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

1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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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김치는 기본적으로 충분한 절임과정 이후에 다시 양념하여 먹는 음식이지만, 겉절이는 앞의 절임 과정을 짧게하여[1] 채소 표면부분만 소금물이 침투 할 수 있도록 한 후에 양념한 후 먹는 음식이다. 채소 내부의 수분은 남아 있기 때문에 채소 자체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분을 잃게 되면 그 맛을 잃어 버려 김치로 만들 수 없는 채소류들도[2] 사용할 수 있다. 만드는 시간이 짧고 간단하기 때문에 양념만 준비 되어있다면 식사 직전에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다만 최초의 절임시간이 길지 않아 채소에 수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두번째 양념으로 인해서 수분이 대량 빠져나오게 되면 싱거워져 맛이 크게 떨어진다.

제조 과정이 일반적인 김치에 비해선 매우 간단하여 음식점 등에서 깍두기와 더불어 가장 많이 내놓는 김치이다.

1.2 요리법

상추겉절이 참조

2 쩌리

이 문단은 쩌리(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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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리짱 비긴즈.

다른 이들과 융화하지 못하고 주변을 겉도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3] 병풍이나, 공기와 비슷한 의미이다. 레벨이 오르면 쩌리짱으로 진화한다.

이런 기믹으로 쩌리 칭호를 얻은 건 무한도전정준하가 원조격.

현재는 공기, 병풍 뿐만이 아니라 잉여와 비슷한 뉘앙스로 쓰이기도 한다.
  1. 김치는 최소 2시간 이상 채소가 충분히 풀이 죽을 정도로 절여야 하지만, 겉절이에는 채소에 따라 10분 미만, 혹은 아예 절이지 않아도 무방하다.
  2. 부추같은
  3. 원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자 한정이었으나 의미가 많이 확장되어 개인/집단, 실존인물/가상인물, 인간/비인간 관계없이 겉도는 기믹이 있다면 쩌리라는 표현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