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의 등장 메카. 통칭 국방가(..)
안전보장군이 운용하는 대 헤테로다인용 인형병기. 군용 아니랄까봐 죄다 국방색으로 도장되어있다. 메인파일럿은 주인공 아카기 슌스케의 대학시절 은사인 이이즈카 선생(성우: 사토 마사하루).
안전보장군에서 다이가드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기체 프레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개수해서 만든 것으로 그 때문에 다이가드처럼 분리해서 운반할 수 없어 따로이 전용으로 마련된 거대 수송기를 사용해서 옮긴다.[1]
콕핏수나 사용가능한 무장이 다이가드와 동일하며 이외 내장무기로 두부에 두정의 기관포도 장착되어 있다. 리볼버 암과 작약 카트리지식 노트버스터 등 전체적으로 다이가드에 비해 우월한 무장을 자랑하지만 2호기의 비애로 걸핏하면 졸개화되는 등 취급은 매우 안습.
최종전이 시작되기 이전, 아카기와 시로타의 대화에 따르면 최종전 이후 시점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갈 듯 하다.[2] 최종전에선 다이가드를 적절히 지원하면서 괜찮은 콤비 플레이를 선보였고, 그 후에는 대 헤테로다인전에는 고크보우가가 우선적으로 상대하고 다이가드는 시민의 피난을 유도하는 등의 2선급 전력으로 좌천전환되었다. 결국 안전보장군의 프라이드는 회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