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on Fire 2

1 개요

공식 사이트
위키

FishLabs사에서 제작한 3d 우주 슈팅 게임으로 전작인 Galaxy on Fire 3D의 후속작.. iOS로 처음 출시한 후 PC와 안드로이드에서도 출시되었다. 삼성전자의 화룡을 장착한 새 전화가 아니다 이것도 아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판의 경우 기본적으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결제로 확장팩을 구매할 수 있다.

2 스토리

2.1 본편

주인공 케이스 T. 맥스웰은 전작에서의 사건 후 현상금사냥꾼 노릇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해적의 공격으로 우주선의 하이퍼드라이브가 망가져 35년의 시간을 건너뛰게 되고, 그가 없던 사이 우주에는 정체불명의 외계종족 보이드(Void)가 출현해 다른 종족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게임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맥스웰이 보이드를 물리치고 우주의 평화를 되찾기 까지의 여정이라 적고 학살이라 읽는다을 다루고 있다.

2.2 발키리

본편 이후 추가요소를 구매해 플레이 가능. 보이드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유유자적 보내던 맥스웰은 무기 거래상인 앨리스와 접촉하게 되고, 높은 보수를 준다는 조건에 혹해 그녀의 일을 돕게 된다.

2.3 슈퍼노바

발키리 이후의 추가요소. 미도 연합의 영역에서 원인 모를 재난사태가 발생하며, 정체불명의 위장비행선이 출몰하는 사건을 다룬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인물들이 깨알같이 다시 나타나는 에피소드.

3 시스템

3.1 스테이션(Space Station)

각 행성마다 존재하는 우주정거장. 도킹하면 적의 공격이나 운석 충돌(...)로 손상된 우주선이 수리되며, 그 외에 물자를 거래하는 것이나 장비의 교체, 미션 획득 및 확인이 스테이션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스테이션에 도킹한 상태에서만 게임 저장이 가능하다.(오토 세이브는 스테이션에 도킹할 때 이루어진다)

각각 스테이션에는 Tech Level이라는 수치가 책정되어 있는데, 이는 해당 스테이션이 지닌 기술 수준을 나타내며 테크 레벨이 높을수록 비싸고 성능 좋은 물건들을 취급한다. 이러한 Tech Level은 10단계로 나뉜다.

• 1단계: 거의 도킹을 위한 시설. 취급하는 물품은 물이나 우주 쓰레기 정도가 고작이다.
• 2단계: 기본적인 생필품을 사고 파는게 가능한 등급. 장비 같은 건 레벨1 스테이션과 다를바가 없다.
• 3단계: 초보자가 쓰는 장비나 무기 등을 판다.
• 4단계: 3단계와 큰 차이가 없다.
• 5단계: 이 단계에서부터 조합용 재료인 기계장치나 폭약 등을 판다.
• 6단계: 5단계와 별다른 차이 없음.
• 7단계: 옵틱장치나 비싼 무역용 물건 등이 등장하며, 광물의 코어류가 출현한다.
• 8단계: 고성능의 무기, 함선이 슬슬 등장하는 단계. 돈이 된다면 주저말고 장만하자.
• 9단계: 일반적인 상점에서 판매하는 것 중 최고 성능의 장비가 등장한다.
• 10단계: 스테이션의 최고 발전단계. 다만 10등급 장비나 무기 등은 일반적인 상점에서 직접 사는게 불가능(조합으로만 만들 수 있다)하므로 실제 파는 물건 수준은 9등급과 차이가 없다.

일부 스테이션은 도킹하려 하면 해적 때문에 기지에 아무도 없다는 메시지가 뜨며 도킹이 불가능한데, 이 경우 스테이션 인근에서 해적 기지(Pirate Outpost)를 발견할 수 있고 해적 기지를 파괴하면 스테이션에 도킹이 가능해진다. 해적 기지란 이름답게 체력이 장난아니게 높고 접근시 해적들이 다수 튀어나와 반격하므로 방호와 무장 둘 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지를 폭파하면 간혹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는 장비가 나오기도 한다.
특히 Shima 항성계의 Kaamo 스테이션의 경우 들어가자마자 자그마치 4개의 해적 기지에서 몰려나오는 해적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다.

3.1.1 격납고(Hangar)

물건 거래와 우주선의 유지 보수가 이루어지는 곳. 게임 시작 시 Gunant Breh가 주는 튜토리얼 격인 광석 채취 미션을 2회 수행한 후부터 접근할 수 있다.

게임에서 모든 무기, 장비(device) 및 무역 물건은 톤(t)단위로 취급되며 아이템 하나하나가 무조건 1t의 무게를 가진다.(장비가 좋다고 해서 무게가 더 나가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우주선의 적재중량 한계까지 아이템을 지닐 수 있으며, 우주선의 무기, 장비 슬롯에 장착한 것들은 이 적재중량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무기류와 승객 운송용 캐빈, 화물 압축기를 제외한 장비들은 같은 종류의 것을 2개 이상 중복해서 장착할 수 없다.

3.1.2 스페이스 라운지

보조미션(게임 내 명칭은 '프리랜스 미션')을 받는 곳이다. 게임을 새로 시작했을 경우 처음부터 접근할 수는 없고, Kernstal 행성에서 Norris Bernard가 주는 연락이 두절된 스테이션(Yrdal Gedal)의 상황을 보고 오는 미션을 수행한 후부터 접근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메인 스토리만 따라가다 보면 장비나 우주선이 받춰주지 못해 진행이 매우 힘들어지므로, 장비 구매를 위한 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이곳에 들러서 부가 미션을 틈틈히 해 줄 필요가 있다. 미션을 주는 종족의 평판에 따라서 보수금액이 달라지는데, 평판이 좋은 종족에서 주는 미션일수록 보수가 좋다.(해적이나 달팽이 문어 등의 종족의 경우 평판 자체가 없기때문에 보수가 그다지 좋지 않다.) 특히 보조 미션 중에 추가 보너스 ~~%라고 나오는 보조 미션은 향후 미션 보수 상승에 많은 영향을 주므로 보너스 어드밴티지가 붙는 미션을 하는 게 좋다.

한 세력에게 극단적으로 평판이 안 좋아 적대 상태가 된 경우, 해당 세력 측에서 얼마의 금액을 지불하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평판을 조작해 적대관계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는 제안을 하는 외계인이나 사람이 나타난다.

또한 간간히 자신을 편대원(wingman)으로 고용해달라는 사람이 있는데, 어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고 고용하여 플레이어와 같이 다니면서 적들과 좀 더 수월하게 전투를 할 수도 있다. 게임 중 업적을 달성해 챔피언 업적을 달성하게 되면 이쪽이 돈을 주는 게 아니라 도리어 편대원 측에서 돈을 낼테니 자기를 편대에 넣어달라 부탁하게 된다.

아이템이나 무기, 장비를 판다는 사람이 간혹 나타나며, 이 때의 판매 가격은 격납고에서의 일반적인 판매 가격대보다 쌀 수도 있고 비쌀수도 있다. 즉, 어느정도 복불복. 운이 좋다면 고 테크 트랙터 빔 같은 고급장비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도 있다.

간혹 조립물품 설계도(blueprint)를 팔고 있기도 한데, 만들면 성능이 좋은 장비들이 많다. 일부 항성계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는 특정 항성계 좌표를 팔고 있으며(Pan 항성계 등), 블루프린트 획득을 위해 해당 블루프린트를 팔고 있는 특정 항성계 좌표를 사야 할 때가 있다.

Shima 항성계에 있는 Kaamo 스테이션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는 희귀한 무기와 아이템을 판매하며, 돈을 받고 플레이어가 타고있는 우주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카모 스테이션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고급 함선 구매도 가능하다.

3.2 지도

스테이션에 정박한 상태에서 확인이 가능. Mido 항성계(처음 시작시의 항성계)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Mido 항성계에 있는 행성들만 볼 수 있으며, 진행하면서 Terran 수송함대에 실려서 간 이후로는 전체 지도를 볼 수 있다. 미션의 목적지나, 조립물품이 완성된 행성, 방문 표시 등을 볼 수 있고 지도에서 원하는 항성계, 행성을 선택해 경로를 설정하는 것으로 해당 행성으로 자동으로 이동하거나, 자동으로 점프게이트를 탈 수도 있다. 다만, 점프게이트를 이용하는 경우 자동 이동이 가능한 한계는 그 항성계에 바로 인접한 항성계까지가 한계이다.(카도어 드라이브가 있으면 그 이상 거리의 행성으로도 자동이동 설정이 가능.)

간혹 라운지에 나오는 항성계 좌표를 구매해야 이동할 수 있는 숨겨진 행성계가 존재하며, 이들 중 다른 행성계에서 워프게이트가 연결되지 않아 카도어드라이브가 있어야만 갈 수있는 곳도 있다. 이렇게 워프게이트가 연결되지 않은 행성계로 가려면 에너지 셀 4개를 소비한다. 이런 행성은 무역수지가 좋은편이거나 다른곳에서는 팔지 않는 무기류 등을 판매한다.

3.3 미션

스테이션에 정박한 상태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 받은 메인 스토리 미션과 보조 미션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받은 보조 미션의 경우 미션 포기도 가능. Supernova 확장팩 이후로는 현상범 목적지도 확인 가능하다.

미션 수행 중에 주의할 점으로, 해적 퇴치나 호위처럼 스테이션 바깥에서 수행되는 미션의 경우 일단 목적지가 있는 행성 궤도에 도착하게 되면 미션을 완수하기 전까지는 다른 행성으로 이동도 불가능하고 스테이션 도킹도 안된다는 점이다.

3.3.1 보조 미션 종류

• 우주 쓰레기 제거

목표지 행성의 스테이션 근처에 있는 우주 쓰레기를 제거하는 미션. 우주 쓰레기는 빨간 점으로 표시되며, 총 2분의 제한 시간 이내에 전부 파괴하면 미션 성공. 뭘로 때리든 간에 한방만 제대로 맞추면 알아서 터지므로, 오토파이어를 켜고 적당히 그어주는 정도로도 간단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만약 핵폭탄이 있다면 쓰레기들 중심부에서 터트려서 간단히 끝내는것도 가능. 다만 빨간 점으로 레이더 상에 보이긴 하나 락온은 안되므로 단발 레이저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속편하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버젼에서는 락온되는것이 확인되었고, 사거리 이내라면 어느정도 자동조준을 하기에 상당히 편리해졌다. 그리고 간간히 해적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다만 버그인지 해적도 우주쓰레기 제거에 공헌하고, 플레이어에게 우주먼지가 된다(...)

• 물건 배송

모든 미션 중 가장 간단하고 하기 쉬운 미션이다. 적재중량의 여유가 있고 카도어 드라이브가 있다면 순식간에 끝낼 수 있다.

• 사람 데려다주기

미션 내용 자체야 물건 갖다주는 미션 다음으로 쉽다. 다만 승객을 운송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캐빈(Cabin) 장비를 장착해야 하는지라, 장비를 일일이 교환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기껏 준비하더라도 미션의 승객수와 수용량이 맞지 않을 수도 있기에 의외로 번거롭기 짝이 없는 미션. 거기다 초반의 경우 초기 함선의 수송량이 별로 크지 않아서 캐빈을 들고다니기도 부담스러운지라 굳이 수행하려 한다면 어느정도 함선이 갖춰진 뒤에 하는 게 좋다. 수송해야 하는 인원은 대부분 20명을 넘지 않으므로 라지 캐빈(10명 수용 가능) 2개정도만 들고다니면 어지간한 미션은 조건을 맞출 수 있다.

• 스테이션 방어

스테이션을 습격하는 해적들을 소탕하는 미션. 목적지로 가서 빨간 점으로 보이는 모든것을 때려부수면 된다. 경우에 따라 한번에 상대하기 벅찰 정도로 해적이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클로킹 장비 등을 잘 이용하자. 어려움 난이도 부터 해적의 일제사격이 장난아니게 아파진다.

• 해적 소탕

스테이션 방어와 크게 다를바 없지만, 웨이포인트라는 별도 지점이 표시된다. 지점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해적이 순차적으로 나타나는데, 보이는 해적들을 잡으면 된다.트랙터 빔으로 화물을 훔치면 돈 많이 벌린다.

• 모스트 원티드 잡기

슈퍼노바 확장팩에서 추가. 기본적으로 위의 미션과 같으나 네임드 해적 한명을 알려주고 잡아오라는 식. 적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출발전 무장을 단단히 해야한다. 물론 EMP 폭탄 한 방 먹이면 신나게 쳐맞는 적을 볼 수 있다.

• 누가 더 해적을 많이 잡나

이 미션은 무조건 미션 받은 스테이션의 밖에서 시작한다. 이름대로 상대방보다 해적을 더 많이 잡으면(정확히는 막타를 치면) 되며, 상대방의 우주선의 일반 속도가 자신의 우주선보다 미묘하게 빨라서 추월당하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 부스터를 사용해 웨이포인트에 가서 해적을 잡자. 정 안되면 EMP폭탄으로 그 우주선을 엿을 먹이고 유유히 해적을 잡을 수 있다

• 화물선 호위

화물선을 습격하는 적을 격퇴하는 미션. 화물선 중 한 대라도 목표지점까지 살아남아있다면 미션에 성공한다. 임무 완수 메시지가 뜰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화물선의 크기가 크긴 한데, 내구도는 그야말로 종잇장이기 때문에 핵무기 같은 걸 근처에서 터뜨렸다간 즉각 미션 실패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 한가지 팁으로 굳이 화물선 곁에서 호위할 필요는 없으며, 화물선 진행 방향으로 부스터를 써서 미리 진행해서 나타나는 적을 잡아버려도 된다.

• 채굴 우주선 호위

화물선 호위 미션과 대동소이. 다만 화물선 호위보다는 좀 더 쉽다. 미션 목적지로 도착하자마자 잘 보면 적이 뭉쳐있으므로(...) 핵으로 시밤쾅!

• 물건 가져오기

물건을 요구하는 자가 원하는 물건을 가져다주면 된다. 해당 스테이션에서 있는 물건을 사서 완수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광석의 경우 해당 스테이션 근처에 흔한 거라면 직접 캐오는 것도 가능. 저런 경우가 아니라면 꽤 귀찮은 미션이지만, 개중에 보수가 상당히 쎈 것들도 있으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건을 가지고 해당 스테이션에 도킹하는 순간 임무가 완료된다.

• 중요 문서 가져오기

특정 지점에서 중요문서를 구해오는 미션. 목표지를 지정해주기는 하는데, 문제는 이게 행성을 지정해주는 게 아니라 어느 항성계 단위로 정해주는 거라 미션을 수행하려면 해당 항성계에 있는 모든 스테이션에 도킹해서 상점을 다 뒤져봐야 하기 때문에 꽤나 번거로운 미션.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그렇게 보수가 센 것도 아닌지라 어느정도 무장이나 장비가 된다면 차라리 다른 미션을 찾아서 하는게 더 낫다. 자신이 모든 미션을 전부 받아서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식이 아니라면 극초반에 한 두번 하고 말 미션이다.

• 스파이 제거하기

특정 행성계의 수비대에 적 정보원이 있다며 제거해 달라는 미션이다. 수비대의 비행선을 일일이 락온해서 빨간색으로 '정보원(Informer)'이라고 뜨는지를 확인해야하는데, 수비대의 비행선이 한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짜증난다. 스캐너 성능이 좋다면 모를까 장착한 스캐너가 구려서 스캔시간이 오래걸리면 답이 안 나온다. 중간에 조준점이 빗나가서 스캔이 취소되기라도 하면... 중간 난이도면 별 상관은 없지만 어려움과 익스트림모드에서 정보원 찾았다고 신나게 주무기나 EMP를 쏴댔다간 정보원 말고도 다른 수비대들까지 플레이어를 적으로 인식하고 일제사격이 쏟아지니 주의.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이 미션을 깨고 싶다면 윙맨을 고용해 정보원을 락온 시키고 공격하게 두면 된다. 버그인지 윙맨의 공격은 적대행위로 인식하지 않으며. 다른 우호, 중립 비행선들도 윙맨의 공격은 적대행위로 인식 하지 않는다. 물론 플레이어가 적대상태가 되버리면 얄짤없지만. 참고로 정보원이 1명 이상인 경우도 있는데 1명 잡고나면 미션은 완수한걸로 처리된다. 다 잡고 싶다면 말리진 않는다.(...) 참고로 이 미션은 정보원 잡은 후 인근 스테이션에 도킹해야 보상이 나온다.

• 수복 미션

의뢰인이 중요 기술이나 문서를 도난당했다고 하면서 적으로부터 다시 되찾아 와달라는 미션이다. 수행을 위해서는 EMP 피해를 입힐 수단과 트랙터 빔이 있어야 한다. 웨이포인트를 따라가다보면 해적들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회수 대상을 싣고 있는 기체이다.(락온으로 확인 가능.) 그 기체를 EMP로 마비시키면 트랙터빔으로 미션 화물을 끌어올 수 있고, 화물을 회수한 후 의뢰했던 곳으로 돌아가면 된다. 해적들은 없에버려도 되고 그냥 놔둬도 상관없다.

참고로 트랙터 빔 으로 화물을 끌어당기는 도중 납치범을 죽이지 말자. 미션실패와 더불어 안전 캐비닛이 화물저장고에 귀속된다(...) 해결 방법은 같은 의뢰인에게서 미션 한번 더 받으면 된다.

3.4 조립물품 설계도 (blueprint)

라운지에서 가끔 살 수 있는 물건으로, 일종의 재료 조합을 위한 레시피라고 볼수있다. void광석을 주재료로 하여 만드는 하이퍼드라이브 블루프린트는 중간에 어떤 외계인이 보이드 크리스탈 50t만 캐다달라고 하는데 캐오면 블루프린트를 그냥 공짜로 준다. 일단 제작에 들어간 순간부터 그 행성에서 조합이 시작된 것으로 본다. 즉, 다른 행성에서 그 제작에 들어간 물건을 완성시키려면 물건 배송을 시켜야한다. (충격위험 운반물은 배송 자체가 불가능) 그리고 그 물건이 완성이 되면 제작을 시작했던 행성으로 가서 찾아가야한다. 패치로 자동 만들기가 추가되어서 돈만 있으면 바로 만들 수도 있게 되었는데, 이게 직접 재료를 사서 모아 만드는 것보다는 비싸기에 유의할 것.

대부분 판매하는 동급의 물품보다 약간 좋은성능을 가지고 있거나, 상점제에서 볼수없는 특수한 옵션을 가진 경우가 있다. 모든 블루프린트를 모으는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3.4.1 청사진 위치

Amour Rocket [Buntta계 Arpalys]
Intelli Jet [Wolf-Reiser계 Thynome]
AMR Extinctor [Pan계 Decimus,Oom'bak계 L'ikirr]
128MJ Railgun [Eanya계 Kallsta,Omba]
H'nookk [Behén계 Duhnu]
Yin Co. Shadow Ninja [K'ontrr계 E'kkide]
M6 A3 "Wolverine" [Suteo계 Géhlon]
Fluxed Matter Shield [Ni'mrrod계 K'ane]
Rhoda Blackhole [Pescal Inartu계 Festus]
Khador Drive [Wolf-Reiser계 Thynome]
Mass Driver MD 10 [Y'mirr계 K'mirkk]
T'yol [Y'mirr계 Rr'ostam]
Gunant's Drill [Mido계 Var Hastra]

발키리 확장팩

Icarus Heavy AS [Loma계 Var Destro]
HH-AT "Archimedes" [Loma계 Quineros]
Liberator [Loma계 Sao Perula,Her Jaza계 Valkyrie]
Disruptor Laser [Vulpes계 Inari Onu]

슈퍼노바 확장팩

Gamma Shield II [Wolf-Reiser계 Thynome]
Chromo Plasma [Ginoya계 Var Lupra]
Ion Lambda MK2 [Alda계 Merxde]
Pandora Leech [Alda계 Selbah]
Shock Blast [Skor Terpa계 Bervegor]
Particle Shield [Wah'norr계 Va'lerrm]
Phoenix SIS [Paréah계 Shelén]
Fireworks [모든 금메달,슈퍼노바 확장팩의 오렌지메달을 획득]

위의 내용은 http://galaxyonfire.wikia.com/wiki/Blueprints 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4 장비 정보

4.1 주 무기

함선의 기본적인 공격수단으로 전부 무한탄창. 주무기 슬롯에 장비하며, 주무기 슬롯이 여러개인 함선은 주 무장을 여러개 장비할 수 있다. 같은 계열 무기를 여러개 장비해 화력을 늘리거나 여러 계열 무기를 조합하는 것도 가능.

4.1.1 레이저

크게 펄스 레이저와 단발 레이저가 있다. 펄스 레이저는 짧은 간격을 두고 발사되는 물건이고 단발 레이저는 한번에 큰 데미지를 주는데 특이한 점으로는 탄속이 없다. 즉 최대사거리 안에만 있으면 바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물론 게임상에서는 이런 구분이 없고 둘다 레이저 라고 표시된다. 펄스 레이저 최강은 암흑물질 레이저고 단발 레이저는 M6 A4 "라쿤"이다. 둘다 Kaamo 스테이션에서 구할수있다.

단발레이저는 또 다른 특성도 있는데 락온이 필요가 없다. 그냥 에임만 적당히 맞추고 쏘면 에임 범위안에서 레이저가 맞는다. 단 엉뚱한 아군도 맞아서 곤욕을 치룰 수 있으니 조심. 분명 조준점 안에 두고 락온까지 하고서 쐈는데 뜬금없이 조준점 밖에 있는 아군이 날아가기도 하니 안전이 보장된 상황에서만 쏘자. 라쿤 레이저 4개를 탑재하면 스나이퍼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Kaamo 스테이션에서 파는 Groza MK 2 는 라쿤을 5개까지 탑제할 수 있다
간혹 두 타겟이 사거리 안에 일직선으로 놓여있거나, 겹친 수준으로 근접하면 둘다 한번에 보내는게 가능하다. 물론 이짓으로 아군도 날아갈 수 있다

4.1.2 오토캐논

기관포. 그냥 기관포다. 펄스 레이저만큼 특징이 별로 없는 무기 중 하나. 한발 한발은 비슷한 테크 레벨의 다른 무기에 비해 약하지만 연사속도로 커버한다.월탱 티거?.초반에 나오는 저렴한 무기들이 많이 있다.

4.1.3 블래스터

사거리가 짧은 대신 공격력이 높은 편. 여러모로 미묘하다. 최고장비는 Kaamo 스테이션의 스페이스라운지에서 일정확율로 파는 미멍 블라스터

EMP블래스터라는 것도 있다. 자체 데미지는 없지만 EMP쉴드를 깎는 무기인데 이 쉴드가 바닥나면 비행선이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이 무기가 활약할 여지는 별로 없는게 마비시키고 때리느니 그냥 때려잡는게 훨씬 간편할 뿐더러 EMP효과가 필요한 때가 있으면 그냥 보조무기 칸에다 EMP폭탄 실어놓으면 되기때문(...).

4.1.4 써모

체감상 사거리가 블래스터보다 짧다. 하지만 이 무기는 락온을 시켰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일단 적을 락온하고 시야범위 안에만 포착하고 있으면 써모 광탄이 적한테 유도되어 날아간다. 락온만 시켜놓으면 계속 적을 조준하고 할 필요가 없기에 어찌보면 유용하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실수로 아군을 락온했다면 그 아름답게 퍼져나가던 써모 탄들이 죄다 아군 비행선으로 날아가서 팀킬 시전..... 그리고 날아오는 스테이션 수비대의 집중포화 이어서 쭉쭉 올라가는 적대도 미친놈이야 날려버려!

4.1.5 스캐터 건

주무기중 유일하게 스플래시 데미지가 존재한다. 탄의 인식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서 에임에서 좀 벗어난데로 탄이 날아가도 폭발하며 데미지를 준다. 최고 존엄은 이카루스 헤비 AS (Icarus Heavy AS). 설정상으로도 개발 단계에서 너무 위험한 무기로 판명되어 프로토타입 하나 정도 만드는 걸로 그쳤으나 설계도를 탈취당한다(...). Loma계 암시장에서 설계도 구매 가능.
난전에는 추천하지 않는 무기. 스플래시 범위도 엄청나게 넓기때문에 자칫하면 아군마저 적으로 돌변하는 막장상황이 발생할수있다.

4.2 보조 무기

주 무기외의 미사일이나 폭탄 등의 보조적인 공격 수단. 보조무기 슬롯에 장비한다. 한발 한발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소모품이니, 상황을 잘 봐가며 써야 한다.

4.2.1 로켓

로켓이라는 이름답게 락온해도 유도되지 않는다. 사용이 힘드므로 잘 사용하지 않는 무기 중 하나. 정 사용하고 싶다면 근접한 상태에서 쏘는게 그나마 명중을 기대할 수 있다.

4.2.2 미사일

위의 로켓에다 유도기능을 달았다. 단순히 데미지만 주는 종류와, EMP 데미지와 일반 데미지를 주는 종류가 있다. 미사일은 테크가 높아질수록 속도가 엄청나지는데, 실수로 EMP 데미지가 달린 미사일이 아군한테 락온이 옮겨졌다면, 즉각 스테이션으로 튈 준비를 해야한다. EMP 데미지는 일반 데미지에 비해 민감하게 반응한다.

4.2.3 누크

광역 공격 무기로서 발사 후 적에게 닿거나 일정 거리를 날아간 후에 폭발하며, 날아가던 중 발사버튼을 한번 더 눌러 수동 폭파도 가능하다.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입히며 데미지 측면에서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물론 범위공격 무기들이 다 그렇듯이 아군 비행선에도 피해를 입히며, 익스트림 난이도에서는 자기 자신도 피해를 입게 되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종병기 취급받는 Liberator는 원격조종이 가능하며, 유선유도 TOW처럼 발사 후 적에게 적절히 잘 조종해서 들이박거나 적당한 거리에서 폭파시킬 수 있다. 다만 누크 조종중에는 비행선 조종이 불가능하니 유의.

4.2.4 EMP 폭탄

미션에서 요긴하게 써먹는 보조무기다. 특히 중요 기술을 도난당했다고 하면서 다시 되찾아오라는 미션이 있는데 이게 필수다. (이 경우에는 트랙터 빔도 필수다) 간단하게 범위내 적을 무력화 시켜준다. 계속 터트려서 무한 마비도 가능하다.

4.2.5 기뢰금광

발키리 확장팩에서 추가된 보조무기 중 하나.
일반적인 데미지만 입히는 버전과 EMP데미지를 입히는 버전 두개가 있다. 게임상에서는 금광(...) 이라는 심각하게 왈도스러운 이름으로 번역되어 있다.발번역 Mine의 1번 뜻으로 번역한 모양.광산도 아니고 금광이라니

4.2.6 센트리 건

슈퍼노바 확장팩에서 추가된 보조무기 중 하나.
사용시 해당 자리에 설치되어 인식범위내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기뢰와는 달리 설치개수가 제한되어있다. 위험구역에서 장시간 도킹해야하거나, Void 섹터에서 코어를 캘 때 유용하다.

확장팩이 없더라도 카모 클럽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랜덤한 확률로 등장하기도 한다.

4.2.7 클러스터 미사일

슈퍼노바에서 추가된 보조무기. 미사일 여러개가 날아간다. 그냥 미사일보다 안좋은것이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서 그렇다. 쓸데없이 돌면서 날아가니깐
게다가 더럽게 비싸다.

마찬가지로 확장팩이 없더라도 카모클럽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얘도 마찬가지로 락온이 아군에게 옮겨졌다면 즉시 튀어야 한다. 클러스터중 파탈라는 반피는 확정으로 깎으므로 망설이지 말고 튀자.

4.2.8 이온화 미사일

슈퍼노바에서 추가. 플라스마 수집에 필요한 미사일인데, 수집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터렛을 장착할 수 있는 비행선이 필요하고 (왜냐면 플라즈마 수집기를 달아야하니까) 스펙트럴 필터 장비도 필요하다. 그리고 가스구름에다 이 미사일을 폭파시키면 플라즈마 덩어리들이 튀어나오는데 터렛 시점으로 전환해서 퍼져나가는 플라즈마 덩어리들을 수집해야 한다.

4.2.9 쇼크 블래스트

쇼크 블래스트 라는 이름으로 1종류 뿐이다. 스마트 밤?

사용시 자신의 비행선을 중심으로 크고 아름다운충격파를 발산한다. 여기 맞은 비행선들은 물리적 피해와 EMP 피해를 동시에 입고 3~4km를 튕겨져 날아간다. 누크보다 데미지가 약하고 범위가 좁지만 이게 유용하게 사용되는 때는 바로 위기상황 탈출. 부스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적과 거리를 벌리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메인임무중 보이드에게서 탈출하는 임무가 있는데 이거 하나 날려주고 유유히 빠져나가면 된다.얻을때는 이미 끝났는데?! 뭘 한거지 테란의 전투함이나 화물선은 피해만 입고 튕겨나가지는 않는다.

4.3 터렛

일부 함선의 경우 터렛을 장비할 수 있는 슬롯이 존재한다. 최대 1개. 이렇게 장착한 터렛은 비행 모드에서 터렛 조종 모드로 전환하여 조준 및 공격이 가능하며, 전방으로 고정된 주무기와 달리 함선 상부에 달린 회전 포탑인지라 측면이나 후방의 적도 공격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터렛을 조종하는 동안에는 함선 본체의 조작이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실제 게임에서는 도망치면서 뒤에 따라오는 적에게 공격을 가하거나, 아예 주무기 슬롯이 없는 함선에 보조적으로 붙이는 정도의 제한적인 상황에서 밖에 쓸 일이 없는 꽤나 잉여한 무기이다.

다만 확장팩 발키리에서부터 등장하는 자동조준+사격 기능을 지닌 터렛들은 기존 터렛의 문제점을 해결했고, 명중률도 좋고 데미지도 떨어지지 않는 등 사실상 주무기가 하나 더 늘어난 것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4.4 장비

무기 외의 방어 수단(실드)이나 스캐너, 채굴 드릴 같은 각종 보조장비들. 장비 슬롯에 장착한다. 일부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한 종류는 함선당 하나만 장착 가능.

4.4.1 장갑(Armor)

일종의 보조 HP 개념의 장비. 함선 자체의 방호력(빨간색)에 장갑 방호력(노란색)이 추가로 더해지는 식으로 표현된다. 실드와 달리 자체적으로 자동수복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리 로봇을 장착하면 천천히 자동수복이 된다. 사실상 필수 장비로, 이거 없이는 그냥 파괴되는 자신의 비행전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인게임에서 가장 강한 장갑은 Y'mirr계의 Rr'ostam 행성에서 블루프린트를 구할 수 있는 T'yol 장갑이다.

4.4.2 부스터(Booster)

화면 왼쪽 아래의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발동하며, 함선 속도를 일정시간 동안 증가시킨다. 일정시간 발동된 후 어느정도 쿨타임이 필요하며, 고급 모델일수록 속도 증가도 크고 발동 시간도 길지만 그만큼 쿨타임도 길어지게 된다.

4.4.3 승객용 캐빈(Cabin)

승객 운송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용도는 오직 그것 뿐이라 해당 미션을 하지 않는다면 볼 일 없는 장비. 복수의 캐빈을 장비할 수 있다.

4.4.4 클로킹 장치(Cloak)

발동시 일정 시간동안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어 적과의 전투를 피할 수 있다. 클로킹 상태로 잠입하거나 위기상황에서 클로킹 걸고 도망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동시 에너지 셀을 일정량 소모하며, 고급 모델일수록 에너지 셀 소모량이 증가하지만 그만큼 클로킹 유지 시간도 길어진다.
클로킹을 건 상태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함이나 다수의 적을 상대로 할 때는 필수장비다.

4.4.5 화물 압축기(Compressors)

함선이 본디 가지는 수송 용량을 일정 퍼센트만큼 증가시킨다. 복수의 압축기를 장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각각의 장비가 지닌 증가량은 합산된다.

4.4.6 감마 방어막(Gamma Shields)

슈퍼노바에서 추가. 초신성 폭발에 의해 생긴 감마선 폭풍을 일정부분 차단해 함선이 방사능 지대에서 더 오래 견딜 수 있게 한다.

슈퍼노바 스토리 진행 중이라면 필수 장비이지만 스토리가 완결되고 나면 감마선의 영향을 받는 곳은 Ginoya 행성 뿐이므로 사실상 거의 쓰지 않게된다.

4.4.7 채굴용 드릴(Mining Drills)

소행성에서 광물을 채굴할 수 있다. 초반 돈벌이에 필수 장비. 고급 모델일수록 채굴량이 증가하고 컨트롤 정확도가 향상된다.

참고로 게임내에서 가장 최고급 드릴은 다름아닌 제일 처음에 Gunant Breh가 광물을 캐오라 시켰을 때 Betty에 달아주었던 Gunant's Drill이다. 나중에 블루프린트를 구해서 제작할 수 있기는 하다.

4.4.8 플라즈마 수집기(Plasma Collectors)

슈퍼노바에서 추가. 터렛 슬롯에 장비하며, 이온화 미사일과 세트로 사용해 가스 구름에서 플라즈마 채취가 가능하다.

4.4.9 수리광선(Repair Beams)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아군(윙맨, 센트리 건)을 자동으로 수리해주는 광선. 기본형은 수리 범위가 1.5km로 그리 길지 않은데다가 수리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지만, Kaamo Club 구매시 살 수 있는 수리 광선은 범위가 6km로 증가하고 한번에 3개까지 동시 수리가 가능한 등 성능이 획기적으로 올라갔다.

4.4.10 수리 로봇(Repair Bots)

장비시 선체와 장갑에 자동 수리가 붙는다. 수복 속도는 실드가 차는 것보다는 조금 느린 편. 실드 충전 속도에는 영향이 없다.
꼼수가 있는데, 해적이 너무 많을때 테란 캐리어의 터렛이 달리지 않은 아래쪽 엔진엔 충돌판정이 없는데, 이걸 이용해서 여기에 숨어서 체력 회복하는 방법도 있다. 이상하게도 충돌판정이 먹지 않아 숨는게 되지만, 공격을 받으면 플레이어가 아니라 캐리어에게 데미지가 먹힌다. 덕분에 수리광선도 끼고 있다면 캐리어가 절.대. 터지지 않는다. 거짓말이다. 해 봤는데 효과가 없다 업데이트로 고쳐진 게 아닐까

4.4.11 스캐너(Scanners)

주위 함선들의 우호 여부를 레이더에 표시해주고, 록온하는 것으로 대상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고급 모델일수록 록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며, 떠다니는 화물의 유무(Telta Ecoscan 이상)나 A 클래스 소행성(Hiroto Ultrascan) 등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4.4.12 방어막(Shields)

일정량의 데미지를 막는 방어막. 장갑과 달리 별도 게이지가 나타난다. 자동으로 충전되기는 하는데, 집중포화 맞으면 충전이고 뭐고 순식간에 날아가고 장갑 게이지가 깎이기 시작하니 과신하는 건 금물.

4.4.13 카도어 드라이브(Khador Drive)

일종의 간이 웜홀을 열어 다른 항성계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게 한다. 필수 장비. 이게 없으면 멀리 떨어진 항성계로 가야 할 때 점프게이트를 한개씩 넘어서 가는 엄청난 수고를 해야되고, 아예 점프게이트로 연결되지 않은 항성계에는 갈 수가 없다. 가동하는데 에너지 셀이 필요하다. 에너지 셀의 소모량은 지도 기준으로 자신이 있는곳에서 목적지까지의 최단 거리를 설정하며, 점프게이트로 n번 넘어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면 n개의 에너지 셀을 소모한다. 외톨이 항성계에 갈 때는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던간에 4개의 에너지 셀을 소모한다.

확장팩 스토리에선 이게 없어지기도 해서 나름 난관을 준다. 일부 함선(Deep Science 제)에는 이게 내장된 상태로 나오기도 한다.

본편에서 Void를 처리할때, 이 드라이브의 블루프린터를 얻었다면 다른건 다 미루고 이거부터 만드는게 좋다. Void 계에 진입해도 웜홀을 찾아가지 않고도 자유롭게 드나드는게 가능하다.

4.4.14 스펙트럼 필터(Spectral Filter)

슈퍼노바에서 추가. 플라즈마 구름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고급형의 경우 레이더 화면에도 표시해준다.

4.4.15 쓰러스터(Thrusters)

함선의 핸들링(Handling)을 일정 퍼센트지만큼 증가시킨다. 선회 속도와 관련이 있다. Bloodstar나 Veteran같은 기동성이 굼뜨지만 나머지 모든 것이 엄청나게 좋은 함선들에게는 필수 아이템. Bloodstar에 가장 높은 등급의 쓰러스터까지 장착하면 높은 기동성+높은 화력+터렛 장착 가능한 OP 함선이 된다.

기본 핸들링이 좋은 함선에 핸들링 업을 하고 제일 좋은 쓰러스터를 단다면 스탠다드 모드에서 함선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정확히 볼수 있다.
조종에 예민해져서 조준이 안되면 게임 말아먹는건 당연지사

4.4.16 트랙터 빔(Tractor Beams)

우주에 떠다니는 화물을 끌어오는 광선. 고급 모델일 수록 록온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며, 나중엔 아예 록온할 필요도 없이 사방에서 자동으로 끌어오는 것까지 나온다.문어발 진짜 장비 이름이 옥토퍼스다 메인 스토리 진행에 필요하다.

후반부에 스테이션 방어 병력을 손쉽게 상대할만큼 강력해 지면 방어병력과 수송선을 해적질하는것이 주 수입원이 된다. 평판은 해당 종족의 적대관계에 있는 종족에게 해적질 하면 회복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제로섬

안드로이드 판에서는 기술 자체가 희귀하다는 설정이 붙어 장비 자체가 드물게 나오는데다가 가격이 매우 비싸다. 가장 성능 낮은 테크레벨 4 모델부터 15만 크레딧이라는 고가이며, 테크레벨 7 짜리가 100만 크레딧을 호가하는 정신나간 가격대를 자랑한다. 거기다 이게 비교적 스토리 초반부터 필요한지라 유저들은 크레딧을 결제하거나 아니면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수 밖에 없다. 대체로 유저들은 안드로이드 판 가격이 저 모양인 건 결제하게 만들려는 상술로 평가하는 중.

다만 역설적으로 약탈물품 중에서 트랙터 빔이 나오면 떼돈을 벌 수 있다. 고급 트랙터 빔 3개가 한꺼번에 나온 적도 있었는데 죽어서 못 뺏었다 나왔는데 트랙터빔없어서 못줍는 경우도 있다

4.4.17 트랜스퓨전 빔(Transfusion Beams)

슈퍼노바에서 추가. 대상의 함선에서 에너지를 흡수해 자기 함선 실드를 채우는 광선으로 쉽게 말해 흡혈 빔(...).

4.4.18 무기 개조(Weapon Mods)

발키리에서 추가. 장착시 무기 특성에 변화를 준다. 발사속도를 10% 깎으면서 발당 데미지를 20% 올리는 것과 발당 데미지를 10% 깎으면서 발사속도를 20% 올리는 것의 2 종류가 있다. 중복사용은 불가능.

4.4.19 시간 연장기(Time Extender)

사용시 잠깐동안 슬로모션 상태가 된다. 모든 발사체와 비행선 속도가 느려지고 무기 재사용 시간까지도 죄다 느려진다. 반응속도가 빠른 사람이거나 장비가 좋은사람이라면 그다지 필요성을 못 느끼는 장비라 할 수 있겠다. 채굴 작업의 컨트롤이 쉬워지기에 A급 광물 코어를 채굴 할 때 쓸 수도 있다.

이 장비를 사용하면 효과음이 뭉개지는데, 이게 지속시간이 끝난뒤에도 계속 효과음이 뭉개진채로 들리는 짜증나는버그가 있다.

4.4.20 비상 시스템(Emergency system)

비행선이 폭발하기 직전(정확히는 터질만한 데미지를 입으면), 일정시간동안 무적 방어막이 생긴다. 이 장비는 1회용이으로 한 번 효과 발동후 소멸된다. 피통관리를 잘 못한다면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이게 발동된 상태에서 적함을 일정 수(5척) 잡는 업적도 있다.

4.4.21 실드 인젝터

모델명은 피닉스 SIS. 블루 플라스마를 30t 소모하고 방어막을 완전히 채운다. 방어막이 전부 소진되는 순간 작동하며 애초에 실드가 없다면 아예 작동을 안한다.(진짜로 그러는지는 확인해봐야한다) 이 장비도 잉여에 가까운데, 왜냐하면

1. 블루 플라스마를 항시 가지고다니기 힘들다.

다들 알겠지만 플라스마는 가스구름을 이온화 미사일로 터트려서 플라스마 수집기로 수집해야 되는 귀찮은 아이템 품목 중 하나다. 게다가 가는곳마다 블루 플라스마가 있지도 않다.

2. 30t의 적재량은 만만하지 않다.

이또한 마찬가지지만 전투 한번 하면 방어막따위는 2~3초만에 사라진다(...) 그런데 그 쉴드를 채우겠답시고 30t의 플라스마를 들여서 충전했더니 또 바닥나고 다시 충전되고... 를 반복하면 플라스마 소비량이 만만치 않다는걸 알것이다. 그정도 용량을 항상 들고다닐텐가?

3. 판도라 리치의 존재

쉴드 인젝터가 안쓰이는 가장 큰 이유. 판도라 리치 달고 적 3대이상 있는곳에 근접해서 빨아대기만 해도 쉴드가 쭉쭉 차오른다. 결국 잉여화.

4.5 슈퍼노바 챌린지

일종의 점수 게임인데, 제한된 시간동안 적 우주선을 격파하여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이다. 콤보를 이용하여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는데 이 콤보유지 판정이 5초정도로 짧으므로 연달아서 격파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편에서 사용하는 것과 별도의 우주선이 제공되며, 여기에서 보조무장은 클러스터 미사일 5발이다. (파탈라) 이거 미사일 탄속이 의외로 느려터져서 락온하고 쏘면 날아가는게 정말 답답하다. 그냥 적비행선이 나한테 다가올때 초근접에서 쏴버리자.

5 등장인물

5.1 케이쓰 T. 맥스웰(Keith T. Maxwell)

주인공. 종족은 테란. 퇴역 군인 출신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과거 테란-보스크 전쟁(1편에서의 사건)에서도 활약한 적이 있다. 여느 때처럼 해적을 소탕한 후 에덴 프라임으로 돌아가려던 차에 하이퍼 드라이브가 오작동을 일으켜 35년 후의 미래로 시간여행을 한다. 칼라에게 호감이 있는 듯. 엔딩이랑 슈퍼노바 초반의 대화를 보면 참 신기하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그가 타고 있는 함선 기종은 팬텀으로, 35년 후의 미래 시점에선 단종된지 한참되어 일종의 골동품 취급받는 함종이다. 스테이션 정박시 하단에 지나가는 뉴스 중에 구난트 브레가 망가진 맥스웰의 팬텀을 수집가에게 2백만 크레딧에 팔아치웠다는 내용이 있다.이 자식이

5.2 구난트 브레(Gunant Breh)

Mido 항성계의 Var Hastra 스테이션에 거주하는 광부. 종족은 니벨리안. 시간 이동후 산소 공급장치 이상으로 기절해 조난당한 맥스웰을 주워왔으며, 맥스웰을 구해 준 값을 받아야겠다며 광석 채취 작업을 떠넘겼다. 채광 컨텐츠의 튜토리얼을 해 주는 셈. 이후 맥스웰의 도움으로 해적의 공격도 막아내고 꽤 친해졌는지 다 부서져가는 고물 함선 Betty를 선물한다.
참고로 이 채광 튜토리얼 때 사용할 수 있는 채광 드릴은 구난트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게임 내 최고 성능 드릴이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도로 빼앗아간다. 카도어 드라이브를 얻은 후 Mido 항성계에 돌아가면 구난트를 다시 만날 수 있는데, 이때 구난트의 드릴 청사진을 살 수 있다.

슈퍼노바 확장팩은 조난당한 아들을 찾아달라는 구난트의 부탁으로 시작된다.

게임을 하다 보면 나오는 뉴스 중에 맥스웰이 타고 온 팬텀을 구난트가 수집가에게 비싼 가격에 팔았다는 내용이 있는데, 맥스웰을 채광 작업으로 부려먹고 게임 최악의 성능을 자랑하는 Betty를 선심쓰는 척 하며 버리고주고, 그나마도 최저가 장비만 달려있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는 개자식으로 불린다(...).

5.3 칼라 파올리니(Carla Paoloni )

과학자로 Thynome 스테이션의 Deep Science 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종족은 인간. 본편에서 보이드를 상대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중이었으며 이를 위해 맥스웰에게 여러가지 의뢰를 한다.

연구소장이란 꽤 높은 자리에 있다보니 스토리가 끝나면 다른 연구소로 발령받는 등의 일로 떠나가버리기 일쑤다.

5.4 카도어(Khador)

그레이(Grey) 종족의 과학자. 본편에서 보이드 크리스탈을 이용한 공간이동 장치인 카도어 드라이브를 발명하였다. 이 때문에 발키리에서는 납치당하는 등 고생을 좀 한다.

5.5 앨리스(Alice)

확장팩 발키리에서 등장. 다수의 부하들과 스테이션인 '발키리'를 보유하고 있는 무기 거래상으로 어느정도 자체 개발능력도 가지고 있다. 맥스웰과 접촉해 여러 의뢰를 하게 된다.

중반 이후에 칼라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6 등장 세력

게임 내에 4가지 세력이 등장하며, 한 세력에서의 평판이 높아지면 그 반대급부로 그와 적대하는 세력에서의 평판이 낮아지는 식으로 되어있다. 평판이 매우 낮을 경우 해당 세력이 적으로 돌아서게 되어, 해당 세력의 스테이션에 접근시 수비대에게 공격받게 되고 도킹할 때 일정 금액의 돈을 내야 한다.

이런 적대관계는 라운지에 등장하는 해당 세력의 외교관에게 뇌물을 쥐어주는 것으로 어느정도 완화할 수 있다.

6.1 테란 연방(Terran Fedaration)

은하계의 중앙 항성계를 차지하고 있는 세력. 주된 구성원은 인간(테란)이며, 흔히 생각하는 모양의 전투기와 전함 등을 보유하고 있다. Thynome 행성계에 기반을 둔 과학기술이 상당히 발달해있다. 다만 스테이션의 평균 Tech레벨은 평범한 수준. (점프게이트와 연결돼있지 않은 곳의 경우 예외.)

보스크 제국과 적대관계.

여담으로 게임초중반 스테이션 하단 뉴스에서 테란-보스크간 휴전분위기가 감돌고 있다고 나오는데 현실은 서로 스테이션 러쉬를 가는등 그런거 없다. 오히려 주력함대도 등장하는 등 니벨리언-미도보다 전투 규모가 매우 크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중립이라면 구석에서 전투를 지켜보면서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트랙터빔으로 엄청난 화물을 주워모을 수 있다.
고래 싸움에 새우 개이득

6.2 보스크 제국(Vossk Empire)

전투 종족 보스크의 세력. 테란이랑 싸운다고 저그가 아니다! 프로토스도 있잖아세력권인 행성 숫자는 테란 연방과 맞먹는다. 함선 디자인은 생물을 연상시키는 곡선 형태가 많으며, 초록빛을 띠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테란 연방과 앙숙이며 1편에서는 두 세력간에 전쟁이 벌어진 적도 있었다. 2편 시점에서는 보이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마지못해 힘을 합치고는 있으나 여전히 다소 삐걱거리는 관계. 오리지날 메인 스토리 마지막 부근에는 보스크의 엘리트 파일럿인 Uggrt가 직접 폭탄이 든 화물선을 몰고 void 모선으로 간다.

테란 연방과 적대관계.

여담으로 은하계 중앙에서 많은 항성계를 차지한 테란에 비해 구석에 비교적 적은 항성계를 가지고 있어서 개발자들이 테란이라 테란과 차별하나.. 싶지만, 막상보면 행성숫자는 비슷하고오히려 평균 테크등급이 더 높다. 다만 우주선들의 성능은 본편에서도, 확장판에서도 테란한테 밀린다...왜지

우주선의 종류가 적은데 설정상 보스크가 아니면 조종할수 없는 기체가 대부분이기 때문 이라는대 막상 테란과 싸울때 보면 테란도 몰수 있는 기체도 등장한다.

6.3 니벨리언 공화국(Nivelian Republic)

파충류 종족인파충류였어? 니벨리언이 주축이 된 세력. 주로 보이는 색은 푸른색. 함선 디자인은 전진익 기체 위주로 꽤 세련된 느낌. 맥스웰이 시간을 건너뛴 사이에 내전이 발발하였으며, 이때의 혼란을 틈타 미도 연합이 독립을 선언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미도 연합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이 때문에 현재도 충돌이 잦은 상태. 고도의 기술을 발전시킨 종족으로, 폭발물의 취급에 능한지 메인 스토리상에서 보이드 모선으로 쳐들어갈 때 화물선에 실은 폭탄을 이들이 마련했다.

미도 연합과는 적대관계이다.

6.4 미도 연합(Mido Confederation)

니벨리언 내전 당시 일부 니벨리언과 테란 출신의 해적, 무법자들이 연합하여 만든 세력. 테란 연방에게는 인정을 받았으나 니벨리언 측에서는 여전히 미도 연합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태.

니벨리언 공화국과 적대관계이다.

여담으로 니벨리언과 미도의 문양을 잘 비교하면 문양의 테두리 (니벨리언은 푸른색, 미도는 회색) 방향이 반대인것을 알 수 있다. 문양에서 이미 적대관계임을 암시하는셈. 테란-보스크와는 다르게 작중시점에서 이미 니벨리언과 한창 전쟁중이다.
확장팩이 없다면 이쪽과 우호 관계를 맺어야 할 이유가 없다. 항성계가 2개밖에 없다. 확장팩에서는 Talidor와 Ginoya라는 행성이 추가된다.
행성계들이 다들 치안이 좋지 못하다. 해적들이 상당히 많은 듯.

6.5 기타 종족

별도의 세력은 가지지 않으며 평판 역시 없다.

• 보이드(Void)

스토리의 주적. 웜홀을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식으로 파괴를 일삼는다. 알려진 정보는 거의 없다. 보이드 함선은 작중 딱 한 종류만 존재하며, 모든 업적 달성시에 해금되어 플레이어가 쓸 수도 있다.

발키리에서 Alice의 부하인 Cornelius Tanner Corny는 앨리스때문에 보이드가되었다 카더라.

• 옥토포드(Octopod)

멀티포드(Multipod)로도 불리며, 흡사 일리시드를 연상시키는 외모를 한 종족. 대표적인 인물로 초반에 미션에 곁다리로 나오며, 엔드 컨텐츠인 KAAMO 스테이션의 본디 주인이기도 한 Mkkt Bkkt가 있다.

• 그레이(Grey)

청회색 피부를 지닌 종족. 설정상 테란이나 보스크가 우주로 진출하기 한참 전부터 우주를 항행했다 한다. 작중 등장한 그레이는 전부 이름이 ~or로 끝난다. 주요 인물로 카도어 드라이브의 개발자인 카도어(Khador)가 있다.

여담으로, 비행선 Volnoor의 설명으로 보아 과거엔 독립적인 세력이 있었으며 테란-보스크간 전쟁에도 참전했던 것으로 추정되나, 다른세력에 복속되었는지, 혹은 다른 원인으로 멸망했는지, 전쟁에는 어느쪽 진영으로 참전했는지 하나도 언급되지 않는다. 추가바람.

• 보볼리안(Bobolian)

민달팽이 형상을 한 종족. 소금에 취약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스테이션 메뉴 하단에 간혹 게임진행과는 상관없는 뉴스로 "어디에서 어떤 셔틀 충돌사고로 ~~~명의 사상자가 집계되었습니다." 라는 뉴스가 종종나오는데, 이상하게 이 종족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안습.

• 사이보그, 해적

굳이 따지자면 전부 테란 출신이지만 테란 연방의 우호관계와 관련이 없고 별도의 종족/진영처럼 취급된다.

7 IAP

현재까지 게임에서 지원하는 어플 내 결제는 5가지가 있다. 원어는 Add-on인데 한글 언어판에서는 저걸 '추가장치'로 번역해 놓았다.

• 발키리 DLC: 발키리 확장팩 플레이 가능.
• 슈퍼노바 DLC: 슈퍼노바 확장팩 플레이 가능
• Kaamo 스테이션: Kaamo 스테이션을 자신의 소유로 만든다. 카모 스테이션을 소유하게 되면 이후 아이템이나 장비를 얼마든지 보관할 수 있고, 함선들도 보관했다가 얼마든지 바꿔탈 수 있다. 덤으로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고급 비행선을 살 수 있게 된다.

참고로 Mkkt Bkkt에게서 Kaamo 스테이션을 구매하는 건 인게임 머니로도 가능하다. 들어가는 비용이 자그마치 3천만 크레딧에다가 희귀 물품인 Buskat을 50개나 갖다줘야 해서 어지간히 플레이해서는 힘들지만. 그런데 그걸 또 해내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

• Kaamo VIP 카드: Kaamo 스테이션에서의 우주선 업그레이드 비용 등을 절반으로 경감시킨다. Kaamo 스테이션 자체를 소유하지 않아도 유효.
• 발키리+슈퍼노바 패키지 발키리 따로산사람 호갱만들기

8 기타

8.1 업적

게임 내에서 '메달(Medal)'이라 표현된다. 메달을 획득할 때 일정량의 크레딧을 얻게 되며, 획득한 메달이 많을수록 프리랜스 미션에서의 기본 보상량이 높아지는 효과가 붙는다. 참고로 모든 메달은 해당 요건을 달성한 후 그 다음 스테이션에 도킹할 때 습득되니, 메달이 안 나온다고 당황하지 말자.

8.1.1 기본 게임

기본적으로 각 메달마다 브론즈/실버/골드의 세가지 등급이 있으며, 골드등급만 있는 메달(□)도 있다.

• 베테랑(Veteran)□ : 게임 시작시 주어진 상태로 시작.

• 서바이버(Survivor): 함선 내구도 잔량이 30%/15%/5% 이하인 상태로 스테이션에 도킹.

실드나 추가장갑에 의한 추가 내구도를 제외한 함선의 본디 내구(빨간색)만 반영한다. 난전 중에 우연히 달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방어막과 수리 로봇을 뗀 상태로 일부러 운석을 들이박는 식으로 체력을 깎아 얻는 수도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비상 시스템 하나 질러서 발동될 때까지 스테이션 옆에서 처맞다가 발동되는 즉시 도킹하는 것이다.

• 지질학자(Geologist): 5종/8종/11종 이상의 광물을 채굴.

기본 게임에 등장하는 광물 종류가 보이드 크리스탈을 포함해 총 11종인데 이것을 다 한번씩 채굴하면 된다.

• 상급 지질학자(Adv. Geologist): 5종/8종/11종 이상의 광물 코어를 채굴.

위의 지질학자와 마찬가지로 기본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광물 코어가 대상. 보이드 에센스(보이드 크리스탈 코어)도 한번 채굴해야 한다.

• 킬러(Killer): 50대/100대/250대 이상의 함선을 파괴.

프리랜스 미션을 병행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실버 정도는 어느새 달성되어 있는 메달. 골드도 시간만 좀 더 걸릴 뿐이다.

• 운송자(Carrier): 운송 미션으로 총 25t/100t/200t 이상의 물품을 운반.

마찬가지로 프리랜스 미션 좀 하다보면 달성되어있는 업적.

• 광부(Miner): 총 100t/500t/1000t 이상의 광물을 채굴.

지질학자와 달리 종류는 상관이 없다.

• 상급 광부(Adv. Miner): 총 3t/10t/25t 이상의 광물 코어를 채굴.

광부와 마찬가지로 종류는 상관없다.

• 개인적 용도(Personal Need): 총 25t/100t/1000t 이상의 술을 구매.

아래의 바텐더와 달리 자신이 직접 구매하는 것만 해당하기 때문에 달성하는 것이 꽤 귀찮다. 나중에 돈이 좀 모이고 수송량 큰 함선을 샀을 때 한꺼번에 하는 것을 추천.

• 바텐더(Barkeeper): 5종/16종/22종의 술을 보유.

이 게임에서는 각 항성계마다 서로 다른 종류의 술을 판매하는데, 이것을 각각 최소 1t 이상 화물칸에 넣으면 된다. 개인적 용도와 비슷해 보이지만, 이건 술을 직접 구매하던 다른 함선에서 떨어뜨린 걸 트랙터 빔으로 줍던간에 어떻게든 화물칸에 집어넣기만 하면 조건이 만족된다. 해적들이 전리품으로 자주 술을 떨구기 때문에 달성하는 게 무진장 수월한 편. 실버 등급까지는 해적들만 좀 잡다보면 아무 문제 없이 달성되며, 이후 한두 종류 안나온 것들을 직접 가서 사 주는 걸로 골드 등급 달성도 충분하다.

• 쓰레기 수거인(Garbage Man): 우주 쓰레기 제거 미션으로 30t/100t/150t의 우주 쓰레기를 파괴.

해당 미션 몇 번 하다보면 달성되어 있는 업적. 참고로 미션 하나에서 나오는 우주 쓰레기는 20개 가량이다.

• 우주 여행자(Space Tourist): 총 25개/50개/100개 이상의 스테이션에 도킹.

기본 게임 기준으로 도킹 가능한 스테이션은 좌표계를 구매해야 하는 항성계의 스테이션에 KAAMO 클럽까지 전부 합쳐서 총 101개가 있다. 해적 때문에 무인 상태인 스테이션은 도킹이 불가능하기에 방문한 스테이션에 포함되지 않는다.

• 탐험가(Explorer): 5개/10개/22개 이상의 항성계를 방문.

마찬가지로 기본 게임 기준으로 좌표계 구매 항성계까지 전부 포함한 숫자. 해당 항성계에 있는 스테이션에 전부 도킹해야 그 항성계에 방문한 것으로 처리(지도에서 체크 표시가 뜬다) 된다.

• 잡역부(Handy): 3종/6종/13종 이상의 블루프린트를 보유.

• 엔지니어(Engineer): 3종/6종/13종 이상의 블루프린트 물품을 완성.

최고 레벨 장비들은 블루프린트로 만들어야 하기에 실버까지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지만, 골드까지 달성하려면 그닥 쓸모 없는 아이템들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기에 업적을 전부 모을 생각이 없다면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 중독자(Addict): 5시간/10시간/20시간 이상 플레이.

플레이하다 보면 어느새엔가 달성되어 있을 것이다. 중간에 때려치지만 않는다면(...),

• 일중독자(Workaholic): 5건/25건/50건 이상의 프리랜스 미션을 수행.

• 세계일주 여행자(Globetrotter): 10번/50번/100번 이상 점프 게이트를 이용.

보통 중반 이후로는 카도어 드라이브를 쓰는 경우가 많기에 의외로 골드 달성이 잘 안되는 업적.

• 투어 오퍼레이터(Tour Operator): 승객 수송 미션으로 5명/20명/50명의 탑승객을 수송.

참고로 프리랜서 미션 중 '납치된 정부인사 구하기' 미션을 수행하면 이 역시 1명을 태운 것으로 count 된다.

• 닌자(Ninja): 총합 2분/3분/5분 동안 스텔스 상태.

중반 이후 스텔스 장치를 본격적으로 쓰다보면 싫어도 달성되어 있는 업적.

• 핵무장군(Nuclear Armament): 5발/20발/50발 이상의 핵폭탄을 사용.

해적 기지를 몇 개 상대하다보면 대체로 달성이 가능하다. 특히나 KAAMO 클럽 근처의 해적기지는 해적들이 워낙에 우글우글해서 핵폭탄 수십발 정도는 기본으로 쓰게 되기에 브론즈에서 단번에 골드를 달성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외계인 사냥꾼(Alien Hunter): 5t/10t/25t 이상의 외계인 잔해(alien remains)를 습득.

보이드 전투기를 잡았을 때 전리품으로 나오는 외계인 잔해를 트랙터 빔으로 모아야 한다. 작정하고 잡지 않는 이상 골드 달성은 은근히 어려운 편.

• 덤벙거리는자(Harum-Scarum)□: 무기와 장비를 하나도 장비하지 않은 상태로 스테이션에서 나감.

• 무기광(Weapon Fanatic): 주무기를 2개/3개/4개 장비.

• 약탈자(Looter): 총 50t/200t/500t의 화물을 회수.

해적들 잡으면서 화물 좀 주워 모으다 보면 금새 달성 가능하다.

• 부자(Moneybags): 12만5천/50만/100만 크레딧 이상 보유

• 수다쟁이(Chatterbox): 20명/50명/100명 이상의 사람들과 대화

라운지에서 미션 좀 받으며 돌아다니다보면 어느샌가 달성되어 있는 업적.

• 지휘관(Commander): 3명/10명/20명 이상의 편대원을 지휘.

아래에 나오는 챔피언 업적을 달성하면 편대원을 받을 때 오히려 이쪽이 돈을 받게 되므로, 우선 3명만 돈 주고 고용해 브론즈 메달을 따 둔 후 이후는 돈 받으면서 다니면 된다.

• 배신자(Renegade)□: 한 세력과 적대 관계가 된다.

우호도가 깎여 한 세력 전체가 적으로 돌아서는 것은 물론, 스테이션 근처에서 수비대를 공격해 일시적으로 적대 상태가 되는 것도 해당이 되는 듯 하다.

• 석공(Mason): 50개/150개/250개 이상의 운석을 파괴.

운석을 파괴하는 수단은 상관이 없어서, 주무기로 쏴서 박살내든 미사일이나 핵을 쏘든 함선으로 들이박든(...)간에 전부 파괴한 운석 수에 해당된다.

• Void 테러(Void Terror)□: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한다.

• 스페이스 절약가(Space Saver): 함선에 100t/250t/500t 이상의 수송 공간을 확보한다.

기본 게임 기준으로 골드 등급을 달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Cormorant(기본 수송량 350)에 Shrinker BT(수송량 75% 증가)를 장비하는 것이다. 아니면 적당히 공간 넓은 함선에 Rhoda Blackhole을 몇 개 달아주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함선의 전체 수송공간이 아니라 거기에서 보유 아이템 적재량을 뺀 실제 비어있는 화물칸 숫자로 판정하므로 주의.

• 비관론자(Naysayer)□: 50건 이상의 프리랜스 미션 제의를 거절

게임 시스템상 미션을 거절한 후에도 다시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데다가, 거절한다고 딱히 패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금방 달성하게 될 업적.

• 무모한자(Daredevil)□: 난이도에 대해 묻지 않고 10개 이상의 프리랜스 미션을 수락.

중반 넘어가면 가끔 무진장 어려운 난이도의 미션이 나오는 고로, 대체로 난이도가 고만고만한 초반에 끝내거나 아예 장비 빵빵하게 갖춰진 후반에 하는 것이 좋은 업적. 사실 초반에 미도 항성계에서 미션 몇 개 받다보면 금방 달성되기는 한다.

• 추적자(Tracker)□: 미션 목표지에 대해서 묻지 않고 12개 이상의 프리랜스 미션을 수락.

이 역시 중반 이후는 멀리 떨어진 곳에 가야 하는 미션이 나오는지라 초반에 끝내는 게 좋은 업적.

• 챔피언(Champion)□: 다른 모든 종류 메달을 습득.

메달의 색에 상관없이 종류별로 얻기만 하면 달성된다. 챔피언 업적 달성 후에는 라운지에 등장하는 편대원들이 주인공의 팬이 되어서, 이쪽이 돈을 주고 고용하는 게 아니라 자기들이 돈을 낼테니 편대원으로 써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모든 업적을 골드 등급으로 달성하는 경우 VoidX 함선이 해금되어 Thynome 항성계 스테이션에서 구매가 가능해진다.

8.1.2 슈퍼노바

확장팩 슈퍼노바에서 추가된 업적들. 상태창에서 주황색으로 표시되며 기본 게임의 업적과 달리 등급은 딱 하나 뿐이다. 기본 게임에서의 업적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 프로 우주 구조대원(Space Saver Pro): 함선에 3000t 이상의 수송 공간을 확보.

기본 게임에서 가장 수송량이 많은 Cormorant가 350t, 확장팩에서 추가된 Rhino도 수송량이 480t이라는 거 생각하면 엄청난 양이다. 저 함선들에 Rhoda Blackhole을 다수 만들어서 장착하는 것으로 어떻게 달성은 가능하다.

• 함선 수집가(Ship Collector): KAAMO 스테이션에 50대 이상의 함선을 보관한다.

달성을 위해서는 KAAMO 클럽 소유(인게임 머니로 구매하든, 결제를 하든)가 선행되어야 한다. 정작 중요한 문제는 50개의 서로 다른 함선을 어느세월에 채워넣느냐는 것. 중복되는 함선은 죄다 1개로 카운트하므로 싸구려함선 50개로 채울생각은 하지도 말것.

• 광물 채굴 선수(Ore Athlete): 채굴 중단이나 실패, 스테이션에 도킹하는 일 없이 10개의 소행성을 연속으로 채굴

• 파괴자의 파괴자(Destroyer Destroyer): 테란 전함 20대를 파괴.

여기에서 전함이란 가끔 궤도상에서 보이는 거대 함선을 말한다. 터렛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데다가 공격을 가할 경우 인근에 있던 함선들 전부가 적대적으로 돌아서는지라 어지간한 장비 가지고서는 어림도 없는 업적.

• 눈가린 살인자(Blindfolded Killer): 스캐너를 쓰지 않은 상태로 스테이션에 도킹하지 않고 100대의 함선을 파괴. 스캐터건을 쓴 채로 보이드 같은데를 가면 비교적 쉽게 클리어 할수 있다

• 소행성의 재난(Asteroid Hazard): 로켓 한발로 운석 3개를 파괴.

'로켓'이라 명시되어 있으므로, 핵폭탄류는 적용되지 않는다. 로켓류의 폭발 범위는 고만고만하므로 운좋게 아주 가까이 뭉쳐있는 운석들을 발견하지 않는 이상 달성이 꽤 어렵다.

• 방해자(Jammer): EMP 한방으로 15대의 적을 정지

• 무덤의 부활자(Grave Riser): 비상 시스템이 작용하는 상태에서 5대의 적 함선을 파괴

• 핫샷(Hot Shot): 한발의 리버레이터로 8개의 운석을 파괴

기본 게임의 모든 업적을 골드로 달성하고 슈퍼노바 업적까지 모두 달성하면 슈퍼노바 스토리 내내 등장하던 스텔스 비행선 Specter가 해금되어 Pareàh계의 Katashàn에서 구매할 수 있다.

8.2 번역문제

파일:/20150704 78/darkiller10 1436007426349BBdFD PNG/IMG 0045.png
에헤~ 이것은 가스 구름일세!

대놓고 반말하는 게임

스토리 진행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심각한 오역은 없지만, 기뢰를 금광이라 번역하는 등 간혹 오역이 눈에 띈다.

8.3 후속작

Everspace

FishLabs사가 Deep Silver에 합병된 후, 회사를 나온 개발자들이 ROCKFISH Games란 회사를 차려 갤럭시 온 파이어의 정신적 후속작인 EVERSPACE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킥스타터와 스팀 그린라이트에 올라와 있다. 2015년 10월 23현재 greenlit 되어 있다.

Galaxy on Fire : Alliance 라는 웹게임도 있다. 은하 하나를 서버 하나로 사용하는 미친 규모를 제외하면 다른 웹게임과 큰 차이는 없다.ConquerX2 : ..??

2015년 9월, Fishlab에서 Galaxy on Fire 3: Manticore를 2016년에 iOS와 애플 TV로 출시한다는 정보를 공개했다.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