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효과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 | 가스타의 희망 카무이 | |||
일어판 명칭 | ガスタの希望(きぼう) カムイ | |||
영어판 명칭 | Kamui, Hope of Gusto | |||
리버스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2 | 바람 | 사이킥족 | 200 | 1000 |
리버스:자신의 덱에서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튜너 1장을 특수 소환한다. |
유일한 미소년 가스타이자 가스타의 처음이자 마지막 리버스 몬스터.
윈다에 비해 능동적으로 튜너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게 장점. 팔코를 불러서 싱크로 혹은 엑시즈를 할 수도 있고 가르도를 불러서 싱크로를 할 수도 있다. 단점이라면 혼자 리버스 효과 몬스터라 다른 가스타 리크루트 애들이랑 쓰기에는 좀 애매하다는 정도. 긴급텔레포트에 대응하는건 좋지만 효과 자체가 리버스라서 불러오는 의미가 별로 없다. 장점이라면 레벨이 2라서 윈다, 팔코와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단 정도?
이름의 유래는 아이누어의 오이나 카무이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이나 카무이란 아이누의 세계에 이변이 일어나면 출현, 악령이나 마신을 물리쳐 아이누를 구한다고 전해지는 아이누 신화의 반신반인으로 '가스타의 희망'에 걸맞는 이름이다.
설정상으로는 무스토의 아들로 캄의 남동생에 해당한다. 스토리가 공개되기 전에는 이런 게 희망이니 가스타가 멸망하지라는 소리나 들었지만 스토리가 공개되고 나니 평가가 달라졌다. 팔코스와 같이 다이가스타 팔코스가 되어 바이론 디시그마와 싸우다 흡수될 위기에서 겨우 살아남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가스타 팔코가 희생되었다. 그래도 이후 끝까지 살아남아 창성신 sophia가 사라진 후의 황폐한 세계를 재건하는 주역이 되었다. '가스타의 희망'이라는 칭호에 어울리는 결말.
그 후, 령수사의 장로라는 카드가 되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