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생활 컨텐츠의 경우, 상당히 많은 수의 콘텐츠가 있다. 말포획 시스템을 비롯해 10여가지의 미니게임 또한 존재한다. 그리고, 월드맵 곳곳에는 갖가지 숨겨진 던전이나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도 존재한다. 어디에 정확하게 무엇이 있을지는 개발자 이외에 그 누구도 모른다.
NPC 와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도 있는데, 이 시스템의 경우 여기저기 있는 지식들을 얻어야 하며, 몬스터, NPC, 오브젝트, 과거 이야기, 어느 한 NPC가 알고 있는 이야기 등을 통해 호감도를 올려 여러 숨겨진 퀘스트를 알아내 퀘스트를 하거나, 기타 다른 지식을 알 수도 있으며, 호감도를 올려 이전에는 사지 못한 물품도 살 수 있다. 그리고, 어떤 NPC에게는 보이지 않은 히든 퀘스트도 있으니 모든 NPC의 호감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 물론 하지 않아도 플레이에 지장이 없다
그 이외에도 낚시부터 시작해서 채집, 벌목,수렵 시스템도 있으며, 화승총을 이용하여 새를 쏠 수도 있으며, 갖가지 제작 시스템이나, 요리, 연금술, 말리기, 가열하기 등 수많은 콘텐츠가 존재를 하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할 수도 있다. 그것 중에서 파이널 클베 때에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 중 하나가 낚시 시스템이었는데, 그만큼 검은사막 내에서는 낚시 또한 재미있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이후 추가될 예정인 시스템에서는 화장 시스템과, 감정 시스템같은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다. 이러한 시스템 이외에 추가되지 않을 시스템도 있는데, 도박 관련 시스템은 국내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나오지 않을 예정이며, 결혼 시스템 대신에, 우정이나 기타 다른 이들과의 상호관계를 중요시하는 시스템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2 제작,연금술,요리,생산활동
어떻게 보면 생활형 컨텐츠의 중심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검은사막에서의 제작은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여러 NPC에게 돈이나 재료를 모아 제작하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 하우징 시스템과 연관이 되어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 하는 시스템이다.
이 제작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상황이라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에는 왜 이렇게 어렵냐 라는 원성이 자자하였기에 파이널 클로즈 베타테스트 때에는 제작 노트라는 것이 추가가 되었다. F2키를 누르면 나오는데, 정확하게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지만 적어도 지표정도로 알 수 있는 수준으로 되었다.
파이널 클베 때에는 갖가지 제작 시스템들이 추가가 되었는데, 기존의 무기를 제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무기 및 방어구 블랙스톤을 제작하거나, 배를 제작하거나, 함선을 제작하거나, 하우징 시스템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다든가,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 추가 된 연금술이라는 것을 하는 등의 행위도 가능하다.다만 연금술을 이용하여 금을 만들 수는 없다 현자의 돌이라도 생기면 가능할지도 모르지 이런 연금술의 경우 고급 물품 제작과 연관이 되는데, 연금술이 제대로 활성이 되어야 더 좋은 제작물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있다.파이널 클베 후 나온 인터뷰에 따르면 일부러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너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여 힌트 정도는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연금술 자체가 미지의 용품을 이용하여 금을 만든다는 컨셉에 맞추기 위해서다.
L키를 누르면 생산활동이 가능한데, 이것을 이용하여 얻은 물품을 이용하여 1차 가공이 가능하다. 가열하기, 말리기, 장작패기, 흔들어 섞기, 솎아내기, 빻기, 수리하기 등이 있으며, 이 수리하기는 지나가다가 간이적으로 수리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만, 모루와 수리도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생산활동의 경우 1차 가공물품으로서 이것도 하나의 제작 활동과 관련이 되어 있기도 하다.
요리도 가능한데, 요리를 통해서 이런 저런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것을 하려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요리를 하고 싶다면 이것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느 누군가가 정리를 해준 것이다. 파이널테스트의 요리왕을 향해!
3 미니 게임
검은사막내에서는 이 미니게임이 자연스럽게 잘 들어가 있다. 낚시를 할 때에도 미니 게임을 하여 성공을 해야 낚시 성공을 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확률이 들어가는 말 포획 시스템에서도 미니 게임을 도입하여 먼저 미니게임부터 성공을 해야 그 다음에 말에게 흑설탕을 먹인다든가, 올라타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 이외에도 젖소 젖 짜는 것이라든가, 피리를 불며 이동하면서 바다나 강가로 쥐몰이를 하는 미니게임도 있고, 수레를 끌고 오는 것 등 현재 게임내에 구현된 것만 해도 약 10여종의 미니게임이 있다.
이후 새로운 미니게임이 나올 수도 있으며, 새로운 맵이 공개 될 때마다 이전에는 보지 못한 다양한 형식의 미니게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 염색
이후 추가될 화장 시스템도 이 시스템과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현재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말의 안장 등 각종 물품, 갑옷, 무기 등 이런 저런 물품에 염색을 할 수 있는데, 단순히 캐쉬로 파는 것이 아니라 게임에서 판매를 하는 염색약과 캐쉬로 파는 하이브리드형으로 나아가기로 하였다. 즉, 게임에서는 간단한 색으로 바꿀 수 있고, 캐쉬를 통해서 원하는 다양한 색을 이용하여 염색을 할 수 있다.나중에는 자신의 배도, 마차도 염색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달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도색 아닌가 염색노기, 아니 염색사막
메르브의 팔레트라는 30일제 무제한 염색 아이템이 출시되었다. 그야말로 염색 덕후들에게는 꿈의 조합. 벨류 패키지와 함꼐 콤보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인 과금 패턴.
5 펫
파이널 클베 때 추가. 펫은 전투에 참여하진 않지만, 일정 간격으로 자동루팅을 해주므로 사냥 속도를 올려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최대 4마리를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며, 펫의 종류, 세대(등급), 레벨에 따라 루팅 딜레이가 다르다. 일단 펫을 마련하면 직접 루팅할 일이 거의 없어진다!
펫은 플레이어를 따라 이동하는데, 말을 타고 달리든, 수영을 하든, 뗏목 위로 가든 똑같이 움직이며, 빠르게 따라온다. 어떻게 보면 무섭다[1] 펫마다 이동 방식이 조금씩 다른데 고양이는 말 위에 올라타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같은 종류의 펫 2마리를 교환하여 최대 4세대의 펫을 얻을 수 있다. 단, 교환 하려는 펫 간의 세대차이가 2세대 이상이면 불가능(1세대+2세대는 가능하지만 1세대+3세대는 불가능). 교환 후에는 펫 별로 기본적으로 가지는 특기 외에도 행운 증가, 각종 경험치 증가 등의 스킬을 가질 수 있으며, 세대가 오르면 루팅 시 딜레이도 줄어들게 된다. 참고로 공식 명칭은 세대이지만, 일반적으론 티어라고 불린다.
5.1 종류
- 개 : 일정 범위 내 적대 플레이어를 찾아 준다.
- 고양이 : 일정 범위 내 채집 가능한 채집물을 찾아 준다. 장착하고 있는 채집 도구에 맞는 대상을 찾아주는데다가, 채집물은 앞에 다가가기 전까진 플레이어가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매우 유용하다.
- 새 : 일정 범위 내 엘리트 몬스터를 찾아 준다. 검색 범위는 미니맵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범위보다 조금 넓은 편이라, 미니맵을 잘 보는 유저라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전투로 정신 없을 때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으므로 의미 없진 않은 편. 추가된 초기에는 루팅 시 활공을 하다가 내려온다던가 하는 식으로 루팅 시간에 손해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정되어 다른 펫들과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 팽귄 : 자동 낚시 시간 감소 효과가 있다. 이동 시에 얼음판을 만들며 슬라이딩하며 따라오는 모습이 귀엽다.
- 사막여우 : 발렌시아의 사막 지역에서 생기는 일사병과 저체온증에 대한 저항효과를 부여한다.
- 눈사람 : 한정 판매된 펫. 특기는 사막여우와 같다.
- 고슴도치 : 한정 판매된 펫. 채집시 일정 확률로 추가 루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뾰족한 흑결정 조각같은 특별한 아이템은 제외된다.
- 랫서 팬더 :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준다.
- 북극곰 : 키트 형태로 한정 판매한 펫. 특기로는 펭귄과 같은 자동 낚시 시간 감소를 가지고 있지만, 고유 기술로 캐릭터의 무게를 증가시켜준다. 키트에서는 최저 2세대로 나오며 세대별 무게 증가량은 2세대 30Lt, 3세대 40Lt, 4세대 50Lt로, 캐릭터가 많은 경우 2세대만 나와도 각 캐릭터에 동일한 무게를 질러주는 것보다는 이득이다.
부캐를 모두 활용하는지는 둘째 치고
5.2 사료
- 영양 가득 사료 : 포만감 30 회복. 펫 구매 시 등 펄 상점에서 구입할 때 획득할 수 있다. 제작은 불가능.
- 값싼 사료 : 포만감 6 회복. 게임 내 상점(마굿간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좋은 사료 : 포만감 40 회복. 요리를 통해 제작 할 수 있다. 레시피는 고기류 6개, 생선류 1개, 곡물가루 4개, 요리용 생수 3개.
- 유기농 사료 : 포만감 70 회복. 요리를 통해 제작 할 수 있다. 레시피는 오트밀 2개, 고기류 5개, 조류 4개, 생선류 2개.
6 감정표현
상용화(정식 서비스)이후 추가 될 예정. 어떠한 형식의 시스템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현재 몇가지 감정표현이 추가가 되어 있다. 다만, 이 시스템을 사용을 하는 이들은 극히 드문데, 이 게임이 파티를 추구를 하는 게임이 아니기도 하고, 거의 솔플로 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몇가지의 시스템이 추가가 되어서 여러가지의 감정표현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7 낚시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컨텐츠 중 하나이다. 처음 낚시가 나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매크로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자동으로 낚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나기도 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끈 컨텐츠 중 하나인데, 처음 나오고 난 후 펄로 판매를 하는 황금낚시대와 은빛 낚시대는 상당히 많이 팔릴 정도였다.
현재는 관련 펄템은 모두 판매가 중단이 되었으며, 낚시 시스템의 개편을 통해 그 누구든지 과거 펄템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로 돈을 벌 수가 있으며, 무역명장이상이라는 상당히 높은 생활레벨을 가지고 있다면 사막지역으로 무역시 50%추가라는 상당하게 좋은 부가적인 효과를 얻어 한번 갔다오는데 1000만은화 이상 벌 수 있을 정도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나 혹은 컴퓨터를 하지 않을 때에도 컴퓨터를 켜놓은 상태에서 많은 이들이 할 정도로 좋다.- ↑ 참고로 시속 50km는 초속으로 변환하면 약 14m/s의 속도로 100m를 7~8초안에(...) 주파한다. 요리로 만드는 펫 사료는 한 끼 사료라고 하기엔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데 이 비범한 육체능력을 보면 이해가 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