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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진료과 : 내분비대사 내과
1 개요
사람의 내분비 기관인 갑상샘의 대사가 필요 이상으로 진행되는 상태를 일컫는 질병. 바제도우씨 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항진은 지나치게 진행된다는 뜻이며 진행이 멈춘다는 의미가 아님에 주의한다. 보일러를 예로 들으면 필요 이상으로 가동이 되어서 과열된 상태라 보면 된다. 갑상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T3나 T4가 과다 분비되어 갑상샘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영광, 울진 등의 지역에 유난히 환자가 많은데 그게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선의 영향이라는 루머가 있기도 하지만 진위여부는 불확실하다.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말도 있지만, 애초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황비홍 시리즈로 알려진 이연걸이 2012년부터 이 질환을 앓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의사가 운동을 금지시키는 바람에 급 살이 찌고 노화가 진행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 상세
사람의 신체 대사가 필요 이상으로 활발해지므로 신체 이곳저곳서 이상이 생기는 합병증도 올수 있다. 그 때문에 항진증은 호전되어도 항진증에 의해 이상이 생긴 기관은 따로 진료를 받기도 한다.
- 맥박이 빨리 뛰게 된다. 정상인의 경우 맥박인 60~100/bpm이지만 발병자인 경우는 100~120/bpm을 넘기고 심하면 150/bpm을 육박하기도 한다.
- 대사로 인해 잠이 오질 않는다. 쉽게 말하면 불면증
- 손톱이 쉽게 들뜨고 깨진다. [1]
- 피부가 엄청나게 가렵다.
- 소수의 경우지만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 대사의 영향으로 눈이 돌출되는 안구 돌출이 일어날 수 있다.
- 수전증이 생길수 있다.
- 식욕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엄청 먹어도 살이 빠진다.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살이 찌지 않는 체질의 사람들 중 태반은 갑상샘 항진증 환자인 경우가 많다.(약을 복용하고 수치가 정상 비슷하게 돌아오게되면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약 복용을 중단하지는 말기를. - 갑상샘 수치가 심한 경우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 목의 갑상샘 부분이 부풀어 오른다. 두꺼비가 소리를 낼 때 턱부분이 커지는 것처럼.
눈에 잘 띈다. 매우 스트레스다 낫더라도 몇년은 부어있다가 서서히 없어진다. 한 내과 의사는 흉터에 비유하더라. - 땀이 많이나고 더위를 못 참는다. [2]
- 체력이 급격히 안좋아진다.
3 치료
- 대부분 먼저 약물치료를 시작한다. 2-3년 정도 꾸준히 먹으면 호전될 정도. 하지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 몸의 체질에 맞추어 메티마졸정이나 안티로이드정 중 한가지를 처방한다.
- 부정맥을 예방하기위해 심장약 성분이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비타민A를 같이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종합비타민, 오메가3 등 요오드가 포함 된 영양제는 피하는게 좋다.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먹어도 되는' 비타민제를 같이 처방받아도 좋다.
- 부작용이 거의 없는 물약. 두 종류의 약을 바꾸어가며 사용하는 경우는 부작용이 아니라 잘 듣고 안 듣고의 차이다.
- 항갑상샘제는 드물게 합병증을 유발한다. (혈관염, 간기능장애 등)
- 약을 평생 먹는 경우도 있다.
- 2. 오랜시간 먹어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엔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거나 갑상샘 절제술을 통해 항진증으로 생긴 혹을 제거하는 식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이 경우 갑상샘 기능 저하증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환자는 방사성 동위원소치료를 받을 수 없다.
- 동위원소치료를 할 때에는 식이요법을 해야하며 치료한 후 하루에서 이틀정도는 격리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