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goroth
잊혀진 고대의 존재, 검은 비석의 신.
스트레고이카바르라는 헝가리의 산악 오지의 마을 주민들이 섬긴 그레이트 올드 원으로, 커다란 검은 두꺼비를 닮았으며, 수많은 촉수가 달려있고, 비늘로 덮여있다. 박쥐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유해한 빛을 뿜는다.
참고로 아틀란티스의 마지막 잔존으로 알려진 발 사고스섬에서도 섬겨졌다.
스트레고이카바르에는 폰 윤츠가 무명제례서에 적어 놓은 검은 비석이 있다. 비석에는 알수없는 언어가 적혀있다.
16세기이전에 슬라브인과 수수께끼의 민족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들이 그를 섬겼다. 헝가리어로 스트레고이카바르는 마녀의 고을이라는 뜻이다.
혼혈인들은 스툴탄이라고 불렸다. 헝가리를 침공한 오스만 투르크군은 주민들이 부근 주민들과 여자, 아이를 납치해 제물로 바친다는 사실을 알고 분개하여, 주민들을 학살하고, 검은 비석 근처의 동굴로 들어가 속에 있던, 골 고로스와 싸워 승리했다!! 오오 오스만 투르크 오오오..
다만 이는 본체가 아닌 현신인지라, 본체가 나타나면 어떨지 미지수.동맹이 금만 잘 공급해주면 이길 수 있다 카더라
참고로, 매년 6월 23일에는 검은 비석 주변에 제물 의식이 신기루 처럼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