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지 않는 체질

1 개요

말 그대로,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적게 움직이는데도 근육이나 체지방이 늘지 않는 몸을 뜻한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모태마름'이라고도 불린다.

2 원인 분석

현실에서는 보통 소화흡수율의 작은 차이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개개인의 소화 흡수율은 평균에서 ±5% 가량 차이가 난다고 한다. 하루 2,000Kcal를 섭취한다고 했을 때 약 100Kcal 가량의 차이로, 우유 한 잔 정도의 열량 차다. 과체중인들의 몸무게는 십수 년에 걸쳐 이뤄진 것이다. 1000Kcal를 365일 추가로 흡수하면 36,500Kcal이다. 대략 체중 3.6Kg에 달한다. 1년이면 그렇다고 쳐도 이것이 수 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쌓이면? 마치 복리 이자처럼 체중이 서서히 쌓이게 된다. 이 소화흡수율은 어렸을 때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커진다. 결론적으로 소화흡수율이 낮기를 원하는 사람은 어렸을 때 살이 안 찔 정도로만 살살 운동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소아비만이 되면 더 답 없다. 이운재의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발언은 소화흡수률이 높은 사람의 억하심정 발언이다. 거꾸로 말해서 소화율이 5% 떨어지는 사람은 매년 3.5Kg의 살이 자동으로 빠지는 패시브 스킬을 가진 셈이니 그것을 원한다면 복 받은 체질이다. 단순 계산이고 실제로는 변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차이이다.

소화율에 대해 보충하면 이렇다. 소화 과정에는 적절한 온도와 효소 활성화가 필요하다. 체온은 거의 같으니 변인이 아니라고 쳐도, 효소 활성화는 여러 요인에 의해서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영양 흡수를 하는 융모의 갯수나 장기의 작용도 개인차가 있다. 카페인 섭취나 컨디션에 따라서도 소화율은 달라진다. 신체는 기계로 찍어낸 공산품이 아니다. 용변을 관찰하면 이러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통제된 상황에서 사람에게 똑같은 열량과 양의 유동식을 섭식토록한다고 하자. 만약 사람들간의 소화력이 거의 동일하다면 용변에 남은 열량도 거의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이것이 조금씩 다를 수 있음을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예시를 위해 단순화한 이야기이고, 소화력 측정을 위한 실험은 좀 더 복잡하다. 그러나 실제 실험 결과도 다르지 않다.

이 점에 착안하여 소화흡수를 낮추는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 생식 다이어트나 구석기 식단이 그것이다. 음식을 익히거나 많은 가공을 거치면 소화하기 쉬워져서 영양 흡수율이 크게 높아진다. 거꾸로 살을 빼고자 영양 흡수율이 낮은(=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가 이런 종류이다. 다만 익히지 않은 음식을 주로 섭취하면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고 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은 수십 년을 조리된 식품을 주로 먹어왔을텐데, 갑작스럽게 식단을 생식으로 바꾸면 소화기관이 적응을 하지 못하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니 소화흡수를 조절하는 다이어트는 시간을 갖고 천천히 적응시키면서 하도록 하자.

2.1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 찐다면

사실 병적인 수준으로 마른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식습관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가장 잘 증명해주는 것이 바로 군대.[1] 평생 본인이 살 안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다가 군대가서 살이 불어나거나,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하다가 군대가서 살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삼시세끼 규칙적인 식사, 규칙적인 노동, 칼 같은 취침/기상 등 칼로리적으로 이로운 것들로만 하루일과를 채워넣었으니 환자가 아니고서야 정상체중으로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살이 안쪄서 고민이라면 평소 본인이 식사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는지, 과자나 빵류 같이 간식으로 식사를 대체했는지[2],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는지 고민하고 습관을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밤 늦게 섭취하는 음식도 장에 안좋은 영향을 끼쳐 영양흡수를 방해한다. 만약 "삼시세끼에 야식까지 챙겨먹는데 살이 안 쪄요!" 라는 위키러가 있다면 절반 이상은 야식 때문이다. 우리가 야식먹고 자는 동안 장은 그것을 소화하기 위해 밤을 새워 일 한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쉬는시간 없이 일 하면 아무리 튼튼한 장이라도 기능저하가 오기 마련이다. 아마 지속적으로 야식을 먹었다면 먹은 것을 영양으로 흡수하지 못하고 설사로 배출하는 것이 다반사일 것이다. 10시 이후에 야식이나 간식을 먹는 위키러가 있다면 자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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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 찐다면 순전히 질병이 요인이다.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나 .당뇨병. 혹은 심각한 기생충 감염일 수도 있다.[3] 소화흡수력은 (내)장 건강과 직결되므로 만성 속병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고 변비 등의 증세로 고생하기도 한다. 혹은 조금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던지, 운동을 할 때 영양흡수가 안 되어서 근성장 속도가 느리거나, 투병 중 회복이 느리기도 한다.

운동선수, 아이돌 등 운동량이 많은 사람은 예외다. 운동계에 속한 인물이라면 소비하는 칼로리가 많으니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게 당연하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먹는거라도 제대로 못 챙기면 몸이 못 버티는케이스다. 현실의 예로 60kg대 체중인 매니 파퀴아오가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은 8천Kcal, 체급상향기간에는 최대 1만5천 Kcal에 달한다. 또 88kg로 알려진 마이클 펠프스가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은 1만 2천Kcal. 극단적인 운동량을 자랑하는 사이클 투어[4]의 경우 하루에 10,000Kcal 이상의 칼로리를 소모하며, 프로 야구선수들도 매 경기마다 최대 2~3kg씩 살이 빠진다고 한다.[5] 당연히 모든 운동선수들은 체격관리를 위해 매일 그 이상을 섭취한다.[6] 사이클 선수들의 체중이 평균 60~70kg대 라는걸 감안하면 ㅎㄷㄷ한 양. 여자 운동선수도 마찬가지. 인터뷰 중 나오는 얘기가 대부분 먹는 얘기인 건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근육량이 많아 활동대사량이 일반 여성들에 비해 상당히 높아서[7] 그걸 채우기 위해서라도 군것질이 많은 편이다. 김연아가 은퇴해서 가장 좋다는 점 중에 하나가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됐다는 거니(...) 이 외에도 많은 여자 연예인, 특히 아이돌들(ex 카라(아이돌), 에이핑크)이 방송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서 상당한 식성을 보여주는데도 불구하고 몸은 상당히 말라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먹는데 비해 소비 열량이 많아 잉여 칼로리가 생길 일이 없어서일 확률이 매우 높다. 물론 다음 활동을 준비하는 휴지기에는 매우 빡세게 다이어트를 하겠지만, 행사에 방송에 이것저것 십수 개가 되는 미친 스케쥴을 벤에서 쪽잠자며 소화하는데 아무리 먹어봐야 더 심하게 여위지나 않으면 다행일테니...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정말 살찌는 피자같은 고지방식은 잘 안먹인다[8]이는 걸그룹 춤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들이 꽤나 많은 것을 보면 바로 납득이 갈 것이다.

사실 운동선수들처럼 극단적인 케이스까지 가지 않더라도, 평소에 소위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닌다고 불리는 사람들은 활동으로 소비하는 칼로리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잉여 칼로리가 없어 살이 잘 찌지 않는다. 주변에서 '쟤는 우리랑 똑같이 먹는데 살이 안쪄'라는 소리를 듣는 경우 대부분이 이렇게 평소 활동량이 많은 경우. 이러한 케이스가 잘 나타난게 논스톱5로, 작중 조정린이 홍수아를 보며 '우리 둘 다 똑같이 먹는데 나만 살찐다'는 언급을 하는데, 해당 에피소드에서 조정린이 가만히 식탁에 앉아 떡볶이를 우걱이며 먹을 때 홍수아는 떡볶이를 물고 주방을 돌아다니는 등 훨씬 더 많이 움직이 장면이 나온다.

근래에는 장내세균총[9]이 살찌지 않는 체질에 영향을 준다는 학설이 있다. 살찌지 않는 사람의 장내 세균 구성은 살찐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 혹은 융털의 갯수나 구조의 차이가 원인이라고도 한다. 여하튼 학계의 연구에 따르면 분명히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긴 하며, 이런 사람들은 억지로 체중을 불려도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경향도 크다.역요요 때문에 비만에 대한 학설도 갈수록 찔 사람은 찐다 로 기울어지는 중.[10]

3 기타

이런 체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비하할 때 멸치라는 표현이 쓰인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살이 안찌는 사람들이 자조적으로 자신을 멸치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창작물에서는 뭔 짓을 해도 살이 안 찌는 반칙에 가까운 체질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여캐가 이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 다른 여캐들의 열폭의 대상이 된다. 특히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여캐가 있다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여캐의 입장에서는 실로 축복받은 몸이라 할 수 있으나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거나 오히려 콤플렉스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 때문에 더더욱 주변 여캐들의 열폭의 대상이 된다. “난 먹어도 살 안 찜”이라는 드립을 날리다 욕 먹거나 쳐맞는 장면도 클리셰에 속할 정도. 여기서 변형되어 먹어도 살은 찌지 않는데 먹은 게 전부 슴가로 가는 체질도 간혹 등장한다. 이 경우 여캐들의 절망과 분노열폭은 심화된다.하지만 도를 넘어가면 환자로 본다

슈퍼닥터 K에서도 아이돌 소녀가 어느 날부턴가 이 체질이 된 줄 알고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기록적인 크기의 기생충 감염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참고로 현실에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많다. 여자의 경우 아이를 가지는 것에 대비해 기본적으로 피하지방이 두꺼우며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는 여자들에겐 정말 잉여지방 그 자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가슴이나 하체에 지방이 붙기 쉬운데 비해, 남자의 경우 일단 근육량이 여자보다 훨씬 많아 기초대사량이 높다. 즉 기본적인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어느정도 먹는 것으로는 잉여열랑으로 가지 않는다. 특히 청소년기의 남자는 살이 찌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여자들이 굉장히 부러워하면서 욕도 한다 그런데 진짜 살이 안 찌는 체질의 여자라면 보통은 결과적으로 몸매가 안 예쁘게 된다.[11] 여자 몸매에서 중요한 각선미나 가슴중에 가슴은 지방이지만 대부분의 각선미는 근육과 비슷하게 남자처럼 운동을 병행해 아름다운 라인으로 맞춰가야하는 부분이기때문. 그리고 여자들은 남자들이 날씬한 몸매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면서 깡 마른 몸매로만 생각하는 일이 허다하다. 여자가 풍선형 근육보단 슬림형 근육을 선호하듯 남자들도 삐쩍 마른 몸보단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만든 적절한 체중의 몸을 선호하니 운동이라도 해보자.

푸드파이터들 중 상당수(갸루소네등)가 이 체질에 속한다.

창작물 속에서는 위하수증이 원인으로 꼽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만화 보고 위하수증은 걸리면 별로 증상도 없으면서 날씬하게 해주는 축복받은 질병으로 여긴다. 일부러 위하수증에 걸리겠다고 하는 사람까지 있는데, 당연한 소리지만 위하수증도 병이다. 걸리면 고생한다. 살만 덜 찔 뿐이지, 소화불량에서 오는 만성피로와 갖가지 병은 다 달고 다니게 된다. 당장 치료하자. 더 심한 병도 있다. 희귀병으로 몸이 음식의 영양분을 거의 받아들이지 못하는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하루에 8천~1만 kcal를 먹어야 간신히 살아갈 수 있으며 그나마도 거의 대부분은 몸에 흡수되질 못해서 비쩍 마르고 뼈가 다 비쳐보이는게 마치 좀비같은 모습이다... 이런 사람들은 제발 살 좀 찌고 싶어한다. 유전병으로 지방이 축적되지 않는 케이스도 존재. 희귀병에 의한 증례는 꼽을 수 없을 많큼 다양하다. 이런 극단적인 발병자들은 죽도록 괴로우니 부러워하지 말자.

4 각종 매체에서 나오는 예

사실 개그 캐릭터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여캐는 다 살이 찌지 않는다 카더라

  • 가십걸 - 세레나 반 더 우드슨: 키도 크고 쭉 뻗은 롱다리의 소유자인데다가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금발의 패션모델. 이에 비해 친구인 블레어는 비록 모델이지만 세레나와는 달리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만든 몸매의 소유자다. 그래서 세레나는 아침부터 달콤한 빵을 마음껏 먹고 있을 때 블레어는 무지방 요거트만 먹으며 울분을 삼켜야 했다.CW의 주특기인 설정 오류인지는 모르겠으나 드라마 시즌 후반부에 블레어가 세레나에게 "넌 15살 때 이후로 탄수화물을 먹지 않잖아!"라는 대사가 나온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 에비나 나나 밥을 먹은 후에도 꼬르륵 거리며 혼자 사는 집에 냉장고가 2개일 정도로 엄청난 대식가지만 역시 살은 찌지 않는다. 모든게 가슴으로 가기 때문
  • 괴짜가족 - 노무라 사치코: 미치도록 처묵하는데도 살이 찔 기미조차 안 보인다. 운동하는 장면도 거의 없다. 나름대로 대식가지만 얘보다는 훨씬 적게 먹는 국회의원은 한번 X싸면 많이 싸기라도 하는데 얜 그런 것도 없다. 인기 히로인이니까 작가가 차마 못 그리는 거겠지
  • 그녀x그녀x그녀 - 히메노하라 스즈란: 100이 넘는 훌륭한 폭유고 케이크를 좋아하지만 체중 변화가 2kg도 안 되는 듯하다. 팬디스크에서 스즈란 루트를 타면 절친 미도리가 증언하기를 뷔페 등지에서 하루 종일 마음껏 먹고도 "아 오늘은 2kg정도 쪘네"하고 끝이라고. 미도리가 직접 "얜 살이 안 찌는 체질이야"라고 증언한다.
  • 나한테 XX해! - 히무로 아키라: 아예 프로필부터 먹는 걸 좋아한다고 명시되어있다. 출연할 때마다 먹는 걸 입에 물고 있는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체형은 아담하고 슬림한 미소년.
  • 데스노트 - L: 작중 묘사를 보면 정말 이미 당뇨병이 발병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당분을 끊임없이 섭취한다. 본인이 직접 "당분은 머리에 좋다"고는 하는데...[12] 명대사로는 "단것을 먹더라도 머리를 쓰면 살찌지 않습니다만." 이 있다. 그 미친 칼로리를 머리 굴리기로 몽땅 소모하나? 가능하다. 안 할뿐이지.[13]
  • 동방프로젝트 - 하쿠레이 레이무/구작: 정확히는 하쿠레이의 비보, 음양옥의 진정한 힘 중 하나. 나머지는 좋아하는 향기를 발산하는 능력, 귀엽고 온순한 고양이로 변하는 능력. 이딴 게 하쿠레이의 비보냐
  •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 호시조라 린: 러브라이브 멤버들이 음식 먹는 장면마다 절대 빠지지 않고 깨알같이 거들고 먹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라던가 다이어트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다. 애니 에피소드에서 호노카와 하나요가 다이어트로 고생하기 전에 분명히 둘과 같이 군것질 해놓고도 전혀 고통받지 않았다. 물론 멤버들 중에서도 평소 운동량이 많고 활발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참작(...)은 가능하다. 하나요가 가슴으로 가는 체질이면 이쪽은 기본 신진대사가 큰 것 같다.왠지 린에게 기쁜 나쁜 말인 것 같은 게 함정. 근데 육상 좋아하잖냐
    • 미나미 코토리: 같은 Printemps의 일원인 코사카 호노카코이즈미 하나요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쪽도 나름대로의 대식가이다. 애초에 좋아하는 음식부터 달콤한 음식이다.[14] 위에 언급한 호노카와 하나요는 다이어트로 고생하는데 애는 그런 것 없다. 다만 허벅지는 약간 통통한 편이다. 그런데 활발하고 평소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린과 달리 이쪽은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그니까 멀쩡한 사람을 돼지돌로 까이는 것은 편견의 오류라고 근데 린과 달리 몸매는 우월하다.
    • 아야세 에리: 이쪽도 코토리처럼 허벅지가 통통하고 많이 먹는 편이지만, 모델 스카웃 제의를 받거나 늘씬하게 빠졌단 이야기를 듣는걸 보면 타고난 모양인듯옆의 부회장님은 자꾸 돼조미 취급당한다. 안습
  • 러브슬립 - 한주미: 식탐이 많은 캐릭터로 초콜릿이나 귤을 박스 단위로 먹어 치워댜고, 먹기 대회에서 우승까지도 하는데, 작중 가장 체구가 작고 몸무게가 가벼운 캐릭터다.
  • 마법사 프리큐어! - 아사히나 미라이 , 하나미 코토하:미라이는 마법계 식당에서 그렇게나 많이 먹었는데도 전혀 살이 찌지 않았고,코토하는 23화에서 딸기 메론빵을 굉장히 많이 먹었고,27화에서는 미라이와 마찬가지로 식당에서 엄청나게 많이 먹었는데도 군살 하나 없다.다만 26화 엔드카드에서는 둘 다 쿠키를 많이 먹어서 살이 찐 모습을 보여주었다(...)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사쿠라 쿄코: 뭔가 먹지 않으면 불안해진다고 틈만 나면 살찌는 음식을 먹어댄다. 그러면서 날씬하다. 의상도 핫팬츠나 언밸런스 스커트 등 웬만큼 날씬하고 다리가 예뻐야 소화할 수 있는 의상만 입고 다닌다.
  • 섹스 앤 더 시티 - 캐리 브래드쇼: 매 에피소드에서 거의 항상 먹을 걸 입에 달고 사는데도 삐쩍 마른 몸매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통통한 체질의 친구인 샬럿이 열폭하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 카페에서 캐리가 초콜렛으로만 꽉 뭉친 디저트를 시킬 때 샬럿은 눈물을 머금고 과일샐러드만 주문한다.
  • 스노우레인 - 최미나: 한 끼에 10인분 가까이 먹어치우는데도 살이 전혀 찌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살찔까 두려워서 고칼로리 음식 하나 먹기도 망설이는 유다혜와는 비교되는 케이스. 근데 사이즈는 다혜보다도 작다
  • 씨너- 스티븐 킹 원작 영화 제목.사탄의 인형 1편을 감독한 톰 홀랜드가 감독한 1996년작으로 저주를 받아 살이 안 찌고 아예 삐쩍 마른다는 줄거리. 비만이라 고민하는 이들은 행복할지 모르지만 그야말로 엄청나게 먹어도 뼈가 드러나고 피부가 창백할 정도로 계속 마른다. 이러니 사람들이 좀비인줄 알고 피할 정도라서 당사자는 제발 살 좀 찌고 정상인처럼 되고 싶어한다(…)
  • 아즈망가 대왕 - 카구라: 본인 말로는 이 체질이라고 하는데, 체질을 떠나서 운동량이 워낙 많은 편이라 살이 찔 수가 없다.
  • 여동생은 사춘기 - 야노 아키: 위하수체 때문에 이 체질에 포함된 케이스(2). 안 그래도 아키가 거유라서 열폭하던 빈유 친구들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위는 늘어졌는데 가슴은 탱탱하다니. 좋은 건 다 독차지했어." 라고 아키를 몹시도 갈궜다(…) 어느 쪽에 지못미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다
  • 오! 나의 여신님 - 여신들: <작다는 건 편리해>에 따르면 여신은 절대로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한다. 베르단디가 말을 했으므로 이미 설득력은 충분. 밥 먹고 술 먹고 뒹굴대기가 일상인 울드나, 그 못지 않게 놀아제끼는 페이오스가 살이 찐 역사가 없는 것을 보건대 여신들은 죄다 여기에 포함된다고 봐도 무방할 듯. 다만 원작에 여신은 고차원 존재라 인간 세계에서 보이는 건 재구성한 몸이라는 언급이 있다. 설정값 안 변하면 몸매 그대로다. 게다가 여신들은 식사가 필요 없기 때문이지 원작에서는 자세히 보면 '맛을 즐기기 위한 것'들만 먹는다. 울드는 술, 페이오스는 붕어빵, 스쿨드는 아이스크림 등. 식사 장면도 자세히 보면 케이이치나 치히로 같은 인간들만 먹는다.
  • 은혼 - 카구라, 카무이: 야토족은 근력이 강한 만큼 에너지 소비가 크다고 한다. 다만 카구라-카무이의 남매는 그 중에서도 좀 많이 먹는 편이라고 작가가 공인한 바 있다. 야토족 치고도 먹는 것에 비해 덜 찌는 체질인 모양.
  • 키라링 레볼루션 - 츠키시마 키라리: 지구인 주제에 엄청난 대식가 인데도 불구하고 살이 찐 적은 딱 한 번. 그것도 아이돌 기준이지 일반인 기준으로는 절대 살이 찐 게 아니다. 키 157cm에 40kg이던 애가 44kg까지 찐 게 고작이니(…) 아이돌 활동이 바쁘긴 하지만 사이어인 급으로 처묵하는데,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밖에는 해석할 도리가 없다.
  • 프리파라 - 쿠로스 아로마: 미캉, 가루루와 함께 초콜릿을 잔뜩 먹고도 살이 전혀 찌지 않았다.반면 미캉과 가루루는 굉장히 뚱뚱해졌다.물론 나중에 둘 다 원래 체형으로 돌아왔지만...
  • Fate 시리즈 - 사카타 킨토키를 포함한 모든 서번트: 보유 스킬 중 "천성의 육체"의 부가 효과가 "(전략)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몸매가 변하지 않는다."다. 또한 모든 서번트는 아무리 먹거나 굶어도 체형이 변하지 않는다.
  • GJ부 - 칸나즈키 타마키: 자기 입으로 자신은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밝힌다. 실제로 이에 분노한 메구미가 일주일 동안 엄청난 양의 케이크를 만들어 줬지만 오히려 살이 빠지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리고 메구미는 절망했다
  • NG기사 라무네&40 - 밀크: 정확히는 살이 안 찌긴 하지만... 순식간에 소화되며 원래 체형으로 돌아간다..
  • WORKING!! - 시라후지 쿄코: 기초대사량이 비정상적으로 높다고 추정된다. 미친듯이 처묵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고 할 정도니…

5 실존인물

5.1 한국

  • 간미연
  • 구하라
  • 김남주(에이핑크)
  • 김민지(아나운서)
  • 김수완
  • 김종완: 밴드 의 보컬. 소주를 혼자서 박스 단위로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소주 한 병 칼로리는 64kal이고 소주 한 박스는 20병이니 깡소주만 마셔도 1200kal가 넘는 칼로리를 섭취하는 셈. 웬만한 사람들은 그 정도면 반드시 술배가 나오는데 김종완은 그나마 나잇살 찐 게 저 정도다.
  • 김주성(농구)
  • 류수정
  • 모창민[19]
  • 민호
  • 박세웅
  • 선미
  • 소원: 치마를 입었을 때 다리를 보면 극단적으로 가늘다.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 비교해도 티가 확 날 정도로 다리가 가늘다.
  • 수영
  • 슬기
  • 윤아
  • 이성종
  • 이윤석: 다만 차승원의 헬스클럽을 통해 근육을 붙이면서 10kg가량 체중을 증가시켰던 적이 있다. 허나 프로젝트 이후로는 다시 원상복귀(...) 남들은 운동을 쉬면 요요현상으로 살이 찌는데 이 분은 그 반대 몇년 후 남자의 자격을 통해 다시 몸을 만들고 있다.
  • 이정현: 다만 일본에 있을 때 음식이 맛있어서 너무 많이 먹어 체중이 불어났다. 그래봤자 찐 게 40kg이니 소용 없다.
  • 이진
  • 장미란: 역도선수의 기준. 장미란 선수는 최중량급 선수라서, 체중 감량이 필요 없고 오히려 체중이 무거울수록 유리한데, 장미란 선수는 아무리 먹어도 일정 수준 이상 체중이 불지 않아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몇 십킬로 단위로 체중이 적은 편이라고 한다.
  • 장문복
  • 장현승
  • 정준영
  • 조승수
  • 태민
  • 최강창민
  • 추승우: LG 시절에 이순철이 추승우를 살찌워서 파워를 늘려 슬러거로 만들려고 했으나 끝내 실패한 에피소드가 있다.
  • 최진수
  • Kei
  • 테이 그에겐 라면 12개가 1인분이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다소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 한민관: 다만 본인은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오는 특이식성
  • 밴쯔, MBRO: 인터넷 방송 BJ.[20]

5.2 외국

  1. 단, 훈련생때는 제외. 대부분의 사람이 이 때는 살이 엄청 빠져서온다. 섭취하는 칼로리를 엄청난 운동량으로 압살(...)하기 때문이다. 다만 평소에 빡세게 운동하던 사람이면 그 반대의 결과가 일어날수 있다.
  2. 식사 전의 군것질로 온전한 식사를 방해하는 것도 포함.
  3. 단 정말로 아프리카의 어린이처럼 대장이 기생충으로 바글바글한 수준이 되야 이렇다. 다 자란 5M짜리 회충이 일반적으로 하루에 빼앗아 오는 칼로리는 수십칼로리도 되지 않는다. 운동을 안하고 기생충만으로 1000kcal정도를 소모하려면 회충같은 대형 기생충이 거의 수십마리는 필요하다... 현대 도시인의 약 2%수준만이 기생충에 걸려 있다고 하니(그것도 계곡, 해수욕장에서 걸려온 것들이 대부분이다.) 기생충때문에 살이 안찐다고 하는 걱정은 접어도 좋다(...) 마찬가지로 괜히 살빼겠답시고 기생충 먹는 사이비 다이어트에도 속지 말자. 잘못하면 큰일난다. 기생충 다이어트를 하느니 차라리 지방흡입수술을 받는게 훨씬 안전하다.
  4. 투르 드 프랑스와 같은 것들은 3주에 3500KM을 달려야 한다(...)
  5. 특히 여름철 포수들(...)
  6. 반대로 체급다운을 위해 운동하면서 식사량까지 조절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일주일 사이에 10Kg가까이 몸무게를 줄이는 ㅎㄷㄷ한 능력을 보여준다
  7. 여자축구선수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 왠만한 성인 남성보다 기초 대사량이 높다.
  8. 프로 운동선수나 연예인들의 경우 소속팀이나 소속사가 고용한 전문 트레이너/영양사가 짠 '건강한 상태를 유지기 위한' 식단을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 스케쥴 빡세니 좀 잘 먹이자'고 할 경우 피자나 치킨을 먹이는게 아니라 건강식의 분량과 섭취횟수를 늘린다.
  9. 장에서 사는 세균들의 무리. 딸의 변으로부터 장내세균총을 이식받은 사람이 갑자기 살찐 사례가 존재함.
  10. 물론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면, 병적인 수준이 아닌 이상 살찐 사람도 정상체중으로 잘만 돌아온다.
  11. 가장 알기 쉬운 예를 들어보자. 깡마른 남자 몸에서 나오는 근육들을 보고 잘빠진 몸매라고 할 수 있는가? 절대 아니다.이렇듯 여자들도 그냥 무작정 굶거나 소화흡수력이 낮아서 만들어지는 마른 몸매는 시각적으로 볼때 그리 건강해 보이진 않는다. 더군다나 마른 사람들은 살이 없기때문에 대두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가져올 수 있다.
  12. 물론 편견과는 다르게 당뇨병은 단 거 많이 먹는다고 걸리는 병이 아니다. 항목 참조
  13. 거짓말은 아닌것이, 뇌는 인간의 몸에서 열량을 가장 많이 소비한다! 앞에서 서술했던 스트레스가 과도한 군인들처럼 L은 골치아픈 키라를 수사하는 탐정이기에 칼로리 소비가 많을수밖에 없다.(야가미 소이치로도 키라 사건을 맡은 이후 스트레스 때문에 폭삭 늙어버렸다.)
  14. 극장판에서 미국의 음식을 보고 "맛있겠다"라고 말했다.
  15. 다만 이건 스타즈 때 이야기이고, 1기에서는 살이 쪘다고 징징대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그렇지만 우리의 눈에는 모두가 원하는 완벽한 몸매로만 보인다
  16. 그런 주제 거유 속성까지 겹쳤다.
  17. 02때 만두 많이 먹었는데도 배가 그대로임.
  18. 다만 라면 많이 먹기에 도전하다가 살이 엄청 찐 일은 한 번 있다.
  19. 채병용이 딱 자기덩치만큼 먹는다. 그리고 모창민은 그 채병용이 자신의 별명이 밥통이라면 모창민은 식신이라고 인정했다. 참고로 채병용의 프로필상 체격은 185cm에 100kg진짜로 그것밖에 안 나가?, 밥은 12공기.
  20.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먹는 양에 비하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에 속한다.
  21. 키 180cm 정도 되면 몸무게가 100kg이 나가도 보통보다 약간 과체중이지 비만이 아니다. 저 키에 비만이 되려면 120kg는 되어야 한다.
  22. 세일의 가족력의 영향이 큰데, 할아버지가 195cm에 65kg였고, 아버지는 어머니를 만났을때는 허리가 28인치였다고 한다. 워낙에 뚱땡이들이 많은미국기준이 아니라 한국기준으로 봐도 정말 심각하게 말랐다. 심지어 아들마저도 약간 그런 게 있다고 한다.딸을 낳으면 모델을 시키자
  23. 그렇다고 애덤 던이 적게 먹나?이런 생각 하지 말자. 던도 운동선수고, 그 큰 덩치를 유지하려면 어마어마하게 먹어야한다. 세일은 비행기로 원정이동하면서 감자칩 30개를 위에 쏟아붓는 사람이다(...)
  24. 야구선수치고는 180이면 그냥 땅꼬마수준.165cm짜리 신생아 하다못해 한국의 투수 평균키가 184다.
  25. 다저스는 투수들의 체격을 굉장히 중요시하게 여긴다. 때문에 이 분도 놓쳤다. 심지어는 10승을 거둔 상황에서도!!
  26. 뭐 하지만 나중에 페드로도 부상에 많이 골골댔다는 것을 감안하면 결과적으로는 맞아 떨어졌다.문제는 그 부상으로 골골댔던 시즌들마저도 다 10승대 후반에서 2~3점대를 오갔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