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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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할 때 보여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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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전에 거대화한 모습

팬저드라군의 드래곤들이 하나같이 보통 우리가 상상하는 드래곤과는 판이한 외모를 가졌지만, 가장 드래곤같지 않은 녀석을 꼽으라면 아마 이 녀석과 드래곤메어일 것이다.

1 개요

팬저 드래군 쯔바이의 최종보스. 특이하게도 날아다니는데 날개는 전혀 쓰지 않고, 뱀처럼 몸과 꼬리를 꾸물꾸물거려서 움직인다.

날아다니는 타워 셰르쿠프를 수호하는 존재.

2 행적

셰르쿠프 레이드를 하는 에피소드6에서 전함 밑부분에 고치를 트는데, 매우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고치를 깨고 최종보스전에 접어들면 마치 공작과 같은 모습으로, 하지만 진짜 꼬리는 딱 하나뿐이고 이 꼬리로 밑에서 후려치는데 대미지가 엄청 세다.

팬저드라군 RPG 아젤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미 쯔바이에서 라기와 룬디에게 당하고 난 뒤라 셸크루프 속에 처참하게 깨져서 처박혀있는 걸 제국군이 발굴하게 된다.

허나 다시 깨어나 자신을 인양하는 제국군의 건쉽을 부셔버리고, 처참한 몰골로 라기와 엣지에게 확인사살 당한다

전작의 최종보스가 다음 작에서 중간보스로 등장한다는 건 하우스 오브 데드매지션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