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전 세대 최고, 최강의 히어로. 카밀라의 마스터 히어로였으며 태오의 아버지. 작중에선 이미 고인이다. 빌런무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일이 태오가 빌런 헌터의 길에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다. 카밀라가 처음 가디언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는 그저 부상당한 정도로만 생각했고 그의 죽음을 보고했던 병사 역시 '믿겨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던 걸로 볼 때, 상당히 강한 히어로였던 모양.
2 성격
지금까지 나온 행적을 보면 성실하다.
3 전투력
현역 당시 최고, 최강의 히어로. 당대의 라이벌격 히어로인 둔켈하이트보다 강하다.
3.1 스킬
아직 나오지 않았다.
3.2 프라나
- 세컨드 프라나
둔켈하이트와 함께 프라나를 지켜서 수여 받았다.
4 작중 행적
26화에서 등장한 태오의 정보통 해키에 의하면 다크 슬러그와 어떤 인연이 있었는 듯하다.
자신의 라이벌이였던 둔켈하이트와 함께 트라이어드 프라나를 성공적으로 지켜낸 전적이 있다. 이후 세컨드 프라나를 부여받는다. 그리고 의외로 가장 먼저 배신한 것이 밝혀졌다. 위원회가 슈퍼블릭들을 강제적으로 통제하는 것, 그리하여 슈퍼블릭들이 히어로 아니면 히어로가 되지 못한 낙오자, 혹은 빌런으로밖에 살 수 없는 현실에 불만을 가지고 이를 개혁해야 한다는 생각을 있었다. 결국 위원회가 숨겨놓은 퍼스트 프라나를 강탈한다. 세 개의 프라나를 모아 모든 슈퍼블릭들의 힘을 빼앗거나, 역으로 모든 인류에게 슈퍼블릭의 힘을 주려 했던 듯. 이후 다크 슬러그와 둔켈하이트와 싸우는데 둔켈하이트는 처리했지만 다크슬러그에게 그대로 박살나버렸다.본격 최강의 히어로보다 강한 사이드킥 이후 둔켈하이트에게 육체까지 흡수된다[1].
후에 둔켈하이트의 인격속에 아직 인격이 남아있는것이 밝혀진다.
둔켈하이트가 태오의 몸을 빼앗았을 때에는 육신만 시체로 남게 된다.- ↑ 이 때 마지막까지 '개인적인 욕망을 위해 프라나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중얼거리다가 당하는 것을 보면 분명 선한 의도를 가졌음을 알 수 있다. 그의 '배신'은 어디까지나 '히어로 위원회'에 대한 배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