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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W에 등장. 나이는 50대 후반. '귀신의 팔' 이라고 불리는 남자. 머리는 포니테일로 묶고 있다. 근육질의 중년남.
발스토크 패밀리의 전속 메카닉으로서, 발호크와 발스토크를 정비한다. 하지만 발스토크 패밀리가 바빠진 뒤로는 배에 탈 때는 적고 혼자 집을 지키고 있을 때가 많다[1].
평소 '매의 눈' 브레스를 돕는 일을 하고 있었으며 다른 트레일러들에게서도 명성이 널리 퍼져있다. 독자적인 정보망을 가지고 있어서 거의 스파이급이 아닌 이상 입수 곤란한 정보를 손에 넣어놓곤 브레스에게 연락해 올 때가 많았다. 브레스가 실종된 뒤로는 시호미와 거래하고 있었다.
원래는 트레일러였던 유우미 아디건의 아버지의 오른팔이었던 것 같고, 이후에도 그녀의 후견인을 맡고 있었다. 귀신의 팔이라고 하는 별명은 유우미에게 프로포즈한 소문난 망나니 브레스를 후려쳐서 얻은 별명이다. 그러나 그 이후엔 깊은 정이 들은 것 같아서 유우미가 죽은 뒤에도 거래를 계속하고 있었다.
사실 캐릭터가 별로 개성이 없고 비중도 없는데다 초반부터 발스토크 패밀리가 고물상 로우 일행들과 꽤 친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쿠쿠루의 사례처럼 '어라? 얘 건담 SEED 아스트레이에 나오는 캐릭터 아냐?" 하고 착각을 해버리곤 했다.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맞다.- ↑ 그 때문인가 거의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