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

일반적인 저가형 개집고급형 개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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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스날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키우는 가 사는 을 말한다.[2] 개들이 비바람을 피해 안락하게 지낼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보통 원룸이다.

개별 차이가 크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정형화된 특유의 형식이 있다. 묘사하자면 위 사진과 같은 모양. 설사 통짜 플라스틱으로 만들더라도 저 특유의 사람 사는 집 지붕을 본딴 모양은 개집의 아이덴티티인지 웬만하면 구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싸게는 만원에서 비싸면 몇천만원까지 호가한다. 내집 마련할 돈도 없는데..... 미안하다... 개팔자가 상팔자

개들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 복지도 제대로 안된 마당에동물복지가 아직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한국의 실정에 따라 개집만 있어도 아주 고급스러운 대우를 받는 개이다. 상당수의 개가 개집도 없이 그냥 마당에 묶여서 키워지고 있다. 반면 사람이 사는 방에서 같이 사는 개는 개집에서 사는 개보다 더 귀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통합된 옛 대한주택공사의 로고가 이 개집을 닮았다(...). 전국에 있는 옛날 주공아파트마다 이 로고를 볼 수 있다.

개굿간,월세살고싶다
  1. 개집도 고급으로 올라갈수록 한도 끝도 없다.
  2. 사람이 사는 집 안에서 키우는 개를 위해 만드는 개만의 장소는 개집이라고 잘 부르지 않는다. 그건 '집'보다는 ''에 가까운 듯 하다.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