존, 포수 뒤 네이비, 심지어는 외야까지 가서 응원 유도를 했다.

2016년 들어서 '엘지 없이는 못살아' 응원을 부활시켰다.

2016년 4월, LG의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하면서 홈에서 승리하는 일이 많아졌고, 최동훈 단장의 응원가도 많은 재평가를 받았다. 서울 메들리와 서울의 찬가 등의 노래들도 버리지않고 자주 틀고 있다.

다른 팀 단장들보다 응원 리딩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리고 채은성의 응원가는 나올때 평이 좋지 않았으나 갈수록 재평가 받고 있다. [12]

마무리 인사로 "LG가 여러분들의 자랑이듯, 여러분도 LG의 자랑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밀고 있는 중.

이형종 응원가를 9월에 만들어서 선보였는데.... 직접 들어보자. 일단 원곡은 Hey(해이)의 Je T'aime.

2016 플레이오프4차전 패배 후 응원단장 멘트에서 살짝눈물을 보였다.

2.2 단점

2015년 새로운 타자응원가의 퀄리티가 대체적으로 좋지 않았다. 최승준, 임훈(2015버전), 양석환[13], 황목치승, 최승준 응원가 1 2 등... 최승준은 팀에서 응원가때문에 버렸다는 (...) 우스갯소리도 있다. [14]

그런데도 예전의 좋은 응원가들을 쉽게 재활용하지 않는다.[15] 최동훈이 안익훈, 서상우의 응원가를 예전 응원가로 재활용하려고 했는데 프런트에서 짤렸다는 썰이 있기 때문일지도.

그리고 히메네스의 응원가 제작때는 스나이더 응원가를 물려주지 않고 만들어 쓰다가 욕을 왕창 먹었다. 그리고 물려줬다고...
히메네스의 등장음악도 만들었다. [16]

양석환 응원가, 임훈 응원가는 위의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굉장히 평가가 안 좋다. 두 선수가 2015년 좋은 활약을 보여준데 비해 응원가가 형편없어서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높다. 다행히 2016년의 두 선수의 새로운 응원가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석환의 구 응원가는 등장음악으로 옮겨져,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등장음악치고 좀 긴게 단점이지만.
  1. 현재 최연장자는 kt wiz의 응원단장 김주일이다.
  2. 이종열 응원가를 물려받음.
  3. 타자 공통 등장음악 - 개인 등장음악 패턴은 강병욱 단장이 있었을 때 처음으로 썼다. 아마도 타석 위치 10초룰 때문에 이 방식을 다시 부활시킨 듯.
  4. 현재의 농구응원은 야구와 다르게 구호 위주의 응원이고 노래를 부르는 일이 거의 없다. (잘 따라 부르지도 않고) 그러나 팬들의 전자랜드 응원가 떼창을, 그것도 원정에서 성공시켰으니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5. 한화도 필승불패 최강한화라는 구호로 이 응원과 똑같은 방식의 응원을 하고 있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2011~2014시즌 한정 일부 팬들은 이 응원이 한화에서 시작되었다고 알고 있으나 원래 LG의 전통응원이다. 물론 올드팬들은 이런 사실을 모를리가 없으며 이 글을 쓴 청소년 위키러도 홍경선 단장때부터 응원을 했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
  6. 사실 강병욱 단장 이전때는 기존 등장음악을 투수 위기때만 틀었기 때문에 안쓰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7. 그리고 작년부터 계속 들으니까 '2015 사랑한다 엘지' 이노래가 훨씬 설렌다.
  8. 그리고 최 단장은 이 노래가 나올 때 즉 등장할 때 응원단상 좌우로 큰절을 한다.
  9. 두 선수가 이 날 좋은 활약을 보인 것에도 한 몫을 했다. 양석환은 무려 12회말 끝내기 안타를 쳤다.
  10. 임훈 응원가 2016버전은 찬송가 아니냐고 처음에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지만 미친듯한 중독성 때문에 재평가를 받았다
  11. 참고로 정상호의 응원가는 최 단장의 작품이 아니다. 선수 응원가 공모전에서 선정된 응원가이며 선정된 응원가를 만든 사람은 전상규 씨.
  12. 블락비의 잭팟#s-2이 원곡인데, 팬들 사이에서 뽀로로 응원가라고도 불린다... 우와~ 양석환이다!
  13. 박지규의 응원가는 과거 이종열이 쓰던 응원가를 재탕한거라 최동훈의 작품이 아니다.
  14. 선수들도 레전드급 선배의 응원가가 아니면 물려받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15. 히메네스 등장음악의 손동작이 나치를 연상시킨다는 소리가 많다. 하지만 이것은 아트에서 나온 드립이며 아트 자체가 답없는 사람들땜에 워낙 이미지가 좋지 않아 무시해도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