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동음이의어)

1 工兵

공병 참조.

2 空甁

빈 병. 슈퍼에 갖다주면 소액의 돈이나 사탕, 껌 등을 준다. 병 종류에 따라, 개당 40원에서 200원까지의 현금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원칙이나, 세상 그렇게 안 되는 법.

화장품 공병도 위에 서술한 내용과 비슷한 혜택을 받을수 있다,[1]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매장에 갖다주면[2]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그리고 일부 제품은 받아주지 않으니,[3] 모르고 갔다가 낭패 보지 말고, 반드시 각 회사 사이트를 참고해서 수거하러 가도록 하자.

공병의 경우 재활용법이 속을 씻어내고 용기에 재충전을 하는 것이라, 속에 담배 꽁초같은 것이 들어가면 재활용이 곤란하다 카더라. 착한 위키러는 그런짓 말자.

2.1 박명수의 노래

무한도전 제 1회 창작동요제에서 박명수가 빈 병을 토대로 동요 '들꽃'을 개사하고 부른 노래.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개사한데다가 음도 슬퍼서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나 싶었으나 소년 명수 복장으로 부르는 바람에 슬퍼하기도, 웃기도 뭐한 상황을 초래했다. 밑은 이 노래의 가사.

공병

작사 하찮은
작곡 윤현진
편곡 윤현진, 전영진

이른 아침 학교 가는 길에
주인없는 공병 하나

아무도 몰래 살짝 갖다가
슈퍼가서 사탕 사려고

혹시 깨질까 잊어버릴까
책가방안에 숨기고서

사탕 생각에 너무 좋아서
숙제 안한 것도 잊었답니다.

  1. 전문 브랜드 화장품만 받아준다, 에뛰드이니스프리 등등...
  2. 단, 공병의 브랜드와 매장이 일치해야 가능하다. (예를 들어 A제품의 공병은 A제품 브랜드 매장에서만 공병수거 가능), 그리고 백화점등에 있는 매장에서는 공병수거를 받아주지 않기도 한다.
  3. 재활용이 불가능한 용기나, 샘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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