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틀:대한민국의 4대 화장품 로드샵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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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아모레 퍼시픽)이 저가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런칭한 로드샵 브랜드. 요즘엔 로드샵 가격 같진 않지만과거 로드샵 매출 순위에서 꼴찌(5위)로 같은 아모레 퍼시픽 로드샵 브랜드인 에뛰드 하우스에 비해 입지가 약한 편이였으나, 제주도를 내세운 마케팅의 대성공과 중국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2014년부터 더페이스샵과 양강구도가 펼쳐지더니 2015년에는 영업이익을 넘어서면서 로드샵 1위 브랜드가 되었다. 같은 모회사인 에뛰드는 일찌감치 매출에서 따라잡은 상황. 괜찮은 제품력은 물론이고 아모레 마케팅의 승리라 할 수 있다. 특이하게 허브를 테마로 한 라인들을 출시하였고, 이를 넘어서 다양한 라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도 홍보대사라고 생각될 정도로 자 브랜드 화장품과 제주도의 관련성에 목숨을 건다(...). 최근 런칭된 라인에는 심지어 케이스에까지 돌하르방을 집어넣었다! 제주성애자 제주스프리 브랜드가 섬 이름이라 그런가 보다

이니스프리라는 이름은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에 나오는 섬 이름(Innesfree)에서 따왔다. 브랜딩계의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손혜원이 브랜드 이름 작명부터 이미지 메이킹까지 총괄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1위 자리를

2 슬로건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아름다움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청정섬,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의 로고는 청정원료, 약사발, 친환경 용기, 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니스프리의 다섯 가지 약속.

1. 믿을 수 있는 천연원료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2.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착한 소비를 추구합니다.
3. 자연의 혜택을 담은 친환경 그린 디자인을 지속 확대합니다.
4. 자연의 건강함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그린 라이프를 실천합니다.
5. 청정 자연의 다채로움을 담아 오감이 즐거워지는 체험을 합니다.

3 대표 제품

기존의 유명한 라인, 시즌별 리뉴얼되거나 새로 나오는 신제품 두 종류로 나뉜다. 후자의 신제품 중 인기 라인은 기존의 유명한 라인에 편입되어 단종되지 않으나, 안 팔리는 신제품은 다시 만날 기회가 없다.

기초군은 올리브 리얼 라인, 그린티 라인, 동백 라인 보습 제품(2012년 이후 단종), 화산 송이 모공 토너와 그린티 시드 세럼[1][2] 등이 있다. 주름 기능성으로는 링클 스팟 에센스가 꽤 쓸만하다.[3]

메이크업군은 피팅 파운데이션, 미네랄 파우더 & 팩트, 이니스브릴이라 불리는 하이라이터 등이 유명하다. 로즈 마블링 하이라이터는 아주 없어서 못 팔고,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는 지성들의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 단숨에 부상해 팩트 형태로도 출시되었다.[4] 팩군은 화산 송이 모공 팩과 올리브 히팅 마사지 팩 등이 있다. 클렌징군은 애플쥬이시 클렌징 오일[5] 등이 있다.

2011년 10월에는 유채꿀 라인을 런칭했고, 2012년 2월에는 봄철 미백을 겨냥한 감귤피를 테마로 한 화이트C 라인을 출시했다. 이 때 나온 두 줄 짜리 에센스가 로레알 파리스의 에센스 제품 카피라는 혐의가 상당히 짙다.

3.1 그린티 라인

이니스프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라인. 기본적으로 정제수(물)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제품이 아니라, 그린티, 즉 녹차추출물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니스프리 제품 특성상 순한데다가 향기도 산뜻하다. 현재 이니스프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 중 상당수가 이 라인업에 속해있다. 워낙 잘 팔리다보니, 기본적으로 중성적 피부를 위한 밸런싱 라인부터, 지성 피부들을 위한 프레시 라인, 건성 피부들을 위한 모이스처 라인으로 세부적으로 나뉘며, 크림 종류만 3종류가 포함된 씨드(씨앗) 라인까지 있다. 그외 잡다한 미스트 까지 꾸준히 팔리는 편이어서 이니스프리에겐 최고의 효자 품목. 이니스프리의 멤버십의 최고 레벨 단계 이름도 '그린티클럽' 일 정도이다.

그린티 라인업중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그린티 씨드 세럼 이니스프리에서 에센스 품목 뿐만이 아니라, 전 품목을 통 틀어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다. 가격은 2만2천원에 80ml로 다른 에센스 제형의 제품들 중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좋은 편이다.

3.2 화산송이 워시오프 팩, 클렌저

제주 용암송이를 컨셉으로 잡고 나온 제품이며, 주요기능은 모공조임에 있겠다. 그린티 시드 세럼과 더불어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며, 이니스프리에서 출시한 팩류의 제품들 중에서 이 화산송이 팩을 제외하면 치킨없는 치킨 박스이다. 가끔 뷰티관련 잡지를 보면 가끔 나오기도 하며, 화산송이 팩이 인기가 많다보니, 기초라인 까지 출시되었는데, 팩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인기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화산송이 클렌저 또한 이니스프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폼 클렌저.

3.3 슈퍼푸드 라인

파일:Superfood 3.jpg
기존에 심플하던 디자인에 심플함을 더한 패키지 결과물...(다만, 실 구매시 사진처럼 꽉꽉 채워져 있지 않다.)

'느리지만, 더 좋게', 'EWG그린등급', '천연 에센셜 오일'을 표방한 대규모 저가 라인업. 브로콜리 - 레드비트 - 블루베리 - 케일 - 오트 이렇게 다섯가지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2016년 6월에 남성 라인으로 블랙베리 라인이 추가된다. 남자는 휴대폰을 얼굴에 바릅니다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다섯가지 약속 중 믿을 수 있는 천연원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착한 소비추구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다. 클렌징 계열 100ml 5000원, 토너 계열 150ml 8000원, 모이스처라이저 계열 8000원으로 양은 조금 적지만 확실히 저렴한 편이다. 애초에 저가 라인업이라서, 한달에 한번하는 멤버쉽데이 할인 품목에는 제외된다. EWG등급 1~2단계의 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순하다는 느낌을 받기 쉬운데 이 라인의 모든 토너는 에탄올이 듬뿍듬뿍 포함되어 있다. 물론 에탄올이 포함된 토너는 굉장히 흔하지만 에탄올에 자극을 느끼는 사람은 주의하도록 하자. 참고로 오트라인은 크림과 로션만 영유아도 사용가능하다.(6월부터 블루베리 토너는 리뉴얼돼서 에탄올이 제외됐다.)

런칭하자마자 이니스프리가 굉장히 푸쉬하는 것으로 보이는 라인인데 제품 수도 굉장히 많고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롭게 블랙베리 라인을 추가하고 선크림, 앰플 등을 내놓는 중. 한 라인만 구입해서 쓰지 말고 그날 그날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른 제품을 적용하라고 소개하고 있다.[6]

3.4 비자 라인

여드름같은 피부 트러블이 심한 피부를 위한 라인업이다. 피부 보호력을 지닌 비자 오일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라인업은 클렌징 젤, 훼이셜 폼, 스킨, 로션, 에센스, 스팟 패치, 스팟 클리어 등 총 7가지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자 트러블 로션의 경우 용량이 100ml로 보통 용량이 150ml~160ml 정도인 이니스프리의 다른 라인업의 로션들보다 양이 적다. 또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라인업이다 보니 유분감이 적다는 특징도 있으며 폼클렌징이나 스킨의 경우 사용시 향이 알코올 혹은 박하향과 비슷한 향이 난다고 하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3.5 용암 해수 라인

파일:쓰고싶은데비싸다엉엉.jpg

녹차잎수, 탄산수등에 이은 또하나의 정제수 이외의 베이스.. 용암해수!

용암해수 스킨 (현재 단종)
용암해수 로션 160ml 23000
용암해수 미스트 80ml 18000
용암해수 에센스 50ml 30000
용암해수 아이세럼 20ml 30000
용암해수 크림 50ml 30000
용암해수 딥에센스 50ml 30000
용암해수 딥크림 50ml 30000
용암해수 인텐시브 앰플 30ml 30000

이 라인은 보습라인이 아니며, 기능성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이니스프리에서 꾸준하게 푸쉬하고 있는 라인이다.
9월,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데 라이브 방송으로도 진행되었었다. 당시 진행자는 차홍외 사원(?) 2명.
방송에서 차홍이 자신이 쓰고 있었던 제품(앰플한정)이라 밝혔지만, 사실인지는 미지수.
통상적인 편견으로서, 안티에이징 = 무겁고 유분기 있는 제품. 이라는 인식을 깨기 위해 차홍이 무던히(어색히..) 노력했다.

3.6 트루케어 시카 인텐시브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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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의 또하나의 대작. 빅세일, 멤버쉽할인 데이 적용 불가 상품이다.

지금 기세로면 그린티 시드 세럼의 아성을 1년안에 깰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판한지 1주일 만에 완판되어 물량을 구할수 없는 사태까지 왔다.이니스프리의 마케팅이 상당한데, 8월 말경 7일분의 샘플과 본품 20퍼센트 할인권을 1만명에게 뿌렸으며, 지금도 추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출시한지 한달이 넘어가는 지금도 실시간 검색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중에 시드세럼은 꾸준하다.)

피부재생을 도와주는 레티놀이 함유되어 있지만, 레티놀이 광민감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낮에는 사용을 금하는게 이롭다.

3.7 스키니 꼼꼼 카라

솔이 상당히 얇은 마스카라로, 자기 속눈썹인 것처럼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길어진다. 언더 속눈썹에 세밀하게 바르기도 한다. 마스카라를 자연스럽게 하고 뭉침을 신경 쓰는 사람에겐 좋지만 풍성함 면에서는 좋지 않다. 자매품으로 길이에 중점을 둔 스키니 롱롱 카라와 볼륨감을 살린 짱짱 카라, 마스카라 전후에 고정력을 높여 주기 위한 픽서 카라가 있다.

3.8 미네랄 싱글 섀도우

매트, 쉬머, 글리터, 트렌드로 나뉘어진다. 전부 10개. 에뛰드 섀도우와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데, 더 무난하고 가을에 쓰기 좋은 색상이 많다. 원래 있던 것에서 리뉴얼 되었는데 40종이 한 번에 나와서 뷰티 블로거들을 애먹였다고 한다. 리뉴얼 후에는 이니스프리 특유의 촌스러운 하얀 케이스에서 투명하게 바뀌어서 디자인도 좋아졌다.

3.9 올웨이즈 뉴 오토 라이너

별명은 똑딱 라이너. 펜슬 아이라이너는 그리는 부분이 쓰다 보면 뭉뚝해져서 섬세한 라인을 그리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깎아줘야 하는데, 이건 한번 돌려 주기만 하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쉽고 편하게 깎인다. 발림성이 부드러운 것도 장점이지만 잘 번지는 편이다. 그리고 다른 펜슬 아이라이너는 3번 정도는 뾰족한 상태에서 쓸 수 있지만 이건 뚜껑을 열 때마다 깎여서 금방 다 써버릴 듯 하다.

3.10 익스트림 파워 위장크림

특이하게도 군인을 위한 익스트림 파워 위장크림이란 제품을 내놓았다. 자칭 강한 남자의 아이콘. 녹차, 숯, 소나무 추출물을 사용해 그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이하 생략. 그 외, '간지나는 군인의 필수품' 이나 '진정한 서바이벌 인생으로 GOGO' 등의 충공깽스러운 멘트를 섞어 선전하고 있다. 신이시여. 군에서 지급하는 것에 비하면 잘 지워지고 피부의 자극은 적다는 듯. 적극적으로 위장크림을 마케팅 판매한 것은 이니스프리가 처음이기에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군인 본인이 사기도 하지만, 주로 곰신들이 많이 산다. 곰신들 주머니 얇아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 제품 이후 여러 화장품 점에서 비슷한 제품을 내놓았으며, PX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판다. 위장 크림을 아에 보급해주지 않는 부대가 많아 이러한 사제 위장크림이 준보급품 취급을 받는다.

군에서 지급되는 위장크림은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공략하기 위해 나온 제품인 것 같다. 돼지기름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피부가 조금 예민한 사람이라면 확 일어난다. 미군 위장크림은 안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니스프리는 메이크업 제품군이 전반적으로 지속성이 떨어지는 편인데, 그래도 일단 화장품 레벨. 위장크림은 물티슈로도 잘 안 지워지기 때문에 지속력은 꽤 좋다는 평이다. 다만 이런 사제용품은 쪼렙일 때는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니 자대배치된 후에 분위기를 물어봐서 선물하는 것이 안전하다.[7] 덧붙여 더페이스샵도 같은 제품을 발매했는데 이 쪽은 제품 전면에 곰신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게 잘 팔리는지 스킨푸드도 내놨다.

4 평가

태평양 계열사라 그런지 저가 화장품치곤 기초제품들도 상당히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 반면 피부 표면만 실리콘을 씌워 반질거리고, 내부는 메마르다는 의견도 많다.[8] 자연주의를 표방한다 해서 제품 전부가 무조건 순할 것이라는 편견은 버리는 편이 좋다. 다만, 전체적인 라인이 타 로드샵 제품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순한 성분을 사용하는 것은 사실이다. 타 로드샵에 비해서 '파라벤'과 같은 유해성 논란이 있는 성분들의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다만 알코올 같은 성분은 꽤 많은 편.

한편 색조는 별로 추천받지 못하는 것 같다. 특히 젤 아이라이너는 상당히 잘 번졌는데, 갈수록 색조에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미네랄 수분 피팅 베이스 같은 경우에도 수분감이 괜찮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내 파운데이션 색상이 대부분 2종류(21호, 23호)인 상황에서, 웜톤과 쿨톤을 나누고희대의 병신짓[9] 다시 1, 2, 3호로 구분하여 색상이 6개인 미네랄 모이스처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고체 파운데이션인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은 큰 관심에 힘입어 다시 리뉴얼되었다.

매니큐어 계열이 붓은 좀 별로지만 그래도 로드샵 화장품 중에서는 색을 참 잘 뽑는 편이다. 잘 고르면 어디서 샀냐는 얘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그러나 붓자국이 엄청 남겠지. 붓자국 티가 잘 안 나는 펄을 사자!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제품들이 들어오면서 가격도 비싸지고 괜찮은 제품들이 보인다는 뷰티 커뮤니티의 의견도 있다.

새로운 제품과 리뉴얼 제품이 상당히 자주 출시되며, 대체적으로 평이 모두 좋다. 슈퍼푸드라인은 이니스프리에서 그린티 다음으로 방대한 라인업이 되었으며(다만, 우려먹기 성도 강하고 슈퍼푸드자체의 범위도 모호해서 상당히 많은 제품을 찍어낼 수 있다.) 16년 3월 용암해수 라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양세를 보이며, 9월 1일 출시한 트루케어 시카 밤은 온라인 한정 판매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샘플을 상당히 많이 뿌렸다.)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완판되어 한동안 + 추석크리로 물량을 구할수가 없었다. 그리고 10월 새로운 라인으로 블랙 그린티 라인을 출시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5 그린 스토어

일반 매장과는 차별화된 매장으로, 미리 적은 양을 사용해볼 수 있는 7일 미니제품, 진액 캡슐팩, 리필이나 대용량 제품 같이 일반 매장에선 구입할수 없는 전용 제품들이 있다. 그 외에도 셀프 수분 체크 기기, 퍼프 등을 세척할 수 있는 클리닝 등이 있다는데 잘 안 보인다.

매장 내부에 나무를 심어놓고, 묘한 풀냄새가 나는 내부 환경을 구사하며, 천장이 높고 지붕을 내부에 만든 후 나뭇잎을 천장쪽에 잔뜩 배치하여 은근히 좋은 게스트 하우스 같이 꾸몄다. 그리고 가격을 올립니다.

6 공병 수거 캠페인

사용한 기초, 팩 제품의 공병을 매장에서 반납하면 1000 포인트씩 적립해 준다. n포인트=n원이므로 버리지 말고 이니스프리 매장에 반납하면 1달에 2회까지 포인트 적립을 해 준다.

2013년 리뉴얼을 하면서 한 병 당 500포인트, 한 달에 6번을 참여하여 최대 3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기존에는 한 번에 한 병밖에 포인트 적립이 안돼서 집안에는 공병이 쌓이고 두 번씩이나 매장에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리뉴얼 이후 몰빵이 가능하게 되었다.

7 VVIP 멤버쉽과 키트

조건은 6개월간 이용 실적이 10만원 이상일 경우이다.[10]

혜택은

1. 한달에 한 번 멤버쉽 데이를 할 때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 생일에는 40퍼센트의 할인율을 적용시킬 수 있는 생일쿠폰이 발급된다.
3. 4분의 1분기마다, VVIP키트를 받을 수 있다.(물론 분기별로 VVIP등급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전용키트 신청 방법은 VVIP 등급인 상태에서 VVIP 키트 신청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령받을 지점을 선택하면 신청 완료. 이후 개인정보에 저장된 번호로 인증번호가 오며 수령 가능 기간 동안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VVIP 키트 신청 기간은 1주일 정도며, 신청 후 핸드폰으로 발송되는 인증번호가 없다면 받을 수 없으므로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면 미리 개인정보를 수정해 둬야 한다.

VVIP 키트라는 이름답게 평소에 주는 샘플에 비해 재고 처리용대용량을 주고 있다. 어차피 공짜로 주는 것이니, 조건이 된다면 신청 기간 안내 문자 오면 바로 신청해서 받아면 좋다. 2011년 3월은 메이크업 3종 키트, 6월은 여름 바캉스 키트, 9월은 립글로즈 4종 키트 등을 줬다.

2013년 1월 1일 부로 VVIP 등급 위에 그린티클럽 등급이 신설되었다. 기준은 6개월 간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시. VVIP 등급과 동일하게 분기에 한번 키트 증정, 그리고 VVIP가 매달 있는 정기세일 시 30% 할인인 데 반해 그린티클럽은 본인이 원할 때 한달에 한번 30% 할인.

그린티클럽 키트는 VVIP보다 더 쏠쏠하다. 2013년 2분기 기준으로 VVIP 키트가 신상 에어핏비비 샘플 두 장, 신상 자연발효 에너지에센스 50ml, 화이트C 미스트 20ml였던 데 비해, 그린티클럽 키트는 여기에 화이트c 스킨/로션/크림 대용량 샘플(각각 25/25/20ml) 추가증정.

8 광고

  • 포레스트 포맨 라인 광고에 "숲으로 와"라는 대사가 있다. 그런데 이 광고를 2012년 시즌 야구 중계에 넣어버려서 묘하게 여러가지 상황에 쓰일 수 있는 이 대사가 야구 갤러리 등에서 흥하고 있다. 공식에서 합성이 가능한 소스도 제공하여 창작욕을 자극하였다고 한다.

거친남자! 이니슾으리

8.1 역대 모델

9 여담

2013년 2월 12일 북한 핵실험 사태 와중에 이니스프리가 전품목 세일을 단행하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일이 있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나라가 위기인데 화장품만 검색한다'는 등의 비난을 하는 일이 있었는데 묻혔다. 동아일보에 살짝 보도된 게 전부. 그러든 말든 인기품목은 세일 초반에 품절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북미사일 도발 때 담뱃값 인상과 퀸과 발러가 북미사일을 밀어내고 각자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이런건 누구도 비난할 자격이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는데 비난은 별로 없었다. 정말 어쩌라고식의 논란이였다. 남이사 화장품은 검색어 1위하면 안되지만 게임 캐릭터는 괜찮거든요!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해당 항목 참조.

이름을 분해해 보면 inn + is + free, 즉 빈방이 남아있다는 뜻이 된다 카더라

  1. ↑ 콘셉트는 부스터 제품이나 단순히 에센스로 사용해도 상관없다. 다음 단계의 화장품이 잘 흡수되게 도와주는 게 부스터 제품인데 이 세럼은 이러한 부스터 본연의 기능보단 수분감에 중점을 뒀다. 김남주의 3초 보습법이 유행할 때 올리브 리얼 에센셜 오일 등과 함께 껴서 팔렸다.
  2. ↑ 그런데 리뉴얼된다는 모양. 리뉴얼 제품은 뚜껑 부분이 갈색(...)으로 바뀌었고 유분감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
  3. ↑ 제형이 끈덕끈덕하며 펴 바르는게 아니라 톡톡 두드려서 사용해야 한다.
  4. ↑ 그러나 팩트보다는 기존의 파우더가 더 낫다는 평이 대부분. 망했어요
  5. ↑ 애플쥬이시 라인에서 주의할 제품은 필링제품. 아주 죽여주는 돈낭비이다.
  6. ↑ 원래 특정 회사나 라인을 고집하지 않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쓰는 게 맞는 방법이긴 하다.
  7. ↑ 몇몇 부대는 아예 고참들이 이런 사제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부대도 있다.
  8. ↑ 근데 실리콘 안 들어가는 보습제는 진짜 완벽한 자연 주의 화장품이 아니라면 보기 어렵다. 모공을 막는다는 건 속설이긴 하지만 민감 피부라면 과량의 실리콘은 알레르기 반응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피부가 민감하다면 주의하길 바람.
  9. ↑ 이때 구분법에 있어 오류가 많아 컬러리스트 등 퍼스널컬러 전문가들에게는 혹평(...)을 들었다. 쿨톤 색이라고 가져다 놓은 핑크가 웜핑크
  10. ↑ 저가라인다운 이용 조건.
  11. ↑ 광고가 유명해진 건 99%는 김보성 덕분이지만, 모델은 아니다. 광고에만 나왔을 뿐. 2015년에도 계속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