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 |
(차이 없음)
|
2017년 2월 7일 (화) 20:21 기준 최신판
{{틀:그래픽 툴}}
| 정식명칭 | NX |
| 개발 | Siemens |
| 라이센스 | 상업소프트웨어 |
| 용도 | 모델링, CAD |
| 운영체제 | Windows |
| 사이트 | 영문 |
1 개요
제품의 설계, 해석, 제작을 위해 독일의 Siemens에서 만든 종합 소프트웨어이다. 인벤터의 상위 호환이며, 하이엔드 솔루션에 해당해서 교육 현장, 산업계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원래 이름은 Unigraphics(UG)였으나 지멘스사에서 인수하면서 이름을 NX로 바꾸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산업 현장에서는 UG라고 부른다. 이후 IDEAS까지 인수하여 종합 PLM 솔루션으로 발전하였다.
2 특징
다른 CAD 프로그램과 비견되는 가장 큰 특징은 한 파일 내에서 모델링, 어셈블리, 드로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덕분에 다른 CAD 프로그램 처럼 파트 파일, 어셈블리 파일, 2D 드래프팅 파일을 구분할 필요가 없으며 작업 중 모드 전환을 통해 얼마든지 오갈 수 있다.
그리고 레퍼런스 셋 기능을 제공하여 한 파트 파일 내에서 다양한 바디를 원하는 세트로 만들어서 관리할 수 있다. 덕분에 여러 번의 가공(소재가공, 황삭, 정삭 등)이 필요한 부품의 경우 각 가공 단계별로 바디만 추출한 뒤 레퍼런스 셋을 구성하여 상위 파트에서는 한 파트만 불러와도 각각의 가공 단계에 따른 형상을 구현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이면서도 다른 CAD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기능이기 때문에 처음 잡는 사람들이 잘못 건드리기 쉬운 부분이다.
또한 편의성과 생산성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개체들에 적절한 구속조건과 치수만 걸어준다면 거의 알아서 형상이 완성된다. 덕분에 마우스로 대충 형상을 그린 뒤, 치수만 땋땋 적어놓으면[1] AutoCAD에서는 명령어로 일일히 걸어주던 게 원샷으로 해결되니 처음 배우면 편하다라는 인상을 받게 된다. 덕분에 마우스 작업의 생산성과 정밀성이 좋다. 다만 이건 후술하듯이 단점이 될 수 있다.
특히 드래프팅 기능이 강력한데, 처음부터 도면을 그리는 2D 드래프팅 툴과 달리 3D 모델 기반으로 도면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면서도 드래프팅 상에서 치수나 형상 커스터마이징이 쉬운 편이다. 덕분에 하나하나 정확하게 따질 필요가 없는 부분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도면 작업에서의 생산성은 3D CAD 프로그램 중 가장 뛰어난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커스터마이징 된 부분을 나중에 알려 주지는 않기 때문에[2] 작업자가 잊어버리면 나중에 큰 난리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3 단점
최적화가 많이 부족하다. 옆동네 CREO가 신적화로 찬양을 받고 있지만 NX는 아직까지 최적화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덕분에 속도가 무지하게 느리며 수천 개의 특징형상(피쳐)을 가진 모델의 경우 치수 하나 수정하면 형상 업데이트에 몇십 분씩 기다려야 되는 경우도 흔하다. 파트 파일에 너무 많은 정보가 기록되는 탓에 로딩시간도 매우 긴 편이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해 Lightweight라는 빠른 로딩 기술을 개발했는데 너무 빨리 불러와서 간혹 구속을 엉망으로 날려버리는 버그가 존재하여 기피하는 추세. 다행히 그 외의 버그나 치명적인 에러는 잘 보이지 않는다.
또한 발전 과정에서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집어 삼킨 영향인지 중복되는 기능들이 상당히 많다. 덕분에 같은 프로그램을 쓰면서 같은 형상을 만들어도 과정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이는 다른 CAD 프로그램도 비슷하지만 NX는 그 다양성이 유달리 심하다[3]. 이 때문에 배우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다른 CAD 프로그램보다 훨씬 어렵다는 평. 이는 앞서 설명한 레퍼런스 셋도 마찬가진데, 레퍼런스 셋과 레이어 기능이 혼란을 일으켜 도면 작업 중 부적절한 형상이 나타나면 이것이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찾으러 한참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