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 붉은 눈의 흑룡

유희왕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Sin, 붉은 눈(유희왕)
• 관련항목 : 붉은 눈의 흑룡

한글판 명칭	Sin(신) 붉은 눈의 흑룡
일어판 명칭	Ｓｉｎ（シン） 真紅眼の黒竜（レッドアイズ・ブラック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Malefic Red-Eyes B. Dragon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어둠	드래곤족	2400	2000
이 카드는 일반 소환 / 세트 할 수 없다. 자신의 덱에서 "붉은 눈의 흑룡" 1장을 게임에서 제외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Sin"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는 필드 위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자신의 다른 몬스터는 공격 선언을 할 수 없다. 필드 마법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등장한 Sin 몬스터화되어버린 붉은 눈의 흑룡. 일반소환/세트가 불가능하지만, 덱에서 붉은 눈의 흑룡만 제외하면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Sin 푸른 눈의 백룡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공격력이 2400으로 쳐지기 때문에 화력면에서는 백룡보다 후달린다. 트레이드 인도 안된다. 소환방법 외에는 오리지널 흑룡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효과도 없고, 또 이걸 쓰려면 덱에 혼자서는 사용가치가 없는 몬스터인 붉은 눈의 흑룡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덱 공간 압박도 좀 거슬린다.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제외하면 되는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나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존재도 있고 해서 Sin 덱에서의 경쟁력은 거의 없음에 가깝다.

붉은 눈의 흑룡 특화덱에서 써보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나마 패 사고율을 좀 줄여줄 수 있기에 사정이 낫겠지만, 드래곤족 일반 몬스터라 소생이 쉬워 되도록이면 묘지에 놔두고 몇번이고 우려먹고 싶은 것이 붉은 눈의 흑룡인 만큼 덱의 흑룡을 제외한다는 소환방법이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다.

허나 백룡과는 달리 흑룡 자체가 어둠 속성이라서 소환 코스트로 제외한 흑룡을 암흑차원의 해방으로 다시 불러들일 수 있으며, 소생 제한만 채우면 붉은 눈의 비룡으로 소생시킬 수 있다.

흑룡이나 Sin 흑룡이나 둘 다 어둠 속성이므로 다크 존을 채용하면 필드 마법 문제도 쉽게 해결되며 그외의 수 많은 어둠 속성 서포트 카드를 공유할 수 있다. 물론 용의 계곡도 가능. 또한 백룡과는 달리 레벨 7이라서 저레벨 튜너만 있으면 고레벨 싱크로 소환을 하기가 용이한것도 이점. Sin 흑룡을 부르고 암흑차원의 해방으로 바로 오리지널 흑룡을 부르면 랭크 7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도 굳이 꼭 쓰고 싶다면 Sin 덱보다는 붉은 눈의 흑룡 덱에서 쓰는게 낫다는 것이고 이걸 넣기 위해 다크 존이나 암흑차원의 해방을 무리하게 넣어가면서까지 쓰기보다는 그 공간에 차라리 아기 흑룡이나 다른 카드를 하나 더 넣는게 더 안정적인지라 그렇게 추천할 만한 것은 못 된다. 애초에 화력이 별로 좋지 않은 녀석이 필드 마법을 요구하고 다른 몬스터들의 공격을 틀어막는 등 이 카드의 성능부터가 여러모로 비효율적이라…

그러나 다시는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던 이놈에게마저 레벨 7에 드래곤족이라는 쓰임새가 생겼다. 필드 마법은 용의 계곡으로 채우고 소소하게 덱을 1장 압축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되며, 원본이 패에 잡히거나 덱에 원본이 없을 때 패에 들어와도 그냥 정룡이나 칠성의 보도의 코스트로 써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왠지 본래의 의도와는 점점 멀어지는 것 같지만 붉은 정룡 빌드의 키카드로 활약하게 되었으나 정룡 자체가 대대적인 금지 철퇴를 맞으면서 이 카드도 함께 관짝으로 들어갔다.지못미

여담으로 다른 Sin 몬스터는 덧씌워진 것이 검은색인데 얘만 흰색. 아마 원래 까맣기 때문인듯 싶다.

원작에서는 패러독스가 사용하던 카드. Sin 백룡과 함께 특수 소환해 블랙 매지션 걸을 노렸으나,능력치가 Sin들중 엄청 구려서 걸이나 노리냐 융합 해제로 등장한 정크 가드너때문에 실패한다. 그리고 백룡과 함께 사이좋게 병풍이 되었다. 그나마 백룡은 유세이의 턴에 모습을 보이기라도 했지. 이 녀석은 보이지도 않는다.현실에서도 안습한데 여기서도 안습하냐

현실에서 쓸 수 있는 카드는 극장에서 초융합 시공을 초월한 인연을 관람하러 입장한 사람에게 배포해 준다. 문제는 한국에서도 개봉할때 이녀석을 주는데, 개봉한뒤 딱 하루 뒤에 나오는 무비팩에서도 이녀석이 나왔다. 그런걸로도 모잘라서, 2011년 6월 15일 발매된 DVD, 블루레이에서도 이놈이 동봉으로 나온다. 쓸데는 없는 녀석이 나오기는 더럽게 잘나온다. 무슨 지거리야!

또 DVD/블루레이 초회특전으로 주는 카드는 극장에서 줬던 카드와 완전히 똑같은 카드다. 번호가 같은것까진 그럴 수 있다 쳐도 원래 극장에서 주던 시절에는 6기 사양 카드였고 DVD가 나올땐 7기에 돌입했으니 7기 사양 카드로 바뀌어야 정상인데, 코나미는 이것마저도 바꾸지 않았다. 공식에서도 이놈을 버렸다…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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