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조

칠면조
Turkey이명 :
Meleagris Linnaues, 1758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닭목(Galliformes)
꿩과(Phasianidae)
칠면조속(Meleagris)
  • 칠면조속(Meleagris)
    • 들칠면조 (Melagris gallopavo)
    • 구슬칠면조 (Melagris ocell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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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칠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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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칠면조

한국어칠면조(七面鳥)
일본어シチメンチョウ(七面鳥의 일본어식 발음)
중국어火雞불닭?! 七面鳥, 吐綬雞[1]
영어turkey[2][3]
러시아어индейка
스페인어pavo salvaje[4], 지역에 따라 chompipe, guajolote norteño,[5] cocono, guanajo 등으로도 불린다.
프랑스어dinde, dindon(수컷)
독일어Truthuhn
터키어hindi[6]
학명 Meleagris[7] gallopavo (야생 칠면조)
Meleagris ocellata (구슬 칠면조)
분포지역600px-Wild_Turkey.png 야생 칠면조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e/e2/Yucat%C3%A1n_Peninsula.png 구슬 칠면조

자료출처 : 해당언어 위키백과 및 위키미디어 공용

1 개요

칠색조
미대륙 원산의 목 칠면조과의 조류. 닭에 비해 상당히 큰 편이다. 총 2종으로 일반적으로 칠면조 하면 생각하는 모습인 야생 칠면조[8]와 중앙아메리카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는 구슬 칠면조가 있다.

칠면초와는 관계없다. 칠면조(七面鳥)라는 이름은 당연하지만 절대로 얼굴이 7개여서 붙은 이름이 아니다. 얼굴에서 목에 이르는 피부의 색이 7가지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2 생태

북미 최대의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수감사절의 필수요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밖에도 경사스러운 일이 있거나 일가친척들이 모이거나 하면 곧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로 취급받지만,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별로 맞지 않아 거의 키우지 않는다.[9] 특유의 크고 아름다운 까르르륵 (gobble gobble) 하는 울음소리와 잘못 건드렸다가는 끝도없이 쫓아오는 성질을 닮은듯 험악하게 생긴 수컷의 외모가 인상적인 조류다. 체구도 일반 닭에 비해 매우 큰편이고 성질도 험악해서, 칠면조가 작정하고 쫓아오면 정말 무섭다. 그때문에 아래의 프랭클린의 일화도 존재하는듯 하다. 몇몇 시골 초등학교에서 자연생태공부를 목적으로 가축들을 키우고는 하는데, 칠면조를 키우는 곳도 있다.

원래부터 북중미 전역에 야생으로 살았고, 처음 이걸 가축화한 동네는 멕시코 쪽이다. 아즈텍을 정복한 스페인인들이 얘네를 유럽으로 가져갔고 유럽에서 다시 북아메리카 식민지로 들어왔기 때문에 미국의 가축 칠면조는 엄밀히 말해 미국의 야생 칠면조와는 다른 아종이다. 진짜 북미 원산의 야생 칠면조는 가축화되지 않았고, 유럽인 도래 이후 과도한 사냥 때문에 거의 멸종해버렸다.[10] 그나마 최근 당국의 보호 노력으로 700만까지 불어났다고 한다. 심지어는 그 개체수가 지나치게 많아 당국의 골치가 될정도라고.[1]

북미에서는 머리 나쁘고 못 생겼다고 놀림감의 대상이다. 특히 비오는 날에는 입 벌리고 하늘만 쳐다보다가 익사하니까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하지만 고기도 많이 나오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의외로 영리한 동물이라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다른 새들의 물고기를 뺏어먹는 흰머리수리를 미국의 상징으로 하느니 차라리 농장에 침범하면 상대가 군인이라도 덤비는 용감한(!) 칠면조가 더 좋은 상징이라고 역설하기도 했다.[11] 하지만 위의 설명을 참조하면 무식해서 용감한 것일 수도 있다.실제로 용감하다보니 시튼 동물기에서도 나오는데 칠면조가 늑대에게 덤벼들어 늑대 무리가 물러나는 것도 보았다고 할 정도다.

원래는 야생 칠면조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마른 체형이였는데 계속되는 인간의 노력(...)으로 엄청 뚱뚱하게 되었다.

3 요리

[12] [13]
일반적인 추수감사절 만찬의 칠면조 로스트. 정말 크다.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의 메인 디쉬라 하면 떠오르는 칠면조이지만 그 크기 때문에 단순히 삶거나 찌면 닭에 비해 고기가 다소 푸석하고 질긴 편인데다 다리나 허벅지 쪽은 특유의 냄새가 나 거부감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북미인들이야 과거 조상들이 유럽으로부터 이주했을 무렵 척박한 환경 속에서 이 고기를 먹으며 개척을 한 것을 기념해 칠면조를 먹는다지만, 그렇지 않고서야 닭 놔두고 굳이 칠면조를 찾을 만한 메리트가 없는 것이 사실. 약간 질기고 푸석하기는 해도 맛 자체는 기본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괜찮지 않았으면 먹질 않았겠지 한국인에게도 닭·오리·칠면조의 선호도에 개인차가 있을 듯.

칠면조 고기는 처음 먹을 때는 맛있게 느껴질지 몰라도 계속 먹다 보면 그 푸석함 때문에 금방 질려서 안 먹게 되는 일이 흔하다. 조금만 먹고 끝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칠면조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보통 한 식구 4명이 달려들어도 칠면조 한 마리를 하루에 다 먹기 어렵다. 조금 과장해서 말한다면 추수감사절 시즌이 끝나고 나서 일주일간 도시락메뉴는 항상 칠면조 샌드위치다...)[14] 거기다가 가격도 비싼 편이다.[15] 코스트코에서 간혹 팔 때가 있는데 2012년에 한 마리에 8만원 정도에 파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에 대형마트에서 가끔 다리 등 부분육을 팔기도 한다.

참고로 칠면조를 맛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 중에는 다름 아닌 미국인들도 많은데, 때문에 추수감사절날 치킨이나 , 로스트 비프, 혹은 스테이크로 대체하는 가정들도 꽤 많다![16] 호불호가 갈리는 관계로 닭보다 나은게 전혀 없다는 것은 식으로 매도할 수는 없지만, 칠면조를 먹는 사람들 중에도 추수감사절 요리에 따라오는 각종 스터핑과 사이드 샐러드 때문에 칠면조를 먹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고기 자체가 엄청 대단한 건 아니다(...).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기름기가 없고 고단백이라 다이어트나 영양식으로 괜찮고, 계속 먹어오면서 그 독특한 식감과 맛에 익숙해져서 문제 없다는 듯. 우리나라에서 명절이 끝나면 남아도는 때문에 골치인 것처럼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남아도는 칠면조 고기를 처리하기 힘들어 골치다. 제이미 올리버는 고기를 결대로 찢고 야채를 곁들어 샐러드를 만드는 방법을 추천했다.

추수감사절(Thanksgiving)에는 칠면조를 한마리 통째로 요리해서 먹는데 이걸 속까지 완전히 익히려면 오븐에 돌려서 구울 경우 4시간을 구워야 하는 중노동 중의 중노동이다. 이것도 제대로 돌리지 않으면 아무리 4시간 이상 굽더라도 한쪽은 바짝 타 버리고 다른 한 쪽은 전혀 안 익어서 붉은 핏물이 줄줄 떨어지는 비극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그레이비 소스를 계속 발라가면서 굽기도하며, 칠면조만 굽는 것이 아니라 stuffed turkey라고 해서 칠면조 안에 다른 재료를 채워 넣어 같이 익히기도 한다. 준비성이 좋은 가정의 경우 꼬박 하루 염장을 해서 칠면조가 굽는 동안 말라붙지 않게 한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그냥 칠면조만 구운 것에 비해 맛이 좋아지지만 그만큼 할 일은 더 많아진다. 그리고 남는 음식도 많아져서 처리 곤란이다 아니, 굽는 것은 둘째치고 마트에서 사온 꽁꽁 언 칠면조를 해동하는 것부터가 보통 일이 아니다. 고기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온이 아니라 냉장실에서 하루 종일 해동해야 하기 때문.

그래서 요즘 미국 가정에서 한번에 튀겨서 요리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것 때문에 추수감사절에 미국 소방대원들이 휴식을 취하지 못할 정도다. 이걸로 인한 화재사고가 빈발하기 때문이다. 20kg가 넘는 통칠면조를 튀기기 위해 큰 기름통이 필요한데 냉동된 걸 제대로 해동도 안시키고 성급히 튀기다가 화재로 번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관련 동영상도 많이 돌고 있다. 한 가지 특이한건 사고 안내고 "멀쩡"하게 튀긴 동영상은 오히려 비추천을 엄청 많이 먹는다. 이유가 걸작인데 사고나는 걸 보려고 온 사람들이 시시하다고...미 소방당국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교육영상에선 "이런 식으로 하면 위험합니다"를 강조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직접 칠면조를 기름통에 넣어 일부러 불을 내는 경우도 있다.(해당 영상)

요약하자면 어느정도 노하우가 없으면 수고가 많이 들뿐만 아니라 맛도 푸석하고 처리하는데 곤란한 압도적인 양에 고생을 한다. 반대로 하나 잘 만들어두면 추수감사절의 다른 사이드디쉬들과 함께 두고두고 먹을만한 저장식이 완성되는 셈. 설날이나 추석에 남은 전이나 부침개, 나물, 탕국과 비슷한 취급인데, 특히 추수감사절에 구운 칠면조로 만드는 샌드위치는 별미로 여겨진다.

4 이야깃거리

공작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칠면조 특유의 부채 모양 '꼬리깃'은 사실 공작과 마찬가지로 허리에 나 있는 깃털이다.

속명인 '멜레아그리스(Meleagris)'는 사실 칠면조가 아니라 북아프리카에 살던 호로새(화식조와 비슷하나 닭 크기인 새)를 가리키는 단어였으나, 신대륙에서 칠면조를 발견하고 학명이 만들어지면서 역전된 사례다. 칠면조는 영어권에서 '터키(Turkey)'라고 불리는데 본래는 호로새가 '터키'로 불렸지만 유럽인들이 칠면조를 호로새라고 착각하고 터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호로새가 터키라고 불린 이유는 주로 터키 상인들이 이 호로새를 유럽에서 판매했는데(유럽 귀족들이 관상용으로 사 갔다고 한다.), 원래는 'Turkish Cock(터키 수탉)'이라고 불리던 게 터키라고 불리게 됐다고 한다. 결국 칠면조의 영어권 이름인 '터키'의 유래는 나라 터키였던 것(...). 한편 터키에서는 칠면조를 '힌디(hindi)'라고 부른다고 한다.


미국 백악관에서는 매년 추수감사절 전날에 '칠면조 사면 행사'를 연다. 도축될 예정인 칠면조 중 한두 마리를 대통령이 골라내 살려 보내는 행사로서, 링컨이 대통령에 재임할 당시 링컨의 아들이 평소 아끼던 칠면조를 차마 도축할 순 없어 링컨이 칠면조를 살려서 백악관 뜰에 키운 일화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추수감사절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렇게 살려 보낸 칠면조는 동물원이나 공원에서 여생을 보낸다고 한다. 조생역전 그렇지만 이렇게 살려준 칠면조도 공장식 사육의 영향으로 이미 뒤룩뒤룩 살이 쪘는지라 동물애호단체들은 이런 칠면조들도 오래 못 산다고 꼬집었다. 오바마 대통령 때는 그를 따라나온 두 딸들이 즐거워하는것 처럼 보이지 않는다며 (...) 공화당원들에게 까인 일도 있었다.

곤충학자 파브르가 어릴 때 했던 장난 중에 '칠면조 재우기'라는 것이 있다. 사실 모든 조류에게서 가능하기는 한데, 길다란 목을 어깨 밑에 파묻어 끼우고 천천히 요람 태우듯 흔들어주면 잠들어버린다고 한다. 오쿠모토 다이사부로의 평전 '파브르 곤충기'[17]에 나오는 에피소드. 참고로 비둘기 같은 작은 조류는 5~6초만에 다시 깨어나 도망가버리는데 칠면조는 거의 10분 정도 굴러다니는 털고기뭉치가 되어버린다고.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 정복자에서는 아즈텍 미션 및 아메리카 맵의 초기 식량자원으로 나온다. 이 게임의 식량자원은 사냥, 채집, 낚시, 목축, 농사 등으로 나뉘는데, 이 중 칠면조는 목축에 속한다. 본래는 게임의 주요 무대가 유럽이었던지라 양이 목축식량이었다. 하지만 확장팩을 발매하면서 아메리카 맵이 들어갔고, 유카탄 지역에 네 발 달린 가축이 없었음을 고증해 칠면조가 양 대신 나왔다. (필드 맹수는 유럽의 늑대 대신 남미의 재규어가 등장한다.) 어차피 스킨만 다른 양이기에 별로 특별할 건 없다. 초기 암흑 시대에서 농장을 짓기 전까지 비교적 편하게 식량을 얻는 자원 중 하나. 시야에만 들어오면 그냥 가축이 된다. 여담으로 게임 상에서 칠면조를 클릭했을 때의 울음소리가 괴악하다. 아읔끄르르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반영한 이벤트인 '순례자의 감사절' 이벤트때 만드는 한정 요리의 최고 숙련도 요리로 등장, 엘윈 숲과 티리스팔 숲에 이벤트 기간동안만 야생 칠면조가 서식하며 잡으면 칠면조 고기를 드랍한다. 참고로 칠면조가 죽을 때 어떤 방식으로 잡든 털이 다 뽑힌 상태로 노릇하게 구워지는것이 특징. 이벤트 관련 업적을 모두 수행하였을 경우 칠면조 펫을 얻을 수 있는데 이놈은 요리용 불을 피워놓으면 '칠면조가자신의 운명을 깨닫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불로 뛰어들어 알아서 노릇하게 구워진다. 환생해서 부처가 되겠군[18]

버트런드 러셀이 말했던 '러셀의 칠면조'라는 논리적 오류가 있다. 어느 칠면조가 1년 365일 동안 주인이 오면 먹이를 주는 것을 보고, "아, 저 사람이 오면 곧 밥을 먹을 수 있겠구나"라고 결론내리고 다음날도 주인이 오는 것을 보고 식사시간이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혹은 추수감사절 전날)이었다는 이야기. 어쨌거나 100% 옳을 수는 없는 귀납법의 약점을 꼬집은 말이다.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추석 차례상 차리기 이벤트에 칠면조가 등장한적이 있다. 사냥해서 고기를 얻어서 요리하면 되는 이벤트였는데... 이 칠면조들, 가공된 칠면조다! 깃털도 다 빠지고 목도 날아가있는 칠면조를 사냥해서 칠면조고기를 얻는다! 가만히있는것도 아니고 펄쩍펄쩍 뛰면서 도망도 간다! 미친

칠면조를 먹으면 졸음이 쏟아진다는 루머가 있다. 칠면조에 트립토판이 많기 때문이라는 그럴 듯한 설명도 함께 따라 붙는다. 하지만 칠면조의 트립토판 양은 다른 육류나 음식과 비교해 차이가 없다고 한다. 저지방, 고단백 음식을 배부르게 먹으면 식곤증이 따라오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언행에 줏대가 없이 이랬다 저랬다를 잘 하는 변덕쟁이를 비유해서 흔히 칠면조라고도 일컫는다.

역사상 최대의 칠면조 사냥은 마리아나에서 있었다 카더라

오인용의 멤버 故장동혁 씨드락은 족발과 맛이 비슷하단 감상평을 내놓기도했다.[19]

포코팡에서는 폰트라가 모티브였다

칠면조들이 주인공인 극장 만화가 있다.

5 관련항목

  1. 터키의 음차. 단, 나라이름 터키는 土耳其로 쓴다.
  2. 암컷은 hen turkey, 수컷은 tom turkey 아니면 gobbler라고 따로 지칭할 때도 있다.
  3. 유래는 아래 참조. 닥터후 시즌 3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지구인들은 크리스마스 때 터키인들을 잡아먹는다'라는 고어한 말장난이 나오기도 했다.
  4. pavo만 쓰면 공작이라는 뜻이다. 그렇지만 실생활에서 칠면조를 가리켜 pavo라고 했다고 틀렸다고 지적 받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현지인들도 그렇게 부른다.
  5. 멕시코에서 사용되는 단어이며 원주민 언어인 나후아틀(Nahuatl)어의 huexolotl에서 기원한다.
  6. 영국을 통해 인도(hindistan)에서 들여왔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칠면조고기는 문자 그대로 hindi eti라고 부르며 상당히 많이 먹는다.
  7. 사실 이 속명은 호로새라는 단어 뜻
  8. 가축 칠면조는 이 종류를 가축화 한 것이다.
  9. 그렇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오는 외국인이 늘어서 그런지 칠면조를 구워서 파는 곳이 존재는 한다.
  10. 그러나 종 단위에서는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개체수가 풍부하다.
  11. 히스토리 채널에서는 이게 현실이 됐다면 끔찍하다는 식으로 조롱하기도 했다. NFL필라델피아 이글스가 필라델피아 터키스면 구경하러 가지 않을 거라는 둥
  12. CC BY 2.0, USDA
  13. CC BY 2.0, Tony Alter
  14. 사실이다! 추수감사절이 지난 이후의 미국 식단은 전부 이 남긴 칠면조 고기 처리 전용으로 이뤄진 음식들이라 먹는 사람들은 곤욕을 치른다.잠깐, 이거 어느나라에서도 매년 비슷하게 반복되지 않나?
  15. 정확히 말하자면 고기가 너무나 커서 비싼 편으로 무게당 가격은 사실 싼 편에 속한다. 냉동 칠면조는 세일할때 파운드당 50센트~1달러면 구한다. 생칠면조 고기는 주로 파운드당 2불 정도 한다.
  16. 특히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한인타운 밀집 지역에서는 추수감사절이 포함된 11월달이면 치킨집이 대박이 난다. 한인 마켓에서도 치킨 대신 먹을 육류 기획전을 할 정도.
  17. 한국에서는 고려원미디어에서 총 10권 완간.
  18. 불교의 전설에 따르면 석가모니가 전생에 토끼였던 적이 있는데, 제석천(혹은 굶어 죽어가는 수행자나 수행자로 위장한 제석천)를 위해 불을 피우고 자신이 뛰어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근데 저 전설과 와우유저 수를 생각하면 지금 이 세상은 부처님으로 넘처나야 할 텐데, 추가하자면 부처가 되는 수행은 몇억겁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19. 너무 비싸서 다리하나만 샀다고한다(...) 근데 그 다리하나도 10000원이었다고. 이에대해 같은 오인용멤버인 정지혁은 과소비 삭발대가리라고 디스했다.
  20. 미 해군이 이 해전을 일컫는 별칭이 마리아나의 칠면조 사냥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21. "자전거 킥"이라는 필살기로 쓸시에 칠면조 울음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