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라

돌아온 황금복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김윤경이 연기한다.

"나도 TS 사주 가족이니깐 돈지랄 하지 마요."

개그 캐릭터2.

왕영옥의 딸로 강태중의 여동생. 오빠에게 졸라서 마운티아 지점을 하나 맡고 있다. 우연히 오말식과 만나 엮이더니 결혼하기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문혁과 관련된 일로 오말식의 누나 오말자의 집에서 깽판쳐서 말자한테 단단히 눈밖에 났다. 새언니와 관련된 일을 알게 되자 오빠조카처럼 개념인이 되었다.

눈치는 없는데 사람 뜨끔하게 하는 말을 자주 한다. 이 결혼은 하는 게 아니었어. 차미연 : (뜨끔) 불임 때문에 결혼을 못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평강이가 말식의 딸인 것을 알고 실망은 커녕 무척 좋아한다. 이를 보면 기본 성격은 좋은 거 같다.

91화에서는 말식과의 사이에서 아기를 가졌다. 왕영옥이 황은실-황금복 모녀를 집에 들인 이후부터 이차저차해서 오말식과 부부처럼 되었다. 그리고는 황금복 황은실을 욕하는 백예령을 왕영옥에게 고자질하면서 백예령에게 빅엿을 투하하였다. 또한 오말자를 형님이라 부르면서 벌써부터 올케노릇을 톡톡히 하면서 오말자를 무시하는 백예령을 강하게 어택한다.

그리고 말식의 딸 평강과 말식과 함께 황은실탈세누명으로 난처한 상황에도 아예 대놓고 말자네 집에서 팩을 한걸 보면 팔자는 좋은 듯....

백리향이 오말자네 집에서 백예령 일을 합의해달라고 수표뭉치로 사정사정해도 자신이 강태중 여동생이라는 직함을 이용해서 나도 TS 사주 가족이니깐 돈지랄하지마요라고 강하게 오말자의 편을 드는걸 보면 이제는 한 식구나 마찬가지.

강문혁이 강태중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태도를 싹 바꾼 왕영옥과는 달리 아직도 문혁을 친조카처럼 걱정한다.

참고로 요리를 상당히 못한다. 수제비를 만들었는데 밀가루반죽을 덩어리채로 넣어서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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