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기동무투전 G건담에 등장하는 대회이다.
콜로니 국가간의 전면전을 피하고자 E.C.듀서가 제창한 대회로 미래세기의 국가 조약으로 제정되어 있으며, 조약에 해당하는 모든 국가는 참가권리와 이행의무를 가지고 있다.
4년에 한번씩 각 국가는 자국의 대표 모빌파이터와 그에 탑승하는 건담파이터를 개발및 선출하며, 주최국가에 의한 규제에 따라 건담 파이트가 운영된다. 최종적으로 승리한 우승자에게는 건담・더・건담이란 칭호가 주어지며 세츠나가 이 칭호를 좋아합니다 해당 건담 파이터의 국가는 4년 후에 다시 치루어지는 차기 건담 파이트 주체권과 그 때까지의 콜로니 국가 대표가 됨과 동시에 지구권 통치 및 운영권이 주어진다.
전쟁을 내지 않고 세계지배권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이며, 약소국과 강대국 어떤 국가든 4년간의 패권을 손에 넣을 자격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그동안의 국가간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서 이루어진 조약인 것이다.[1]
2 건담 파이트 국제조항 7조
건담파이트는 국가를 대표하는 건담들이 싸우는 것이니만큼 공통의 규칙을 정해놓아야 한다. 그리하여 생긴 것이 건담파이트 국제조항 7조이다.
제1조. 머리를 파괴당한 자는 실격된다.
제2조. 상대의 콕핏을 공격해선 안된다.[2]그럼 콕핏이 머리에 있으면 어떻게 되는 거지
제3조. 파괴당한 곳이 머리 이외라면 몇번이라도 수리해서 결승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제4조. 건담파이터는 자신의 건담을 지켜야 한다.[3]
제5조. 1대1의 싸움이 원칙이다.
제6조. 국가의 대표인 건담파이터는 자신의 명예와 위신을 손상시켜선 안된다.[4]
제7조. 지구가 링이다.
제1조 보충 : 시합 중 과실에 의한 건담파이터의 살상은 인정된다.[5]
제7조 보충 : 건담파이트에 의한 건물의 파괴는 죄가 되지 않는다.
기타로 규칙으로 언급되지는 않으나 어느나라나 도주한 건담 파이터는 국가 반란죄에 준하는 처벌을 받는다.[6]
그러나 의외로 허술한지 어겨지는 경우가 많다.
'일단 1:1 대결 -> 다른 메카가 갑툭튀(범인은 주로 도몬 캇슈) 대전 상대 뺏어가기'는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 케이스이며, 대표적으로 치보데가 피해를 봤다.[7] 다만 치보데는 샤이닝 건담과 테킬라 건담의 대결에서 도몬을 방해하지 않는데, 치보데의 인간성이 좋아서 일듯. 그 외로 각종 모빌 슈트들이 건담을 습격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공식 대전 내가 아니라면 묵인되는 모양.[8]
비공식 대전[9]도 종종 일어나고 그 때는 건담 파이터가 죽든 규칙이 어겨지건 상관 없는 모양.[10] 참고로 건담 파이트가 형성되려면 '건담파이트 Ready!(도전자) Go!(상대)'라는 구령이 있어야 한다. 혹은 한쪽에서 'Stand by'라고 외치면 상대방은 'Ready go!'를 외친다. 한쪽이 거절하면 성립되지는 않는 모양이며 도몬이 1:1 대결에 끼어드는 걸로 봤을때, 중간에 'Ready go!' 부분을 가로채서 대전상대를 바꾸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건담의 머리만 파괴되지만 않았다면 손상되서 더이상 싸울수 없는 건담을 신형 건담으로 바꾸는것도 허용되는 듯 하다.
6화에서는 주인공인 도몬 캇슈가 콜로니 네오 재팬으로 끌려와서 환각을 이용한 정신 검증을 받는다.(이는 제7조 지구가 링이다 원칙 위배)
9화 건담 로즈와 존불 건담의 대결. 존불 건담은 더미 메카를 이용한 은신술로 건담 로즈를 궁지에 몰아 붙인다.(이는 제6조 1대1의 싸움이 원칙이다 위배.)
3 건담 파이트의 연표
F.C.06 카오스 전쟁 발발위기, E.C.듀서에 의해 건담파이트의 개최가 정해짐. 각국이 MF개발에 착수
F.C.08 제 1회 건담파이트 개최. 우승국은 네오 그리스. 건담파이터는 헤로다 디오니소스. 참가 모빌파이터는 발칸건담이다.
F.C.12 제 2회 건담파이트 개최. 우승국은 네오 아메리카. 건담파이터는 피아 필라델. 참가 모빌파이터는 건담 프리덤이다. 우승할 만 하군
F.C.16 제 3회 건담파이트 개최. 우승국은 네오 이집트. 건담파이터는 다하르 무하만드. 참가 모빌파이터는 파라오 건담III세 이다.
F.C. 20 제 4회 건담파이트 개회. 우승국은 네오 차이나. 건담파이터는 사이 페이롱. 참가 모빌파이터는 페이롱 건담이다.
(사이 페이롱과의 대결에서 전 대회의 우승자인 다하르 무하만드가 파라오 건담 IV세를 타고 나와 사망한다.)
F.C. 24 제 5회 건담파이트 개최. 우승국은 네오 프랑스. 건담파이터는 페르난도 느와르. 참가 모빌파이터는 바론 건담.
F.C. 28 제 6회 건담파이트 개최. 우승국은 네오 이탈리아. 건담파이터는 빅토리아 아르젠토.참가 모빌파이터는 토네이도 건담.[11]
F.C. 32 제 7회 건담파이트 개최. 우승국은 네오 도이치. 건담파이터는 월프 하인리히. 참가 모빌파이터는 카이저건담.
F.C. 36 제 8회 건담파이트 개최. 우승국은 네오 러시아. 건담파이터는 스키레이 지리노프스. 참가 모빌파이터는 코사크 건담.
F.C. 40 제 9회 건담파이트 개최. 우승국은 네오 잉글랜드. 건담파이터는 젠틀 채프먼. 참가 모빌파이터는 브리튼 건담.
F.C. 44 제 10회 건담파이트 개최. 우승국은 네오 잉글랜드. 건담파이터는 젠틀 채프먼. 참가 모빌파이터는 브리튼 건담.
F.C. 48 제 11회 건담파이트 개최. 우승국은 네오 잉글랜드. 건담파이터는 젠틀 채프먼. 참가 모빌파이터는 브리튼 건담
F.C. 52 계속되는 네오 잉글랜드의 승리로 2차 카오스 전쟁 발발위험. 건담파이트 4년 연기.
F.C. 56 제 12회 건담파이트 개최. 우승국은 네오 홍콩. 건담파이터는 마스터 아시아. 참가 모빌파이터는 쿠론 건담.[12]
- ↑ 작중 스토커의 말에 의하면 참으로 스포츠한 전쟁이라고 한다.
- ↑ 이는 상대 파이터에 대한 고의적 살상을 금지하는 조항이다. 실제 여러번 언급되는데 고의적 살해일 경우 살인죄로 처벌받는 것 같다.
- ↑ 하지만 이 역시 의문투성이인데, 사이 사이시의 경우 드래곤 건담을 지방 도적단에게 탈취당하기도 하고 문제는 그 건담이 악용당했다. 그럼에도 실격당하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 헐렁한 규칙인 듯. 아니면 네오 차이나 쪽에서 뇌물이라도 먹였든지.
- ↑ 그런데 1화, 3화에서 볼 수 있듯이 건담을 이용한 강도질, 조직폭력배들도 등장한다. 뭐가 뭔지.
체포만 안당하면 되는 듯 - ↑ 이를 이용하여 도몬 캇슈는 네오 멕시코의 치코 로드리게스를 '공식적으로' 살해한다. 치코가 여동생과 함께 쫓기지 않고 지구에서 살 수 있도록 한 배려.
- ↑ 즉 처형된다.
- ↑ 국가, 건담명도 나오지 않으며 도몬에게 2류라고 모욕당한 상대이긴 하지만.
- ↑ 2화에선 네오 아메리카의 지상 치안유지병력이 모빌 슈트를 이용해 샤이닝 건담을 습격하며, 7화에선 네오 멕시코의 모빌 슈트들이 샤이닝 건담과 데킬라 건담을 공격하기도 한다.
- ↑ 공식 대전에선 지구를 둘러싼 링이 형성된다. 26화 오프닝부터 볼 수 있는 그것.
- ↑ 8화에서 러시아의 엑스트라 1이 레인을 구하기 위해 상대 건담의 콕핏을 부수는 도몬을 지적하자 나스타샤 자비코프가 '괜찮아! 이건 비공식 파이트다.'라며 말한다.
- ↑ SD건담 GX의 그것과는 다르다.
- ↑ 마스터 건담이 아니다. 오해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