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나무 | ||||
이명 : - | ||||
Juglans mandshurica Maxim. | ||||
분류 | ||||
계 | 식물계 | |||
문 | 속씨식물문(Angiosperms) | |||
강 |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 |||
목 | 참나무목(Fagales) | |||
과 | 가래나무과[1](Juglandaceae) | |||
속 | 가래나무속(Juglans) | |||
종 | 가래나무 |
1 개요
가래나무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가래라는 식물은 따로 존재한다. 생강나무와 생강의 관계와 같다. 또한 입에서 뱉는 그 가래와는 관계없다
한반도 중부에서 만주까지 널리 자생하며 산기슭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다. 과거에는 흔했으나 예전만큼 흔히 보이지는 않는다.
2 생태
10~30cm정도의 깃꼴겹잎이 7~17개씩 뭉쳐서 나며 암수한그루로 5월쯤에 꽃이 핀다. 곧게 선 암꽃이삭에 붉은색 암꽃이 여러개씩 모여서 개화하고, 바로 밑으로 수꽃이 길게 늘어진다. 호두나무와 비슷한 나무로 가래 열매가 열린다.
가래나무의 열매를 가래라고 할 수도 있으나 동명의 식물이 존재하므로 가래 열매라고 부르는 편이 좋다.
열매는 호두와 비슷한 견과류의 일종...인데 까먹기가 호두보다 훨씬 힘들다. 껍질은 호두보다 족히 2~3배는 두꺼운데 알맹이는 거의 절반도 안 된다. 이쯤 되면 가래를 깨 먹어서 얻는 에너지보다 깬다고 소모하는 에너지가 더 클 지경.
3 쓰임새
그래서 식용으로는 거의 의미가 없으며 대신 손으로 갖고 노는 장난감이나 가구 등에 사용한다.
목재는 단단하고 그에 비해 가벼운 성질 덕에 가구나 조각상에 이용하며 훈제에 써도 좋다.- ↑ 호두나무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