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이나 중세 판타지 게임에서 흔히 볼수있는 검+방패를 든 전사들을 지칭하는 말 전사가 아니라면 '워리어' '나이트' 정도로 대체될수 있겠다.
이러한 검+방패의 공식이 정석으로 받아들여진 이유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뽀대가 난다 사실상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 우리가 보는 동화에 나오는 기사들은 대개 검하고 방패를 동시에 들고 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전문가들은 이를 붙잡힌 히로인의 클리셰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방패의 이미지는 무언가를 지키는 것인데, '정의를 수호하는 기사'의 이미지에 딱 들어맞을 뿐만 아니라 방패는 그저 들은것 하나만으로 인간에게 굉장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둘째. 안정적인 방어 가장 중요한 이유중 둘, 검의 내구도는 사실 일반인들이 떠올리는 것하고는 매우 다르다. 애초에 검은 방어를 하라고 만들어진게 아니다! 그에 비해 방패는 공격에는 소질이 영 없지만 방패로 공격을 해야하는 상황은 매우 드물었고 애초에 방패로 싸울 상황이면 그냥 도망치는 게 더 살 확률이 높다. 하지만 방어능력으로만 평가한다면 방패의 가치는 한없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