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정말로 작중에서 제대로 등장한 빌런다운 빌런. 여태까지의 다른 빌런들과는 달리 옛 그리스의 전사와 비슷한 모습을 한 모습으로 23화에서 최종보스의 향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2 성격
프라나를 모두 모아서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언급을 보면 욕심이 많다.
3 전투력
다크슬러그에 압도적으로 밀려서 그렇지 다른 히어로들보다는 훨씬 강해보인다. 그리고 2부에서는 1부 마지막에서 얻은 카밀라의 슈퍼파워와 지크가 가지고 온 나인스터프인 홀리 플루이드로 엄청나게 파워업 했다.
3.1 스킬
- 스킬 - 염력
3.2 프라나
- 써드 프라나
- 세컨드 프라나
- 태오의 육체를 손에 넣으면서 얻었다.
3.3 나인스터프
몇 달간의 제련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투구의 재료다. 지크에게서 받은 남은 델타크롬으로 만들어 졌으며, 메테우스의 파워가 전도된 지금 강도는 어마어마할것으로 추측된다.
라이트닝과 림피드가 서로 가져가려고 실랑이를 버리고 있는 사이 재빨리 회수해갔고 자신에게 귀속시켰다.
4 작중 행적
4.1 메테우스
첫 등장에서 부터 팬텀의 멱살을 쥐고 팬텀에게 플루톤 탈옥 작전의 실패를 추궁한다. 그리고는 팬텀에게서 슈퍼파워를 모조리 빼앗아 올리비아에게 주어, 올리비아를 슈퍼빌런 이블리스로 재탄생시킨다. 여담으로 생긴게 리그 오브 레전드의 판테온 닮았다.
37화에서 써드 프라나의 소유주임이 밝혀졌다. 전사했다고 알려진 가디언이 써드 프라나의 소유주였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디언=메테우스 설이 한층 더 탄력을 받았다. 게다가 라미아의 꿈에 테오가 메테우스로 나오면서 거의 대놓고 떡밥을 뿌리는 분위기.
또한 써드 프라나의 소유주이지만, 동시에 한정적으로 다른 프라나의 능력 역시도 공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다만, 본래 써드 프라나는 '능력을 빼았는' 힘인데, 한정적으로 다른 이에게 그 능력을 전할 수 있을 뿐이며, 그 힘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질 수 있다고. 그리고 대충 목적이 드러나는데, 트라이어드 프라나를 얻어서 슈퍼 히어로를 모두 없애는것이 현재까지 드러난 목적. 그러니까 부하들에게 넘겨준 힘들도 메테우스가 모두 가지고 있는 힘이다.
그리고 40화에서, 마침내 본격적으로 본인이 나서기 시작했다. 게일이 목숨과 맞바꾼 낚시로 다른 히어로들이 자신들의 아지트로 유인한 사이에, 히어로들의 본부를 빈집털이 하기 시작했다.판테온 백도어 중 근데 작가의 말에서 과연 빈집일까?라고 한 걸로 보아 백도어하다가 죽을 듯. 투명화 상태의 림피드의 스킬을 해제하고, 마이비가 림피드를 상대하는 사이 도망치는 피에트로를 잡아 퍼스트 프라나의 위치를 묻지만 피에트로는 아무것도 몰랐고 간단히 그를 척살한다. 그후 테오와 마주친다.
44화에서 카밀라의 말에 따르면 자신 및 태오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전 다크슬러그의 마스터 히어로였다가 배신하여 빌런이 되었다고 한다. 거진 태오의 아버지인 히어로 가디언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1] 하지만 45화에서 써드 프라나를 받은 히어로는 둔켈하이트였다는게 들어나서 둔켈하이트일 가능성도 있다.
4.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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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에서 확실히 밝혀진 정체는 다크슬러그가 사이드킥일 적 마스터인 둔켈하이트[2][3]다.전형적인 콩라인 캐릭터로 가디언이 손오공이라 치면 이사람은 베지터급. 당대 히어로 1위였던 가디언과 둘이 힘을 합쳐 빌런들의 공세에서 트라이어드 프라나를 지켜낸 전적이 있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써드 프라나를 부여받는다. 힘만 동급이지 인지도나 성품면에서는 가디언에게 밀려 항상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던듯 하였다. 하지만 이런 캐릭터가 늘 그렇듯 자존심때문에 나쁜짓까진 하지 않았고, 그후 정작 배신은 가디언이 먼저했다.악역보스 입지도 처음부터 밀렸다 안습(...)
퍼스트를 강탈한 가디언을 처리하기 위해 출동하지만 이때 사실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슈퍼 파워 역시 명백하게 가디언이 위라는 것,[4] 또한 자신의 사이드킥인 다크슬러그는 그렇게 강한 가디언보다도 강하는게 밝혀졌다.(...) 가뜩이나 열등감에 싸여 있는데 자신보다 월등히 강한자들이 두명이나 존재하는 충격적인 상황에서 멘붕하였는지, 가디언을 쓰러트린 다크슬러그를 뒷치기하고 가디언의 막타를 쳐서 프라나를 흡수하려고 하는데 어쩌다보니 가디언의 육체 자체를 흡수, 가디언의 모습을 가지게 된다.따라서 1부에서의 모습은 둔켈하이트가 아니라 오히려 가디언의 모습이다..
그리고 어째 정체가 밝혀진 뒤로는 그 동안의 악역 보스로써의 포스가 급격히 수직강하하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빌런이 된 이유도 가디언과 다크슬러그에 대한 열폭 때문이었던데다, 게일을 끌어들인 슈퍼블릭 사회를 개혁하겠다는 이상 같은 건 없는 프라나 덕후에 불과했으며(다만 이것은 메테우스에게 단순히 둔켈하이트의 인격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가다언의 인격이 혼재되어 있는 상태였기에 그랬을 수도 있다. 이는 48화에서 증명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 심지어 슈퍼블릭으로써의 파워도 다크슬러그에게 밀린다. 실제로 다크슬러그는 메테우스와의 전투에서 거의 메테우스를 여유롭게 압도하다시피 했으며, 심지어 메테우스가 자신이 가디언의 외형을 한 것을 이용하여 태오까지 끌여들여 협공했음에도 다크슬러그를 이기지 못하고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그 때 분노한 태오가 다크슬러그를 날려버리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기회로 삼아서 써드 프라나의 능력으로 태오의 육체를 흡수하고, 세컨드 프라나까지 손에 넣고 만다. 라미아의 꿈에서 태오가 메테우스로 나온 적이 있는데, 복선이었던 샘.... 이 때 가디언의 인격이 나타나 태오를 흡수하려는 둔켈하이트의 인격에 저항하지만, 결국 둔켈하이트의 인격이 승리하여 태오의 육체를 메테우스가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세컨드 프라나와 태오의 몸까지 함께 흡수한 후로는 다크슬러그조차 더 이상 여유를 부리기 힘들 정도의 힘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인줄 알았는데 정작 세컨드 프라나를 얻은 상태에서도 다크 슬러그에게 밀렸다(...). 심지어 다크 슬러그는 퍼스트 프라나도 드릴까염? ㅋ하면서 메테우스를 조롱하면서 싸웠다. 물론 다크슬러그도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긴 했는데 그냥 뼈를 끼워맞춰서 회복해 버린다(...). 그리고 다크슬러그에게 '마스터, 모든 제자는 스승을 뛰어넘기 위해 존재합니다. 모든 사회는 그렇게 진보해 왔습니다. 이 비극은 그것을 인정하지 못했던 당신의 이기심과 오만에 의해 벌어진 일. 더 이상 누구의 탓도 하지 마십시오.'라는 일갈을 듣는다. 다크슬러그가 마지막으로 끝장을 내려고 하는 순간, 여전히 태오를 살리는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카밀라가 다크슬러그를 방해하는 바람에 카밀라의 슈퍼파워를 흡수하면서 라미아에게 빔버스터를 발사한다. 결국 다크슬러그가 몸으로 라미아를 막으면서, 다크슬러그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데 성공하고, 슈퍼블릭 위원회 본부를 섬과 함께 통째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새로운 몸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힘을 지나치게 사용한 탓에 기절한 채로 마이비에게 구출된다.
4.3 재등장
1부 마지막화에서 마이비가 곧 깨어나실 거라고 했지만, 2부에서 4년째 의식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도 이블리스가 전달 스킬을 이용해 써드 프라나를 잘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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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37화에서 재등장. 홀리 플루이드의 자극을 통해 깨어나며 지크에 망토와 슈퍼파워를 프라나로 회수한 후 머리를 밟아 죽인다.45화에서는 쓰러진 시커의 슈퍼파워를 흡수하고 크로머에게 자리를 맡기고 떠난다.
리프시티에서 애니마 스톤을 가지고 가기 위해 다른 빌런들을 데리고 등장했다. 라이트닝과 림피드가 애니마 스톤을 가지고 실랑이를 버릴 때 프라나의 소유자답게 발동된 골든 캔들의 디버프을 무효화시키고 애니마 스톤을 손에 넣는다.
이후 수많은 학살극을 자행하며 리버런 시티를 몰살시키고 주변에 있는 기자들까지 죽여버린다. 그렇게 시민들을 몰살시킨 후 자신의 기지에서 자신의 부하들이 납치해온 일반인들을 죽이면서 애니마 스톤의 효과로 슈퍼파워를 얻는 방법으로 쓸데없는 움직임을 최소화한 채로 슈퍼파워를 쌓으면서 회복을 마무리하고 몸을 비축하려 한다.
- ↑ 다만 일부에서는 가디언과 동일인물이 아니라, 오히려 가디언을 살해한 범인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즉, 다크슬러그의 마스터 히어로인 메테우스가 카밀라의 마스터 히어로인 가디언을 배신하고 살해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
- ↑ 이 문서는 둔켈하이트로 넘어올 수 있다.
- ↑ 여담으로 둔켈하이트(dunkelheit)는 독일어로 암흑, 어둠, 비밀, 무지 등을 나타내는 여성명사다.
- ↑ 단, 힘의 차이라기보다는 가디언이 프라나의 사용이 좀더 익숙해서 힘을 뺏어가며 싸웠기에 밀렸을수도 있다는 변명의 여지도 있다. 하지만 힘이든 프라나 컨트롤이던 어쨌든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