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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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usic Entertainment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로고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에서 사용하는 로고.

1 개요

주로 소니의 음원 유통사이며, 세계 최대의 음반 기업중 하나다. 모체는 컬럼비아 영화사와 CBS 레코드, 에픽 레코드이나, 1989년 소니가 이 업체들과 트라이스타 영화사를 인수하면서 '소니/에픽 레코드'로 탄생. 1991년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로 개명하였으나, 2004년에 BMG와 합병을 해버리면서 이름이 '소니 BMG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다. 이후 2009년에 소니의 지분이 100%가 되면서 다시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로 복귀.

사실 미국의 소니뮤직(Sony Music Entertainment, 이하 SME)과 일본의 소니뮤직(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이하 SMEJ)은 다른 회사이다. 둘 다 소니 그룹의 지회사긴 한데, SMEJ와 SME는 서로 간의 수직 계열관계가 없는, 완전히 독립된 기업이다. 즉 일본 소니뮤직이 소니뮤직의 자회사가 아니다.
하지만 사업상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다[1] 이름이 엄청 비슷하기 때문에 혼동하기 쉽다.

참고로 2016년 현재, 소니그룹 산하 음반 관련 기업은 SME, SMEJ, 소니/ATV 뮤직 퍼블리싱(SAMP), EMI[2]의 4곳이 있다. 이게 전자회사야 음반회사야 이 문서에서는 SME/SMEJ 구분 없이 소니그룹의 음반사업 전반에 대해 서술한다.

마이클 잭슨,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한 슈퍼 스타 가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음반사. 워너뮤직, 유니버셜과 함께 전 세계 3대 음반기업 중 하나이다. 하지만 유독 한국에서만은 힘을 못쓰고 있다. 워낙 SM, YG, JYP가 인지도가 높은지라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떨어지는 편.

일단 모기업이 소니이니만큼 일본에도 힘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덕후계 쪽에도 손을 대는듯.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기획사인 애니플렉스가 소니 뮤직 소속이다(원래는 소니 픽처스 소속이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2001년부터 지금처럼 되었다). VOCALOID의 음반이라든가, 애니송 앨범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산하의 기업인 큔 뮤직에서 VOCALOID 음원이자 캐릭터 우타타네 피코를 만들기도.

참고로 애플의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에 음반을 올리지않는 몇 안 되는 유통사였는데, 그 이유는 소니와 애플의 라이벌 관계 때문이기도 하지만 ATRAC(DRM) 때문이다. 소니는 2012년 10월에서야 ATRAC을 폐지하고 AAC로 돌아섰다. 2012년 11월 7일부터 아이튠즈 스토어에 올리기로 결정되었다고.(출처) 일단 일본 내 유명 가수들 음반부터 푸는 것 같다.

유튜브에서 자사 판권 관련 영상의 재생 지역 제한을 설정해 두고 있는데, 그로 인해 소니 뮤직 산하 레이블 소속 가수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미국인 밖에 볼 수 없다. 가끔가다 옛날 뮤직 비디오는 풀기는 하지만, 새로 나온 뮤직비디오는 절대 풀지 않는다. 이는 일본의 소니 뮤직도 마찬가지이며 외국인은 아예 유튜브 일본 소니 뮤직 채널에 접근조차 할 수 없다.[3]자사 판권의 음악이 정식으로 발매된 국가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소리가 되는데, 음원이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 국가에 자사 판권 음원이 비정상적으로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정책으로 여겨진다.[4] 그만큼 음원 보호도 철저해서 유튜브에 자신들과 관련된 음원이 올라오면 곧바로 요청을 넣어서 광속으로 삭제되는 경우가 많다.[5][6]

심지어는 가사/번안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사 판권의 음악이 삽입된 애니메이션이 미국, 한국, 중국 등 해외에서 방영될 때에도 가사 번역에 따른 2차 저작권을 주장하며 주제가 영상에 가사조차도 번역/삽입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련 작품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금지시키는 킹 레코드와 함께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에게 비판받기도 한다. 2013년 3분기부터 한국 내에서 정식으로 방영되는 애니플렉스 판권 작품 일부에 가사를 넣지 못하는 게 그 이유. 이는 애니플러스는 물론 같은 소니 계열사인 애니맥스/스핀에이도 예외는 아니며 해외 동시방영 사이트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다만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블리치, 나루토 등의 애니메이션이 국내에 더빙 방영될 때 자체 제작곡이 사용되고 마기 더빙판에 윤하의 Audition이 쓰인 것으로 보아 자사 판권 애니에 아예 다른 곡을 사용하는 것은 그렇게 터치하지는 않는 듯.

서브 레이블로 옛 컬럼비아/CBS인 소니 클래시컬을 가지고 있다. 이 쪽은 메이저라면 메이저 레이블이었는데 어쩐지 소니가 인수하면서 사골 우려먹는 늙은이 분위기가 되었다. 재발매 레이블로는 레거시 레코드가 있다.

2012년에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하자 별안간 휘트니 휴스턴 베스트 앨범의 가격을 인상시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엄청나게 까였다. 결국 논란이 되자 가격은 원상복귀. 참고로 2009년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을 때도 같은 일을 하다가 똑같이 욕을 엄청나게 얻어먹고 수도 없이 까인 끝에 원상복귀시킨 적이 있다. 소니의 전자부문과 협력하에 헤드폰인 MDR-1R, MDR-10RC을 출시하기도 했다.

소속 뮤지션들에게는 크게 터치하지 않는 모양. ASIAN KUNG-FU GENERATION의 보컬 고토 마사후미가 소니의 복제 방지 CD 정책을 대놓고 비판하는 것[7] 도 별다른 일 없이 넘어갔으며, 심지어 스키마스위치는 소니의 독단으로 발매된 베스트 앨범 CD에 대놓고 사지 말아달라고 프린팅까지 했는데 그것조차 별 말 없이 넘어갔다(...)

레이블이 통합된 2014년 4월 이후로는 어떤지 모르지만, 산하 레이블들의 스탭들도 성향이 가지각색이라서 소니에서 일은 하고 있지만 反소니 색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에 대해서도 별 말 하지 않을 정도로 자율권을 보장했다고 한다.

2 소속 뮤지션

전, 현 소니 뮤직(혹은 소니 뮤직 산하 레이블) 소속 음악가들의 목록.

2.1 일본

2.1.1 레이블 회사

아래의 레이블들은 2014년 4월 1일부터 모두 소니 뮤직 레이블즈(Sony Music Labels Inc.)로 통합되었다.

  • 비일상 레코드 - 히토리에 자체 레이블
  • 배우
    • 타카다 리호

2.1.2 예능사무소 회사

  • 스티즈라보 뮤직
  • 뮤직 타블로이드
  • 빌리지 뮤직

2.2 한국

2.3 미국

3개의 메이저 레코드를 소유하고 있다.

2.3.1 RCA 레코드

이전까지 사용하고 있었던 로고2015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로고
  • 인수된 음반사들
자이브 레코드아리스타 레코드라페이스 레코드

공식 홈페이지

소니뮤직 영미권 3대 메이저 음반사중 하나. 2011년 무렵에 Zomba라고 불리는 자이브, 아리스타, 라페이스 레코드를 인수하면서 현 소니 뮤직 영미권 음반사 중 가장 많은 아티스트를 보유하기도 했다. 인수과정에서 기존 좀바그룹 소속의 아티스트들과의 충돌이 잦았고 그 때문에 일부 아티스트들은 에픽 레코드로 이적한 경우도 꽤 볼 수 있다.

2.3.1.1 산하 소속 아티스트들[10]

다른 음반사와 공동 소속인 아티스트는 ♤, 사망한 아티스트는 ★, 해체된 그룹은 ◎ 표시

서술상의 어려움이 없는 한 나무위키에 기록된 문서명을 가나다 순으로 기재합니다.

19 레코드와 공동소속

추가바람

2.3.2 에픽 레코드

이전 로고현재 사용 로고

공식 홈페이지

2.3.2.1 산하 소속 아티스트들[11]

다른 음반사와 공동 소속인 아티스트는 ♤, 사망한 아티스트는 ★, 해체된 그룹은 ◎ 표시

서술상의 어려움이 없는 한 나무위키에 기록된 문서명을 가나다 순으로 기재합니다.

컬럼비아 레코드 이후 버진 레코드, 아일랜드 레코드, 데프 잼 레코드에서 활동했으나 8집 이후 데프 잼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에픽 레코드와 계약을 맺으며 다시 소니 뮤직 산하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2.3.3 컬럼비아 레코드

공식 홈페이지

2.3.3.1 산하 소속 아티스트

다른 음반사와 공동 소속인 아티스트는 ♤, 사망한 아티스트는 ★, 해체된 그룹은 ◎ 표시

서술상의 어려움이 없는 한 나무위키에 기록된 문서명을 가나다 순으로 기재합니다.

Simco.와 공동소속
Distrupt Records와 공동소속
Fly Records와 공동소속

2.3.4 기타

3 바깥 고리

  1. SMEJ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은 미국에서 주로 SME 자회사 레이블로 발매된다(콜롬비아 레코드 등).
  2. 정확히는 EMI 그룹의 일부인 EMI 뮤직 퍼블리싱을 소니/ATV가 이끄는 컨소시움에서 인수. 나머지 자회사들은 워너와 유니버셜, BMG 등에 적절하게 분산되어 피인수되었다.
  3. 이는 소니 뮤직 산하의 애니메이션 기획사인 애니플렉스도 마찬가지다. 자사 판권 신작 애니메이션 PV의 경우에도 재생 가능한 지역 제한을 두면서 특정 국가로 작품이 수출될 때마다 그 국가에서 재생이 가능한 PV를 따로 올려준다.
  4. 근데 이런 지역 제한의 경우 IP 우회 프로그램만 사용하면 가볍게 뚫리는데다가 타국에 대한 홍보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어 이쪽처럼 어지간한 대형 음반 기업이 아닌 이상 빡빡한 제한을 거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5. 일례로 극우 논란으로 한국에 방영되지 못한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오프닝 영상이 한국에 올라오자, 그 영상을 삭제시킨 사례가 있다.(해당 게시글 덧글 참조)
  6. 단 Le Click의 Tonight is the Night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추억의 댄스 Vol.2(2011, 소니뮤직코리아)"에 수록되어있는데도 차단되었다.
  7. 그 유명한 リライト가 이 정책을 까는 곡이다.
  8. 그룹 활동 레이블은 란티스
  9. 2013년 뮤직 레인 애니송&보컬로이드 한정 오디션에서 CHiCO가 그랑프리 수상을 하게 되며, 그 후 CHiCO with HoneyWorks로 2014년 8월 데뷔했다. 뮤직 레인에 입사하게 된 후 2집부터는 CD 레이블이 뮤직 레인으로 변경되었다.
  10.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목록 기재여부로 등재하였음
  11.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목록에 기록된 아티스트들만 등재
  12. 데프 잼 레코드로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