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케츠지 오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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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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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 후

豪血寺 お種

생년월일: 1915년 9월 15일
연령: 78세(2)/100歳(그루브 온 파이트)/18세(회춘 후)
성별: 여자
출신지: 교토
신장: 150cm(2)/161.1cm(회춘 후)
체중: 45kg(2)/50kg(회춘 후)
혈액형: 불명
공격특성: 스피드 중시
상징동물: 토끼

1 캐릭터 설명

호혈사일족주인공. 오우메의 쌍둥이 동생이다.

진정한 틀딱충이다. 그녀의 필살기 중 하나인 암쇄치가 틀니를 발사하는데 틀니가 딱딱거리면서 날아간다.

사상초유의 할머니 캐릭터인것도 놀라운데 이 사람이 주인공이랜다(…). 다만 2에서는 최종보스로 변경되면서 선택불가가 된다.[1] 이후 최강전설부터는 오타네와 오우메가 사이좋게 플레이어블화 되어서인지 성능이 오우메와 미묘하게 달라지게 된다.

생긴건 다 늙은 할머니지만 기본 잡기를 걸면 상대방에게 키스를 하는데 잡기가 끝나고 나면 회춘하면서 엄청난 미인이 된다. 설정을 보면 젊었을때 엄청 날린 모양. 하지만 나이 앞에는 장사 없다.

오타네가 호혈사일족 1편에서 오우메를 꺾고 당주 자리를 차지한 지 1년 뒤, 자신의 이름을 딴 오타네 월드가 완성되기 하루 전에 오타네는 갑자기「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뒷일을 맡긴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 후 1주일이 되도록 소식이 없자, 호혈사 일족의 규칙 13조[2]에 의거하여 새로운 당주 결정전(호혈사일족 2)이 개최된다. 결정전 종료 후 시상식을 하려는 순간에 비행기로 날아와 낙하산을 타고 시상식장에 난입하는데, 문을 열고 들이닥치는 모습이 꿈에 나올까 무섭다.

공격방식은 여전히 틀니 날리기와 대공기로 칼같이 들어오는 얼굴 워류겐(…)이지만, 품에서 거울을 꺼내 안에서 혼백을 날려 공격하는 기술 '삼라경'을 들고 나왔다.[3] 초필살기는 오우메와 같은 고케츠지류 어안타로 땅에 머리를 박더니 얼굴 형상 3개가 땅에서 치솟는데 점프 중에 이게 온다면 답이 없다.

엔딩에서 오타네가 훌쩍 떠났던 원인이 밝혀지는데, 오타네에게 당주 자리를 빼앗긴 오우메가 어머니 오시마와 결탁해서 쿠로코들을 시켜 오타네를 납치, 꽁꽁 묶어서 바다에 던져 버렸던 것. 오타네는 1주일 만에 간신히 탈출에 성공해서 비행기를 타고 당주 결정전에 난입하지만 고쿠인 칸지에게 패배하고 만다.

호혈사일족의 정신나간 센스를 잘 보여주는 캐릭터.

특히 과거의 캐릭터들이 모조리 퇴역한 그루브 온 파이트에서도 이 할머니는 등장한다[4]. 그것도 오우메와 함께 서로의 등짝을 묶어서….

기술중에선 공중에 약간 떠서 장풍을 난사하는 성류난무탄이 유명하다. 보기엔 피하기 어려워보이지만 이 게임은 2단점프가 기본이라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피하지 못하면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었기 때문에 장풍임에도 바로 앞에서 난사하는 전략이 필요했다.

2와 최강전설에서는 왠지 파이널 다운시에 '두고보자~!'라고 외친다.

주인공이라는 취급이 확실한 것은 뭐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KOF 최신버전 처럼 다운되어 있는 포즈가 두 가지라는 점[5]과 전 시리즈에 개근했다는 것 정도랄까…오우메와 동일.

2 기술명 해설

암쇄치
입을 쩍 벌려 틀니를 발사한다. 이후 새 틀니를 끼운다.

성류난무탄
약간 점프한 후 많은 양의 장풍을 전방으로 발사한다. 장풍계가 연타기인, 전례가 없던 기술이다. 신 호혈사일족부턴 잡기 계열로 변경되었다. 상대를 반대 사이드로 아이리시 윕 한 후 장풍 연타. 당연히 아이리시 윕을 못하면 장풍도 없다.

정기흡수
각성계인데 상대방을 매치기하면 이게 나간다. 정기를 흡수하면 60년 젊어진 오타네로 변신한다. 단, 투혼에선 사용할 수 없고 번뇌해방부터 가능.

삼라경
거울을 꺼내 전방으로 혼백을 출수한다. 엄청난 연타수와 데미지를 자랑하며, 2에서는 일반기로, 최강전설에서는 스트레스 슛으로 격상. 투혼부터는 일발오의가 되었는데 거울에서 거대한 손이 나오더니 적을 잡아 짓이긴다. 선조공양에서 오우메가 이 기술을 히트시키면... 최강전설에서는 괴이하게 힛댐보다 가댐이 훨씬 높아서 막는 놈이 병신인증을 하는 그런 필살기였다.

투혼에서 오우메가 삼라경을 들고 온 이후로 삼라경의 공격방식이 각자 달라지더니 선조공양에서는 오타네의 삼라경은 절귀장으로 기술명이 변경되었다.

고케츠지류 어안타
땅에 머리를 박더니 얼굴 3개가 솟구치는 스트레스 슛. 2에서만 나왔고, 최강전설에서는 삭제. 신 호혈사일족부턴 직선 장풍으로 바뀌었다. 선조공양에서 히트에 성공하면 컷인이 등장한다.

참고로 성류난무탄이나 어안타의 종류변경은 오타네만 해당하며, 오우메는 2 때와 별 차이 없다. 선조공양에서는 기술명이 호염구로 변경되었는데, 원래는 둘 다 똑같은 어안타였으나 공격방식이 달라져서 기술명까지 바꿔버린듯 하다. 스트레스 슛과 금기인 진 호염구의 차이는 장풍 발사 개수가 각각 1개, 3개라는 점이다.

3 성능

3.1 호혈사일족 1

핫토리 사이조와 함께 호혈사일족 1 사기캐 최종보스인 고겟츠지 오우메를 복붙한 캐릭더라 기술이 가장 많았고 성류난무탄과 고게츠지류 어안타등(이때는 얼굴 1개) 견제할 기술도 많았다. 또한 약발이랑 고게츠지류 어안타는 공격 범위가 장난이 아니게 넓은데다가 특히 약발이 날리기만 해도 장풍까지 피할 수가 있었고 (버팔로 스톰이랑 라이트닝 슬래시 그리고 공중 장풍은 제외) 약발을 날린다음에 정기 흡수나 고게츠치류 어안타를 날리는 방법외에도 여러 기술로 연속기를 날리기가 쉬웠다. 또한 호혈사일족 1 시스템상 연속기를 맞으면 그냥 빈사상태까지 가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답이 안나오는 캐릭터.

나머지 시리즈는 추가 바람

4 엔딩

4.1 1 엔딩

쿠로코들과 같이 밭일을 하는데 2를 보면 밭일이 아닌 것 같다[6].

4.2 최강전설 엔딩

젊어진 모습으로 칸지에게 눈물로 애걸하는데 10초 후…

4.3 투혼 엔딩

틀니를 닦고 있는 모습을 프린스가 보게 되고 결국 집사는 프린스에게 욕을 들어먹는다.

4.4 번뇌해방 엔딩

드레스 차려입고 춤추고…다 늙은 노인네가 뭐하는 짓인지.
  1. 반대로 1의 보스였던 오우메를 선택할 수 있게 됐지만 사실 카피급의 캐릭터라….
  2. 당주가 1주일 이상 자취를 감췄을 경우, 호혈사 당주의 자리를 내놓는다, 그리고 5년을 기다리지 않고 당주 결정전을 벌여 승자를 새로운 당주로 임명한다.
  3. 기술이 심히 충격과 공포다. 히트수는 물론이거니와 데미지도 상당해서 가드해도 거기서 거기. 더 무서운건 이게 일반기라는 점(!) 다행히 최강전설에서 스트레스 슛으로 격상된다.
  4.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이유. 개근.
  5. 1에서는 누워있는 포즈, 2에서는 엎어져있는 포즈로 바뀐다.
  6. 실제로 2를 해보면 섬 하나를 통째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테마파크 형태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