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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 리와인드의 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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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의 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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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 플라워의 강후
시간 순서는 독고 리와인드 -> 독고 플라워-> 독고다.
이름 | 강 후 |
출생 | 5월14일 |
신체 | 178cm,65kg |
혈액형 | A형 |
학력 | 마영초->영훈중->태산고 [1] |
가족 | 동생 강혁(독고), 아버지, 어머니 |
생사 여부 | 사망 |
1 개요
Meen 유니버스의 등장인물로, 강혁(독고)의 쌍둥이 형이다.
올곧은 가치관과 정의감을 가졌다.[2]
첫 등장 당시엔 그저 양아치 동생을 둔 공부벌레(..) 형처럼 보였으나, 독고 후반부에 가선 이미지가 뒤집힌 케이스.
전교에서 이태현에게 저항한, 딱 한명.[3]안타까운 캐릭터다.
아래서 후술하겠지만, 어떤 의미론 또다른 의미의 독고다.
혁과 후는 서로 의지하고 있는 좋은 형제였으나, 이태현에 의해 짓밟히고 만다.
향년 18세에 사망했다.
2 배경
가난한 집안의 쌍둥이 중 15분 형으로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의젓하고 형다웠다.
도대체 어떤 머리인지 수재로 자랐고 전교에서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
고등학교에 와서는 전국단위로 등수에 들었고, 2학년 3월 모의고사에서는 전국1등도 하였다.
부모님의 자랑이었으며, 속이 깊었던 후는 정의감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정의감을 발휘할 때도 제도권 속에서 마련된 절차를 밟아나가며 느리지만 확실하게 맞서는 스타일이었다.
폭력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며 폭력을 폭력으로 상대한다는 건 옳지 않다고 믿고 있었다.[4]
적법한 절차 속에서 불의에 맞서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안타깝게도 이상으로 끝나버렸다.
후의 순수하고 정의로운 이상은 일진회 회장 이태현에게 짓밟혔고, 집단구타의 후유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1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여러가지 의미로 현실을 반영한 안타까운 캐릭터.
3 인터뷰
1. 왜 동생 혁에게 일진들을 잡아달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좀 하지
후: 혁이는 중3 때 고등학생 30명을 때려 눕히고 학교에서 사실상 잘린 아이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정원 외 관리대상이죠.
나름 이유있는 싸움이었지만, 결국 주먹을 쓴 대가로 자기자신을 망쳐 버렸습니다.
혁이는 소중한 내 동생이에요. 또 싸움판에 끌어들여서 그 아이의 미래를 망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혁이가 싸움꾼으로 성장하는 건 보고 싶지 않아요. 쌍둥이지만 전 분명히 형이니까 그런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폭력을 폭력으로 맞서는 건 또 다른 폭력을 가져 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강한 폭력, 더 강한 주먹이 끝없이 도돌이표처럼 반복되겠죠. 전 거부감이 드네요.
이런 생각이 현실은 모르는 이상적인 생각이라고 비난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전 이상적인 현실을 만들고 싶으니까요.
2.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는요?
후: 우리 집은 가난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별로 먹을 게 없었습니다.
라면으로 한 달을 난 적도 있죠. 그래서 뭐든 잘 먹어요. 하하.
3. 장래희망은?
후: 전 문과인데 법조인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법을 몰라서, 변호사를 살 돈이 없어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서민들을 대변하고 싶어요. 제가 그렇게 살았으니까요. (웃음)
4 명대사
"무섭다. 네까짓게 무서워서... 내... 신념이 꺾일까 봐." - 독고 리와인드 239화 이태현에게.
5 기타
태산고 이태현에게 대항한, 또다른 의미의 독고.로 볼 수 있다.
쌍둥이라 그런지(..) 강혁처럼 굴복하는 척 하면서 정보를 꾸준히 모으고 있었고,[5] 결코 혼자서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 또한 자신의 소중한 사람[6]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혼자 일을 처리하는 등.. 독고 리와인드에서는 린치 당하는 장면이 자세히 나왔는데 후반에 그냥 졌다고하면 끝날수있는걸 끝까지 이태현의 말에 또박또박 반박하면서 최후까지 이태현에게 반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름 작가가 폭풍간지처럼 보이게 만들려고 이러한 강후의 최후를 그릴려고 한것 같은데 멋있다, 혁이같다 라는 평도 결코 없지는 않았지만 저놈 미쳤냐?, 저 상황에서 왜 매를 더 벌지?, 바본가?, 저 놈 뭔 깡따구로 저딴 소리를 지껄이지? 같은 안습한 평도 많았다....결국 지가 매벌어서 죽었다... 애초에 죽는게 확정인 캐릭터라 최후를 더 비장하고 멋있게 하려고 이렇게 그린것 같은데 별로 독자들한테 공감이나 큰 호응은 받지못했다. 그래도 확실한건 강후가 그냥 약하고 착해빠지기만한 범생이 호구는 절대로 아니였다는걸 증명했다.
- ↑ 추측이기 때문에 수정바람
- ↑ 앞날을 걱정하는 혁이에게 학력 때문에 사람 구실 못하는 사회면 그건 그 사회가 잘 못 된 거야. 누구한테나 기회는 공평해야 해. 라며 우애를 느끼고, 이태현에게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부당하니까 안된다는거야.라며 저항하기도 한다.
- ↑ 일진회의 총무인 박한솔이 몰래 강후를 돕고있었는데 강후는 박한솔에게 절대로 자신을 돕고있다는 사실을 들키지말것을 당부한다.
- ↑ 같은 방법으로 일진회를 해산할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그건 옳지 않다고 꾸준히 언급한다.
- ↑ 괴롭힘을 받으면 노트에 어떻게 어디를 맞았는지, 뭘 빼았겼는지 구체적으로 적어놨다. 이 노트와 통장은 훗날..
- ↑ 후의 경우는 동생 혁이, 혁이의 경우는 종일과 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