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말 그대로 가드를 유지하는 KOF 시리즈 및 2D게임의 테크닉.
2 게임별 특성
2D게임에서 커맨드 잡기가 가드모션을 이미 취하고 있는 상대에게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테크닉이다. 스트리트 파이터나 아랑전설 같은 게임은 이런 성향이 덜하지만 유독 KOF 시리즈만 매우 쉽게 할 수 있어서 한 때 문제시 되었다.
사용하는 방법은 상대의 공격을 가드 한 뒤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1P기준).
CPU한테 가드유지를 쓰면 아무 공격을 하지않는다(...) 94~2002
이렇게 하면 강제적으로 가드모션을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저 동안은 잡기무적인지라 여러 잡기 캐릭터를 울리는 기술이다. 다만 잘만 이용하면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뿐더러 난이도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기술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테크닉으로 인정된다. 다만 한때 KOF 공식 대회에선 금지테크닉으로 분류되어(…) 사용시 그 판을 몰수패 당하는 룰도 있었다.
파해법은 앉아약발 등의 하단기 등인데 맞아서는 가드모션이 뜨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앉아약발로 가드유지 파해를 성공하면 잡기 캐릭터의 이지선다가 기다리고 있다.
다이몬 고로는 원거리 약발이 하단이기에 그 앞에서 가드유지는 무의미하다. 역시 라스트 보스
하도 널리 알려진 비기이다 보니 KOF XIII에 와서는 개발사인 SNK마저도 가드유지를 전술에 활용하라고 알려준다. #2분 20초부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