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타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한국판 명칭가스타
일본판 명칭ガスタ
영어판 명칭Gusto
속성종족
바람비행야수족 / 사이킥족 / 번개족
일러스트레이터후지와라 아키나

1 개요

첫등장은 '듀얼 터미널 10 - 인벨즈의 침략!!'. 사이킥족에 대한 인식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바꿔버린 카드군이라고도 평가받는데, 기존 사이킥족이 '뇌 부분 등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있고 맛이 심하게 가 버린 듯한 외모'를 떠올리게 했다면 가스타는 그냥 '동물들과 교감하는 초능력자'다. 그래서인지 기존 사이킥족과는 상당히 괴리감이 있다. 어떻게 보면 처음 사이킥족의 컨셉과도 전혀 안 맞는다.

싱크로 몬스터에는 '다이가스타'라는 이름이 붙는다.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 다이가스타 스피어드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의 이름은 해당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인간이 아닌 짐승형 가스타 몬스터의 이름에 '~스'를 붙인 것이 된다. (윈다 + 가르도 = 가르도스, 윈다르 + 이굴 = 이굴스, 카무이 + 팔코 = 팔코스) 스피어드도 형식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리즈가 장착한 바이론 스피어의 이름을 변형한 것이 되어 있긴 하다. 또한 비행야수족 몬스터들의 이름은 실제 조류나 전설속의 새의 이름을 조금 비튼 것이다.

'돌풍'을 의미하는 'gust'를 연상시키는 이름에 걸맞게 바람 속성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출신 지역도 안개골짜기 근처다. 몬스터군 중에서는 최초로 사이킥족이 포함되어 있으며 크게 사이킥족과 튜너인 비행야수족들, 그리고 소수의 번개족으로 구성되어 있다.드래그니티? 다만 모든 비행야수족이 튜너인 것은 아니며 번개족의 비중은 매우 낮다.

싱크로 몬스터는 사이킥족으로 드래그니티와 비슷하면서도 반대의 컨셉으로 보인다. 드래그니티 싱크로 몬스터는 튜너의 종족을 우선시하여 드래곤족인데, 이쪽은 튜너가 아닌 쪽의 종족이 우선되어 사이킥족이다. 또 싱크로 몬스터의 레벨은 그림에 그려져 있는 몬스터의 레벨 합계와 같다는 것도 드래그니티와 구별되는 점.

1.1 설정

설정상 안개 골짜기빙결계 사이에 위치한 습원에 사는 일족으로, 예로부터 대지를 신봉하며 수호해오던 일족이며 듀얼 터미널 1기(?)의 원주 종족들과 함께 외적의 침략을 막아낸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리추어인벨즈가 이들이 사는 자원이 풍족한 습원을 노리고 있다.

정확하게는 습원의 자원과 영토를 노리고 리츄어가 쳐들어왔고 그걸 어떻게 막고 있는데, 그 싸움통에 봉인되어 있던 인벨즈가 부활하여 습원에 공격을 개시한 것. 그러자 다음 탄에서 바이론이 가스타를 도와서 인벨즈를 상대하려고, 정의의 사자 젬나이트랑 싸우고 싶어 안달나 있는 라바르들을 데리고 대륙 넘어 원정 왔다.

고생해서 인벨즈를 퇴치하고 나니 이번엔 바이론이 미쳐서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는 바람에 죽을 힘을 다해서 바이론들을 격퇴했지만, 이번에는 라바르를 잡아먹은 물객기리추어의 맹독의 바람에 시달리는 그야말로 듀얼터미널 사상 최고의 안습 종족. 하지만 이번에는 정의의 아군이나 다름 없는 젬나이트가 와서 도와줘서 DT13에서의 전멸은 면했다.

그러나 문제는 종족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에 파멸을 불러오는 벨즈. '침략의 범발감염'의 일러스트에 윈다의 지팡이만 남아 있는 것이 보이고 DT14에 구성원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한때는 혹시 멸망한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돌았다. 후에 나온 정보에 의하면 멸망은 아니고 세력이 엄청 약화되었지만, 리추어와 같이 세계 재건에 들어갔다고 한다. 잘됐군 잘됐어.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희생자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특히나 맹독의 바람 사건도 있는 종족이도 하니까.

사실 사령사, 폭풍 소승 등의 카드를 담당한 후지와라 아키나 씨가 듀얼 터미널 10에서 리츄어와 가스타의 일러스트를 맡았기 때문에 사실상 이들은 같은 어머니(?)를 둔 셈. 디자인이 유사한 것은 뭔가 의도가 있다고 추측할수 있지만 단순한 우려먹기, 리메이크일 공산도 있다. 다만 풍령사 윈과 윈다는 쌍둥이 자매로 확정이 났다.

참고로 가스타 일족의 문양은 네 방향으로 뻗은 표창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게 축생형 몬스터들 뿐만 아니라 인간형 몬스터들(없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있다.)의 눈동자에도 있다.

그런데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젬나이트와 마찬가지로 타락 떡밥이 돌기 시작했다. 아래 윈다 항목 참조.

1.2 성능

테마는 리크루트. 대부분의 카드가 전투 파괴시에 가스타를 리크루트를 하는 효과나 묘지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빨라지려 하면 불안정해지고, 안정성을 잡으려 하면 느려지는 신비한 카드군. 패 아드보다 중요한 필드 몬스터 자원 관리가 이 덱 운용의 핵심이다.

덱에서 잔뜩 꺼내고 뭔 짓을 해서든 묘지로-> 묘지를 탄약(코스트)으로 사용해 강한 효과 사용이 기본적인 흐름인데, 정작 가스타 내부에선 몬스터를 묻는 일반적인 방법이 전투파괴다. 전투파괴를 이용하면 데미지를 많이 막을수는 있지만 상대의 대응에 맞춰야 하므로 다소 불안하다.

싱크로 덱임에도 동 시기에 나온 왠만한 카드군보다 압도적으로 느린 전개력을 가지고 있다. 대신 덱의 하급 가스타 몬스터들이 꾸준히 나와주긴 하니까 필드가 비는일은 비교적 적다. 하급 몬스터는 대부분 터질 때 특수 소환을 해주지만 상급으로 갈수록 특수 소환 효과가 위험해진다. 더불어 설정도 그렇고 실제 능력치도 그렇고 별로 전투적이지가 않다보니 결정력이 매우 떨어진다. 테마 내에서 파괴 효과라도 가진게 전부 윈다에 관련된 카드다보니 전투요원 역시 주로 외부에서 끌어다 사용하게 된다.

이런 가스타와 궁합이 좋은 카드군 중 하나로 SR이 있다. 이쪽 역시 낮은 능력치를 효과로 커버하는 바람속성 싱크로 카드군이라는 점에서 테마가 많이 겹치기도 하고 무엇보다 SR은 모든 몬스터가 전개에 특화된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가스타의 효과로 악착같이 필드에 남겨놓은 몬스터를 활용하기 상당히 쉬...우긴 한데 문제는 가스타를 넣으면 SR의 스피드가 팍 떨어져 전개력만 보면 SR로만 쓰는게 낫다. 즉 가스타SR은 가스타로선 가장 빠른 형태이나 SR로선 가장 느린 형태가 되어버린다(...). SR 입장에선 그냥 피리카/긴텔레/스피어드 셋만 출장부르면 되기에 굳이 다수의 가스타를 빌려올 필요가 없다.

리쿠르트 컨셉을 적극적으로 살린다면 메탈포제와 섞어볼 수 있다. 가스타가 그나마 현역이던 시절에는 파괴를 통해 아드를 벌면서 그 둘이 동시처리고, 속공성이 있는 카드가 사실상 스크랩 드래곤밖에 없으면서도 정작 가스타 내부에선 비참할 정도로 전개력이 부족해 스크랩 드래곤을 뽑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펜듈럼 시대에 접어들면서 적극적인 자괴를 이용하는 컨셉이 다수 등장하고, 이 중 메탈포제는 특히나 다른 카드군과 섞는데 문제점이 없기에 펜듈럼 소환으로 한 번에 가스타들을 전개한 후 하나씩 찍으며 부숴가면서 필드 유지와 마함 리쿠르트를 동시에 해낼 수 있다. 안개 골짜기의 제단과 합친다면 1장만으로 빠르게 전개할 수 있지만, 역시나 문제라고 친다면 섞으면 가스타는 강해지지만 포제는 오히려 약해진다. 사실상 포제의 전개력과 억제력에 가스타가 업혀가는 구조.

2 카드 일람

2.1 효과 몬스터

2.1.1 번개족

2.1.1.1 가스타 스퀴렐

card73714362_1.jpg

한글판 명칭가스타 스퀴렐
일어판 명칭ガスタ・スクイレル
영어판 명칭Gusto Skwirl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바람번개족01000
이 카드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레벨 5 이상의 "가스타" 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파치리스
레벨 2 가스타 튜너. 카드 효과로 파괴돼야 효과가 발동한다. 그 덕에 다른 가스타 리크루터 애들에 비해 상당히 미묘하다. 하지만 어디서든 파괴돼서 묘지로만 가면 효과가 발동한다. 덱, 필드, 패에서 파괴만 되면 효과가 발동하므로 연쇄 파괴등으로 파괴되어도 효과가 발동한다.

가장 손쉽게 쓰는 방법은 8렙 싱크로가 존재하지 않는 가스타의 특성을 활용, 엑스트라 덱에 8레벨 싱크로 스크랩 드래곤을 채용하는 방법. 깔끔하게 무덤 쌓기 + 상급몬스터의 특수소환 + 적 필드 카드 파괴의 3가지 메리트를 고스란히 볼 수 있다.

그러나 효과 발동에 성공했다 해도 서치 범위가 넓지 않아 불러올 수 있는 가스타는 윈다르와 리즈뿐이다. 다른 번개족인 썬볼트와 마찬가지로 애매하기 그지없다.

이름의 모티브는 다람쥐. 그냥 다람쥐가 영어로 스퀴렐(Squirrel)이다. 정확히는 청설모를 뜻하는 말이긴 하지만.

2.1.1.2 가스타 썬볼트

card73710970_1.jpg

한글판 명칭가스타 썬볼트
일어판 명칭ガスタ・サンボルト
영어판 명칭Gusto Thunbolt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바람번개족150012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그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자신의 덱에서 수비력 1500 이하의 사이킥족 / 바람 속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좋기는 하지만 뭔가 처음 봤을 때에는 미묘하다. 서치할 수 있는 범위를 너무 한정시킨데다, 묘지에 있는 가스타를 제외해야 효과를 발동하기 때문에 효과를 너무 남발하면 묘지를 가스타로 사용하는 가스타들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다. 다만 선볼트 자체도 가스타니까 결론적으로 엔드페이즈 한정의 리크루트로 쓰면 된다. 강제전이로 쓰는게 역시 이득. 단 이 경우 묘지에 자원 쌓을 수단이 부족한 가스타의 자원이 안 쌓인다는 것은 감안하자.

서치되는 가스타들의 효과가 꽤나 발군이며, 수비력 1500이하의 바람속성 사이킥족이라면 가스타가 아니라도 서치가 가능하다. 아래 항목 참조.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발매된 카드 상황으로는 25장 존재한다. 그나마 상급인 윈다르, 우주 경찰 아저씨를 리크루트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 제네틱 우먼의 경우, 선볼트의 효과로 제외한 사이킥족 가스타를 패로 회수 할 수 있다는 정도. 그게 이 개의 역할인 것 같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지옥의 폭주 소환에도 대응시킬 수 있으니, 약소 몬스터를 잔뜩 불려 엑시즈를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는데 마침 레벨 조작이 가능한 조성사 라이즈벨트가 등장했으며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영구적인 레벨 조작이 가능한 각성사 라이즈벨트, 다재다능한 고레벨 튜너 제노믹스 파이터가 추가되어 리쿠르트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더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각성사 라이즈벨트로 소환된 상대 턴+자신의 턴에 레벨을 조작해 랭크4~5의 엑시즈를 한다던지, 제노믹스 파이터로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트라이든트 드라기온 같은 의외의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트리키한 전법도 가능하다.

그러니까, 초기엔 설계미스라는 소리를 듣다가 새로운 카드들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점차 지위를 상승시키고 있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카드들을 우린 더 알고 있다. 과연 이 개가 그 뒤를 이을 만큼 성장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나 저 조건에 부합하는 카드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테니 이 카드의 입지가 좁아질 일은 없을 듯.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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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 가스타 썬볼트가 서치 가능한 몬스터

가스타의 무녀 윈다
가스타의 신관 무스토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
가스타의 정적 캄
가스타의 질풍 리즈
가스타의 현자 윈다르
가스타의 희망 카무이
각성사 라이즈벨트
그림자령수사-세피라웬디
라이프 코디네이터
령수사의 장로
령수사 웬
사이킥 블로커
소환사 라이즈벨트
스페이스타임 폴리스
영령수사-세피라무피리카
이괴의 요정 엘포비아
제네틱 우먼
제노믹스 파이터
조성사 라이즈벨트
태엽 저글러
휴프노시스터

2.1.2 비행야수족

2.1.2.1 가스타 이굴

card73710969_1.jpg

한글판 명칭가스타 이굴
일어판 명칭ガスタ・イグル
영어판 명칭Gusto Egul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바람비행야수족2004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튜너 이외의 레벨 4 이하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것도 꽤나 탁월한 서치 몬스터. 튜너 이외라는 것이 좀 걸리지만 웬만한 가스타들을 서치할 수 있다. 다만 튜너인 점으로 보면 같은 튜너인 가르도보다 뭔가 좀 아쉽다. 물론 이 녀석도 갓버드 어택에 대응하므로 위급하면 대놓고 지르는 게 답. 가르도와 마찬가지로 필드 어디서든지 전투 파괴에 대응하므로 강제전이가 큰 이득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수리과 맹금류를 부르는 이름인 이글.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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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가스타 팔코

card100000780_1.jpg

한글판 명칭가스타 팔코
일어판 명칭ガスタ・ファルコ
영어판 명칭Gusto Falco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바람비행야수족6001400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전투 이외의 방법으로 묘지에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스퀴렐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비행야수족'이라 갓버드 어택 등에도 대응한다.

스퀴렐과 마찬가지로 스크랩 드래곤의 효과를 활용하면 손쉽게 특수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스퀴렐에 비해 서치범위 월등히 넓기 때문에 싱크로 레벨 맞추기도 용이. 역시 가스타의 친구 스크랩 드래곤 그렇지만 뒷면 수비로 소환이라는 점에 요주의.

갓버드 어택에 사용 할 수는 있지만 팔코의 효과를 발동할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게임에서 싱크로 소환을 할때마다 타이밍을 놓쳤다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일러스트를 보면 가스타의 희망 카무이와 함께 다이가스타 팔코스가 되며, 실제로 그렇게 싱크로도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카무이의 효과를 쓸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일한 몬스터.

스토리상 다이가스타 팔코스 상태로 바이론 디시그마와 맞서 싸우지만, 디시그마에 의해 흡수될 위기에서 탑승자인 카무이를 구하고 자신은 목숨을 잃었으나....

그 후 섀도르 팔콘으로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 격파 후 이미 장로가 된 카무이와 재회. 아주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름의 모티브는 영어권에서 매를 부르는 이름인 팔콘.

2.1.2.3 가스타 그리프

card100002277_1.jpg

한글판 명칭가스타 그리프
일어판 명칭ガスタ・グリフ
영어판 명칭Gusto Griffin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바람비행야수족800300
이 카드가 패에서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 자신의 덱에서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가스타 그리프"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했을 경우라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라서 카드 효과의 코스트로 보내져도 발동할 수 있는 효과다. 게다가 소환하는 몬스터와 소환된 몬스터에 제약도 제로.

대표적인 사용 방법은 퀵 싱크론을 이용해 그리프를 버리고 퀵싱 특소, 덱에서 퀵싱과 싱크로를 할 가스타 튜너 특소, 그리고 패에서 다른 몬스터 일소. 두번째 방법으로는 과묵한 사이코 프리스트의 효과로 버리고 덱에서 가스타 튜너 특소, 가스타 튜너와 프리스트 싱크로 후, 프리스트 효과로 제외한 사이킥족 특소, 이런 식으로 전개하여 전개력이 부족한 가스타의 전개력을 높여 줄 수 있다. 또는 같은 바람속성 +계곡 출신 + 비슷한 설정인 드래그니티의 용의 계곡과 함께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A·O·J 싸이크론 크리에이터나 여첩자 야에와 함께 사용하여 상대 마함을 견제하고 필드 위에 가스타 몬스터를 특소하여 싱크로, 엑시즈 등등을 하는 방법도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전설속의 동물 그리폰.

2.1.2.4 가스타 가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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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가스타 가르도
일어판 명칭ガスタ・ガルド
영어판 명칭Gusto Gulldo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바람비행야수족500500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레벨 2 이하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탁월한 리쿠르트 몬스터. 레벨 2 이하라는 것이 걸리지만 이굴이나 윈다는 자체 효과가 준수한 몬스터들이니 그리 큰 문제가 안된다.

서치한 몬스터가 파괴된다 해도 오히려 가스타 몬스터들은 묘지로 갈수록 이득이다. 리크루트 효과로 인해 소환이 대단히 쉬우므로 갓버드 어택을 활용하면 강력하다.실제로는 필드가 날아가서 잘 채용하진 않는다. 유언 효과를 발동할 조건이 간단해서 강제전이로 떠넘겨버리고 터뜨리면 큰 이득. 이건 유언계 몬스터들 전반에 해당하는 사항이긴 하지만.

이름의 모티브는 인도 신화의 새인 가루다.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와의 연계로 손쉽게 '다이가스타 스피어드'를 싱크로 소환 할 수 있지만 당연히(?) 가루도의 효과 발동 타이밍을 놓친다.

게임에선 팔코와 비슷하게 싱크로 소환을 할때마다 타이밍을 놓쳤다는 문구가 뜬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숨겨진 세력 5HA05-KR037슈퍼 레어한국한국 최초수록
Hidden Arsenal 5: Steelswarm InvasionHA05-EN037슈퍼 레어미국미국 최초수록
2.1.2.5 가스타 코더

한글판 명칭가스타 코더
일어판 명칭ガスタ・コドル
영어판 명칭Gusto Codo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바람비행야수족10004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여 묘지로 보냈을 때, 자신의 덱에서 수비력 1500 이하의 사이킥족 / 바람 속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튜너가 아닌 비행야수족 가스타중에서는 최초로 나온 몬스터. 부를 수 있는 범위는 썬볼트와 동일하여 꽤 넓은 편인데 문제는 발동 조건. 공격력이 빈약해서 전투로 파괴할 수 있는 몬스터가 매우 적다. 꼭 쓰겠다면 공격력을 올려주는 카드들과 같이 쓰는게 필수.

오히려 이 카드의 가치는 비튜너 레벨 3 가스타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가르도와의 조합으로 스피어드를, 팔코나 스퀴렐과의 조합으로 가르도스를 뽑을 수 있다. 싱크로의 조건이 튜너가 아닌 비튜너가 가스타여야하는 가스타에선 어느정도 매력있는 장점. 피리카의 등장 이후 가치는 시궁창으로

이름의 모티브는 아직도 분류가 황새인지 맹금류인지 아리까리한 콘도르. 안개 골짜기의 미스트 콘도르와의 연관성은 불명이다.

2.1.3 사이킥족

카무이 빼고 다 여캐만 별도 항목이 있다는 점에서 위키러들의 변태력을 알 수 있다. 이젠 이것도 옛날이야기

2.1.3.1 가스타의 희망 카무이
2.1.3.2 가스타의 무녀 윈다
2.1.3.3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

부스터 팩 프라이멀 오리진에 수록된 가스타의 새로운 몬스터. 뛰어난 범용성을 갖추고 있다.

2.1.3.4 가스타의 정적 캄
2.1.3.5 가스타의 신관 무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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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가스타의 신궁 무스토
일어판 명칭ガスタの神官(しんかん) ムスト
영어판 명칭Musto, Oracle of Gusto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바람사이킥족1800900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덱에 되돌리고, 필드상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효과 몬스터 1장의 효과를 엔드 페이즈시까지 무효로 할 수 있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하급 가스타중에서는 공격력이 가장 높아 어태커로 쓸 수 있다. 효과 무효화도 쓸만해 상대의 강력한 카드를 순식간에 고자로 만들 수 있다. 자기 필드의 몬스터도 가능하지만, 가스타는 효과를 무효화해봐야 거기서 거기라 그런 쪽으로 쓸 일은 별로 없을듯. 버밀리온 데크레어러만큼의 기습은 어렵지만 코스트가 무척 싸다.

다른 사이킥족 튜너를 투입할 경우 이 카드를 중심으로 삼아 다른 싱크로로 잇게 되는 경우가 많다. 레벨이 4라서 가장 조율이 쉬운 것이 그 이유.

설정상 캄과 카무이의 아버지이며, 바이론과의 싸움에서는 리추어 에밀리아의 영혼과 함께 이비리추어 메로우가이스트가 되어 바이론 디시그마와 맞서지만 결국 흡수당하고 두 자식을 남겨둔 채 떠나고 만다.

숨겨진 세력 6에서 한글판이 처음 등장했는데 한자 官(관)을 宮(궁)으로 잘못 봤는지 원래 '가스타의 신관 무스토'라는 이름이 가스타의 신 무스토가 되어버렸다. 지못미

2.1.3.6 가스타의 질풍 리즈
2.1.3.7 가스타의 현자 윈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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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가스타의 현자 윈다르
일어판 명칭ガスタの賢者(けんじゃ) ウィンダール
영어판 명칭Windaar, Sage of Gusto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6바람사이킥족200010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레벨 3 이하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레벨에 비해 공격력이 처절하지만 선볼트로 단숨에 서치해 올 수가 있으므로 이 처절한 스탯은 오히려 장점. 공격력이 낮다고는 하지만 전투를 못 하는 수준은 아니며, 전투로 파괴하면 선볼트와 캄을 제외한 모든 가스타를 살릴 수 있고 만약 다시 살린 가스타들이 파괴된다고 해도 덱 특성상 오히려 이익. 낮은 공격력만 제외하면 가스타 중 고효율을 가진 몬스터. 단, 자기 자신이 파괴되면 특수 소환 유언 효과가 없기때문에 즉시 손해로 이어진다.

낮은 전투력이 아쉽다면 효과발동 → 가스타 가르도 리크루트 → 전투력 하나는 탁월한 하이퍼 사이코거너로의 싱크로 소환을 노려보는 수도 있기는 하다.

별로 나이가 많아보이는 생김새는 아닌지라 처음에는 윈다나 캄의 오빠 등으로 추측되었으나, 의외로 가스타의 무녀 윈다의 아버지였다는 설정이 밝혀졌다.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나 윈다르의 레벨은 윈다의 3배고, 윈다르가 탑승하는 이굴의 레벨은 윈다가 탑승하는 가르도의 레벨의 3분의 1이다.

맹독의 바람 사건 당시에 근처를 무풍지대로 만들어 잠시 시간을 끌었으나 결국 완벽하게 막는데는 실패했다고 하고, 거기까지가 이분의 스토리다. 그 이후로는 언급이 없다. 그 후에 리추어에게 돌격했다고 하는데 리추어가 바로 다음에 젬나이트와 맞붙은 것을 보면 리추어가 안 물러갔었다는 이야긴데 그렇다면 결론은...

2.2 싱크로 몬스터

한국판 명칭다이가스타
일본판 명칭ダイガスタ
영어판 명칭Daigusto

싱크로 몬스터의 이름은 다이+(가스타 튜너 이름)+스로 만들어져 있다.

2.2.1 다이가스타 팔코스

card100000786_1.jpg

한글판 명칭다이가스타 팔코스
일어판 명칭ダイガスタ・ファルコス
영어판 명칭Daigusto Falcos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바람사이킥족14001200
튜너 + 튜너 이외의 "가스타"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때,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은 600포인트 올라간다.

레벨 4이고 능력치가 조금 낮은 편이라 우습게 보기 쉽지만, 역으로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리지 않는다는 특전도 있고 효과 덕택에 본인은 실질적으로 공격력이 2000이 되며, 다른 가스타들의 공격력도 올려주고 영구적이다. 꽤 유용해보이지만 실제로 써보면 미묘. 다른 가스타 애들이랑 쓰기가 애매하다. 애초에 가스타라는 카드군 자체가 전투를 주축으로 삼는 카드군이 아니다 보니 미묘하다.

캄이나 무스토를 제외하고는 기본 능력치도 낮아서 600을 올려도 어택커로는 부족하고 오히려 리크루트 효과를 방해하기만 한다. 게다가 이 녀석 자체가 레벨이 4라서 부르기도 애매하다. 게다가 상대 필드에 가스타가 있다면 그거까지 공격력이 올라간다.

또한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도 아니고, 소환에 성공해야만 효과가 발동되어 공격력이 올라가므로 이 카드 이후에 나온 가스타가 효과를 받을 수 없다. 참으로 애매함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후에 바이론 디시그마와 맞서다가 저 능력치로?! 디시그마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놓였으나 팔코스가 스스로를 희생해 카무이를 지키고 죽었다.

일러스트는 카무이가 팔코 위에 올라탄 모습.

2.2.2 다이가스타 가르도스

card73710978_1.jpg

한글판 명칭다이가스타 가르도스
일어판 명칭ダイガスタ・ガルドス
영어판 명칭Daigusto Gulldos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바람사이킥족2200800
튜너 + 튜너 이외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 이상
1턴에 1번,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가스타의 몬스터 파괴를 책임지는 카드. 패 소모나 아무 디메리트 없이 몬스터를 박살낼 수 있는 효과는 꽤 우수하다. 특히 공격력이 미묘하게 낮아서 고생하는 것이 가스타이니 가스타덱을 짜는 이상 이 카드의 존재는 필수적일 것이다.

가스타는 묘지에 많이 쌓을 수 있으니 효과 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일단 싱크로 소환을 하는 것 만으로도 적어도 묘지에 가스타가 하나는 쌓이게 되므로 - 게다가 가스타 덱에서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보다 더 많은 것이 당연하므로 나오자마자 효과를 쓰는 것도 어렵지 않다. 나오자마자 카드를 세장이나 박살낼 수 있는 다크 암드 드래곤만은 못하더라도 나름 불리한 전세를 뒤집는 시발점을 마련해줄 수 있는 카드.

하지만 얘도 공격력이 미묘하게 낮고 1턴에 1번만 효과를 쓸 수 있다는 점이 좀 아쉬운 편. 가스타가 묘지에 쉽게 쌓인다고는 해도 한번에 두장씩이라는 코스트는 조금 무겁고, 능력치가 별로 좋은 편이 아니라 고공격력의 몬스터가 금방 튀어나오는 요즘 환경에서는 오래 두고 효과를 써먹는 것까지 기대하기는 힘들다. 일단 맞아죽더라도 사이킥족 싱크로 몬스터라는것을 이용해 얼티미트 사이키커의 소재로 사용할수도 있다.

소환 조건이 튜너+튜너 이외의 가스타란 이름이 붙은 몬스터기 때문에 현재 가장 쉽게 꺼낼수 있는 카드는 바로 정크 싱크론. 의외로 다른 가스타 카드와의 시너지도 나쁘지 않기때문에 쓸만하다.

일러스트는 가르도에 윈다가 탑승한 모습. 듀얼 터미널의 액션 듀얼 미니게임 '둥실둥실 가스타'에서는 이 몬스터를 조작하게 된다.

참고로 이 분, 후에 다시 나오셨다. 샤도르항목 참고.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숨겨진 세력 5HA05-KR053시크릿 레어한국한국 최초수록
Hidden Arsenal 5: Steelswarm InvasionHA05-EN053시크릿 레어미국미국 최초수록

2.2.3 다이가스타 스피어드

가스타의 핵심 카드. 항목 참조.

2.2.4 다이가스타 이굴스

card73710949_1.jpg

한글판 명칭 다이가스타 이굴스
일어판 명칭ダイガスタ・イグルス
영어판 명칭Daigusto Eguls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7바람사이킥족26001800
튜너 + 튜너 이외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 이상
1턴에 1번, 자신의 엔드 페이즈시에 자신의 묘지에서 바람 속성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상대 필드 위에 뒷면 표시로 존재하는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대체적으로 이 카드에 대한 평은 미묘한데, 공격력도 일단은 봐줄만 하고 효과도 마함이나 리버스 몬스터 견제에 꽤나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코스트가 미묘하다. 덱에서 필드에서 묘지에서 다시 덱으로 라는 무한루프를 지니고 있는 가스타인데 묘지의 카드를 제외한다는 행위가 이 루프를 끊어버릴 수 있다는 것. 카드를 파괴하는 타이밍이 엔드 페이즈라는 괴이한 타이밍인 것도 조금 문제. 불안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고공격력을 살려서 공격이라는 안정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제외하는 것이 바람 속성 몬스터로 광범위화되었으니 가스타 이외의 바람 속성 몬스터 정도는 펑펑 제외해주자. 아니면 제네틱 우먼과의 연계를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 진지하게 DDR을 쓰는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아니면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과의 연동으로 평행세계융합까지 시야에 넣을 수 있다. 물론 덱 안정성은 장담 못한다.

일러스트는 이굴에 윈다르가 탑승하고 있는 모습.

아마 코나미의 의도는 일러스트처럼 윈다르 효과로 이굴을 소환하고 메인 페이즈 2에 이 몬스터를 특수소환->엔드 페이즈에 효과 사용 같은 것이었겠지만 이굴 공격력+윈다르 공격력보다도 이 카드의 공격력이 높은 상황에서 굳이 따로 때려야 할 이유가...? 이굴로 직접공격해도 데미지가 세자릿수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저런 사실들과 별개로 한국에서 봉입률이 가스타 싱크로 몬스터중 가장 높다.

유희왕 파이브디즈 오버 더 넥서스에서 처음 나왔던 한글판 이름은 다이가스타 가루도 이굴스라는 오역이라고 하기도 뭐한 이상한 이름이었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번역인지라 오역이라기보다는 버그인 듯. 결국 실제 카드 발매시에는 제대로 수정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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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세력 5HA05-KR054시크릿 레어한국한국 최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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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엑시즈 몬스터

엑시즈 몬스터들은 듀얼 터미널의 테마답게 다른 종족과의 융합체들이다.

2.3.1 다이가스타 피닉스

2.3.2 다이가스타 에메랄

2.4 관련 마법 카드

2.4.1 가스타의 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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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가스타의 교신
일어판 명칭ガスタの交信(こうしん)
영어판 명칭Contact with Gusto
일반 마법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선택하여, 덱에 넣고 셔플한다. 그 후,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효과만을 생각하면 다이가스타 가르도스의 상위호환격인 존재. 가르도스와 달리 파괴할 수 있는 카드의 범위가 광대하다. 코스트가 좀 걸리긴 하지만 가스타 덱에서는 그정도의 코스트는 식은죽 먹기.

일러스트는 윈다가 마법을 시전하는 모습.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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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관련 함정 카드

2.5.1 가스타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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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가스타를 위한 기도
일어판 명칭ガスタへの祈(いの)り
영어판 명칭Blessings for Gusto
일반 함정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선택하여, 덱에 넣고 셔플한다. 그 후,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특수 소환한다.

가스타 한정의 소생카드. 쓰려면 적어도 묘지에 가스타가 3장 이상이 필요하지만 가스타덱에서는 쉬운 일. 다만 교신/캄의 드로우 효과 등등을 쓰다보면 결정적일때 코스트가 모자란 경우가 대단히 많다. 가스타에겐 쉬운 일이라지만 그래도 3장이란건 꽤 많기 때문.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의 제한이 점점 완화되고 결국 무제가 됨에 따라 자리가 위험해졌다. 가르도스/교신용으로 쓸 총알도 모자란판에 제약이 더 큰 이 카드가 쓰이기는 어려울듯. 리빙 데드보다 나은점이라면 일반 함정이라 발동에 성공하면 안심할수 있단거지만...

일러스트는 캄이 기도하는 모습.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숨겨진 세력 5HA05-KR059슈퍼 레어한국한국 최초수록
Hidden Arsenal 5: Steelswarm InvasionHA05-EN059슈퍼 레어미국미국 최초수록

2.5.2 가스타의 풍진

한글판 명칭가스타의 풍진
일어판 명칭ガスタの風塵(ふうじん)
영어판 명칭Dust Storm of Gusto
일반 함정
이 카드를 발동한 턴,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공격선언시 상대는 마법, 함정,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미묘한 카드. 공격 선언시에만 발동 못하지 그 이후에 발동하는 카드는 전부 발동 가능하다. 공격 선언시에 자주 나오는 카드래봤자 성방, 차원 유폐 정도인데 저것들은 아무덱에나 많이 들어가는 카드가 아니다보니. 상대의 공격에 반응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를 상대할땐 쓸만해보이지만.

일러스트는 맹독의 바람을 일시적으로 막는 모습이다

2.5.3 가스타의 회오리바람

400px400px
내수판해외판
한글판 명칭가스타의 회오리바람
일어판 명칭ガスタのつむじ風(かぜ)
영어판 명칭Whirlwind of Gusto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덱으로 되돌린다. 그리고 자신의 덱으로부터 수비력 1000 이하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일러스트는 윈다가 회오리 바람에 휩싸인 모습. 효과로 봐서는 일종의 텔레포트 같은데 윈다의 포즈가 어정쩡한게 어째 불안정해보인다.

그래서인지 실제 써 보면 미묘하다. 2체 덱으로 돌리는 효과만 없었다면! 다만 기도로 어정쩡한 하급을 살리는것보단 이쪽이 발동하기도 더 쉽고 상급인 윈다르도 바로 특수소환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윈다를 스캔하면 구현되는 모습에는 윈처럼 구두를 신고있는데 이 카드 일러스트에서는 샌들을 신고 있다. 그래서 왠지 팬아트는 계속 샌들신은 것만 나온다.

영어판 카드의 이름은 가스타의 질풍 리즈의 칭호와 똑같다.

그리고 보면 알 수 있지만 해외판은 가슴과 허벅지를 탄압했다. 작은 가슴 + 스패츠 속성으로 탄압받은 쪽이 더 좋다는 사람들도 있다(...)

2.6 관련 카드

2.6.1 가르도스의 깃털펜

한글판 명칭가르도스의 깃털펜
일어판 명칭ガルドスの羽根(はね)ペン
영어판 명칭Quill Pen of Gulldos
일반 마법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바람 속성 몬스터 2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 1장을 선택하여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가스타라고 써있지는 않지만 일러나 이름에서 가스타와의 연관성이 있어서 여기 포함. 효과는 1장 바운스. 교신과는 다르게 되돌리는 몬스터의 조건이 바람 속성으로 널널해졌다. 스타더스트 등 파괴 내성 가진 카드에 쓰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을 듯.

하지만 바운스는 강제 탈출 장치로 하면 돼서 조금 미묘하다. 세트 없이 쓸 수 있는 마법 카드라는 점과 마함도 올린다는 점, 안개 골짜기나 가스타와 시너지가 있다는 점을 살릴 필요가 있을 듯. 4번째 강제 탈출 장치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반 마법 카드라는 점 때문에 상대 턴에는 발동할 수 없지만 자신 턴에 바로 발동하는 속공성은 있으니.

은근히 드래그니티에서의 효율이 좋은 카드다. 싱크로에 사용된 둑스나 레기온이나 바쥬란다 등을 덱으로 되돌린 뒤, 용의 계곡의 효과로 덱으로 돌린 둑스나 레기온, 바쥬란다 등을 패에 넣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실질적으로 2배가 된다.

하지만 이것보다도 이 녀석이 가장 흉악해지는 때는 안개 골짜기 덱에서 이걸로 작정하고 윤회탱구를 돌려보내고 이를 안개 골짜기의 신풍과 연계시킬 때다. 죽여도 죽여도 마르지 않는 탱구와 신풍의 효과로 계속 튀어나오는 몬스터를 보면서 정말로 불사신이 뭔지 느끼게 된다. 사실 가스타의 리더는 윈다르가 아니라 윤회탱구

2.6.2 맹독의 바람

듀얼 터미널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가스타에겐 천적인 카드지만 스토리상 관련이 있다.

2.6.3 안개 골짜기의 제단

이름만 보면 안개 골짜기 서포트 카드처럼 보이지만 효과를 보면 오히려 가스타 서포트 카드에 가깝다. 이 카드가 나올 시기의 안개 골짜기의 주된 주민들은 가스타이기 때문. 카드 상세는 항목 참조.

3 가스타 덱

덱을 구성함에 있어 승률만 따지는 건 좋지 않은 일이지만, 대부분 OCG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덱을 짜서 승리하는 것에 있으니 승률형 쪽으로 서술한다.

처음 가스타는 미소녀 일러스트 외에도, 튜너 새들과 싱크로를 하면 그 새를 타고 싸운다는 설정 등 컨셉은 제법 괜찮았지만 속도가 느리고 대량 제거와도 거리가 멀었기에 애정 덱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역설적인 상황.

리쿠르트 자체도 상대에게 의존하는 면이 많았고 결국 가스타의 장점은 다음 턴까지 몬스터를 남기기 쉽다는 점 정도 뿐이었다. 그래서 그 점을 살려 크레본스, 정크 싱크론으로 싱크로 몬스터를 뽑고 다크 시무르그와 담드를 이용해 상대를 견재하는 형태가 많았다.

그러던 중 다이가스타 스피어드가 나옴으로써 리쿠르터와 낮은 능력치를 능동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덱의 특징을 120% 살리면서도 강력한 몬스터가 나온 것. ...그러나 가스타에서 필수로 들어가는 윈다, 가르도, 이글로는 6레벨을 맞추기가 힘들었고 다소 말림을 감수해서 다른 가스타를 넣어도 도저히 이 레벨6을 도저히 맞추기가 힘들었다. 역설적인 상황.

그리고, 그러던 중 드디어 신예 피리카가 나옴으로써 피리카 + 가르도로 간단히 스피어드를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이 경우 소생 + 패로 1장 되돌림 때문에 소환시의 패소모도 없다. 이제 가스타는 2가지 방법으로 피니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제거와 전개를 이용한 비트를 하거나 자폭 리쿠르트 하거나.

자폭 리쿠르트의 경우 공격력 2925이상의 몬스터를 상대로 스피어드와 가르도 -> 이글 -> 윈다의 공격이 모두 명중하면 원턴킬이 난다.

공격력 2925, 즉 (사실상) 2950과 3000의 몬스터는 은근히 보기 힘든데 이 경우 상대턴에 턴에 공격당한 이글로 피리카, 피리카로 다시 이글을 살려 돌아온 자신에 턴에 암즈 에이드를 소환하면 된다. 그러면 상대 필드 위에 있는 몬스터의 공격력은 1600 이상이기만 하면 된다. 당연히 암즈 에이드는 상대 몬스터한테 끼워준다. 암즈 에이드는 긴급텔레포트, 생각행동수집기를 넣는다면 윈다 + 크레본스로도 뽑을 수 있다.

아니면 용암 마신 라바 골렘도 괜찮다. 특유의 체인 블록조차 생성하지 않는 소환 때문에 상대 필드의 까다로운 몬스터 제거에 능하고, 공격력도 알맞게 3천씩이나 해준다. 일반 소환을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지만 그 전 턴에 리쿠르트로 스피어드를 소환할 필드를 갖춰놓거나, 긴급텔레포트를 쓰면 된다. 혹시나 데미지가 1000정도 모자라도 맘놓고 턴을 넘기면 효과로 인해 알아서 자멸한다.

현 상황으로써는 Kaiju쪽이 가장 간단하다. 긴텔레도 제한먹은 요즘 환경에서 가스타 들고 싸울 수 있는지는 둘째치고 카이쥬 지즈키루의 공격력이 3300으로 매우 높고 라바골렘처럼 까다로운 몬스터 제거에 능하다. 또한 한마리만 먹고 나오기 때문에 조건도 간단하며 그 턴에 일반소환 역시 가능하다. 일반적인 가스타 리쿠르트의 끝부분인 피리카+가르도 부분에서 스피어드 전개→가르도 샐비지→지즈키루 특수 소환→가르도 일반소환→배틀돌입 원턴킬이 아주 매끄럽게 연결되는 만능카드. 추가 카드의 도움 없이는 가르도 샐비지에서 끊기는 암즈 에이드, 일반 소환에서 끊기는 라바골렘의 상위호환으로 볼 수 있다. 교토 해안지구 등을 이용하면 서치도 가능하다. 피리카의 특소제한이 신경쓰인다면 가달라도 타점은 부족하지만 채용해볼만 하다.

제거와 전개 및 비트 쪽이라면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다크 시무르그를 섞어 끼워주자.
데스가이드는 랭크 3 엑시즈 몬스터의 소환에 사용하도록 하고 시무르그는 자체의 효과도 있고 유사시엔 갓버드 어택이나 가르도스의 깃털펜, 풍령술-아등의 코스트로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상당히 쓸데는 많은 편이다.
다만 데스가이드의 경우 사실상 랭크 3 엑시즈 외에는 쓸 건덕지가 없는데, 자신이 쓰는 가스타 덱에서 랭크 3 엑시즈를 해 봤자 딱히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낄 경우(또한 엑시즈 몬스터의 경우 상황에 따라 소재인 가이드를 신속하게 묘지에 묻지 못할 수 있다.) 데스가이드 대신 TG 워울프를 넣고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의 특수 소환을 능동적으로 별 제약 없이 할 수 있는 카드를 넣어 싱크로 소환에 보다 더 특화시켜도 좋다. 특히 리빙 데드는 묘지의 피리카를 재사용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또한 가스타의 인간형 몬스터들이 대부분 사이킥족인 것을 이용. 사이코 튠, 브로닝 파워등의 카드를 채용할 수도 있고, 가르도스+스피어드나 피리카의 효과로 제노믹스 파이터 (다만 이 경우는 피리카를 상대턴에 소환해야한다.)를 특소해서 하이퍼 사이코거너를 소환하거나 크레본스+무스토or캄+피리카나 제노믹스 파이터+윈다or카무이+캄or무스토 로 멘탈 오버 데몬도 소환할 수 있다.

혹은 스피어드에만 너무 의존하지 말고 강제전이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강제전이로 컨트롤러가 바뀌는 몬스터는 주인이 선택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확실한 화력은 뽑아내지 못할 수도 있으나, '닥치고 스피어드'의 원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꽤나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다.
상대가 탑 티어 덱을 사용한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대개 자기 자신의 카드의 메타 카드는 넣지 않을 테고, 상대 몬스터에게 주려고 한 버프를 이쪽에서 받는 짓도 가능하다. 일회성이지만 스피어드보다 더 간단하게 쓸 수도 있으니 풀 투입해서 덱을 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결론은 둘다넣자

D.D. 크로우도 괜찮다. 어둠 속성이라 시무르그의 소환에 쓸 수도 있고, 또 같은 어둠 속성인 정크 싱크론의 소생 조건에도 맞는다. 정크 싱크론의 소생 조건은 상당수의 가스타도 만족하니 이들의 조합은 상당히 좋은 편. 또한 이굴과 크로우 둘 다 레벨 1이기에 이 경우 원 포 원의 투입도 생각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