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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 집 | 유니코드 | C9D1 | 완성형 수록 여부 | O |
구성 | ㅈ+ㅣ+ㅂ | 두벌식–QWERTY | wlq | 세벌식 최종–QWERTY | ld3 |
목차
1 보금자리
자동 음성지원[1]
파일:Attachment/house.jpg
홀로 남은 집.jpg[2][3]
왠지 이 영화가...
학교나 회사또는 병원에 있으면 왠지 가고 싶어지는 곳
군대에 있으면 더욱더 가고 싶어 지는 곳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뿐이리”— 동요 '즐거운 나의 집'
“인간의 모든 고통은 혼자 조용히 집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생긴다.”
밖에 나오면 그 누구든 그리워 하는 곳
인간 및 여러 생물들의 보금자리를 뜻하는 말.[4] 주거지, 주택 등으로도 불린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3요소인 의식주 중 하나로 꼽힌다. 가장 오른쪽에 쓰인 이유는 가장 구하기 어려워서이다.
초기에는 대체로 동굴 등 자연적인 요소를 활용하였으며 인간의 문화가 발달하게 되면서 진흙, 나무, 풀 등의 간단한 재료를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만드는 형태로 발전해 갔다. 현대에도 아프리카나 태평양의 섬 등 문명화가 더딘 곳에서는 여전히 상기 언급한 초기적인 집의 형태를 찾아볼 수 있다.
청동기와 철기 문명 등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가 발달하게 되면서 인간의 집은 나무와 석재를 본격적으로 이용하는 등 급격히 바뀌기 시작하였으며, 세계 이곳저곳의 문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근대에 들어 서양식의 건축 공법이 일반화되면서 철근, 시멘트, 콘크리트, 모래(= 철근 콘크리트)를 베이스 재료로 사용하는 방식이 주로 쓰이고 있다.
한 가족이 거주하는 기본 생활 단위이고 집이 없으면 의, 식 또한 제대로 누릴 수 없기에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하지만 집을 스스로 건축하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실제로 '집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현대에 들어와서 상당히 줄어들었고, '내 집 마련'이 하나의 꿈으로까지 자리 잡게 되었다.
바람이나 햇빛을 막아주고 몸을 숨기는 것이 기본적인 용도이지만, 현대인의 집은 그 외에도 가스, 전기, 수도, 인터넷 및 전화 등 수많은 편의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별장 등 특수한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풀장 및 놀이기구 등의 시설이 추가로 붙기도 한다.물론 일단 내 집 마련을 이루어야 한다
거주 용도와는 별도로 별장 등을 구입할 경우 높은 세금이 붙게 된다. 그 외에도 거주와는 다른 목적으로 집을 2채 이상 보유해도 역시 추가적인 세금이 붙는다. 한때 '종합부동산세'라고 하여 집을 다량 보유한 사람에게 속칭 세금폭탄이 떨어질 때가 있었으나, 2008년 헌법재판소 판결 크리로 유명무실해졌다. 물론 지금도 양도소득세 등 수많은 주택 관련 세금이 있다.
부동산(움직이지 않는 자산) 중 땅과 함께 대표적인 요소로 꼽히며, 돈을 벌기 위해 마치 주식처럼 전문적으로 투기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행위가 많아지게 되면 사회 전체적으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매우 심화되고, 실수요자가 집을 구하기 힘들어지므로, 국가 차원에서 제어 및 견제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고위공직자의 경우 뚜렷한 부동산 투기 전력이 있는 경우 국회 청문회에서 주된 공격대상이 된다.
참고로 주택가격이 폭락해버리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처럼 경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애초에 이건 은행의 욕심으로, 대출자격 미달인 사람들에게 돈을 무리하게 빌려줌으로써 생긴 일이니, 주택가격의 폭락을 경제혼란의 원인으로 보긴 어렵다. 주택가격폭락은 은행의 무분별한 대출이 불러온 하나의 결과일 뿐이니까.
때문에 주택가격의 폭락은 실제가치 이하로 떨어지면 모를까, 막아야 하는 일이 아니며, 오히려 주택의 가격은 실수요자가 노력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적절하게 제어되는 쪽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지하철역 이나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면 집값이 올라가는데, 그러한 이익을 목적으로 정부에 편의시설을 자신의 거주구역에 지어주기를 요구하는 지역 이기주의를 핌피(Please In My Front Yard) 현상이라고 한다. 반대로 교도소나 장례식장 등 혐오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집값이 떨어진다. 그러한 시설들을 자신의 거주구역에 짓지 말 것을 요구하는 지역 이기주의를 님비(Not In My BackYard) 현상이라고 한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역시 가운데 집값이 상대적으로 싸다고 하며, 안산시는 수도권에서 집값이 상대적으로 싸다고 한다. 하지만 안산시도 2010년대 들어서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원곡동에 살던 외국인들이 조금 더 싼 시흥시 정왕동 쪽으로 거처를 옮기는 일이 많아졌다. 또한 현재 재건축도 활발하고 앞으로 각종 전철에 KTX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집값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고양시 벽제의 경우는 인근 화장장 하나 때문에 집값이 매우 떨어졌다는 말이 있다. 잠실은 집값이 무지 비싸지만 오히려 그 탓에 집 빼면 남는 것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1.1 주택 경매
수도권 주택 경매 물건 및 낙찰가율[5] | ||
연도 | 물건 수(건) | 낙찰가율 (%) |
2008년 | 2만 8,417 | 89.9% |
2009년 | 4만 623 | 84.0% |
2010년 | 4만 3,677 | 83.9% |
2011년 | 5만 920 | 80.2% |
2012년 | 6만 1,287 | 73.29% |
2008년 이후 수도권 주택 경매 물건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매 낙찰가율은 73%대 이하로 하락하였다.
1.2 세부 종류
상위항목 : 건축
- 고시원
- 공동주택
- 기와집
- 나가야
- 너와집
- 단독주택
- 롱하우스
- 별장
- 빌라
- 아파트
- 양옥
- 오피스텔
- 옥탑방
- 원룸, 투룸
- 이글루
- 저택
- 적산가옥
- 쪽방
- 주상복합
- 천막
- 초가집
- 타운하우스
- 토루
- 팀버프레임
- 한옥
- 셰어하우스
-
비닐하우스 -
컨테이너
1.3 구성
1.4 관련 문서
2 압축파일의 확장자
압축파일 확장자 중의 하나인 ZIP을 한국어 발음으로 부르면 '집'으로 읽히게 된다. 파일들의 방은 폴더요, 파일들의 집은 zip이라 그럼 집을 허무는 건 압축해제인가
3 바둑 용어
3.1 승패를 가리는 기본적인 단위
상하좌우 네변에 같은 색의 바둑돌을 놓아 그 안에 다른 바둑돌이 침입할 수 없는 점 하나의 공간으로, 바둑의 승패는 이 집을 얼마나 많이 만드느냐로 갈린다.
3.2 사활
사활에 있어서 자신의 대마가 상대방에게 꼼짝없이 포위되었을 때 그 안에서 두 집을 지을 수 있으면 살고 그렇지 못하면 죽는다. 궁도 항목의 그림을 참고.
두 집을 지었다고 해도 그 중 한 집이 제대로 된 집 모양이 아닐 경우가 있는데(이를 '옥집'이라고 부른다) 이런 경우는 살지 못한다. 다만, 옥집삶이라고 해서 옥집이 집이 되어 살아나는 특이한 형태도 있다.
4 <로스트 인 블루2>의 집
표류자인 주인공들의 임시 거처.
게임 시작 시에는 동굴로 시작하며 2, 3번째 집은 직접 만들어야 한다. 아이템을 착실히 모아왔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대체로 나뭇잎을 다량으로 모으는 것이 귀찮다는 이야기가 많다.
재료는 다음과 같다.
1~4단계 : 통나무 4개, 로프 4개
5~6단계 : 통나무 3개, 로프 3개
7단계 : 통나무 3개, 로프 3개, 나뭇잎 10개
어째서인지 집을 완성하면 집안의 자잘한 도구까지 모두 완성되어 있다. 최초의 집(동굴)의 집안 도구와 연동되기 때문이다. 단 파트너는 직접 데리고 와야 한다.
5 김성동의 소설
1989년에 출판된 김성동의 장편가정소설. 전체적인 줄거리는 31세 노처녀 '이순실'이 삶과 세상의 질서에 대해 다소 독특한 마인드를 가진 소설가, '김영복'을 만나 그와의 교제를 나눈 끝에 그의 인간다운 면을 발견하게 되고 결혼생활까지 하게 된다는 내용.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내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아내가 겪는 고부갈등과 부부간 애증과 함께 한 가정의 며느리가 되어 이러저러 눈물겨운 결혼 생활을 하지만 그 고난을 꿋꿋이 이겨내려는 아내 이순실의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다만 초판이나 개정판 모두 90년대에 발간되었으므로 웬만해선 검색해도 안 뜨는 데다가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물다. 망했어요(...)
6 모을 集
'모아 엮은 책'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네 가족의 집이다.
- ↑ 저런 곳에 처음 집을 지은 게 아니라 허리케인에 다 날아가고 저 집만 남은 상황이다.
혼자 건물 3업한 팜 - ↑ 허리케인 아이크가 오기 3년 전 허리케인 리타에 당해 집이 없어진 한 부부가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고 결심, 일부러 집을 필로티 형식으로 높히고 또 더더욱 튼튼하게 지었다고. 기사 부부는 1년 걸려 집을 고치고 다시 이 집으로 돌아왔다고. 이웃들도 이 부부들처럼 집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기사
- ↑ 동물이 사는 집도 집이라고 부른다. 제비집, 개집 등
- ↑ 출처: 지지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