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프라임 포톤 드래곤에서 넘어옴)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유희왕No.(넘버즈) 카드
No.1No.2No.3No.4No.5No.6No.7No.8No.9No.10
No.11No.12No.13No.14No.15No.16No.17No.18No.19No.20
No.21No.22No.23No.24No.25No.26No.27No.28No.29No.30
No.31No.32No.33No.34No.35No.36No.37No.38No.39No.40
No.41No.42No.43No.44No.45No.46No.47No.48No.49No.50
No.51No.52No.53No.54No.55No.56No.57No.58No.59No.60
No.61No.62No.63No.64No.65No.66No.67No.68No.69No.70
No.71No.72No.73No.74No.75No.76No.77No.78No.79No.80
No.81No.82No.83No.84No.85No.86No.87No.88No.89No.90
No.91No.92No.93No.94No.95No.96No.97No.98No.99No.100
No.101No.102No.103No.104No.105No.106No.107
유희왕 시리즈 라이벌들의 공격력 3500 이상인 최종 몬스터
DMGX5D'sZEXALARC-V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사이버 엔드 드래곤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DDD 초사위왕 퍼플리쉬 헬 아마게돈
DDD 초사위왕 화이테스트 헬 아마게돈
DDD 초사위왕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

목차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width=90%
나타나라! 은하궁극룡 No.62! 우주를 헤매는 빛과 어둠. 그 협간에서 잠드는 슬퍼하는 드래곤들이여. 그 힘을 모아서 진실의 문을 열어라!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3]

1 원작

330px-Number62GalaxyEyesPrimePhotonDragon-JP-Anime-ZX.png

한글판 명칭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일어판 명칭 No.(ナンバーズ)62 銀河眼の光子竜皇(ギャラクシーアイズ・プライム・フォトン・ドラゴン)
영어판 명칭Number 62: Galaxy-Eyes Prime Photon Drago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드래곤족40003000
레벨 8 몬스터 × 2
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엑시즈 이외의 모든 몬스터는, 그 레벨과 같은 수치의 랭크를 갖는다. 1턴에 1번,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의 랭크를 1개 올릴 수 있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할 경우, 이 카드의 공격력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랭크의 합계 × 200 포인트 올린다. 필드 위에 존재하는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때, 이하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발동 후 α번째의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시에 이 카드를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 턴, 이 카드가 공격할 때의 공격력은 α배가 된다. (α=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때의,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의 수)
"나타나라! 은하궁극룡 No.62! 우주를 헤매는 빛과 어둠. 그 협간에서 잠드는 슬퍼하는 드래곤들이여. 그 힘을 모아서 진실의 문을 열어라!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지금이야 말로 나타나라! 미래를 조종하는 빛의 화신!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이라고 읽고, 은하눈의 광자룡황(銀河眼の光子竜皇)이라고 쓴다. 카이토의 대사에 의하면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아스트랄 세계의 힘을 얻어 No.로 재탄생한 존재.

변형 전 형태

유희왕 ZEXAL 134화의 텐조 카이토미자엘 전에서 첫 등장. 듀얼 장소에 있던 비석들이 푸르게 빛나기 시작하면서 푸르게 빛나기 시작한 카이토(...)가 리갤럭시[4]로 부활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리갤럭시와 함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해서 소환했다.[5]

직후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랭크를 1씩 올리는 효과와 공격 시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랭크의 합계 × 200 만큼 올리는 효과를 발동해서 7800의 공격력으로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격파한다. OCG와는 달리 저 효과들은 전부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지 않고 발동한다.

직후 미자엘이 발동한 타키온 카오스 홀에 의해 제외당하나, 엑시즈 소재를 2개 가진 상태로 제외되었기에 2턴 후 다시 카이토의 필드로 되돌아온다. 미자엘은 네오 타키온의 타임 타이란트를 발동해 이 몬스터의 귀환을 없었던 것으로 되돌리려 하지만, 프라임 포톤의 귀환효과는 2턴 전에 이미 발동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 턴 내에 발동한 효과만을 되돌리는 타임 타이란트로는 되돌릴 수 없었다. 이후 공격력이 8000이 되어 네오 타키온을 공격해 듀얼의 피니셔가 되었다.

듀얼이 끝난 후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과 모여 No.100 누메론 드래곤을 탄생시킨다.

아스트랄과 유마의 마지막 듀얼에서 재등장. 넘버즈 프레임의 효과로 No.32 샤크 드레이크와 함께 No.39 유토피아 루츠의 오버레이 유닛이 되었다.누메론 드래곤과 하나가 되어 소멸하지는 않은 듯

소환 시 연출은 이번에도 변형 전 형태를 카이토가 던져서 변형시키는 방식. 예전처럼 카이토가 던지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카이토가 높이 점프해서 땅에다가 꽂으며 땅에 박힌 검 모양의 변형 전 형태의 검날 부분의 문자들이 분홍빛으로 빛나고서 변형 시작. 다만 특이하게도 다른 포톤 드래곤들은 무기를 핵으로 삼아 모아드는 연출과는 달리, 이쪽은 오히려 CNo.39 유토피아 레이 빅토리가 원본의 기본 프레임을 유지하는 것 마냥 포톤 드래곤의 외피 부분이 완전히 깨져나가고서 빛이 모이면서 새로운 외피를 형성하는 방식이다.[6] 이때의 재구성 연출은 제알의 리-콘트랙트 유니버스하고 비슷하다.

방영 후 한참 뒤에 공개된 애니판 텍스트에 따르면, 엑시즈 이외의 몬스터에게 랭크를 강제 부여시킨다. 여담이지만 α라는 글자로 변수를 지정하는 텍스트는 유희왕에 유례가 없는 효과인데[7] 유희왕이라기보단 오히려 바이스 슈바르츠에 가까운 텍스트 표기 방식이다.

여기에 덤으로 부활 효과를 발동할때 파괴될 필요가 없다. 원작에서도 바로 제외되었는데도 부활했다. 같은 엑스트라 덱 몬스터인 앱솔루트 Zero의 예를 생각하면 바운스된 경우에도 덱이나 패가 아닌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경우는 엑스트라 덱에서 엑시즈 소환 이외로 특수 소환되므로 소생 제한이 걸려버리겠지만.[8][9]

공격명은 이터니티 포톤 스트림(Eternity Photon Stream). 신체의 곳곳에 있는 모든 노란 구체가 일제히 빛나더니 앞쪽에 그 빛을 모아서 입으로 발사한다.

방영 후 팬들 사이에서는 이 몬스터가 네오 타키온을 격파할 때 카이토가 오버레이 부스터의 효과를 썼으면 그대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말이 많다. 다만 괜히 안 쓴 건지 미자엘의 세트 카드의 효과 등등의 정황상 쓰지 못했던 건지, 혹은 애니메이션판의 오버레이 부스터의 효과에 또다른 제약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참고로 No.항목에서 현재 넘버즈의 수를 보면 알겠지만 62번째로 등장한 오리지널 넘버즈이다. 거기에 이 녀석은 희망황 호프의 카드군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떡밥이 존재한다.

  • 이름에 황(皇)이라는 글자가 있으며, 호프 루츠와 프라임 포톤의 이름에는 공통적으로 근원 혹은 최초를 뜻하는 단어가 존재한다. [10]
  • 넘버즈들의 숫자체로 그려진 호프 루츠의 39를 뒤집으면 프라임 포톤의 62가 되며 62는 고로아와세로 루츠로 읽을 수 있다.[11]
  • 등장할 때의 모습을 보면 호프 레이 빅토리는 원본의 위에 새로운 장갑을 덧붙이는 방식, 프라임 포톤은 원본의 외피를 새로이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 외견상으로 봤을 때 호프 루츠와 프라임 포톤은 신체가 푸르게 빛나는 부분이 있다.[12]
  • 카이토는 이 카드를 "나의 희망, 우리들의 최후의 희망"이라고 언급했으며 1기 마지막화(73화)에서 호프를 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을 되새긴 적이 있다.
  • 호프 루츠와 프라임 포톤은 랭크에 의한 공격력 상승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카드(62)와 호프(39)의 넘버를 더하면 한 때 샤크라는 이름의 동료였던 낫슈의 에이스 몬스터인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101)의 넘버가 된다. 이런 사실이 단지 팬 서비스용으로 던진건지, 아니면 보다 깊은 의미를 지닌 떡밥인지는 불명.

처음에는 이 몬스터 자체가 포톤, 타키온, 드래글루온이 모여서 부활하는 전설의 용으로 추정되곤 했으나, 실제로는 이 드래곤 자체는 포톤 드래곤의 진화형에 지나지 않았다. 팬들이 예상해오던 그 존재는 No.100 누메론 드래곤이었다.

2 OCG

Number62GalaxyEyesPrimePhotonDragon-PRIO-JP-UR.png

한글판 명칭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일어판 명칭 No.(ナンバーズ)62 銀河眼の光子竜皇(ギャラクシーアイズ・プライム・フォトン・ドラゴン)
영어판 명칭Number 62: Galaxy-Eyes Prime Photon Drago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드래곤족40003000
레벨 8 몬스터 X 2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계산시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데미지 계산시에만, 필드 위 몬스터의 랭크의 합계 × 200 포인트 올린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재로 하고 있는 이 카드가 상대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발동후 2번째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시에 이 카드의 공격력을 배로 하고 특수 소환한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재로 하고 있지 않을 경우, 이 카드가 상대에게 주는 전투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

프라이멀 오리진의 커버 카드로 등장.

소재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레벨 8 몬스터를 주력으로 하는 덱이라면 소환은 어렵지 않다. 그 대신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소재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갖고 있지 않으면 전투 대미지가 절반으로 떨어지고 두번째 효과를 쓰지 못하는 등 힘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이 카드에게 돋보이는 것은 단연 무식한 공격력이다. 범용 랭크 8 엑시즈 몬스터 중 최대 공격력인 4000을 자랑하며, 여기에 대미지 계산시 공격력을 더 올리는 효과가 부가되어 있다. 자기가 공격할 때와 공격을 받을 때를 가리지 않는데다가, 이 효과가 기본적으로 자신의 랭크도 세기 때문에 소재가 있는 한 실질적인 공격력은 5600이라고 봐도 된다. 이는 소재 제한이 있는 No.22 프랑켄과 비교해봐도 1100이나 더 높은 수치인데다가 유희왕 최대의 원래 공격력인 5000을 지닌 몬스터들조차도 혼자서 힘으로 때려잡을 수 있는 무서운 공격력이다. 여기에 엑시즈 몬스터가 필드 위에 더 있다면 공격력은 더욱 더 올라간다. 그런데 이런 놈이 빛 속성이라 어니스트 서포트도 받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에이스 몬스터들이 그렇듯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한텐 얄짤없이 터진다.

이렇게 공격력이 높으니 보통 효과에 의한 제거를 노리게 된다는 점을 의식한 듯 효과 파괴에 대한 자기재생 효과가 달려 있다. 돌아올 때는 소재가 없기 때문에 전투 대미지가 절반이 되지만, 그 대신 이 카드의 공격력이 8000으로 뛰어오르기 때문에 화력면에서 크게 손해는 보지 않는다. 거기다가 엑시즈 소재를 사용하여 공격력을 증폭시키는 효과는 소재를 무엇으로 하고 있는 지에 대한 제한이 없어서, 오버레이 리제너레이트 등을 발동하여 다시 소재를 사용하면 9600이나 찍는다. 하지만 발동 후 2번째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면 꽤 느리게 돌아오는 관계로 상대가 그 사이에 대책을 준비하거나 아예 게임을 끝내버릴 가능성도 있으며, 원작보다 약간 제약이 생겨 파괴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유행하는 바운스나 제외에는 반응하지 못한다. 이 효과는 그냥 덤으로 보면 좋지만, 그래도 보험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참고로 소생 효과의 경우, 일반적인 파괴조건과는 달리 묘지에서 발동할 필요가 없다. 파괴되어 묘지로 갔을 때가 아니라 그냥 "파괴되었을 경우" 이므로 최소한 텍스트상으로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리거나 차원의 틈이 깔려도 발동할 수 있다. 즉 일반적인 자가 소생 계열과는 달리 묘지와 제외에서 둘 다 발동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하여 텍스트 상으로는 파괴되자 마자 발동한 후, 발동 후에 딜레이를 먹고서 특수 소환하도록 하는 굉장히 이례적인 효과이다. 그러나 발동 후 보내졌던 위치에서 위치가 변경될 경우, 특수 소환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묘지의 이 카드가 특수 소환 전 D.D. 크로우라도 먹으면 그대로 프라임 포톤은 무한광의 저편에서 놀고 있게 된다.

전술한대로 기본적으로는 포톤 드래곤을 소재로 소환하라고 설계된 몬스터지만, 포톤/갤럭시 덱이 아닌 일반적인 레벨 8 주축의 덱에서도 타점 싸움을 위해 채용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 자기재생 효과가 그냥 있으면 좋은 정도의 믿음직스럽지 못한 효과라는 걸 감안하면 크게 아까운 것도 아니고, 비록 전투 대미지는 낮더라도 공격력 싸움에서 상대 위에 설 수 있는 이 카드의 공격력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사실 전투 대미지가 절반이 되더라도 5600으로 다이렉트 어택을 맞으면 그래도 2800라인이 한대 때린 것과 똑같은 무시할 수 없는 대미지다.

비슷한 역할의 No.22 프랑켄과는 달리 일단 정규 소환해 놓으면 나중에 소생도 가능하며 빛 속성 드래곤족이면서 포톤, 갤럭시 카드군에 속한다는 점 덕분에 서포트도 풍부하다. 게다가 넘버즈이기도 하기 때문에 넘버즈 월의 내성을 부여받을 수도 있다. 또한 같은 팩의 타키온 카오스 홀의 사기적 서포트 역시 받을 수 있다. 효과를 쓰지 못한다 해도 죽여도 묘지에서 또 튀어나오는 공격력 4000짜리 몬스터는 우습게 볼 게 아니다.

유희왕 ZEXAL의 초대형 몬스터들이 밥 먹듯이 들고 나오는 효과 무효화나 제거효과 따위 없이 닥치고 무식한 공격력을 확보하는 데만 주력하는 이례적이라면 이례적인 몬스터. 물론 이쪽도 공격력 증폭 하나는 레알 무식하다

여담으로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있고 RUM과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보충할 카드가 있다면 원턴 킬이 성립된다. 방법은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참조.

그 외에도 갤럭시 솔져의 추가로 프라임과 5랭크 엑시즈 몬스터가 나오기 몹시 쉬워진 갤럭시 덱에서는 패 3장만으로 원턴킬이 가능하다.[13]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를 올리고 프라임과 함께 공격해 2500+6600으로 골로 보내거나. 안정성을 버리고 화력을 올리고 싶다면 샤크 포트리스와 이 카드를 같이 띄우는 것 역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경우,프라임 포톤의 소재를 전부 쓴다고 가정하면(1턴에 1번 제약이 없으므로) 최소 6600 공격력으로 2번을 때리고 2400 공격력으로 1대 더 때리는 셈이 된다. 샤크 포트리스를 가이아 드라군으로 바꿔먹거나, 필드 위에 엑시즈 몬스터가 더 있다면 공격력은 더욱 올라간다. 데미지 절반은 감수해야겠지만.

최근 백룡 덱이 득세하면서 이 카드의 채용률도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다. 다크 매터로 엑시즈 체인지해서 백석을 왕창 묻고 아드를 챙기거나, 타점 4000을 넘으면서 대상 지정 내성이나 효과 파괴내성을 지닌 카드를 간단하게 처리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다른 프라이멀 오리진 출신 슈레와 울레가 250엔을 왔다갔다 하는데 이 카드 혼자 2000엔에 육박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컬렉터즈 팩-섬광의 결투자 편에서 나오는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 때문에 입지가 위험해질 듯했다. 사이퍼는 아예 상대가 엑시즈 몬스터를 컨트롤하고 있다면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뺏은 뒤 바로 거기에 풀아머나 다크 매터를 겹쳐 영구 강탈하는 짓거리가 가능하기 때문인데, 사이퍼의 효과는 대상지정 내성이나 싱크로/융합 몬스터를 처리할 수 없다는 단점을 이 카드가 보완해준 덕에 현재는 이 카드나 사이퍼나 둘 다 투입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

아니나다를까 TCG에서는 커버 카드이면서도 또 홀로그래픽 레어를 뺏겼다. 이번에는 뜬금없는 무사신희-아마테라스가 빼앗아갔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프라이멀 오리진PRIO-KR040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한국한국 최초수록
PRIMAL ORIGINPRIO-JP040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일본세계 최초수록
PRIMAL ORIGINPRIO-JP040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아시아세계 최초수록
Primal OriginPRIO-EN040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미국미국 최초수록
  1. No.100 누메론 드래곤 참조.
  2. 정룡 항목 참조. 실제로 2015년 1월 환경 당시 정룡은 이 카드나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뽑아 다크 매터로 엑시즈 체인지하는데에 의존하는 덱이었다.
  3. 사용한 색상 #253199, #caf9f9
  4. 속공마법. 자신 묘지에서 "갤럭시"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를 장착 카드 취급으로 장착한다. 이 효과에 의해 이 카드가 장착 카드 취급으로 장착되어 있을 경우,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절반이 되고, 장착 몬스터가 자신 턴에 상대 라이프에 전투 데미지를 주지 못했을 경우, 장착 몬스터는 그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파괴된다. 또한, 장착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 소재로 할 경우, 장착 카드 취급으로 장착된 이 카드를 장착 몬스터와 같은 레벨의 소재로 할 수 있다.
  5.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빛룡의 OCG효과 참조)나 원본의 드래곤 몬스터가 무언가에 대항하기 위해 진화한 모습으로 강림하는 것, OCG의 효과만으로 따지자면 푸른 눈의 빛룡의 오마쥬이다.
  6. 또한 외피가 재구성되면서 크기도 비약적으로 커졌다. 아마 탈피의 개념인듯
  7. 굳이 말하자면 애니메이션 텍스트의 RUM-더 세븐스 원이 꽤 비슷하긴 한데, 이 경우 X가 카드명이지 변수를 지정하고 있지는 않다.
  8. 원작에서 나오지 않아 확실하지 않다. 만화에서는 소생 제한 룰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자주 나오기 때문.
  9. 여담으로 이때 엑시즈 소재도 같이 딸려서 나왔는데 그냥 작화미스인 듯.
  10. 루츠(근원)/프라임(최초의, 원시의)
  11. 뿐만 아니라 등장 시 넘버의 연출도 둘 다 넘버의 색하고는 전혀 다른 하늘색/분홍색이다.
  12. 아스트랄 세계를 상징하는 푸른 광이 온몸에 나 있다. 그렇다고 엘리파스가 쓰는 힘인 코스모일리는 없을테니 아마도 정화된 카오스정도로 보는 게 맞을 것이다.
  13. 패에 갤럭시 솔저와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과 포톤 슬레이어or갤럭시 익스페디션이 있다면 선공에 바로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