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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 리와인드의 이태현.
독고의 이태현.
신장 | 182cm |
가족 | 어머니,아버지,형,조강훈[1] |
1 개요
당영고 김성규에 이어, 희대의 나쁜놈.
강혁(독고)의 가정을 파괴한 희대의 개새끼.
잘 생긴 얼굴에 큰 키. 태산고를 장악하고 있는 인물이다. 교복입혀놓고 하는 체계식 교육에 반항하고 있으며 10대에게 못하도록 막아서 그렇지 하려면 얼마든지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 어린 시절 검사인 아버지, 회계사인 어머니 슬하의 2남 중 막내로 자랐다. 엄격한 아버지가 순환보직으로 지방을 전전하고 어머니와 형과 함께 셋이서 서울에서 살았는데 기업을 하는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특히 많이 받았다. 그 때문에 부족함 없이 자신만만하게 자랐으며 나중에 함께 살게 된 아버지에게는 정도 덜하고 조금은 무서워하고 있다. 현재 아버지는 변호사로, 어머니는 친정아버지가 설립한 회사에서 일하다 은퇴했다. 이태현이 초등 4학년 검사의 아들이란 게 알려지기 전까지는 모두들 부모님이 자영업을 한다고 알고 있었다. 검사인 아버지가 학교를 방문한 후 담임이 자신에게 절절 매자 아버지가 말한 진짜 힘을 가지면 어른도 자기에게 함부로 못한다는걸 깨닫게 된다. 이런 성장 배경 속에 차후 교장까지 우습게 보는 이태현만의 담대함이 형성되기 시작했던 것.
이태현은 태산고에서 비상한 머리로 사라졌던 일진회를 빠르게 부활시키고 기업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약점이 보이면 교장에게까지 접근하는 담대함도 갖추고 있다. 그는 냉정하고 어떤 면에서는 잔혹하다. 일을 도모하는데는 인내심이 있으며 자신이 진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태현을 두뇌로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주먹으로도 태산고의 정점에 있기 때문이다.[2]
한 편, 이태현이 1학년 때 선배들을 밀어붙이고 학교를 장악할 동기를 준 것이 독고에 대한 소문이었다.[3] 때문에 독고에 대한 이태현의 감정은 조금 남다른 데가 있다. 자신의 롤모델을 꺾어버림으로서 진정한 최강자가 되길 꿈꾸는 중이다. 독고의 정체를 알게 된 지금 반드시 독고를 꺾어 명실상부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지려고 한다.
2 작중행적
2.1 독고 리와인드
김종일이 조강훈에게 써클을 탈퇴하는 조건으로 싸움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였으나 조강훈이 알리바이를 만들어 종일이 교내에서 싸움을 하게 만들고 종일을 처벌 할 지 말아야 할지 고민 끝에 자문을 구하게 되는데 그 인물이 바로 이태현이었다. 이 시점에서부터 이미 도정훈, 박팔영과 함께 태산고 2, 3학년들을 깨고 있었다.
조강훈과 만나서 당분간은 지켜보는게 좋다고 조언을 한 뒤에 다시 퇴장한다.
한 동안 등장이 없다가 217화에서 등장하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강후를 건드리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강후가 적은 투서를 입수하고, 강후를 도와준 일진이 누구인지를 찾아야 겠다고 한다.
독고1에서 간간히 언급만 되던 강후 집단 구타 사건이 다시 나오면서 독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2 독고
스토리 문서 참조.
3 기타
후속 작품에 등장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다만 비중은 많지 않고 카메오 수준으로 등장 할 듯.
굳이 나온다면 사회적 위치로 혁에게 다시금 상처를 자극하는 개자식포지션으로 등장할듯.
- ↑ 외사촌. 조강훈이 일진회 활동에 걸리는 법적인 조언을 이태현에게 얻음. 조강훈이 싸움 기술도 알려주고, 밥을 산다.
구본환? - ↑ 이태현의 실력은 상당히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다. 강혁이 몇백대를 맞고 체력적으로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강혁에게 졌다는게 이유다. 강혁이 괴물인거지, 이태현이 주먹도 약하고 허세만 가득한 놈이 아니다. 입학 직후 1,2,3학년 모두 쓸어버리고 일진회를 만든 장본인이 이태현이다. 김인범과도 팽팽하게 맞먹는걸 보면.. 조강훈에겐 안되도 일반 학교 짱들보단 강하다고 추측된다.
친위대 1위 이세운이 제일 세지 않아? - ↑ 독고가 나 학군에서 떠돈다는 소식을 들은 이태현이 조강훈에게 물어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