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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크스의 필살기.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마인 부우와 싸울 때 선보였다. 피콜로가 시간을 끌어주는 사이에 수련을 거쳐서 고스트 선풍 카미카제 어택, 초사이어인3 변신 등과 함께 완성했다.
기공파 계열이라고는 할 수 없고 기란의 칭칭검과 비슷한 성질의 원형 고리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그래서 기술 이름이 "도넛". 이 고리를 적에게 씌우고 조여서 움직임을 봉쇄하는 기술이다. 제법 강력한 것 같은 기술이지만 사실 이 기술은 포즈를 마인 부우에게 써서 잡았는데 마인 부우는 비명을 지르지만 사실 놀아준거고(...) 씨익 웃더니 힘 한 번 써서 쉽게 끊어 버렸다. 결국 허세 투성이 기술.
이후에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해 신의 궁전에서 부우와 대결을 벌일 때 연속 슈퍼 도넛이란 형태로 연속 발사, 부우를 공 모양으로 봉인해버리는데 성공했다. 처음부터 이렇게 썼다면 위협적인 기술이었겠지만 이때도 부우를 오래 잡아둘 수 있는건 아니었고, 오천크스도 잡긴 했는데 마땅한 공격수단이 없어서 피콜로의 도움을 받아 울트라 부우부우 발리볼로 공격해야 했다. 차라리 마봉파를 썼다면 어땠을까? 그 전에 기공파 계열도 가능한데?
그러나 나중에 피콜로와 오천크스를 흡수한 마인 부우가 손오반과 싸울 때 한손으로 연속 슈퍼 도넛을 쏘아 전신을 묶어버린 걸 보면 실용성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오천크스가 똥폼 잡느라 활용을 못 한 기술.
사실 손오반조차도 공격받기 전에 끊어버렸고 효과를 보려면 상대가 자신보다 훨씬 약해야 된다는 점 때문에 사실상 비효율적인 기술.[1] 그래서인지 오히려 손오반 흡수를 기점으로 한 번도 안 쓴다.
효율성으로 따지면 칭칭검이 위.- ↑ 애초에 부우가 동료의 기술에 당하는 기분이 어떠냐? 하는 것보면 그냥 비효율적인 걸 알면서도 골탕먹일 취지로 쓴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