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노 죠기의 상업지. 전작으로 B37.5c가 있다. 전작을 읽고 본다면 '아, 이게 이거구나' 하는 건 있겠지만 사실 큰 상관은 없다. 한글화 완료.
스이하라는 쌍둥이 선배인 메구미와 이츠키에게 길들여진 M 남. 글래머러스한 메구미와의 섹스를 미끼로 이츠키가 M 으로 길들여 비디오를 찍고 녹화한다. 메구미도 스이하라를 괴롭히고 약올리는 쪽.
하지만 전작의 주인공인 나나세의 플레이를 엿본 것과 막장 조언으로 각성한 스이하라에게 메구미가 '불쌍하니까 한 번 해줘야지' 라는 마음으로 찾아오고 스이하라는 한 번 쯤 서로의 역할을 바꾸는 것도 재미있지 않겠냐면서 메구미를 하드코어하게 범해 버린다.
그리고 메구미는 완전히 스이하라에게 반해 물론 현실에서 그럴 경우 콩밥이 그대를 기다린다 이츠키 몰래 스이하라와 관계를 나누고 정식으로 교제하는 사이가 된다. 이에 이츠키는 불쾌해하며 메구미의 앞에서 스이하라와 관계를 가지다가 견디지 못한 메구미는 도망치고 스이하라는 또 다시 메구미를 Po섹스wer 로 범해 버린다. (...)
이후 밝혀지는 사실 처음 스이하라를 좋아한 건 이츠키고 메구미는 스이하라에게 별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과거 이츠키와 사귀던 남자가 메구미에게 반해 버린 일 때문에 메구미는 이츠키에게 죄책감과 보상 심리를 가지고 있었고, 이 때문에 이츠키가 메구미에게 '스이하라와 관계를 가져라' 라고 말한 뒤 그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도 따라 줬던 것.
이 때문에 메구미는 이츠키가 스이하라를 실제로 좋아한 건지, 아니면 그저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 선택한 건지 고민한다.
그런데 메구미가 스이하라에게 반해 버렸고 스이하라도 메구미를 선택하자 이츠키는 종래의 모습은 간데 없이 처절하게 스이하라에게 매달리고, 스이하라는 둘 중 아무도 선택하지 못하고 메구미 몰래 이츠키와의 관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메구미가 이츠키가 스이하라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어 스스로 물러난다.
이 광경을 다 보고 있던 전작의 주인공 나나세와 무츠미는 이대로라면 이츠키와 스이하라의 관계도 오래가지 못할 것을 알고 또 다시 막장 조언을 해 주는 데 이에 각성한 스이하라는 당당하게 양손의 꽃 자매덮밥 엔딩을 선포한다. 이런 개새X 이를 메구미와 이츠키도 받아들여서 남자 주인공에게 절대 복종하는 누님형 애인과 로리형 애인을 모두 얻는다는 심히 판타스틱한 전개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