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의 디비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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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디비전의 맵과 지역의 관한 문서이다. 이 문서는 더 디비전 위키의 일부 내용이 들어가 있다.

실제 뉴욕에 비해 일부 축소되고 사라진 구역들이 존재한다. 그렇지만 그외는 GTA 4알곤퀸 일대와 달리 1:1로 구현되어 있다. 구글맵스로 보는 디비전의 구역들

1.1 브루클린

초반부 레벨 1에서 3까지의 구간이 여기서 진행된다. E3 2013 때 나온 지역도 나온다.
경찰서라던가 지하 파이프 사거리라던가...
딱 봐도 튜토리얼 지역. 간단한 조작, 튜토리얼격 임무로 플레이어를 훈련시킨다. 지역 방어, 추적, 인질구출, 던전이 준비되어 있다.
  • 지역방어 - 폭도들이 환자들을 위한 모르핀을 훔쳐 JTF에서 곤란한 상황이 되었다. 지역을 정리하고 모르핀의 위치를 전송한 다음 공격해오는 폭도들을 막아야 한다. 막는데 성공하면 JTF의 지원군이 도착하며 적이 남아있을시 전부 소탕해야 한다.
  • 추적 - 폭도들이 일주일치 식량을 훔쳐가버려 도로 되찾아야 한다. 총 두개의 지역을 체크해야 하며 서로 멀지 않은 장소에 있으니 쉽게 찾을수 있다.
  • 인질 구출 - 폭도들이 은행에서 인질을 잡고 농성을 한다. 플레이어는 첫 공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 잠깐 나온 지하도로 침투하여 폭도들을 제압하고 인질을 구출해야 한다. 보통 인질구출은 열쇠를 따로 챙겨서 인질들을 해방시켜야 하나 여기선 폭도들만 재압하고 인질들을 해방시키면 된다.
  • 던전 - 브루클린 경찰서 가 폭도들에 의해 점령당했다.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 나온 그 브루클린 경찰서다. 하지만 인질구출같던 트레일러와는 다르게 던전이므로 모든 적을 소탕하는것이 임무. 주차장을 통해 건물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도중에 JTF 대원들이 포로로 갇혀있다. 또 위층을 올라 적들을 제거하며 옥상까지 확보한다. 이 임무가 종료되고 헬리포트 지역으로 가면 맨해튼으로 이동하게 된다.

1.2 맨해튼

PVE, 주로 스토리와 코옵이 주요 콘텐츠이다. 배경은 중부 맨해튼이다.
JTF 및 더 디비전과 폭도, 클리너, 라이커, 라스트 맨 바탈리온이 뒤엉킨 무정부지대가 되었다.이번에도 부서지는 뉴욕(...)

  • 허드슨 캠프(Camp Hudson) (Lv. 3 - 4) [캠프 보급관 : 무기 / 보호장구]
브루클린에서 프롤로그 겸 튜토리얼을 마친 후 맨해튼에 진입할 때 처음으로 들리는 지역. 클로즈/오픈베타는 4레벨 상태로 여기서부터 출발이었다. 지역 전체가 커뮤니티인 본 게임의 스타팅 에어리어.
허드슨 캠프와 연결된 지역. 필드에는 아직 살아있는 시민들이 많이 있고, 종종 라이오터들이 보이긴 하나 크게 문제되는 수준은 아니다. 다만 별도의 안전가옥이나 편의시설이 전혀 없고[1], 인스턴스 미션도 없다. 헌데 그에 비해 면적은 굉장히 넓어서, 보통의 경우는 첼시를 적당히 건너뛰고 펜실베이니아 플라자로 넘어가는 쪽을 추천. 레벨링에 맞추어 빡세게 가는 사람들보다는 TPS에 익숙하지 않아 적당히 실전 연습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주로 들린다.
여담으로 이 지역에 있는 오염조사 미션에서 첫 잠긴문을 만나게 되는데 내부에 중급 보상 상자가 있으므로 만능열쇠로 따고 들어가면 쓸만한 물건이 나오곤 한다.
본진. 게임상에서 플레이어의 작전본부이자 주둔지를 담당하는 우체국(...)[2]이 존재하는 지역. 여기서부터는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다. 스킬을 해금하기 위해서 일단 들리는 플레이어도 많은 편. 정사각형에 준하는 적절한 모양과 넓이 덕에 무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우체국 바로 코앞에 인스턴스인 매디슨 야전 병원이 있는 아주 훌륭한 지도. 거리와 거리 사이를 오가는 빌딩의 통로도 꽤 많은 편이니 지도를 뒤지는 재미도 쏠쏠하다.
  • 허드슨 야드(Hudson Yards) (Lv.5 - 9) [케르만 역 보급관 : 무기]
  • 인스턴스 미션 : 링컨 터널 검문소(5+), 허드슨 난민촌(7+)
  • 가먼트 지구(Garment District) (Lv.5 - 9) [지하 수로 보급관 : 보호장구]
  • 인스턴스 미션 : 지하 안치소(6+), 브로드웨이 상점가(8+)
  • 텐더로인 지구(Tenderloin) (Lv.9 - 12) [육류창고 보급관 : 무기]
  • 인스턴스 미션 : 네이팜 제조창(10+)
  • 헬스 키친(Hell's Kitchen) (Lv.10 - 13) [단테 상점 보급관 : 보호장구]
  • 타임스퀘어(Times Square) (Lv.10 - 13) [어텀 호텔 보급관 : 보호장구]
  • 인스턴스 미션 : 타임스퀘어 계전기(12+)
그 유명한 타임스 스퀘어.
중간에 디비전 요원들의 시체가 등장하는데 감시영상에서 3명의 디비전 요원들이 라이커들에게 항전하며 후퇴하다 매복하던 라이커들에게 사살당했다.
  • 클린턴 공원(Clinton) (Lv.14 - 15) [울프 체육관 보급관 : 무기]
  • 인스턴스 미션 : 애머스트의 아파트(14+)
  • 플랫 아이언 지구(Flatiron District) (Lv.15 - 16) [메디슨가 사무실 보급관 : 보호장구]
  • 그래머시 공원(Gramercy) (Lv.16 - 18) [지하 펍 보급관 : 무기]
  • 인스턴스 미션 : 경찰 학교(16+)
  • 스타이브샌트(Stuyvesant) (Lv.18 - 19) [병동 보급관 : 보호장구]
  • 인스턴스 미션 : 워렌게이트 전력 발전소(18+)
  • 킵스 베이(Kips Bay) (Lv.20 - 23) [복싱 체육관 보급관 : 보호장구]
  • 인스턴스 미션 : 렉싱턴 이벤트 센터(20+), 옥상 통신 중계소(22+)
  • 머레이 힐(Murray Hill) (Lv.24 - 26) [B급 영화관 보급관 : 무기]
  • 인스턴스 미션 : 퀸스 터널 본부(24+),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역(26+), 러시아 영사관(27+)
  • 터틀 베이(Turtle Bay) (Lv.27 - 28) [방화벽[3] 보급관 : 보호장구]
  • 인스턴스 미션 : UN 총회장(28+) : 현 시점에서 최종 미션이다. 모든 인스턴트 미션을 클리어 해야 해금된다. 최종 보스가 헬기인데 팁을 주자면 터렛을 작동시키자. 게임에서 나오는 팁에서처럼 상당한 대미지를 준다. 다만 몇십발 발사하고나면 미사일로 파괴되니 결국 마지막은 플레이어가 마무리 지어야한다.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쓸만한 어썰트 라이플이나 정확하고 지속적인 사격을 할수있으며 대량의 탄창 용량을 가진 탄띠형,아니면 적당한 탄창양에 빠른 장전속도로 사격간 딜레이를 줄이는 탄창형 LMG를 쓰는게 좋다. SMG도 생각보다 좋은데 헬기는 머리는 없지만 랜덤 크리티컬은 여전히 터지기 때문에 상당히 활약한다.샷건은 미니건을 발사하러 가까이 오는경우가 아니라면 얌전히 봉인하고 스나이퍼 라이플은 약점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없어서 헤드샷 보너스를 받지못하기 때문에 DPS가 확연히 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톰 클랜시의 디비전/미션을 참고바람.
  • 미드타운 이스트(Midtown East) (Lv.28 - 30) [지하납골당 보급관 : 무기]

1.3 다크 존

처음에는 그저 독감일 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는 명령에 따랐다.
환자들을 맨하탄 중심의 격리지역에 고립시키고,
전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희상자의 수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갔다.
환자들을 격리하기 위해 벽을 쌓았지만,
상황은 통제 불능이었고, 전력마저 나가 버렸다.
습격, 약탈, 혼돈...
우리는 수 시간 내에 모든 병력을 철수시키라는 명령을 받았다.
우리는 전염병이 만연한 그 곳에 모든 것을 남겨두고 떠났다.
최고의 장비들과 강력한 무기들...
그리고 치료를 위한 유일한 희망까지.
소수만이 감히 들어갈 수 있고,
더 소수만이 살아 나올 수 있는 곳.
우리는 이 곳을 다크존이라 부른다

뉴욕 지역에서 유일한 pvp 지역이다. 트레일러로 보아 다크존은 완전한 무법지대로, 정부가 남겨둔 장비가 남아있는 상태이다.

이 다크존은 일반지역과 별개로 다크존 레벨과 다크존 코인이 있다. 다크존 레벨은 다크존 내의 상자를 열때 필요하고, 다크존 코인은 다크존 내 안전지대에서 장비를 구입할 떄 쓰인다. 또한 다크존 내 상자를 열떄 다크존 내의 적이 드랍하거나 필드 구석에 있는 배낭에서 얻을 수 있는 다크존 열쇠가 필요하다.

다크존에 존재하는 모든 몹들은 기본이 피가 두겹으로 깔려 있는 베테랑 몹들이다. 심지어 일부 오염지역은 엘리트 몹이랑 네임드 몹까지 등장해 몹들의 난이도 또한 다른 지역보다 높은편. 다크존에서 이러한 적들을 죽이면 일반 장소보다 좋은 장비들을 준다.
보통 다크존의 장비들은 기본이 파란색 중급 템부터 보라색 상급템이 은근히 많이 나오며, 일반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노란색 특급템이 심심찮게 나온다. 빠른 템 파밍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 장비는 아직 바이러스에 오염되어서 바로 착용하지 못하고, 인계 장소에서 기지의 헬기가 인수해 가는 형태다. 이렇게 인수된 장비들은 유저가 다크존을 나올 때 보관함으로 이동되며 각 안전가옥에 있는 보관함에서 물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드랍된 장비들은 헬기에 인계하기 전까지는 플래이어가 사망하면 모두 땅바닥에 떨궈지며 일정량의 다크존 경험치, 다크존 열쇠와 다크존 코인을 잃게 된다. 주면 안전 가옥이나 다크존 입구에서 부활하게 되면 자신이 사망한 곳이 보이므로 빨리 떨군 장비들을 회수하러 가자. 운이 좋아 누가 가져가지 않았다면 잃어버린 돈과 열쇠 또한 회수할 수 있다. 사망하며 떨군 장비들은 일부는 모두가 주울수 있게, 일부는 떨군 당사자만 주울 수 있게 떨궈지므로 사망했다고 너무 절망하진 말자.

헬기에 인계하는 지역은 보통 적들로 꽉 차있으며 헬기를 부르면 20초 정도 남기고 사방에서 몹들이 달려오니 어느정도 준비를 해 놓자.[4] 같이 적들을 처치하던 전우가 갑자기 로그로 돌변해 당신을 살해하고 짐을 뺏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인계하기 전까진 누구도 믿어선 안된다. 여러모로 상당히 위험한 지역 중 하나, 특히 짐도 없는데 인계 지역에서 얼쩡거리는 놈들은 더더욱 경계해야 한다. 하지만 주변에 유저들이 많이 있다면 반대로 가장 안전한 동네가 되기도 한다. 누가 로그로 돌변하는 순간 사살당하기 때문. 의심스러운 자가 있다면 생존링크를 사용 후 안전하게 인계하라. 노란템 잃어버리는것보다 훨씬 좋은 선택이다. [5] 참고로 인계 과정은 인계하는 애니메이션이 끝나야 진짜로 끝난거다.[6] 인계 과정의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주황 막대기를 믿지 말자. 그거 다 차고도 1초 정도는 더 필요하다. 인계가 끝난 후에도 아직 헬기가 떠나지 않았다면 주변에 떨어진 아이템들을 모아서 또 인계할 수 있다.

게임이 출시 되기 전에는 모두들 다크존이 서로가 서로를 배신하는 뒤통수가 시큰한 구역이 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막상 본게임을 해보니 로그 상태에서 사망하면 잃는 것이 너무나 많은 관계로 모두들 조심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3월 22일 패치 이후에는 일반 요원이던 로그 요원이던 경험치가 크게 하락되지 않게 패치되었고 덕분에 다크존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로그 요원들이 돌아댕기게 되었다. 자신의 노란 짐을 보고 총을 겨누는 놈이 있으면 경계하자.

또한 이곳저곳에서 상대를 일부로 로그 유저로 만드는 플레이가 속출하고 있다. 상대방의 총격이나 수류탄에 뛰어드는 플레이가 대표적. 로그 되는 순간 등을 맡기고 싸우던 요원들이 당신의 등을 물어뜯으러 달려드니 조심하자. 자비 따윈 바리지도 마라. 로그가 되는 순간 당신은 믿음직한 동료가 아닌 경험치 덩어리이다. 유비도 아주 바보는 아니였던지 다른 요원을 쏘면 경고를 주며 바로 로그로 만들진 않지만 난전중에 갑툭튀한 사람을 정신없이 갈기고 보니 유저여서 로그가 되는 경우도 없잖아 있다. 그 장소에 있는 모두를 죽이고 유유히 걸어나갈 실력과 배짱이 있지 않다면 바로 튀도록 하자.

로그 요원 상태로 생존에 성공하면 막대한 양(?)의 다크존 랭크 경험치가 쏠쏠하게 들어오므로 너도 나도 맨헌트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현장이다.
아직까진 아무런 추가 요소도 없고 스토리도 없고 랭크, 크레딧 노가다말곤 할 게 없어 실망스럽단 의견이 많다. 그나마 DZ03부터가 팀플레이가 강제되는 마굴 던전으로서 각광받는 수준.

또한 발매 직후 유비의 빼도박도 못할 병크로 초기 폐인들과 이후 플레이어 간에 엄청난 격차를 만들어버린 곳이기도 하다. 만렙을 찍은 후엔 피닉스 크레딧을 이용해 설계도나 상위 장비를 살 수 있는데, 다크 존의 네임드들은 높은 양의 피닉스 크레딧을 드랍했다. 이렇게 발매 일주일도 채 안 돼서 노란템을 둘둘 말고 다니는 꼴을 본 유비는 추가대처 없이 그냥 피닉스 크레딧 드랍을 1~2 수준으로 까 버린다. 완전히 격차에 쐐기를 박아버린 셈.

03/22 자로 다크존이 패치. 로그 유저 보상의 상향과 드랍 경험치가 줄어드는 다크존에 단비같은 패치이며 패치의 영향으로 다크존이 슬슬 진정한 의미의 마굴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곳곳에서 도망치는 로그 플레이어들을 볼 수 있으며 짐을 매다는 와중에 옆에 있던 놈에게 총 맞아 죽는건 예사요, 짐 없이 돌아다니는 딱봐도 가난해 보이는 플래이어들도 습격해 죽이는 일이 빈번하니 조심해서 움직이던가 아예 로그가 되어 다른 유저들을 털어보자(...)

헬기에 걸려있는 다른사람의 아이템을 뺏을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걸어두고 다른대 도망가는 수법은 이젠 나름 위험한 방법이 되었다.

여담으로 저랩 다크존에 코리아 타운이 있다.[7] 조잡하긴 해도 콜옵 어드밴스드 워페어와 비슷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한글이 쓰여있으므로 날아드는 총알들 사이에서 배짱이 있다면 간판을 읽으며 지나다니는 것도 은근 재미가 쏠쏠하다.

1.3.1 구역

다크존은 DZ01~DZ06, 총 6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당연하지만 숫자가 높은 존 일수록 몹들이 강력해지며 그만큼 좋은 탬을 드랍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각 존들의 특징을 나눠보자면,

1. DZ01.
등장하는 적: 라이오터, 클리너

코리아 타운으로 가장 쉬운 존 답게 플래이어가 가장 많은 존이다. 인계 구역은 동쪽 서쪽 각각 하나가 있으며 DZ02와 연결되는 지하철 역이 서쪽 인계 지점에 있다. 동쪽 인계 지점 옆에선 클리너와 라이오터가 거의 항상 치고받으며 싸우고 있는데 운이 좋으면 플래이어가 인계 헬기를 불러도 서로 치고받으며 싸우느라 안 올 수도 있다. 인구수가 많은 만큼 로그 플래이어 또한 많으므로 조심해서 싸우는게 좋다.

물론 가장 쉬운 다크존이더라도 NPC들은 다 베테랑 이상이다. 가끔 엘리트랑 네임드도 있는 편.

2. DZ02
등장하는 적: 라이커, 클리너
안전 캠프 보급관: 보호장구 및 보호장구 설계도

슬슬 혼자서 싸우기 힘들어 지는 존. 솔로 플레이어라면 지나가던 플레이어랑 마주쳐서 같이 몹들을 사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계 지점은 중앙에서 약간 서쪽에 주차장 꼭대기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라이커들이 포진해 있다. 동쪽과 서쪽에 각각 다크존 방어구 상인과 다크존 무기 상인이 세이프 존에 위치하고 있다.

3. DZ03
등장하는 적: 라이커, 클리너
안전 캠프 보급관: 무기 및 무기 설계도

혼자 다니는게 거의 불가능 해지는 존. 인계 지점은 서쪽에 있는 거대한 운동장 지점에 있으며 네임드, 엘리트 필드몹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왼쪽 위의 입구 옆의 오염 지역에 있는 클리너를 상대로 쓸 수 있는 꼼수 하나가 있는데 구역에 들어가 총질좀 해주면 네임드 소각수 한 놈과 일반 소각수 한놈, 그리고 방패수 한놈이 돌격해 온다. 그 상황에서 천천히 오염 지역을 벗어나면 그 3놈을 제외하곤 어그로가 풀리게 되므로 방패수를 먼저 죽인 후 소각수 화염방사기 사거리 밖에서 천천히 빠지며 총알 좀 먹여주면 손실 없이 네임드를 죽일 수 있다.

4. DZ04
등장하는 적: 라이커, 클리너
안전 캠프 보급관: 모듈 및 모듈 설계도

강제적인 팀 플레이가 본격적으로 강요되기 시작하는 구간. 노란템으로 도배한 2인이면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하나 파템,보라템 둘둘로는 4인을 해야 적당하게 플레이가 가능한 정도다. 노란템들이 심심찮게 떨어진다.

5. DZ05
등장하는 적: 클리너,LMB+1차 투입 요원
안전 캠프 보급관: 무기 부품 및 무기 부품 설계도

04지역과 마찬가지인 강제적인 팀 플레이. 장비점수 163이상 4명 또는 장비점수 182이상 3명을 추천한다.보라템은 꿈도 꾸지 말자 LMB팩션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며 투척병 계열이 쏘기 시작하는 유탄발사기는 웬만해선 한대 맞고 드러눕는다. 네임드 몹들 역시 로그요원, 방패 중장비 등 상대하기 까다로운 경우가 훨씬 잦다.

6. DZ06
등장하는 적: 클리너,LMB+1차 투입 요원
안전 캠프 보급관: 특수 아이템 및 특수 아이템 설계도(세트 장비, 방랑자 & 최후의 수단)
지옥이다. 장비 점수가 182가 넘는 4명 정도는 있어야 무난하게 진행이 된다. 맵 자체가 굉장히 좁기 때문에 각 팩션들의 정찰 간격역시 토나올 정도로 짫다 32렙 몹들이 등장하며 대부분 엘리트+네임드다. LMB저격수,투척병의 유탄,공포의 샷거너 등이 30초 간격으로 돌아다니고 있으며 안전 캠프의 암상인은 피닉스 크레딧으로 구매 가능한 설계도와 몇몇 세트 아이템 팔고 있다.인계 지점은 한개며 매우 좁고 헬기를 부르는 순간 LMB의 중갑병과 샷건,투척병, 메딕(!!) 등이 쏟아져 나온다. 마찬가지로 대부분 엘리트+네임드몹이라 잘 죽지도 않는다. 특히 네임드의 경우 사실상 일반 미션에서 보스로 한번 정도 나오는데 여기서는 네임드만 엄청 많다! 심지어 LMB소속 1차 요원도 존재한다 다만 인계점까지 네임드가 습격하지는 않으니 그나마 위안이 될지도 모른다.

1.3.2 행동 방침

몇몇 행동방침은 로그 유저와 일반 유저 공통으로 해당되니 둘다 참고해가며 플레이 하자. 게임 특성상 어제는 착한 유저� 코스프레 하다가 오늘은 로그가 되어 깽판을 칠 수도 있으니 행동 지침 2개를 모두 읽고 숙지하는게 좋다. 일반 유저는 로그 유저 행동방침을, 로그 유저는 일반 유저 행동방침을 참고해서 상대의 행동을 유추하며 싸워도 된다(...).

1.3.2.1 일반인용

1. 아무도 믿지마라
다크존 유저로써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도 믿지 않는 것이다. 피해망상에 걸린 환자처럼 주변 모든 플레이어를 의심하고 잘 관찰해야 한다. 동료라고 믿었던 플레이어가 순식간에 돌변하는 곳이 바로 다크존이다. 다양한 패턴이 있는데 첫째로 우호적인 보이스 채팅을 하면서 우리랑 같이 팀하지 않을래? 하면서 채팅이나 어떤 수단이든 동료를 불러 모은 다음 동료가 주변에 모이는 순간 순식간에 초식 플레이어를 눕히고 아이템을 도난한다. 둘째로는 몰래 펄스로 주욱 따라다니다가 (물론 펄스 방해 펄스를 방출하면 어느 정도 대처가 되지만 가깝다면 무용지물이다.) 네임드 NPC와 격전 중 피가 까였거나 이송 중 체력이 까이는 순간 잡아버리는 로그. 세번째는 애초에 체계적인 4인팟으로 로그질을 전문적으로 한다. 수시로 로그 마크가 찍혀있으니 그 근방에선 도망치거나 맞다이를 하는게 좋지만 보통은 장비가 좋은 유저들끼리 뭉쳐다니니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 마지막은 애초에 해커라 답이 없다. 이런 부류들을 감안하면 솔플인 경우에는 나 자신, 그룹 플레이라도 아무리 믿어봐야 비적대적이라고 믿을 수 있는 플레이어는 내 자신, 그룹 팀원밖에 없다 당장에는... 심지어 그룹 내에 있더라도 이송할 수 있는 타이밍인 순간 그룹 탈퇴 후 샷건으로 폭딜 후 짐을 챙겨가는 플레이도 나오는 수준이다. 이쯤되면 다크존이 아예 인간의 아주 다양한 성향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만약 로그질을 당했거나 어부지리식으로 템을 도난당한 경우 항상 주변 플레이어들의 장비나 닉네임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억하자. 그리고 최소한 서로 그룹이 아닌 상태에서 다른 요원을 마주한 경우 에임을 고정한 상태에서 의심하며 거리를 벌리자. 조금만 안전해 졌다 싶으면 최대한 빨리 애초에 상대 플레이어에게서 벗어나자. 애초에 로그 플레이어에게 선빵권이 부여된 장소이고 스킬이 먼저 뽑히는 순간 불리하기 때문에 충돌을 원치 않으면 최대한 다른 유저와 거리를 벌리는게 좋다. 뭐 이렇게 까지 행동해야 하나 싶지만 몇번 배신당하고 귀한 장비들을 털리고 나면 어느새 집요하게 주변을 관찰하거나 눈에 불을 켜고 로그 요원이나 애꿎은 다른 초식 플레이어를 쫓아다니고 약탈하는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실 친구, 팀이 아닌 이상 누구도 믿지 말아야 할 곳이 바로 다크존이다. 심지어 팀끼리는 팀킬이 안되지만 2~3인 팀의 경우에는 기습적으로 팀을 탈퇴하고 한 명 정도야 대놓고 눕힐 수 있으니 주의하자.


2. 파티로 행동하라.
제아무리 날고 기는 프로게이머급 피지컬을 가진 로그 플레이어라도 다구리엔 장사 없는 법. 로그 유저들도 그것을 알고 있기에 보통 주변에 플레이어가 2명 이상 있다면 조용히 지나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파티로 행동한다면 누군가 다운되어도 금방 일으켜 세워줄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도 훨씬 낮아진다. 자신 파티의 머릿수가 많다면 오히려 로그 플레이어 혹은 로그 파티를 사냥할 수도 있다!(물론 갖춘 무장이 좋을 때 이야기지만.) 또한 적에게 데미지를 입혀야만 사살 후 보상이 들어오는 싱글 플레이와는 다르게 파티 플레이시 파티원 누군가가 데미지만 입혀놓으면 파티원 전원에게 경험치가 들어오므로 경험치 버는데도 유리한 편이다. 삭막한 다크존이지만 싱글 플레이 도중에도 진짜 호의적인 초식 플레이어는 있기 마련인데, 괜찮다 싶으면 그룹 초대를 해서 최대한 같이 다니자. 물론 그 요원이 로그일 수도 있지만 뭉치는 순간 배신 때리기도 어렵다.

3. 인계 지점은 가장 위험한 곳.
인계 지점은 보통 몹들로 꽉 차 있는데다 두둑한 노란 가방을 노리는 로그 유저들도 상주하는 곳이다. 평범한 유저들도 다른 사람들의 노란 가방을 보면 온갖 생각이 드는데 평소에 자주 로그가 되는 유저들은 오죽할까, 인계하기 전까진 가장 위험한 동네가 바로 이곳이다. 보통 인계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한데 인계 애니메이션 중간에 공격당하면 별 수 없이 다 쳐맞아야 하기 때문. 인계하기 전에 주변에 전기 충격 터렛 하나라도 깔아놓자. 조금이나마 순삭당할 위험을 줄여준다. 인계를 하긴 해야겠는데 옆에 있는 놈이 암만 봐도 로그라면 생존 링크, 회복 링크등을 쓰고 걸면 된다. 단, 회복 링크는 순간적 폭딜에는 견디질 못하므로 왠만해선 생존 링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4. 통조림 음식,에너지 바,물 등과 같은 소비용품 적극 활용.
게임 특성상 상태이상에 빠졌을때의 위험성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크다! 실명,화상,EMP 등이 해당하는데 실명에 빠졌을 때에는 퇴로 확보 및 적의 위치 확인이 힘들어지며 화상 상태는 불이 꺼질 때 까지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다 이는 곧 죽음 이라는 뜻. 이렇게 한번 상태이상에 빠진다면 재빠르게 에너지 바를 섭취하여 상태이상을 해제 한 후 물을 마셔 플레이어 및 엘리트,정예,네임드 몹에게 추가 데미지를 고려 해 보자 . 로그 팀에게 선빵을 맞고도 역으로 이길 수도 있다! 탄산음료를 섭취하면 스킬의 쿨타임이 큰 폭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각종 힐링 능력,상태이상 능력을 더욱 공격적으로 활용 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탄산음료를 섭취 할 때 꺼내드는 캔을 자세히보면 "웰치스" 인것같다는 소리가 있다(...)포도맛은 반정도 먹으면 질린다

5. 로그가 떴다고 무턱대고 잡으러 가지 말것
만약 단독으로 플레이 하고 있는데 레이더에 로그가 떴다면 무작정 잡으러 가기 보다는 주변의 동향을 캐치를 해야한다. 로그상태의 적의 규모와 무장등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접근했다가는 본전도 못 찾을 수 있다. 심지어는 치터(핵유저)일 가능성도 있다. 다크존에서의 싸움은 확실히 이길 수 있을 때만 하는것이 철칙이다. 물론 주변에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관찰된다면 숟가락 얹을 심산으로 가도 된다.

6. 장비점수 170 이하인 사람이 솔로 플레이시 DZ02 위로는 가지 말 것!
별 것 아닌거 같지만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이다 DZ03번 부터 등장하는 몹들은 02지역과 다르게 약간 더 높은 공격력과 1레벨이 더 높은 31레벨 몹,쉴드량도 엘리트 보다 더 많은 네임드몹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30렙이 아니면 다크존 1이든 6이든 솔로는 매우 위험하다. 로그가 항상 상주하고 있고 혼자서 상대하기는 양이 많다. 그리고 이송 지점 부터가 사방 팔방에서 다가오기 때문에 혼자서는 감당이 불가능한 수준, 라이커스 정예 몹 중에서도 네임드는 정말 위험하다. 머리를 열고 철판을 깐뒤 용접을 한건지 머리를 아무리 쏴제껴도 경직이 걸리지 않는다!! 서로 총을 쏘기 시작하면 적당한 템을 두르고 있어도 2~3초면 화면이 벌개져 거친 숨을 몰아쉬는 자신의 캐릭터를 발견 할 수 있다,또 나오는 적들의 수도 01~02번 보다 한 두마리씩 더 몰려다니며 각 세력(라이커스,클리너,라이오터 등등)들 간의 정찰 간격도 짫기 때문에 앞에서 몰려오는 라이커스들을 상대하다 뒤를 돌아보면 무앙무앙!! Burn It!!!! 방독면을 착용한 클리너들이 양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오는 것을 목격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다크존 5,6에는 LMB가 나오는데 피가 안그래도 안닳는데 LMB만의 방탄복까지 있어 방어력이 매우 세다. 라이커스하고 비교가 안되는 수준. 아래는 구역별 솔로플레이 권장 장비점수이다. 아래 점수만큼 되면은 원활하게 솔로로 할 수 있는 편. 물론 로그 플레이어는 계산하지 않았으므로 로그는 항상 주의하자.

다크존 구역별 솔로플레이 권장 장비점수
01150점
02160점
03180점
04185점
05200점
06205점
1.3.2.2 로그 요원용

1. 파티로 행동하라.
평범한 유저들과 마찬가지로 로그 유저들 또한 머릿수가 많으면 제 아무리 프로게이머급 유저가 덤벼든다 해도 아이템 셔틀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나 서로 마이크를 쓰며 손발이 잘 맞는 로그 파티가 유리한 지점에서 농성하고 있으면 로그 사냥 보상에 눈이 먼 어중이 떠중이들은 절대로 뚫을 수 없는 철옹성이 완성된다. 어느 순간에나 숫적 우위를 점하는 순간 반은 먹고 들어간 것이니 친구들과 같이 플레이 하면서 다크존 초식 유저들에게 진정한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도록 하자.

2. 상대를 죽일땐 근접으로 데미지가 높은 무기로 순삭하는 것이 좋다.
먹음직 스러운 상대를 발견하고 그를 죽이기로 마음먹었다면 멀리서 조준사격 하는 것보다 가까이서 샷건이나 SMG로 머리에 전탄난사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채력 회복이 되는 게임 특성상 저격 같은걸로 멀리서 깔짝대다간 표적은 도망가고 자기만 로그가 되어 사냥당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근접해서 상대를 죽일 시 누구보다도 빠르게 아이템을 점거할 수 있다. 물론 후술할 내용처럼 멀리서 저격소총으로 죽창을 날리는 방법도 있긴 하다. 추가하자면 쓰러진 상대는 근접공격 한방이면 죽는다. 때려죽일 수 있는데 굳이 아까운 총알 낭비 하지 말자.

3. 한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지 마라.

저랩존 로그 요원들이 흔히 하는 행동이 구석진 곳에 숨어 친구와 방어진을 치고 기다리는 건데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위이다. 얼마 안가 수많은 요원들이 수류탄과 터렛으로 당신을 족치려고 올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로그가 풀리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대치 상태를 이용한 시간끌기 는 쓸만한 전략이지만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꾸역꾸역 쌓인 적들에게 둘러싸여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미친듯이 도망치는게 훨씬 더 효율적이다. 물론 미친듯이 도망치다가 4인팟 만나면 책임 못진다(...). 하지만 다크존의 몇몇 구역은 3인팟 정도면 완벽한 벙커가 되는 지역들도 있으니 맨헌트가 되고 싶다면 한번 활용해보자[8]당신의 파티가 정말로 실력이 좋다면 너무 많은 죽음을 경험한 유저들이 더이상의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당신들을 내버려두고 가버릴 수도 있다!

4. 필드의 몹들을 활용하라.

다크존의 강력한 몹들은 딸피로 도망치던 당신정도는 금방 때려죽일 수 있을 정도로 데미지가 높다. 반대로 말하자면 당신을 쫓느라 여념이 없는 추격자들에게 빅엿을 먹여줄 수도 있다는 소리다.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몹들에게 적절히 어그로가 끌리게 그들 근처를 통과하며 도망치면 된다. 그 다음엔 그 길을 따라 쭉 도망치며 뒤쪽에서 추격자들과 몹들이 총격전을 벌이는 소리를 감상하면 끝. 잘만 이용하면 추격자들 대부분의 발을 묶어놓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참고로 필드몹이 로그 유저를 향해 사격하면 잠깐이나마 로그 타이머가 멈춘다.

5.전술링크 스킬과 저격소총을 조합하라. [9]

기술동의 전술링크 스킬은 엄청난 수치의 공격력과 치명타 대미지,확률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권총을 쏴도 상당한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이를 저격 소총과 조합한다면 "한 방"에죽창 적을 골로 보낼 수 도 있다.35K 대미지가 넘어가는 저격소총 M1A,M44등이 이에 해당하며 링크스킬을 사용 한 후 머리를 저격 해 보자.(...)풀피였던 상대 플레이어가 한방에 다운되는 광경을 목격 할 수도 있다.
이는 로그 상태로 퇴로를 차단 당한 상태,즉 농성을 해야 할 때도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머리를 잘 맞출 자신이 없다면 하지 말자
실제로 M44저격총은 디비전 내에서도 괴랄한 대미지를 자랑하는데 밸런스형 캐릭터가 탐지된 적 추가대미지 펄스와 링크스킬,물을 마신 후 플레이어에게 헤드샷을 적중시키면 20만이라는 경이로운 대미지가 뽑힌다(...)

6. 인계 지점을 폭탄으로 공격하라.

보통 인계 지점은 유저들이 몰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인계용 헬기가 도착하는 순간 너도나도 사탕을 본 개미마냥 몰려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당신이 파티라는 가정하에, 그들이 몰려있는 순간 파티원 2~3명이 점착 폭탄이나 수류탄으로 한방에 큰 데미지를 넣으면 영향권에 있던 모든 플레이어들을 죽임과 동시에 그들이 떨군 수많은 값어치 있는 아이템들을 내 것으로 할 수 있다. 폭탄에 안죽은, 혹은 폭발에 영향권 밖에 있던 몇몇 유저들은 그 뒤에 죽여버리면 그만이다. 어지간히 많이 살아남지 않은 이상 쉽게 정리할 수 있을것이다. 물론 요새는 그런 플레이를 하는 로그들이 많아져 인계 지점에 헬기가 도착해도 다들 눈치만 보고 있다가 한명도 빠짐없이 한번에 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심 받지 않도록 가방에 물건 한두개는 넣어두고[10] 선량한 유저인척 행동하자. 다친 이가 있으면 힐 해주는 것도 의심을 피하는 좋은 방법이다. 상황 종료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복수심에 불타는 수많은 유저들이 당신 파티를 죽이려고 달려올 것이므로 헬기에 짐을 실었다면 서둘러 도망치자.. 그런데 안습하게도 송골매 패치 이후 전력맨이나 진정 화기맨이 아닌 이상 스펙의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져서 왠만하면 점착폭탄이나 수류탄으로는 원킬이 힘들다. 차라리 압도적인 머릿수로 순식간에 밀어버리는게 낫다.

7. DZ 04 위에서는 신중하게 활동할 것.

DZ 05와 DZ 06은 엘리트 몹과 네임드 몹이 엄청난 수로 깔려 있고 그 양 또한 매우 많기 때문에 다같이 협력을 해도 부족한 상황이 많다. 괜히 여기서 다른 요원이랑 싸우다가 네임드 몹한테 둘 다 사살당하는 수가 있다. 결과는 루즈-루즈이므로 몹들도 고려해가며 활동할 것. 또한 다른 플레이어를 죽일 때는 펄스를 돌려 주변에 몹이 아예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몹이 하나라도 있다면 공격을 자제할 것. 몹 하나가 총격 소리 들으면 네임드, 엘리트 몹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심지어 이 구간을 도는 순간부터 제 아무리 초식 그룹이라 한들 펄스를 돌려가며 주변을 마킹하고 로그다 싶으면 경계하는 센스 정도는 있으니 만만치 않을 것이다.

8. 주변에 있는 플레이어중에 1명이라도 팀 평균 장비점수보다 20점 이상 높으면 절대 공격하지 말 것.

최근 업데이트로 플레이어의 대략적인 장비 수준을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20점 차이면 고급 둘둘과 특급 둘둘의 차이다. 4명짜리 로그 파티라도 이렇게 수준차가 높은 플레이어 한명이 있으면 그 한명한테 파티 전체가 순삭당할 수 있으니 주의. 걱정마라, 그 쪽이 먼저 덤벼든다.
로그 유저로써 가장 중요한 것은 적들도 플레이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총질 한번 잘못했다가 온갖 스킬을 사용하며 잔머리와 엄청난 회복력, 쓰러져도 일어나며 죽여도 부활해서 쫓아오는 필드의 잡몹들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보유한 적들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러므로 상대방 대가리에 총질하기 전에 한번더 생각해보자. 숫적으로 우위에 서 있지 않는 이상 선빵을 때렸다 해도 오히려 역관광 당할 수도 있고 설령 숫적으로 우위더라도 꾸준히 몰려드는 유저들에게 총알과 메디킷이 떨어진 상태에서 비참하게 모든 것을 뜯길 수도 있다.
로그 요원 상태로 생존에 성공하면 엄청난 양의 돈과 경험치가 들어오지만 로그 요원인 상태에서 생각 없이 빌빌거리며 전 지도를 돌아다니면 마주치는 모든 유저들의 어그로를 팍팍 끌다가 벌집이 될 수 있으니 주의. 또한 로그가 되었을때 사망하면 평소보다 돈을 2~3배 떨어트리는데다 경험치도 상당히 많이 날리게 된다. 그리고 로그 상태에서 떨어뜨린 모든 아이템은 다크존 전체 유저가 먹을 수 있다. 사실상 로그를 사살하는건 플레이어이니 아이템은 다 날리는 꼴,[11] 운이 좋길 기대하며 사람 없는 구역으로 잘 도망치거나 아니면 배짱의 무쌍을 벌여보자.

9. 저스틴 비버의 노래를 튼다.

2 기타

8인 레이드 구역으로 라이커섬 교도소가 배경으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추후업데이트에서 다크존이 콜럼버스 서클, 즉 센트럴 파크 서남단까지 확장된다는 내용이 나왔다.

MarcoStyle란 유튜버가 추후 업데이트에서 항공모함이 포함된 허드슨강구역 추가될 조짐을 발견했다.

혹시나 핵 유저를 만나게 된다면, 신고를 해서 정의구현을 하도록 하자. 신고 방법은 /신고 이름만 입력하면 된다. 만약 앞에 나온 방법대로 사용했는데 채팅창에 아무런 표시가 뜨지않는다면, 제대로 신고가 된 것이다. 초범은 3일이지만 악질들은 영구밴으로 처벌하고있으니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깨끗한 다크존을 이룩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이 방법은 유비 서포트팀이 아닌 개발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1. 다른 지역과는 달리 첼시는 허드슨 캠프가 안전가옥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2. 실존하는 제임스 팔리 우체국(James Farley Post Office)으로, 위치도 게임과 동일하다. 현재는 리모델링하여 기존의 펜 역대신 기차역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3. 들어가면 큰 글씨로 '유비소프트'라고 적혀있고 배틀본 포스터도 붙어 있다. 뉴욕에 있는 유비소프트 관련 사무실인듯?
  4. 만약 헬기를 부르기 전에 주변 정리를 해놓았다면 소수만이 나오며 가끔은 몹들끼리 서로 싸우느라 인계 지점으로 못쳐들어오는 상황도 발생한다(...)
  5. 물론 그 많은 플레이어가 죄다 로그로 변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로그 파티일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
  6. 노란 가방이 헬기 줄에 완벽히 걸릴 때 까지
  7. 실제 맨해튼 웨스트 32번가에 대응.
  8. 예를 들자면 DZ02의 왼쪽 아랫입구 오른쪽에 있는 사다리만이 유일한 돌입 지점인 곳
  9. 당하는 입장이라면 보안동의 전술링크 스킬을써보자. 장비점수격차가 크거나 해커라면(...) 답이없겠지만 자신과 장비점수가 비슷하거나 상대 혼자 아무생각없이 총을 쏴대면 웃으면서 T버튼을 눌러주자. 데미지저항이 크게 증가하기때문에 선빵당해도 충분히 때려잡을수 있다.
  10. 짐도 없이 인계 지점에서 대기하면 의심 받을 수 있다.
  11. 일반 유저가 사망할 경우 절반 정도는 본인만 먹을 수 있도록 남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