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1 개요

단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가수에게 수여하는 일종의 명예직.

보통 사기업 광고에서는 광고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예인을 섭외하여 광고촬영을 하기 마련이지만,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에서는 사익보다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상업광고를 할 수 없다.[1] 그래서 이 곳에서는 차선책으로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임명하여 기업 이미지를 알리는 식으로 광고하고 있다.

한편 대학생들이 스펙을 쌓기 위해 애용되는 포지션이기도 한다. 대학교 홍보대사나 기업체나 금융권 홍보대사 등등등... 주로 대학의 의전 진행이나 수험생 학교 안내 가이드, 각종 이벤트 진행, 학교홈페이지나 학교광고, 그리고 학보의 모델 등을 한다. 아무래도 용모 단정한 사람들이 주로 눈에 띈다.

2 각종 홍보대사들

  • 박신양 - 쩐의 전쟁 덕분에 "서민금융" 홍보대사. 근데 "서민금융"은 그냥 "사채" 아냐?
  • 원더걸스 - 18대 국회의원 총 선거, 평창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
  • 변정수 - "자궁경부암" 홍보대사. 응?
  • - "별" 홍보대사. (...)
  • 정상호 - 인천 바로병원 고관절 홍보대사(...)
  • 아이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경찰청 홍보대사 기타 등등...
  • 아웃사이더(가수) - 다문화가족&건강가정 홍보대사, 한국만화 홍보대사, 대한불교 조계종 군종교부 홍보대사,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등
  • 박정민 - 2011년 인천관광 홍보대사

3 자기부정

어쩐 일인지는 몰라도 해당 업무 부서의 홍보대사를 맡은 인물이 사고를 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관련기사

  • 법무부 홍보대사였던 박봄지드래곤은 각각 마약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켰다.
  • 대한민국 공군 홍보대사였던 한효주는 본인은 아니지만 본인의 동생이 공군에서 일어난 문제와 연관을 맺고 있다.
  • 설현은 한국관광방문의 해 홍보대사였지만 잘못된 역사 의식때문에 문제를 일으켰다.[4]
  • 송혜교는 모범 납세자[5]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 받은 이후 탈세 논란을 일으켰다.
  • 상추병무청 홍보대사를 맡았으나 군 복무 중 문제를 일으켰다.
  •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를 맡은 전지현은 중국 생수 모델로 문제를 일으켰다.
  • 고영욱은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의 홍보대사를 맡은 바 있다.
  • SNS로 문제를 일으킨 티아라(아이돌)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홍보대사를 맡았다.
  • 한우홍보대사를 맡았던 이효리는 계약기간이 끝나자 마자 채식주의선언을 해서 한우농가의 뒷통수를 맛깔나게 후려쳤다.
  1. 그 외에도 대학교에서 만드는 제품들(연세우유, 고대빵 등)도 상업광고를 할 수 없다. 다만 대학교 자체는 상업광고가 가능하다.
  2. 헌혈 공익광고를 찍기도 했다. SM 소속인 소녀시대도 헌혈의 집 안의 홍보 포스터에 나오는 등 SM과 인연이 있는 편.
  3. 대표만화인 식객에서는 캐릭터들이 입는 모자, 티셔츠, 텐튺자 노스페이스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있다. 또한 허영만씨가 한국에서 판매되는 노스페이스 티셔츠에 들어갈 그림을 그린적도 있다.
  4. 그럼에도 위원회에서는 바꾸지 않겠다고 해서 엄청나게 까이고 있는 중
  5. 정확히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정부 차원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적극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