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 2


플래닛사이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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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side 2
플래닛사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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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DayBreak Entertainment
유통사DayBreak Entertainment, 스팀
플랫폼PC(Windows), PS4
출시일2012년 11월 20일
장르MMOFPS, FPS, MMORPG [1]
등급GRAC 15세 이용가, ESRB Teen
게임 엔진Forgelight Engine[2]
링크공식 홈페이지(영문)
트위터
페이스북
스팀
영문 위키아 위키
서비스
한국다음 게임, 2015년 7월 21일 종료
가격부분유료화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권장)
OS64비트 윈도우 7 이상[3]
CPUIntel i5-760/ i7 프로세서 이상
AMD 페넘 II 시리즈 X4/ 페넘 II 시리즈 X6 이상
RAM6 GB 이상
하드 디스크20 GB 여유공간
DirectX9.0 이상
그래픽 카드AMD 라데온 HD 4850 / AMD HD 6870 이상
엔비디아 GeForce GTX 260/ GeForce 560 이상
사운드 카드DirectX 호환 제품

1 개요

SIZE ALWAYS MATTERS.
규모는 언제나 중요하다.

현재 DayBreak Entertainment 가 인수한 구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한 부분유료화 MMOFPS. 2003년 MMOFPS 플래닛사이드의 후속작이며 초기 개발명 "플래닛사이드 넥스트", 공식명 "플래닛사이드 2" 발표는 2009년부터 있었으며, 2010년 말에 2011년 초에 테스트가 있을거라는 말이 흘러나왔지만 고질적인 개발 지연이 있은 후, 2011년 7월에 비로소 공식 트레일러가 나왔다. 에버퀘스트 넥스트의 엔진으로 사용될[4] 포지라이트 엔진을 사용했다.

처음 플래닛사이드 넥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하던 당시에는, PS 넥스트는 오리지널 게임의 그래픽을 업데이트하고 무료화(free-to-play)하는 수준을 목표로 했으나, 포지라이트 엔진으로 바꾸면서 완전히 새 게임, 별개의 후속작으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한다.

기존 플래닛사이드와 거의 같은 세계, 같은 팩션, 같은 시간대를 새로운 게임으로 재현하는 것으로 사실상 플래닛사이드의 리메이크. 플래닛사이드가 기존에 갖고 있던 주요 특징인 퍼시스턴트 오픈 월드의 지역적 지배, 수백명이 한곳에 몰리는 대규모 전투, 다양한 차량을 이용한 보병, 차량, 항공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원하는 역할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형태 같은 요소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발전시켰다.

공식 예고편

2 배경 스토리

자세한 스토리는 Rise of the EmpiresTimeline of Events를 참고.

2.1 1장: 공화국의 비상

November 28, 2345

2345년 11월 28일

An anomaly described as a "fracture in space" is discovered. It disappears weeks later, before exploratory probes can reach it to investigate.
"공간 균열”로 알려진 이상현상이 발견되었다. 이 이상 현상은 몇 주 뒤, 탐사선이 도착해 조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사라졌다.

January 18, 2426

2426년 1월 18일.

Responding to intelligence indicating imminent and simultaneous attacks, Earth's six greatest countries declare war on each other.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임박했다는 첩보를 받은 지구의 6개 대국은 곧 다가올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상호간 정전을 선언한다.
By all rights, the war's senseless violence should have been stopped by its effect on the human population, which would be cut in half within the first decade of fighting, or by its wanton consumption of the Earth's limited resources, which were all but completely extinguished by the production of weapons of war.
첫 10년 간, 대전쟁은 인류 절반의 목숨을 앗아갔고, 그 뒤로도 전쟁이 지속되면서 인류는 이전의 인구를 회복하지 못했다. 전쟁으로 사라진 것은 인류만이 아니었다. 전쟁을 지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병기를 생산하면서 지구의 한정된 자원 또한 무의미하게 소모되어 이제 거의 다 사라지게 되었다. 정전이 선언되었으니 이제 이런 전쟁의 폭력은 인류와 지구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되어야 했다.
Instead, it was something different -something potentially larger than humanity itself- that ended the cycle of destruction.
그러나 그 대신 파괴의 순환을 끝낸 것은 무언가 다른 것, 인류 그 자체보다 더욱 큰 의미가 내포된 것으로 보이는 것이었다.

March 16, 2444

2444년 3월 16일.

The space-fracture anomaly reappears, nearly 100 years after its original sighting. This time, probes are able to reach it and identify multispectral transmissions as they exit the fracture in the direction of earth.
100여 년이 지나 공간 균열 현상이 다시 발생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탐사선이 제 때 도착해 조사할 수 있었고, 조사를 끝낸 탐사선들이 균열의 지구 방면 출구로 다시 나오면서 이들이 수신한 다양한 대역폭의 전파 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They are believed to be some form of scan issued from the other side, and are considered by many as a clear indication of intelligent alien life that is aware of humanity. When the fracture closes several weeks later, Pluto is inexplicably destroyed.
이 전파 신호는 균열 반대편에서 무언가가 탐사선을 스캔하면서 나타난 것, 즉 지성을 지닌 외계생명체가 인류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였다. 몇 주 뒤, 공간 균열이 다시 닫히는 과정에 명왕성이 파괴되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December 19, 2444

2444년 12월 19일.

The existence of the wormhole is made public. In response to the news of an extra-terrestrial power that may have directly caused the destruction of Pluto, peace talks between the Earth's major powers begin.
웜홀의 존재가 공표되었다. 외계의 존재가 지닌 힘이 명왕성이 파괴된 원인으로 지명되면서 지구상의 강대국들은 즉각 평화 회담을 시작했다.

May 13, 2445

2445년 5월 13일.

World leaders sign the Armistice, bringing an end to the global war begun 19 years prior. Over the next several decades, borders fall and governments merge until all nations unite under a single entity known as the Terran Republic.
전 세계의 지도자들이 휴전 조약에 서명하여 19년 전 중단된 전쟁에 완전한 종말을 고했다. 이후 수십년 간, 인류는 하나로 뭉쳐 외계 세력에 대응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뭉치게 되었다. 점차 국경이 사라지고, 각국 정부가 통합되면서 테란 공화국이라 알려진 단일 국가가 탄생하게 된다.
Under the Declaration of Constancy, a council with representatives from every former nation is created and an executive system of elected Presidents begins.
국가의 영원불멸성 선언과 함께 과거 각국 정부 요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대통령을 선출하고 그 아래에 모여 행정부를 구성하였다.

2.2 2장 : 외계유물

July 3, 2542

2542년 7월 3일

The space-fracture, now commonly referred to as the wormhole, reopens exactly 98.3 years after its last appearance.
이제 웜홀로 알려진 공간 균열 현상이 98년 3개월이 지나 다시 열렸다.
No further emissions are detected, prompting some to question the veracity of the original reports a century prior. After several weeks, it vanishes again.
더 이상 어떤 신호도 발견되지 않았다. 덕분에 한 세기 전 웜홀을 탐사했던 결과에 대한 의문마저 생겨나기 시작했다. 몇 주 뒤, 웜홀이 다시 사라졌다.
By June, 2582 Free from the fear of a powerful alien presence, colonial explorers have travelled the solar system and terraformed planets and their moons for human habitation.
2582년 6월 즈음에는 강력한 외계 지성체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낸 모험가들이 태양계를 여행하며 태양계 내 행성이나 그 위성들에 영구적인 인류 거주지를 건설해 식민화하였다.
2615 Explorer Tom Connery discovers the Moon Belt, a sparsely populated sub-section of the Kuiper Belt made up of the fragments of hundreds of destroyed moons and the shattered remains of Pluto extending from Neptune's orbit to beyond.
2615년, 탐험가 톰 코너리가 카이퍼 벨트의 하위 구조, 문 벨트를 발견했다. 이 구조체는 해왕성 궤도 뒷편으로 길게 늘어진 구 명왕성에 궤도에 걸쳐 파괴된 명왕성과 그 위성의 잔해가 넓은 범위에 흩어지면서 형성된 것이었다.
His team discovers a distinctly unnatural signal emanating from a moon fragment, but lacks the equipment to pinpoint and investigate it and instead returns to Earth.
그의 탐사팀은 이 곳에 흩어진 잔해 가운데서 부자연스러운 신호가 발신되는 것을 포착하였으나, 장비가 부족하여 위치를 특정할 수 없어 그대로 지구로 돌아와야 했다.
May 2618 Terran Republic Vice President Martin Harris dies of a heart attack, and renowned explorer Tom Connery is asked by President Sylvia Wyatt to fill the position for the remaining 6 months of her term. To the surprise of many, Connery accepts.
2618년 5월 테란 공화국 부통령 마틴 해리스가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했다. 그러자 대통령 실비아 와이어트는 명성 높은 탐험가 톰 코너리에게 남은 부통령 임기 6개월 간 자신을 보좌해달라고 요청한다. 놀랍게도 코너리는 이를 받아들였다.

November 10, 2618

2618년 11월 10일.

Terran Republic Vice President Tom Connery runs for and is elected to the office of President of the Terran Republic.
테란 공화국 부통령 톰 코너리[5]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 당선되어 대통령이 되었다.

January 2630

2630년 1월.

Terran Republic President Tom Connery retires from office, after three successful four-year terms, and begins preparations to return to the Moon Belt.
대통령 톰 코너리는 성공적으로 4년 임기를 3연임한 뒤 정계에서 은퇴하여 다시 문 벨트로 돌아갈 준비를 시작했다.
February 14, 2630 Business Forward, an entity co-founded by the CEOs of some of the solar system's largest corporations, holds a summit at which the members agree to closely monitor the activity of former Terran Republic President Tom Connery.
2630년 2월 14일, 태양계 최대의 회사 몇 곳의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설립한 사업체 비즈니스 포워드에서 전 대통령 톰 코너리의 활동을 가까이에서 모니터링하는 것을 주제로 한 회의를 열었고, 참석자들은 모두 이에 동의하였다.
July 30, 2630 The term "New Conglomerate" is coined as a reference to Business Forward's plan to unite major corporations, banks, labor unions, and private protection firms under a single banner to help combat the Terran Republic's restrictive policies towards the private sector.
2630년 7월 30일, 비즈니스 포워드에서 주요 기업, 은행, 노조, 사설 경호회사 등을 휘하에 모아 테란 공화국의 억압적이고 구속적인 민간부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을 설립하려는 계획이 "신흥 복합기업”이라는 신조어로 정리되었다.

March 4, 2631

2631년 3월 4일

Former Terran Republic President Tom Connery discreetly recruits noted xenobiologist Henry Briggs for his mission to the Moon Belt.
톰 코너리는 외계생물학자 헨리 브릭스를 팀원으로 조용히 영입하여 함께 문 벨트 탐사를 떠났다.
September 2632 Former Terran Republic President Tom Connery and xenobiologist Henry Briggs locate an alien carving emanating strange signals in the Moon Belt.
2632년 9월, 톰 코너리와 헨리 브릭스는 문 벨트에서 과거 톰 코너리가 뒤에 두고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외계 인공물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 성공했다.
Briggs touches the idol and claims to have received a vision that greatly changes him, but retains only one distinct memory from the event: the word "Vanu".
브릭스는 조각상을 만졌다가 그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뒤바꿔버리는 강렬한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가 온전히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바누’라는 단어 하나뿐이었다.
May 2634 Former Terran Republic President Tom Connery's second Moon Belt expedition returns to Earth and announces the discovery of an alien artifact: A delicately carved figurine. This discovery ushers in a new space exploration boom, bringing with it a host of advances in space faring technology and the exploration of the solar system up to twice the distance of Pluto's remains. No additional artifacts are found.
2634년 톰 코너리는 지구로 돌아와 자신의 두 번째 문 벨트 탐사에서 외계 인공물을 발견했다고 공표하였다. 만듦새가 섬세한 작은 조각상이었다. 이 발견으로 다시 한번 우주 탐사 붐이 일어났고, 우주 항행 기술의 급격한 발전을 이끌었다. 인류의 탐사 범위는 명왕성의 잔해 밖으로 두 배나 더 멀리 뻗어나갔다. 그러나 외계 유물은 다시 발견되지 않았다.

2.3 3장 - 웜홀 너머로

January 21, 2636

2636년 1월 21일

Tom Connery petitions the Terran Republic for resources to mount an exploratory mission through the wormhole which scientists predict will reopen in 2640 and remain open for at least two weeks using a volunteer crew.
톰 코너리는 테란 공화국 정부에 웜홀 건너편을 탐색하기 위한 지원을 요청하면서 함께 탐사를 떠날 대원들을 모집했다. 과학자들은 다음 번 웜홀이 2640년경에 열려 2주 간 유지될 것이라고 보고 있었다.
The Senate agrees to fund the expedition if he can enlist the requisite 75,000 volunteers within three weeks, by February 12.
의회는 그가 2월 12일까지 3주 내에 7만 5천 명의 자원자를 모집할 수 있다는 조건 하에 탐사를 후원하기로 제의했다.
February 3, 2636 Tom Connery presents signed affidavits containing more than 300,000 volunteers to the Terran Republic Senate. He is granted resources to recondition up to 200 ships for his mission through the wormhole.
2636년 2월 3일, 톰 코너리는 30만 명에 달하는 자원자들의 서명이 담긴 선언서를 테란 공화국 의회에 제출하였고, 의회는 이에 따라 그에게 200여 척에 달하는 탐사선단을 유지할 수준의 자원과 자금을 지원해 주었다.
May 13, 2638 An exploratory fleet of 128 ships, crewed by 75,000 volunteers and led by former Terran Republic President Tom Connery, launches from Earth, bound for the wormhole with the intention of exploring its far side.
2638년 5월 13일, 128척의 함선과 7만 5천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톰 코너리 탐사선단이 지구를 떠나 웜홀의 반대편을 탐사하겠다는 목적으로 항행을 시작했다.
The fleet consists of Terran Republic military peacekeepers New Conglomerate affiliated corporation executives and their hired enforcers and civilian labor force; and many scientists, engineers, and tech experts eager to learn more about the possibility of alien life.
함대 구성원은 테란 공화국 평화유지군과 신흥 복합기업 임원 및 이들을 위한 집행기관 요원과 민간 노동자들, 다수의 과학자, 공학자, 전문 기술자들이었고, 이들은 모두 외계 생명체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꿈으로 가득 차 있었다.
October 20, 2640 Exactly as predicted, the wormhole reopens.
2640년 10월 20일, 과학자들이 예상했던 대로 웜홀이 다시 열렸다.
The first wave of Connery's fleet, caught by the fracture's gravity well, is deposited on the far side of the wormhole before even engaging engines. Subsequent waves attempt to pass through but most are destroyed or unable to reach it as the wormhole destabilizes and closes.
코너리 함대의 선발대가 균열에서 발생한 중력장에 잡혀 엔진을 가동하기도 전에 천천히 끌려가기 시작했다. 후발 함대는 웜홀을 통과하려고 시도하였으나 불안정한 웜홀이 다시 닫히는 과정에 대부분 파괴되었거나 웜홀에 근접하지도 못하게 되었다.
Ultimately, about 40,000 people just over half of the initial force are trapped on the far side of the wormhole in uncharted space.
최초의 탐사선단 중 결과적으로 웜홀을 타고 넘는 데에 성공한 사람은 절반은 조금 넘긴 4만여명 뿐이었다. 이들은 웜홀 건너편 미지의 우주에 던져지게 되었다.
March 2, 2641 Mission Commander Connery intensifies military patrols on board all vessels as insurgent activity aboard the fleet begins to escalate.
2641년 3월 2일을 기해 탐사대장 코너리는 함대 내 반란 행위가 고개를 들기 시작하면서 각 함선에 위력순찰을 강화하라는 명령을 하달하였다.
December 22, 2641 Mission Commander Connery institutes strict curfews as the insurgency grows bolder and several deaths occur due to fighting.
동년 12월 22일 탐사대장 코너리는 과열되는 반란 행위와 산발적인 전투 도중 발생하는 사망자를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통행제한령을 내렸다.
January 2, 2642 A group of 53 insurgents assaults the weapons depot aboard military vessel Explorer-5 and uses the stolen arms to take the bridge.
2642년 1월 2일, 53명의 반란자 집단이 군용 함선 익스플로러-5의 무기고를 습격하여 화기를 탈취, 이를 이용하여 함교를 장악하는 일이 발생했다.
Commander Connery orders an armed response, reclaiming the bridge at the expense of 70 lives. In response, martial law is declared and an emergency vote taken on security measures.
코너리는 함교 운영요원 70명의 목숨을 대가로 함선의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무력대응을 지시했고, 전 함대에 계엄령이 내려졌다. 곧 보안조치 문제로 긴급 투표가 시행되었다.
The vote to extend military presence and ban gatherings larger than three people passes.
투표 결과 함대 내 무력집단을 확대하기로 결정되었고, 세 사람 이상이 모이는 것 또한 금지되었다.
January 6, 2642 Immediately following negotiations between the fleet's leadership and representatives of the insurgency, the ship on which they are meeting the Discovery-7 is destroyed, taking the lives of all 592 aboard including Mission Commander Tom Connery and Colonel Richmond Morgannis.
2642년 1월 6일, 반란 집단 대표와 함대 지휘자들 사이에 협상이 진행되기로 결정되어 디스커버리-7호에서 모이기로 하였는데, 이 함선이 원인 불명으로 파괴되면서 총지휘자 톰 코너리와 리치먼드 모거니스 대령을 포함한 592명의 목숨이 사라졌다.
Lieutenant Commander Brent Waterson is named Provisional Commander.
이후 브렌트 워터슨 소령이 임시로 지휘관을 맡게 되었다.[6]

January 7, 2642

2642년 1월 7일

A vote is again taken on security measures to be enacted. The vote to give the military emergency powers and full fleet control passes by a margin of 2%. Provisional Commander Waterson assumes full military authority over the fleet.
보안조치의 상세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가 다시 행해졌다. 2% 차이로 군 지휘부가 비상시 권한 및평상시 전 함대의 통제권한을 보유하게 되었다. 임시 지휘관이었던 워터슨 소령은 곧 전 함대의 군사력 또한 장악하게 되었다.

April 10, 2642

2642년 4월 10일

A planet capable of terraformation is discovered by fleet scientists. Dubbed "New Earth", the fleet charts a course toward it with an estimated arrival of January, 2643.
함대 과학자들이 테라포밍 가능한 행성을 발견했다. ‘신 지구’라 명명된 이 행성을 목표로 전 함대가 항로를 재설정하였다. 예상된 도착 기일은 2643년 1월이었다.
2643 The fleet, adrift for roughly 3 years and now numbering around 60,000 people, arrives at New Earth and begins the process of terraforming and colonizing the world.
2643년, 3년에 걸친 표류 끝에 약 6만여 명으로 다시 늘어난 대원들이 신 지구에 도착하여 테라포밍 및 식민화 작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2.4 2650년 착륙에서 전쟁으로

Xenobiologist Henry Briggs discovers an alien artifact identical to the one he discovered alongside former Terran Republic President Tom Connery in 2634.
헨리 브릭스는 곧 새 행성에서 2634년 톰 코너리와 함께 발견했던 외계 조각물과 비슷한 유물을 발견했다.
He receives another vision and becomes the first human to be directly spoken to by an alien species.
그는 이 유물을 발견하면서 새로운 계시를 받고 ‘외계인과 직접 대화한 최초의 인간’이 되었다.
2660 For unknown reasons, xenobiologist Henry Briggs commits suicide.
2660년, 헨리 브릭스가 자살했으며, 이유는 불명이다.

June 21, 2845

2845년 6월 21일

The Terran Republic and New Conglomerate begin full-scale war after peace talks are interrupted by confusing reports of armed conflict in the Kaorr desert region.
지구의 테란 공화국과 신흥 복합기업 간의 평화 회담이 카오르 사막 지역에서 발생한 무력충돌에 대한 보고 혼선이 원인이 되어 중단되었고, 이 두 세력은 곧 전면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The followers of Vanu declare themselves an independent Sovereignty and declare war on all those who oppose their views.
바누 신도들 또한 독자적으로 주권을 행사할 것을 주장하며 독립, 그들의 신앙을 거부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전쟁을 선언하였다.

3 특징

3.1 실시간 MMOFPS(RTS+RTT)

하나의 전장이 아닌 2~3 전장이 한 서버에서 시작된 순간부터 실시간으로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유저가 한쪽으로 몰린 경우 적 본진 코앞까지 영역확장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러한 점 때문에 배틀필드급 그래픽과 물리엔진을 기대하기는 무리다.[7]
같은 나라 사람들을 모아서 단체로 플래툰을 만들고 할거면 전부 한쪽 진영으로 치우쳐야 하는데 아직까진 그런거없다 말하자면 취향존중 뭐 상관은 없는데 실시간 난장판을 형성(...).
말 그대로 단 하나의 넓은 전장에 던져놓는 오픈 월드식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투의 고저차가 크다. 이를테면 진짜 전투다운 전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 있는 반면 파리만 날리는 곳도 있어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을 찾지 못하는 초보자의 경우 으앙 나 안해 하고 마우스 내던지는 경우도 있다. 즉시투입기능은 오류가 심하기도하지만 외딴곳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누르지 않는걸 추천한다.(2016년 업데이트로 인해 이동식 스폰, 거점지점 AMS 근방 지역으로 투입되기 때문에 대부분 어느정도 전장이 형성된 경우가 많다.)

3.2 커스터마이징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를 더 확대해서 스킬 트리(인증)가 확장되었다. 기지 점령, 적 사살, 아군 치료 등 게임 활동을 통하여 인증점수를 벌 수 있다. 이를 통해 무장과 차량의 기능을 언락하고 더 확장할 수 있다 한다. 예를 들어 모스키토 파일럿은 스킬 트리를 확장해서 모스키토의 조향성, 무장 변화, 장갑 강화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스킬로 게임플레이 내용을 언락하는 것도 가능. 아군에게 목표지점을 표시한다거나.

차량, 무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그립, 레이저도트, 스코프도 여러종류, 차량 커스터마이징도 플레어, 애프터버너, 추가장갑 등 다양한 기믹이 추가되었다.

4 전작과의 차이점

인증(Cert)을 따면 더이상 성능 개선이 불가능했던 기존 플래닛사이드에 비해 단계별 언락이 가능해져 좀더 RPG에 가까워졌다. 인증 점수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경험치를 250 얻을 때마다 1씩 얻을 수 있다.

생츄어리(국가 본진)와 HART가 없어지고, 대신 각 대륙마다 워프게이트라고 하여 적이 점령할 수 없는 본진 역할을 하는 기지들이 있다. 리스폰은 아군이 점령한 기지들에서 할 수 있으며, 이동식 차량인 아군 썬더러(Sunderer)에서도 리스폰 할 수 있다. 이후 업데이트로 같은 분대원이 탑승한 공중 수송유닛 갤럭시(Galaxy)나 분대원이 운용하는 발키리(Valkyrie)에서도 리스폰 할 수 있게 되었다.

각 지역에는 특정 자원(보병, 차량, 항공)이 있어서 이 지역을 점령하면 아군에게 그에 상응하는 보너스를 준다(시간이 지날 때마다 플레에어들의 자원이 리필되는데, 점령한 지역이 많을수록 리필되는 양이 많아진다. 모든 자원 최대 750포인트). 지역마다 생산하는 자원의 양이나 희귀도가 다르다. 그래서 어느 지역을 점령하고 지배할 것인가가 전략 레벨에 영향을 준다. 자원을 이용하여 차량, 항공 유닛들을 구입하여 전략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통합 자원 패치 이후, 나나이트(Nanite)라는 자원으로 통합되었다. 최대 750포인트까지 보유 가능. 지역 점령과는 관계 없이 1분마다 50포인트씩 들어온다.
얼럿(Alert)에서 승리하여 대륙을 모두 점령하게 되면 1분당 150포인트씩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각 제국의 워프게이트를 기준으로 보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항공기는 배럴롤이나 공중 뒤집기 같은 비행 액션이 가능하도록 더 정교한 비행 모델이 사용되었다.[8]
대부분에 항공기에는 수직 추진기가 붙어있어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상하좌우전후 모든 방향으로에 기동이 가능하다.

기존 플래닛사이드는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었는데, 플사2에서 일반 보병은 1인칭으로 고정. 인필트레이터가 특수장비를 이용하여 주위의 적을 탐지하는 방식이 되었다.

그 외에도 대륙명이 전작에서는 오셔(Oshur) 대륙이었던 곳이 여기서 인다르(Indar)로 바뀐다든지 등의 이름에서 세세한 차이도 있다.

5 세력

플레이가 가능한 세력은 총 3진영으로 나눠져있으며 테란 공화국(TR), 신흥 연합국(NC), 바누 자치국(VS)으로 나뉜다.
그리고 플레이가 불가능한 중립 세력으로 나나이트 시스템즈(NS)가 존재한다.

5.1 테란 공화국(Terran 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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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보호를 위해선 권력이 핵심이다"-제국 소개 중-

"죽을때까지 충성, 단결의 힘." -모토-
명예, 정의, 의무

테란 자치령 절대 스타크래프트그것이 아니다테란 공화국(약칭 TR)은 지구에서부터 설립되어 1112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국가이자 아우락시스 행성에 최초로 뿌리를 내린 국가로서, 아우락시스의 나머지 두 국가도 본래 테란 공화국 소속이었다가 분열되어 나왔다.

현재 테란 공화국은 형식상으로 공화국을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최초 지구에서 건국될 당시부터 일당(에 가까운) 독재성이 짙은 집단주의 정치체제를 채택하고 있다.[9] 국가의 공권력으로 사회를 유지하고 국가를 발전시키며 인류를 수호해야 한다는 구호 아래, 공화국은 매우 권위주의적인 통치체제 하에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만 보면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자치령이나 현존하는 몇몇 막장 국가인가 싶지만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사고 있다는 점에서 공화국 정부가 매우 효율적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권위주의성을 지닌 국가치고는 상당히 인류 수호에 있어 순기능을 다하는 것이다.

플래닛사이드의 다른 국가인 신흥 연합국과 바누 자치국은 모두 테란 공화국에서 파생된 국가이다. 공화국의 억압적인 통치방식에 반발하여 독립을 선언한 것이 신흥 연합국, 공화국의 고대 바누 기술 연구에 대한 탄압에 반발하여 독립한 것이 바누 자치국이다.[10] 테란 공화국 입장에서는 신흥 연합국은 안그래도 힘겨운 개척 행성들의 상황에 정치적인 욕심으로 반란을 일으켜 인류 전체를 위험으로 몰아간 반란군이며 바누 자치국은 미지의 외계 기술이자 인류를 혼란으로 몰아넣을 위험한 기술을 독점하려는 이기주의자들일 뿐이다.

우리는 우주의 끝자락에 처박혀 있는데, 반란군들은 지금 무의미한 정치 전투를 시작하려 한다.

그들이 힘 자랑을 하려 시민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려는 것은 이곳 모두의 안전을 무시하는 처세이다.
그들은 제거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우락시스의 평화는 없다

신흥 연합국에 대한 주목할만한 인용구

그들도 한때는 인간이었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들의 미친 외계 나부랭이든 뭔가 더 음흉한 것이든 그 녀석들에게 인류는 장애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당신의 형제가 바누의 기술에 빠졌다면 당신은 그를 없애야 한다. 당신은 더 이상 가족의 일원이 아니다. 그에겐 당신은 그저 ‘깨우쳐야할’ 하찮은 인간일 뿐이다

바누 자치국에 대한 주목할만한 인용구

설정상 행성 거주민들 대부분이 지지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세력이 제일 크고, 강력한 중앙집권적 군사정부에 의해 군사적 역량은 가장 우수. 국가 이데올로기와 프로파간다로 대중을 부추기거나 통제하는 전형적인 전체주의 국가이다.

게임 컬러는 붉은색과 검은색. 붉은색은 힘, 검은색은 테란 공화국의 군사능력을 상징.

보병 무기는 빠른 연사력에 많은 장탄수가 특징으로, 데미지는 그리 높지 않지만 특유의 연사력으로 적을 갈아버리는게 특징. 빠른 연사력 덕분에 근거리전에서 유리하고, 장탄수가 많아 전투 시의 안정성이 높다.
고유 차량들은 거대하고 보수적인 국가답지 않게 경장갑 고기동, 고연사 컨셉. 독점 항공기의 기동성이 좋아 제공권을 장악하기 좋은 진영이다.

쉽게 말해서 연사력과 스피드로 승부한다. 붉은색이라 3배 빠르다. 연사력 혹은 스피드가 정확하지 경기관총 외의 총들도 넉넉한 장탄수 덕분에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해, 메딕이나 엔지니어 같은 지원형 병과의 비율이 다른 진영보다 다소 높은 편.

어째서인지 플래닛사이드 2에서 다루기 매우 힘든 무기로 유명한 것들이 다 모여 있는 진영이다(...). 저격 소총인 TRAP-M1, 로켓 런처인 T2 스트라이커, 대전차 맥스 무기인 MR1 프랙처가 그 주인공들인데, 안습한 성능 때문에 셋을 합쳐서 테란 3신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코너리 서버에서는 항상 인구수 3위로 떨어지는법이 없다. 미국인들이 많이 접속하는 시간대에도 신흥 연합국의 뒤를 이어 인구수 2위를 지키고 있으며,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가 넘으면 중국인들이 접속하기 시작해 인구수 1위를 찍는다. 브릭스 서버에서는 평균적인 인구률을 보이고 있는 편.

영어이름인 테란 공화국은 한글로 직역하자면 '지구인 공화국' 정도가 되겠으나 이는 상당히 어색하므로 '인류 공화국' 정도의 의미가 된다.

BGM은 웅장한 느낌의 오케스트라 풍

5.2 신흥 연합국(New Conglomerate)

761.jpg

영상에 나오는 화염방사기는 NS사 무기로 버그로 인해 삭제되었다.[11]

"우리는 오직 자유와 민주주의만을 원한다"-제국 소개 중-

"힘을 통한 자유. 비참한 자유인이 마음 편한 노예보다 낫다." -모토-
억압을 넘어 자유를.

아재들과 선더러를 타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신흥 연합국(약칭 NC)은 테란 공화국의 억압적인 통치방식에 반발하여 진정한 자유를 찾아 독립한 사람들의 연합 세력이다. 신흥 연합국은 인류의 수호를 위해 단결된 삶을 표방하는 테란 공화국이나 고대 바누 기술력이 가진 잠재력을 숭배하는 바누 자치국에 대항하여 그들이 말하는 진정한 자유를 위해 싸운다. 신흥 연합국은 바누 자치국과는 달리 그저 테란 공화국의 정치 체제에 반발한 사람들이 투쟁을 위해 결집한 무리들이기 때문에 통제, 명령 등을 거부하여 공화국이나 자치국과는 달리 통합된 통치 조직이 존재하지 않는다. 신흥 연합국은 연합국을 구성하는 수많은 세력들과, 그들을 이끄는 지도자들이 한 곳에 모여 연합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정부를 대신하고 있다.[12]

신흥 연합국은 당연히 테란 공화국을 극도로 증오하며 공화국의 권위주의적이고 독재적인 정치체제를 타도할때까지 강력하게 싸우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또한 바누 자치국의 광신적인 기술 숭배 사상도 혐오스러워한다.

이 혼란은 군사 독재자들이 힘의 통제권을 놓으려 하지 않아서 생긴 것이다.

우리는 테란의 독재에서 더 이상 살지 않을 것이며 마지막까지 그들과 싸워서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을 제어할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총을 든 사람의 지속적인 감시를 받지 않으며 우리의 삶을 살 것이고, 우리의 일을 할 것이며, 우리의 가족을 부양할 것이다.

테란 공화국에 대한 주목할 만한 인용구

그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같은 배에 타고 있었다는 것을 잊어버린 것 같다.

불행하게도 그들의 광적인 믿음은 위험해졌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들의 “개종하지 않으면” 태도는 빌어먹을 테란 공화국을 떠오르게 한다.
자유세계에는 바누 자치국의 자리는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기술을 저 쪽으로 치워버리라고 말한 나의 권리를 존중하기를 거부하였기 때문이다.

바누 자치국에 대한 주목할 만한 인용구.
그놈의 광신도가 문제다

사실 좋게 말해서 연합국이지 군소 반란군 세력들이 뭉쳐 매우 위태위태한 동맹을 맺어놓은 것이다. 테란 공화국의 고도의 훈련된 정예병사에 비교하면 신흥 연합국 군대는 오합지졸에 가깝고 테란 공화국이 테란 자치령과는 달리 구성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숫적으로도 열세에 놓여있다. 다만 병사들의 의욕만큼은 매우 높고, 전쟁 물자들을 상당히 모아놓은 탓에[13] 공화국과의 전쟁을 수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게임 컬러는 파란색과 노란색. 노란색은 용맹을, 파란색은 자유를 상징.

플래닛사이드2 중 유일하게 개인 군사시설이 아닌 타 기업에서 제작한 무기를 공수하기도 하며

자체 군에서도 제작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신흥 연합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은

신흥 연합 군수 (New Conglomerate Munition)
가장 많은 무기를 제작한 회사이며, 신흥의 중심 군수업체라 생각하면 좋다. 유난히 이 회사 제품의 성능이 발군을 자랑하여 타 진영의 원성을 많이 산다.[14]신흥 연합국의 대전차 맥스 무기 전문 생산업체로 팔콘과 레이븐 모두 이 회사 제품이다. 대인 맥스 무기인 스캐터캐논도 생산하나 실적은 아래의 AF사에 밀려 신통찮은 듯.애초 신흥 맥스들의 대인무기는 아우락시스 파이어암즈에서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해당 기업에서 만든 제품에 명시되어있는 키네임은 NC, NCM

대표적인 무기 : NC05 잭해머, NC08 맥-스캐터, NC6 가우스 SAW, NC15 피닉스, NCM1 스캐터캐논, NCM2 팔콘, NCM3 레이븐

아우락시스 파이어암즈(Auraxis Firearms) Auraxis Firearms Co. (아메리시의 지역 이름과 동일)
해당 기업에서 만든 제품에 명시되어있는 키네임은 AF, 신흥 연합국의 대인 맥스 무기 전문업체인 듯 스캐터캐논을 제외한 모든 대인 맥스 무기들은 이 회사 제품이다.

대표적인 무기 : AF-19 머서너리,AF-8 레일잭,AF-57 피스톤, AF-23 그라인더, AF-34 매톡, AF-41 핵서

제뉴다인 다이내믹(Genudyne Dynamic)
해당 기업에서 만든 제품에 명시되어있는 키네임은 GD
제뉴다인이 만드는 총 대다수는 CQC용으로 이용되는 편.

대표적인 무기 : GD-7F, GD-22S

리버티 아스날 (Liberty Arsenal)
사실상 앵커를 제외한 다른 무기의 지명도가 낮은 편인데다 무기설명에서도 언급이 잘 안되있는 회사. 해당 기업에서 만든 제품에 명시되어있는 키네임은 LA

대표적인 무기 : LA80,LA39 브루저,LA1 앵커

에사미르 뮤니션 (Esamir Munition) (현 매더선 정복지의 이전 명칭 : Esamir Munitions Corp.)
주로 경기관총을 주류로 생산하는 회사. 해당 기업에서 만든 제품에 명시되어있는 키네임은 EM

대표적인 무기 : EM4 롱샷, EM1, EM6

신흥의 무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극딜지향주의.
연사속도는 느려도 한방 위력이 높은 무기, 특히 가우스 무기와 샷건류가 NC 군사 기술의 특성을 대변한다. 초장거리와 초단거리에 강하다 거의 모든 보병 무기가 탄환 자체를 가속시켜 쏘아내는 가우스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발사 시에 탄피가 배출되지 않는다. 무기들이 투박하고 각진 외관을 가지고 있다. 소총들은 대체로 연사력이 느리고 데미지가 높아 중거리전에서 유리하며, 근거리전에선 샷건으로 대응한다. 타 세력이 비해 총기 반동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수평반동은 타 세력에 비해 매우 적은편.

고유차량들이 반군치고는 특이하게 중장갑 저기동 고화력 컨셉이다. 쉽게 말해서 느리지만 튼튼하고 강하다.컨셉과 디자인만 보면 이쪽이 테란 공화국군보다 더 정규군 같다. 테란 공화국이 생산력이 빵빵한 파시스트 제국군 컨셉이라면 연합국은 중장비는 소련군, 보병화기는 공산권 무기로 무장한 게릴라 컨셉 같기도 하다.

게임 설정도 독재국가인 테란과 광신적인 바누에 비해 자유의 투사같은 긍정적인 느낌이 강하고[15] 게임에서도 잘 보면 연합국을 매우 띄워준다. 트레일러 영상의 주연 세력으로 등장하고 세력 자체가 자유, 민주주의 등을 표방하여 매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한국섭엔 신흥 연합국 유저가 가장 많았었다.

코너리 서버에서는 아메리칸 타임에는 인구수 1위를 쉽게 찍지만 아시안 타임으로 넘어가면 테란에게 밀려 바누와 함께 인구수 꼴지를 다툰다. 그래도 바누보다 인구수가 많을때가 더 많으니 다행인지...

이와는 별개로 서버스매시때 바누 다음으로 리더들이 선택하는 진형이기도 한다.

NC를 비하하는 비속어는 역시 반란군.[16] 그렇게 치니 위에서 나왔던 테란 자치령드립과 함께 이 드립도 치고 싶다

BGM은 경쾌한 느낌의 락/메탈풍, 여담으로 앵그리 죠가 플래닛사이드를 리뷰 하면서 각 진영의 장점을 소개할 때 신흥연합국에게는 개쩌는 노래가 있다며 틀어준 뒤 신나게 춤을 춘다.(...)

5.3 바누 자치국(Vanu Sovereignty)

923.jpg

"인류의 운명은 기술에 의해 진화한다"-제국 소개 중-

"기술이 힘이다"-모토-

비누?
인류 공국에게는 이 곳에 든 때 부터 바로 적이고 신흥 연합에게는 감정을 잊은 기계머리라 욕 먹는 등 상당히 안습한 곳.

바누 자치국(약칭 VS)은 아우락시스에서 발견된 고대 바누 기술이야말로 인류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학자,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국가이다. 최초 테란 공화국 시절 미지의 외계기술에 존재가 인류에게 있어 위협이 될 것이라 판단한 공화국측의 탄압과정에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하자 이를 계기로 공화국을 이탈, 독립하였다.

인류의 미래는 과학의 완성에 달려있으며 고도로 발달된 과학 기술력으로 인간 그 자체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더 고등한 존재로 진화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자치국은 주권 의회라 불리우는 소위 이너 서클의 지배 아래 운영되고 있다.

자치국은 테란 공화국을 스스로의 어리석음에 사로잡혀 인류를 발전시킬 가능성을 무시한다고 보고있으며 신흥 연합국을 자신들이 말하는 자유가 무엇인지도 모르며 그릇된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있다. 따라서 바누 자치국은 공화국이나 연합국 모두 자신들이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계몽시켜야 하는 존재로 규정하고 있다. 서로를 격멸해야하는 존재로 보는 공화국과 연합국과는 다르게 바누 자치국은 이들을 잃어버린 형제자매들로 보고 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자신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들을 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상당한 선민사상에 물들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는 우리들의 잃어버린 형제와 자매들이 납득하려고 들을 때에만 그들을 환영한다.

테란공화국은 한번도 잘 들은 적이 없다. 우리는 이 곳 아우락시스에서 인류의 운명을 다해야 하고 바누의 빛 속으로 이 세계를 돌려보내야 한다.
그래야만 믿지 않았던 사람들이 그들의 어리석음을 이해할 것이다.
그리고 그래야만 우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아무것도 우리의 앞길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테란 공화국에 대한 주목할 만한 인용구

자유는 그들의 전쟁 표어이지만, 그들은 결국엔 그들을 노예로 만들뿐인 정부나 사업과 같은 개념으로 그들 자신에게 족쇄를 채운다.

진정한 자유는 바누인의 의지에 대한 이해에 달려있다.
인류의 족쇄가 될 짐은 오직 계몽을 통해서만 무너뜨릴 수 있음을 우리가 그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신흥 연합국에 대한 주목할 만한 인용구
한마디로 요약 '깨달음을 얻어라'

설립 특성상 3 국가중 국민 숫자가 가장 적으나 고대 바누 기술을 위협으로 판단하는 테란 공화국과는 달리 이것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자신들의 발전에 이용하고 있어 '숫자는 적으나 매우 강력한 병사'들로 구성되어있다.

설정상 세 국가 중 숫적으로 가장 밀리지만 고대 외계인 과학 기술을 가장 많이 손에 넣고 있어서 한기 한기가 강력한 고급 유닛에 해당한다.

게임 컬러는 보라색과 청록색. 보라색은 "희망" 을, 청록색은 "계몽"을 상징.

빔과 에너지 계열 무기, 다른 세력에서 볼 수 없는 기묘한 기동성이 VS 군사 기술의 특징.

바누는 에너지 무기를 쓰기 때문에 실탄이 든 탄창 대신 에너지가 충전된 배터리를 장착한다. 에너지 무기여서 무기의 탄환낙차가 없지만 포구초속이 고속탄 하나 정도의 차이가 나며 저격 소총, 로켓 런처, 납탄 샷건은 낙차가 존재한다. 무기의 자체 성능(장탄 수, 대미지 등)은 테란과 신흥의 중간 정도인데, 반동이 적어 무기의 정확도가 높다.

테란과 신흥 보다가 바누를 보면 사실 생긴게 아무리봐도 사람 같지가 않다. 몇몇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외계인들인줄 알고 골랐더니 알고보니 사람이라서 놀라기도 한다. 테란 공화국이 바누인들을 보는 시선은 정확했다

쉽게 말해서 높은 안정성과 기묘한 기동성으로 승부하는 외계인.

기술력 좋은게 맞긴 한건지 공화국이나 연합국 병사는 복장에 장갑같은걸 달고 있는데 바누쪽은 사실상 거의 쫄쫄이를 입고 다닌다.[17] 물론 체력 방어력은 동일, 그리고 이런 탓에 여캐의 경우 몸매가 아주 바람직하고 남캐의 경우 거기가 묵직하다.(...)

왠지 종교적인 광신도 기믹 탓에 자하드하고 엮였다. 바누 후 아크바르(...)라던가 바누의 요술봉이라던가...
어느 게임의 인간 세력과도 닮았다.

한국서버때, 오픈베타 시절부터 현재까지 언제나 인구수에서 밀린다. 그 탓에 서로 킬 경쟁 하다가 결국 순위권 못올라가는 다른 국가와는 다르게 바누 유저들은 순위권 올라가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졌다. 더구나 테란과 신흥사이 전쟁에 이리저리 상황을 보다가 얼럿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경우도 심심잖게 있어 세력 승률과 인구수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일부 증명했다.(...) 결과적으로 게임 설정과 가장 일치하는 세력이 되어버렸다.

무기들이 전체적으로 매우 다루기 쉽고 헤비어썰트의 기본 경기관총인 오리온은 사기무기 소리를 듣고 있어 여러모로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진영.

코너리 서버에서는 인구수가 많이 부족한 진영. 한국 서버가 문을 닫을 당시에는 인구수가 상당히 많았지만 중국인들이 테란 공화국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인구수 1위 자리에서는 밀려났고, 아메리칸 타임에도 신흥 연합국과 테란 공화국에 밀려 인구수 3위를 찍고 있다.

BGM은 신비한 느낌의 일렉풍

5.4 나나이트 시스템(Nanite Systems)

게임하면서 가장 많이 보는 이름이지만 뭐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고 설정상으로는 매우 중요한 세력.

게임 내 워프게이트를 제외한 모든 건물[18], 공용 무기(이름이 NS로 시작하는 무기들), 공용 장비(선더러, 라이트닝 등)를 제작하는 민간군수 회사로서 어느 세력에도 속하지 않은 중립 세력이다.

테란, 신흥, 바누, 이 3 세력의 특성과는 전혀 다른 개성있는 생김새와 능력치좌상반동과 테이프 갈이랑 평균적인 데미지나나이트권총은 잠시 논외로 해두고[19]를 가지고 있다. 평균적인 사격속도, 고정확도 저반동이 특징. 게다가 보통 반동이 좌상반동으로 컨트롤하기도 쉽다. 반동을 능숙하게 조절할 수 있으면 수직손잡이보다는 레이저를 많이 사는듯 하다.

게임 내에서 NS라는 마크가 붙어있는 모든것이 다 이 회사 물건.

게임 컬러는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갈색.
타 진영 총에 비해 캐모가 입혀지는 부분이 선명하고, 딱 구분되어 있어서 캐모빨을 잘 받는다. 특히 진영의 상징 색을 나타내는 세포 캐모를 입혀보면, 해당 진영에 딱 알맞는 총처럼 보일 정도.

플레이어 입장에서 보면 이들의 무기나 장비는 전 세력 공용인데다 캐시로 구매하면 전 세력, 전 캐릭터 모두에서 사용 가능해지기 때문에 캐시지르기 좋다(...).

6 대륙

플래닛사이드 2/대륙 항목 참조

7 시설

플래닛사이드 2/시설 항목 참조

8 병과

width=200
병과
width=100%
<:>인필트레이터
width=100%
<:>라이트 어썰트
width=100%
<:>컴벳 메딕
width=100%
<:> 엔지니어
width=100%
<:>헤비 어썰트
width=100%
맥스


각 병과에 대한 플레이 팁은 여기로.

9 차량

width=200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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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 Harasser.png[br]{{{#ffffff 허래서}}}[br]{{{#ffffff 150}}} width=20
파일:Icon Sunderer.png[br]{{{#ffffff 선더러}}}[br]{{{#ffffff 200}}} width=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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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기

width=200
무기
<:>돌격소총 <:>카빈 <:>경기관총 <:>저격소총 <:>정찰소총
<:>중화기 <:>샷건 <:>기관단총 <:>전투소총 <:>로켓런처
<:>맥스 무기 <:>권총 <:>근접 무기 <:>지령 보상 무기 <:>특수 무기
<:>width=100
<:>커스텀

11 임플란트

나노 사이클러의 배터리를 이용해서 전장에서 깨알 같은 도움을 주는 보조능력이라 생각하면 쉽다.

자세한 설명은 플래닛사이드 2/임플란트 참조

12 플레이 팁과 용어

플래닛사이드 2/플레이 팁 항목 참조.

플래닛사이드 2의 주요 용어도 같이 서술되어 있다.

13 플래닛사이드2 한국 커뮤니티 (팬 카페)

플래닛사이드 2/한국 커뮤니티(팬 카페) 항목 참조.

14 플래닛사이드 2/서버

플래닛사이드 2/서버 항목 참조.

15 문제점

15.1 인구비 불균형

어찌보면 팩션 대항전 시스템 자체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플래닛사이드 2는 겉으로는 MMOFPS 를 내세우고 있는 게임이지만 사실은 전략적인 요소의 영향을 많이받는 RTS적인 요소도 어느정도 서려있는 게임이다.
그리고 전략형 게임 특성상, 실력이나 위력이 비슷한 경우라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요소가 아무래도 물량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플래닛사이드 2는 유저가 하나하나의 전력이 되는 게임인 만큼, 유닛만 뽑아주면 물량 보충이 되는 RTS 게임이나 애초에 인원수가 정해져있는 AOS게임과 다르게 인구비 조절을 하기 매우 어려운 게임이다.

이게 왜 심각한 문제인지 예를 한가지 들자면, 당신은 신흥팩션 유저로서 중요한 거점 중 하나인 황천길 초소를 당신이 1스쿼드의 인원으로 막고있다. 플래닛사이드 2를 조금 해본 유저라면 알다시피 해당 거점은 전략적으로만 행동한다면 방어측에게 상당히 유리한 거점이다. 하지만 테란 팩션에서 거의 1 플래툰의 규모로 해당 거점을 물량빨로 뚫어 버렸다. 또는 당신이 크라운을 막고 있는데 전략적 요충지라 3파전이 시작되었다. 알다시피 서로 거점이 떨어져있어 3파전은 흔한 상황인데 외부 거점을 먹어둔 공격 측 테란 팩션이 딴 데 다 먹고 물량으로 외부거점에 고기방패를 세워두고 스폰룸 근처 쉴드까지 들이닥치며 나머지 거점까지 먹는다. 크라운의 경우 SCU가 있지만 3 거점이 적의 손에 넘어가면 쉴드가 내려가는데 입구 자체가 고기방패에 막혀서 못나가면 그대로 스폰룸에 박히거나 외부로 후퇴해 우주방어를 펼쳐서 이이상 못오게 해야하지만 물량 앞에 장사 있던가. 결국 눈 뜨고 SCU 터지는꼴 보고 터지자마자 들이닥치는 +96 맥스크러쉬 앞에 학살. 다른 스쿼드에게 요청할려했지만, 다른 스쿼드도 우리랑 상황이 다르지 않아서 지원조차 안 오는데다가 제공권까지 잡혀서 스폰룸으로 나갈 수 없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해당 문제는 아무리 열심이 막으려고 시도해도 물량의 한계를 느껴 그저 손을 놓게 되게 만들어 유저들에게 허탈감을 가져다 주게하며, 이는 해당 유저가 곧 게임을 접게 만드는 요소가 될 뿐만이 아니라, 같은 문제로 인하여 약세 팩션에 유입되는 유저를 줄이게 되어 결국 문제를 심화시키는 결과만 나오게 된다.
예전 한국서버 운영때도 신흥의 압도적인 인구 과다로 플레이에 염증을 일으키다 서버 종료까지 해결되지 못 하고 끝났고, 이는 북미서버 별로 다를게 없다. 대다수의 서버와 시간대에서 팩션만 다를 뿐 인구비 불균형 문제가 현재진행중이고 특단의 조치가 없는 이상 앞으로도 해결되는 것을 바라기가 너무 힘든 잠재적인 지뢰가 되고있다.
특히나 많은 국적에서 즐기는 게임인 만큼, 같은 나라 사람이 한 팩션에서 뭉치게 되는 경향이 짙은데 이로인해 팩션 균형이 무너지는 경우도 상당히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20]
해당 문제를 고치기 위해 운영진도 여러모로 연구를 하고 있다지만, 수개월동안 해답조차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아니... 설사 어찌어찌하여 인구수가 조절된다고 하더라도 어떠한 사건으로 인하여 다시 붕괴될 지 알 수 없는 줄타기를 하게된다.
결론적으로 시스템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이상 플래닛사이드2가 계속 안고 가게 될 폭탄인 셈.

결국 2016년 4월말에 이루어진 대규모 패치로 인구수 제한이 생겻다. 이제 한 팩션이 어느 이상의 비율을 넘어서면 그 팩션은 락이 걸리고 새로 접속한 유저는 다른 대륙으로 들어가야한다.
허나 뚫는 사람은 상대 팩션에 부계정으로 로그인한 다음 자신의 팩션으로 들어간 뒤 로그아웃하는 방법으로 뚫는다.(...) 게다가 인구가 많아질 진영은 대기를 타서라도 접속하는 경우도 있는지라(...)

15.2 부담이 큰 서트 투자

병과별로 무기의 종류가 꽤 많고, 병과마다 있는 능력들을 언락하는 데에도 상당한 양의 서트가 필요하며 차량이나 항공기에 투자하기 시작하면 정말 많은 서트가 소모된다. 서트는 무제한으로 모을 수 있어서 궁극적으로는 모든 무기와 병과 능력, 장비 능력을 언락하는 게 가능하지만, 대단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물론 컨텐츠가 많다는 애기도 되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유저라면 상당히 난감한 부분이다. 병과별 능력을 쓸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는 각 병과마다 300~800서트 정도가 소모되고, 무기는 싼 것이 325서트 정도 하는 데다 비싼 것은 1000서트나 하며, 무기별 부착물들도 각각 100서트 정도 하는데 얻을 수 있는 서트는 경험치 250당 1에 불과하다. 1킬당 경험치 100이고, 킬마다 따라오는 각종 리본 보너스까지 고려하면 대략 2킬당 1서트를 벌 수 있는 수준. 15랭크까지 랭크 업을 할 때마다 100서트씩을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RPG의 속성을 지닌 게임의 특성상 초반에 얻는 서트들은 거의 병과별 능력에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템들의 가격은 굉장히 부담스럽게 다가온다. 기본무기부터 아우락시움 메달 따고 다른 무기 찾자

물론 킬 이외에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은 매우 많으며, 대륙 점령전인 얼럿이 발동하면 기본적으로 30%의 경험치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게임에 익숙해지면 시간당 100서트 정도는 너끈히 모을 수 있게 되지만, 워낙 배울 게 많은 게임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는 데에 시간이 꽤 걸리는 것이 문제. 진영별 기본 무기들이 성능이 상당히 좋고[21], 보병간의 싸움은 FPS의 기본에 충실하게 만들어져 위치선점과 샷발이 거의 100%를 차지하기 때문에 뛰어난 위치선점 센스와 샷발만 받쳐준다면 기본 무기로도 학살을 하고 다닐 수 있다.

한 번 구매한 무기나 부착물, 병과 능력은 환불할 수 없다. 대륙별 워프 게이트에서 이동할 수 있는 가상 실험장에서 무기 및 장비를 원하는 대로 사용해 볼 수 있으니, 서트나 캐쉬를 쓰기 전에 미리 테스트 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무기 구매 창에서 체험판 무기를 받아서 하루에 한 종류씩 30분 동안 사용해 볼 수도 있으니, 실전에서 시험해 보고 싶은 무기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초보자가 스펙 하나만 보고 비싼 무기를 덜컥 구입했다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지 않아 애물단지가 된다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초보자는 처음에 투자해야 할 것이 꽤 되는 편이니, 무엇을 먼저 얼마나 올릴지 잘 판단해야 한다. 그렇다고 이상한 거 찍었다고 망캐라고 지우거나 접지는 말자. 일단 게임에 익숙해지면 서트를 버는 것은 갈수록 쉬워지며, 여러 상황에 대처하려면 결국 모든 병과를 플레이하게 되고, 어떤 인증이든 유용하게 쓰이는 상황은 존재하니까.

최대 서트소지량은 10000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이벤트로 받는 서트나 패치로 인한 장비 환불로 돌려받은 서트는 10000서트를 초과되어 누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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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BR이 15랭크까지 올라갈 때 100서트씩 주기 때문에 기본 1400서트+a[22]
초보자 때 막 서트를 급한대로 투자해서 서트 낭비를 하는 문제는 콜타이어 업데이트 이후로 해소 된 편이다.
이유는 BR 15랭크가 되면 여태까지 플래닛사이드2 에 대해서 적응 했을 테니, 다시 재 분배 해보라고 서트를 다시 환불해주기 때문...
물론 선택권을 주므로 거절하면 투자한 서트가 그대로 적용된다.

16 기타

  • 최신 FPS로부터 몇가지 영향을 받은 것이 있다. 킬 스트릭, 퀵 나이프 공격, 아이언 사이트 조준 등등. 좀 더 근사한 시가전에 가까운 전투가 언급되었다.[23]
  • 아군 오사(프렌들리 파이어)는 여전히 존재. 아군 오사시에는 크로스포인트가 붉은색 금지 마크가 되고 경고 메세지가 뜬다. 특히 도로에서 멀뚱멀뚱 서있다가 같은편 차량에 치이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현실이나 게임이나 도로에 서있지 말자(...).의도치 않은 고증? 다만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아군에게 총기를 연사하면 무기가 잠겨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처벌이 너무 약하다만... 최근 고의로 아군 오사를 하는 유저를 영구정지 시키는 등 아예 방관하고 있지는 않는듯.
  • 보병들이 쓰는 폭발물을 제외한 소화기들은 한방에 적을 죽이지 못한다. 볼트액션 저격총도 헤드샷을 하지 않는 이상 한방에 죽일 수는 없다. 예외는 펌프액션 샷건, 활성화 단검 정도인데, 이 무기들 조차 운용 난이도는 결코 낮은 무기가 아니다.
  • 캐릭터 슬롯은 기본 3개를 제공해준다. 세력별로 캐릭터 하나씩 만들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세력을 선택하거나 셋 다 키우자. 또한 맴버쉽을 1달이라도 했다면 추가 3슬롯을 더 준다. 만약 다양한 서버에서 다양한 세력을 플레이 하고 싶다면 1달이라도 맴버쉽 결제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 맴버쉽 혜택은 500서트 일시불 지원에, 자원, 경험치 상시 부스트, 캐릭터 슬롯 3개(영구) 등등 서트에 허덕이는 초보자에게도 꽤나 매력적인 혜택이 많아 적응이 쉬워진다. 가격은 월 14.99달러(한화 약 15000~17000원 사이)이며 계약 기간이 길 수록 가격은 낮아진다. 혜택은 본전이상 이지만 가격이 적은 금액이 아닌편인지라 잘 생각해보고 결재하자.
  • Reset Display Failed 버그라고 해서 해상도를 변경하거나 Alt+Tab을 누르면 G12 에러와 함께 게임이 튕기는 버그가 있는데 스팀판 플레이어일 경우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직접 다운받아 플레이하면 해결된다.
게임사에 문의하고 몇가지 실험을 한 끝에, 반디캠과 충돌하여 생기는 문제로 추정된다. 왜 스팀으로 실행할 경우에만 튕기는지는 의문이지만 스팀 오버레이를 끄거나 반디캠을 끄면 튕기지 않는다.
  • 나무위키 플래닛사이드 2 프로젝트가 있으나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활동을 안해서 현재 중단된 상태. 플래닛사이드 2와 관련된 문서를 편집하는 사람이 이 글을 쓰는 사람 포함 2, 3명 정도인데 모두 프로젝트 참여자가 아니다.

17 참고할 만한 사이트

PS2Alerts - 현재 진행중인 얼럿을 알려주는 사이트. 크롬 사용자라면 애드온도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NSA Corner - PlanetSide 2 - 현재 접속중인 유저 수 및 실시간으로 로그인, 로그아웃 하는 유저들을 보여주는 사이트. PS4 서버는 지원하지 않는다
  1. TPS, RTS적 요소도 있다.
  2. SOE(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데이브레이크에 인수되기 전에 자체 개발한 엔진이다.
  3. 원래는 32비트도 지원했으나 업데이트를 거치며 지원이 중단되었다
  4. ...려고 했으나 개발 중지.
  5. 이 분이 코너리 서버의 모티브이다.
  6. 이 분이 에사미르의 워터슨 구원지의 모티브이다.
  7. 대표적으로 보병 시체에 래그돌 효과가 적용되어 있지 않다. 싸우다 보면 아군 시체 살필 틈도 없지만. 그래도 멋드러진 광원효과와 다양한 조명효과 덕분에 야간전은 감탄할만한 수준이다. 여유가 된다면 전체 그래픽품질을 높음까지 설정하는걸 추천한다.
  8. 정교한 비행이 가능해졌지만 PS1에 비하면 조종이 매우 어려워졌다. PS1에서 그냥 놔두기만 하면 가능했던 호버링이 매우 세밀한 조작을 요구한다. 일단 착륙부터 어려움.
  9. 다만, 건국 초기에는 '투명하고 열려있는 정부'였다는 언급도 있다.
  10. 다만, 바누 자치국의 설립은 공화국의 강한 탄압에 반발해서였으나 이전부터 바누측은 극단적인 사상을 다소 가지고 있어 언젠가는 알아서 독립할 세력이었다.
  11. 쌍화염방사기를 든 3명의 맥스가 동시에 쏴갈겼더니 무려 서버가 나갔다고...
  12. 이런 탓에, 국가 내부적으로도 잡음이 다소 거세다.
  13. 신흥 공화국, New Conglomerate에서 Conglomerate 는 대규모 복합기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이유인지 협력적인 군수 기업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14. SAW는 200이라는 경기관총 최강의 깡딜을 자랑하고, 잭해머는 샷건 주제에 3점사 기능이 붙어있어 근접에서 가히 최강 능력을 발휘한다. 피닉스 미사일은 발사한 미사일을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능력이 달려있다.
  15. 실제로는 내부 비리로 썩어가는 어두운 면도 있다고 한다. 통제받지 않는 자유주의, 자본주의의 폐혜를 보여주는듯...
  16. 마침 상징색도 파란색으로 같다(...).
  17. 맥스 병과도 중장갑으로 둘둘 쌓인 공화국이나 연합국과는 달리 그냥 일반 병사에 조금 두꺼운 옷 입혀놓은것 같이 보인다. 흉부나 골반등엔 장갑을 걸치긴 했지만, 정말 필요한 부분 아니면 다벗은 느낌..
  18. 모든 거점 건물, 사물을 이리저리 잘 살펴보면 NS라고 씌여있다. 전차는 아직도 바퀴를 달고 다니는데 건축기술은 시대를 뛰어넘었는지 워프게이트는 테란 공화국이 아우락시스 행성을 발견했을때부터 이미 존재하던 건축물이며 현재 인류의 기술력으로는 이를 복제하는것도, 파괴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19. 특히 NS-44 커미셔너는 두세 방에 보병 하나를 보내 버린다. 그래서인지 저항쉴드 헤비가 아우락이나 트롤링을 한답시고 권총을 들고 놀고 있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 대표적으로 코너리 서버 한국인 바누 팩션 인구 과다 현상이나 중국인 테란 팩션 인구 과다 현상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중국인 테란 팩션 과다는 심각한 수준이라서, 아시안 타임에는 60퍼 찍을 기세로 끝없이 비율이 올라간다. 남은 2 세력이 연합해도 이기는 게 다반사.분노한 바누 신흥이 인구비가 1:1:1로 낮아져도 테란만 워프로 몰아내버리고 서버스매쉬를 시작하기도 한다.
  21. 바누 자치국 진영의 기본 경기관총인 오리온은 1:1에서 견줄 만한 총이 없는 최강의 경기관총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22. 경험치 서트
  23. 킬스트릭은 최신 FPS 와 동일하며 근접 공격은 원래 퀵나이프 공격밖에 없었으나 한국섭 기준 15.1.27 업데이트를 통해 8번키를 눌러 나이프를 드는 기능이 생겼다. 퀵 나이프 보다 딜레이가 짧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