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된 전쟁

1 개요

전쟁 대신에 한정된 인원을 뽑아 대결시키는 대체전쟁이 이루어진다는, 창작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클리셰.

2 구체적인 설정

전쟁의 피해를 두려워 한 인류(+다른 지성체)가 전쟁을 대신해 세계 규모의 결투를 계획하게 된다는 전개로 대체전쟁이 작품의 근간이 된다. 정확히는 '결투가 된 전쟁'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듯.

이런 류의 설정이 있는 작품에선 민간인 안죽게 하기 위해서 대체전쟁을 계획할 수 있는 기술력(마법,과학 불문)이 있는 게 특징이면서, 또 민간인에게 전쟁의 피해가 없어짐-> 전쟁에 대한 윤리적 제약이 감소한다는 과정으로 대체전쟁이 경제,정치,문화등에 크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대체전쟁 참여자가 대중에게 스타 취급 되는것도 어느정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설정에 작품 내적으로 전쟁을 가볍게 대하는 풍자에 대해 비판이 나오곤 한다.

3 해당하는 작품

  1. 이 분야의 고전. 글을 쓴 올슨 스콧 카드는 엔더의 게임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