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히메네스(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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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을 친 후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올 즈음에 하는 세리모니.

LG 트윈스 No.3
루이스 도밍고 히메네스 로드리게스[1]
(Luis Domingo Jiménez Rodriguez)
생년월일1988년 1월 18일
국적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지산토 도밍고
포지션3루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5년 해외 아마추어 자유계약 (LAA)
소속팀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2013~2014)
밀워키 브루어스 (2015)
보스턴 레드삭스 (2015)
LG 트윈스 (2015~)
등장곡Rebelution- Wake Up call
The Rock - Hummell Gets The Rockets[2] [3]
응원가Dschinghis Khan 'Dschinghis Khan' [4] [5]
LG 트윈스 등번호 3번
박용근(2014~2015.4.20)루이스 히메네스(2015.6.15~)현역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한국인 야구 선수. 하필 이름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2014년 뛰었던 좌타자 루이스 히메네스(1982)과 동명이인이다. LG에서는 1982년생 히메네스와 구분하기 위해 히메네라고 표기하기도 했는데, 최종적으로 등록명은 히메네가 되었다. 워낙에 남미나 라틴계에서는 흔한 성과 이름이라... 루이스 히메네스 말고도 2010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투수 켈빈 히메네스도 있으니.

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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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절

2005년 자유계약으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 2013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2015년까지 총 68경기를 뛰어 0.217의 타율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0.295의 타율, 91홈런 453타점 82도루의 기록을 남겼다. 2015년 밀워키 브루어스로 건너갔고, 2015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적을 두고 있었다. 2015년에는 총 16경기에 출전해 0.063의 타율을 기록했다. 육푼이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시절 현재 NC 다이노스 소속 투수인 에릭 해커에게 홈런을 뽑아낸 적이 있다. 그리고 이 장면은 몇 년 뒤 KBO 포스트시즌에서 뜬금없이 재현된다. [6]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첫 안타를 친 투수가 공교롭게도 2015년 같은 팀에서 뛰었던 루카스 하렐이다. #

2.1 뜬금없는 한국행

2015년 6월 15일 총액 35만 달러에 LG 트윈스에 오게 되었다. 사실 LG는 2014년 시즌이 끝나고 나서 새로운 외국인 타자 후보로 점찍고 영입을 시도했으나 당시 소속팀이던 밀워키가 높은 이적료 제시에도 움직이지 않아 실패, 대안으로 잭 한나한을 영입했다. 그러나 한나한이 부상으로 수비에 어려움을 겪고 히메네스의 소속이 바뀌어서 영입이 성사된 것.

다만 외야 자원의 수비력이 부족한 점과 한나한의 타격 페이스가 팀 내에서 괜찮았고, 양석환이 3루에 자리잡는 중이었기 때문에 이번 영입에 의문을 가지는 팬들도 있었다. 하지만 양석환은 3루 수비능력에 부족함이 있었고 군 문제가 걸려 있었으며, 팀 내부적으론 1군에 쓸 외야 자원을 다량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단 히메네스 영입은 적절한 선택일 수 있다. 또한 2016시즌을 대비해 테스트를 해보고 성적이 좋아 재계약으로 묶어둘 수 있다면 미필 유망주들의 공백 버티기와 우타 거포 부재를 해결할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

2.2 2015시즌

6월 17일 잠실 기아전에서 선발 4번 지명타자로 첫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 네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하며 4타수 2안타 1삼진으로 괜찮은 기록을 보였다. 팀도 0:5로 승리를 거두었다.
18일엔 나이스가이를 상대로 첫 홈런을 뽑아내었다.

6월 19일 넥센전에서는 첫 3루수 수비에 나섰는데 1회부터 8회까지 기가 막힐 정도로 하나도 땅볼 타구가 날라 오지 않다가 9회 때 이 경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명품 수비를 보여줬다.

6월 23일 kt전에서 1회초 안타로 출루, 도루에 성공하며 2루까지 진루하나 아웃된다. 이대형의 타구를 맨 손으로 잡아 송구하여 아웃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국내 선수들에게는 나오기 힘든 플레이라 주목받았다. 팀이 7회말에 대량실점하며 패배하고 말지만, 덕아웃에서 유강남의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팬에게 촬영이 되었다. # 5타수 2안타 경기

6월 26일 기준 데뷔전부터 꾸준히 안타와 좋은 수비를 적립해 밥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6월 27일 NC전에서는 팀의 결정적인 3점 홈런을 때려냈지만 삼진을 세 번이나 당하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롤러코스터 10경기 동안 아직 볼넷이 없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볼넷이 없는 건 신경쓰지도 않는다. 나는 공을 치러 여기에 왔고, 칠 수만 있다면 볼넷이 없어도 괜찮다"는 말을 남겼다 오오 상남자. 그리고 치지 못한다

7월 1일 현재까지의 성적은 43타수 13안타 2홈런 시즌 타율 0.319 출루율 0.312로 매 경기 안타를 쳐내며 타선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7월 2일 두산전에서 경기를 동점으로 만드는 투런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7월 4일 삼성전에서 장원삼을 상대로 정성훈과 함께 백투백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팀은 12:4로 대패 7월 7일까지는 특이하게 한국무대 16번째 경기였지만, 아직 볼넷이 하나도 없는 변태스탯을 보여주고 있다.[7] 그리고 스탯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OPS가 8할대임에도 출루율은 3할을 넘지 못하고 있다. 볼삼비를 생각하면 현재까지는 빼도 박도 못하는 공갈포.

점점 약점이 노출되면서 타격감이 떨어지고 조시 벨보다 못한 성적을 낸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그리고 8월 3일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성적은 31경기 4홈런 타율 0.226 출루율 0.254 장타율 0.387 득타율은 0.188로 무척이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아마도 계속되는 타격부진 원인은 빠른볼에 약하고 높은볼이든 낮은볼이든 무조건 휘둘러대는 게 원인인거 같다.

8월 14일 복귀했다. 2군에서는 8타수 2안타 2삼진 2득점 타율 2할5푼으로 애매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14일 경기에서는 1회부터 적시타를 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수비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남발하면서 팀은 패배하고 말았다. 첫 타석 외에는 전부 범타로 물러난 것은 덤.

양상문 감독은 나쁜 공에 손이 덜 나간다.라고 호평했다.

8월 22일에는 4안타를 때리는 등 서서히 살아나는 중이다.

8월 26일 경기에서는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내었다.

8월 29일 경기에선 흔들리던 클로이드를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날도 3안타를 때리며 열심히 재계약을 위해 분전하는 중. 비록 홈런은 올 시즌 6개 밖에 때리지 못해 기대 이하의 모습이지만 2군에 갔다 온 이후로 점차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슬며시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9월 11일 kt 위즈전에서 2홈런을 쏘아 올렸다. 우취로 인해 하마터면 홈런이 무효가 될 뻔했으나 강우콜드로 팀이 패배한 덕에 기록이 인정되었다. 이로써 인생경기에 생명연장에 재계약포가 되었다.내년에도 뛰고 싶어서 무력시위하는 히메

9월 12일 kt 위즈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9월 1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여 멀티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야구 커뮤니티에서 나오던 재계약 기준점인 10홈런을 넘겼다.

9월 19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싹쓸이 3루타를 때렸지만 팀은 지고 말았다. 타율은 무려 .292까지 끌어 올렸다. 일단 16시즌 재계약 옵션을 걸어두었기 때문에 서서히 잔류가 유력해지고 있다.

9월 2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타석에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때리고 타자일순 된 두 번째 타석에선 투런 홈런을 기록해 상대 선발 유희관 침몰에 큰 역할을 하였다. 게다가 볼넷을 두 개나 얻어냈다! 드디어 볼넷 개수>>홈런 개수가 되었다.

9월 28일 기아 타이거즈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 타율 .297을 기록하면서 3할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10월 6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선 4타수 4안타를 쳤다. 타율은 0.312까지 올렸다. 어째 기나쌩 기질이 보인다

2.3 2016시즌

전반기 : LG의 자랑 히요미
후반기와 포스트시즌 : LG의 수치 암메네스, 히쉬 벨

전반기에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후반기의 부진으로 인해 히메네스의 재계약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팬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NC와의 플레이오프 에서의 맹활약 덕분에 히메네스의 재계약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대폭 늘어났다. 하지만 이러니 저라니 해도 팀내 OPS 1위를 찍은 타자를 구단에서 쉽게 포기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구단에서 매우 고심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문서로.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우타 중장거리 타자로서 강한 스윙을 보유하고 있다. 비록 뱃스피드는 스윙에 비해 평범하지만, 타고난 힘이 좋아 15~20홈런은 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선수다. 타석에서의 스윙은 굉장히 적극적으로[8] 2군에 가기 전에는 아무공이나 돌려대서 삼진머신으로 전락했지만, 본인의 부단한 노력과 [9] 코칭스탭의 조언을 잘 새겨들은 결과, 가을엔 맹타를 휘두르고 있으며 개판이던 선구안도 나아졌다. 이는 현재 2016시즌 초반 대활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루 능력 자체는 좋은 편이나,[10] 주력 자체는 빠르다고 보기 어렵다, 수비도 좋아 양석환이 3루 봤을 때 좁은 수비범위로 이리저리 뛰어다녔던 오지환의 체력을 조금이나마 아껴주고 있다. 그러나 2016 시즌 후반기에 오지배 못지 않게 경기를 지배하는 실책이 의외로 많은 편이라[11] 2017 시즌에 재계약을 한다면 안정된 수비를 갖추도록 많이 훈련해야 할 것이다.

외국인 선수답지 않게 모든 플레이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인성도 매우 좋다.

4 기타

  • 사실 의외이지만 기혼이다. # 직관 중인 가족이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한다.
  • 루카스 하렐과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카더라가 돌고 있었는데 둘 다 2015년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 문턱에 발을 걸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내년에도 둘 다 같이 가기는 힘들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많았다. 팀 케미가 저해되었지만 선발자원의 부족으로 루카스 하렐 대신 히메네스를 2군으로 보냈다. 리빌딩 상황 속에서도 히메네스를 꾸준히 기용하는 것을 본다면 시즌 끝까지 지켜보고 루카스냐 히메네스냐를 결정하기 위한 포석이었던 듯. 그리고 엘지측에선 팀 케미를 고려해서 멘탈갑 루카스를 집에 보내고 새로운 투수를 데려왔는데 그게 스캇 코프랜드... 결과적으로 히메네스는 성공했지만 루카스가 빠진 투수진이 어떻게 되었냐는 쪽에선 애매하다.
  • 반사로 생기는 눈부심을 막기 위해 아이패치를 붙이는 대신 위장(?)을 한다. 비주얼 로커의 페이스 페인팅을 보는 것 같다.
  • 영어로 인터뷰를 하는데 질문에 매번 i mean, try, best i can, help the team, win the game 등 몇몇 단어로 맺는다.
하지만 스페인어는 잘한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니
  • 팀 내 파이팅을 주도하는 등 승부욕이 강한 듯 하다. 2016년 7월 30일 4:3 악송구 상황에서 설렁설렁 홈인하는 양석환을 홈플레이트에서 빨리 안 뛴다고 꾸짖었다.영상 [12]

4.1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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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의 꼬부기와 닮았다. 구단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홈런 공동 1위일 때 최훈 카툰에서 꼬부기등장했다.

배우 하연수와도 닮았다.하연수별명도 꼬부기인데 당연히 닮았겠지... [13] Yeon-soo ya oppa wat da
SBS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다. 본인도 그 이야기를 들었지만, 하연수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화를 낼 거라며 노코멘트 하였다.

4.2 친화력

외인 선수답지 않게 매우 인상적으로 팀 내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락커에서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거나 언론에 한국어로 인사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홈런치고 온 유강남과의 세레머니.#

뿐만 아니라 선수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고 '엘지 선수들은 모두 내 형제같다'라는 발언까지 해서 팬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가는 중!

팀이 연패 중이거나 심각하게 타선이 안 터질 경우 자책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덕아웃 분위기를 북돋아주는 모습도 보여줌으로서 팬들에게 야구도 제대로 하는 선수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경기 종료 후 주장처럼 선두에서 하이파이브를 한다. #

선수들이 피자를 주문했는데 잠실구장 관리직원들에게까지 피자를 돌렸다고 한다는 미담도 전해진다.
팬들은 프런트에게 어서 여권 압수하고 장기계약 하라며 압박 중이다

경기 중에는 출루하면 상대팀 선수들에게 말을 걸거나 장난을 친다. 3루에서 수비 중에 주자가 올 때마다 엉덩이를 툭치고 말을 건다. 주자가 없으면 작전코치나 3루심에게
한명재 "뭐하는 거죠?" ??? : 으아아아ㅏ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 연습 때 상대팀 선수들과도 장난을 치거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잡힌다.

박동원방망이와 장갑을 교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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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kt 위즈앤디 마르테와는 마르테가 비염을 앓고 있다는 소식에 보약 한 박스를 바로 선물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앤디 마르테는 이것에 대한 답례로 배트 두 자루를 선물해 줬다고.

NC 다이노스전에서 2루로 진루중에 내야수 박민우의 부상을 염려해 슬라이딩을 피해주었다. 그 다음날 김경문 감독은 박민우와 함께 LG 덕아웃으로 가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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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에서 그의 엄청난 친화력이 돋보였다.

4.3 한국어패치 & 한국화

외인 타자임에도 리그에 매우 적극적으로 적응하려고 한다. 주변에서 이야기를 한국어를 듣고 실력이 빠르게 나아지고 있다. 꽤 발음도 좋은 편. 어, 이 아저씨 이태원에서 본 것 같아[14] #

또한 차돌박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런다운 ‘폭소 만발’ 히메네스의 짧은 한국어 대화]

스프링캠프 때 인터뷰 중 신성우의 '서시'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15]차라리 등장곡을 서시로 해라
Sky 스포츠 스프링캠프 X파일,
6월 11일 한화전 인터뷰에서

정우영(아나운서)캐스터를 비롯한 다수의 중계진의 말로는 애국가를 부를 줄 안다고 한다. 한국어 공부를 수시로 하면서 2016 시즌 마지막 경기의 목표는 잠실 야구장에서 애국가 1절 완창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한국어 공부를 성실하게 하고 있는 모양이니 부를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1분 5초에
고척돔에서
그리고 SBS 뉴스까지

빠던도 한다.한국화 완료
파일:DacbvVN.gif
한화전 8회초 동점포를 치고 나서

2016년 KBO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서 우승 후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외국인 선수가 아니라고 했다. 상금을 배팅볼을 던져준 불펜포수 김태완 선수와 나누고, 본인의 돈을 소주를 사는데 쓰겠다고 인터뷰한다. 인터뷰 영상

4.4 히요미

히요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히메네스의 와 귀요미의 요미를 합친 별명.

경기 내에서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 보여주는 모습들이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엘지팬들은 '어디서 이런 복덩이가 왔느냐' '우리가 이런 용병을 보는 날도 있구나'라며 무한 감격 중.

그의 귀염성(?!)을 보여주는 증거는 곳곳에서 드러난다. 예를 들면
'나 더 뛰고 싶어요' 모두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히메네스
'LG 더그아웃에는 히요미가 살고 있어요' 장난기 많은 히메네스 서상우 의문의 1패, 지못미ㅠㅠ
'파울 돼라 파울 돼라' 파울이 되길 바라는 유쾌한 히메네스
SBS 스포츠 뉴스

구단에서도 그를 위한 클립을 올렸다. # #2

유강남의 응원가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 하다. #

상대팀 응원가도 좋아한다. 3루 수비 중에 리듬을 탄다. 34분 10초부터

KBO의 내질문을 부탁해 1회의 주인공이 되었다. 화제의 응원가를 직접 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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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똘끼가 충만한 듯... 훈련 중에 가끔 저런 저질댄스를 춘다. 네이버 댓글에서는 XX는 왜 만지냐는 드립도 나왔다. 정성훈?

문학구장에서 홈런치고 몸개그
여담이지만 이제는 개그도 언젠가 박석민을 따라잡을지 모른다.

[1]
명불허전 히요미!
로사리오, 헥터와 함께 올스타전에서 춤을 췄다.

경기 도중 갑자기 치는 천둥소리에 깜짝 놀라 멋쩍게 웃었다. 전쟁났나?

5 한국 프로야구 기록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볼넷출루율장타율
2015LG 트윈스70279.31287172114637812.344.505
2016LG 트윈스135523.308161360261021011839.363.526
통산2시즌205802.309248532371481382651.357.519
  1. 스페인어권 이름은 '이름 + 본가 성씨 + 외가 성씨'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2. LG 히메네스 ! x8
  3. 원래 응원가였다가 등장곡으로 바뀌었다. 들어보고 아무래도 등장곡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린 듯.
  4. L!G! 히메네스!!! 워워어 워워워워 워어어 워어어어(X2)
  5. 로베르토 페타지니브래드 스나이더가 썼던 곡이기도 한다. 본격 이름 네 글자 용병 응원가 돌려쓰기
  6. 타구 방향까지 똑같다
  7. 7월 11일 기준으로 하나 있지만, 이마저도 고의사구라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8. 때문에 초구를 쳐서 땅볼이나 뜬공이 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
  9. 강남 코인배팅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는 게 포착되었다.
  10. 베이스러닝이나 주루센스도 포함.
  11. 2016 시즌 후반기에 양석환의 수비가 히메네스보다 더 좋게 보일 정도로 상당히 발전하였다. 양석환: 히메네스, 1루수로 다시 전향해야...
  12. 만약 박재욱이 2루에서 아웃되었다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게 된다. 양석환을 보면 박재욱이 세이프될 것이라고 이미 생각한 듯 하지만, 양석환은 이전에도 몇 번이나 나사빠진 플레이로 혼난 적이 있었다.
  13. 괜히 하연수의 가족 항목에 외국인 오빠라고 다이렉트 걸려 있는 게 아니다.
  14. 근데 가끔 경기가 없는 날 진짜로 강남역 지하상가에 종종 출몰한다고 한다.
  15. 박용택이 틀었던 것을 듣고 좋아하게 된 것. 훈련 중에 흥얼거리기도 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