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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quam Dimitte(용서는 없다)-과르다 데 아쌀토의 상징에 적힌 구호
Guarda de Assalto.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베테랑 보병.
1 배경 스토리
과르다 데 아쌀토는 근접전과 공성전, 강습 임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중보병 부대다. 사실 이들의 이름부터가 포르투갈어로 "강습 근위대"라는 뜻이다. 과르다의 전술적 위상은 그저 방호력을 포기해 기동성이 강화된 중보병 정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과르다 데 아쌀토는 신속히 목표물에 접근하고 공세를 밀어붙여 전투의 향방을 뒤흔들 수 있다.
과르다 데 아쌀토 연대는 연대 작전 본부와 여러 훈련 캠프가 자리잡은 아콘테시멘투에 주둔하고 있고 있다. 과르다의 훈련은 시가전에 맞춰 튜닝된 억스봇과 맞춰 움직이는 것에 집중한다. 과르다 데 아쌀토 연대의 일원이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은 아주 거칠고, 근접 교전에 필요한 핵심 원칙에 기반한다. 바로 죽기 전에 먼저 쏴 죽일 수 있는 능력이다.
그들이 전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면 과르다의 구호를 보면 된다. Aut vincere aut mori,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비정규전으로 돌아선 전투가 더욱 더 거칠어질 때, 전장의 한뼘 한뼘, 골목과 거리에서 총탄이 빗발칠 때, 그 때가 바로 과르다 데 아쌀토의 활약이 필요한 때다.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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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무기고. 아콘테시멘투의 충차.
아콘테시멘투 충격군의 강력한 중보병. 아콘테시멘투의 강력한 충격력을 보장하는 모델 중 하나다. 다른 중보병에 비해 ARM은 낮으나 사격능력이 인피니티 최고수준인 BS 15라서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보정거리 내에서는 BS 보너스를 받아 BS 18로 총격을 쏟아부을 수 있고, 수틀리면 중 화염방사기까지 꺼내들 수 있어 근위대라는 이름이 붙은 다른 괴물들 옆에 서기 부끄럽지 않은 전투력을 발휘한다.
보너스로 달고 나오는 억스봇의 경우 판오에서 유일하게 연막탄을 장비한 모델이다. 본체는 사격을 함과 동시에 억스봇은 연막을 쳐 본체의 돌격을 도울 수 있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단순히 연막만 뿌리는 것이 아니라 근접전에서는 BS +6 보정을 받는 라이트 샷건 까지 달고 있기 때문에 액티브턴의 과르다 데 아쌀토는 자신의 강력한 사격에 더불어 억스봇의 BS16 산탄 사격 두 발까지 퍼부을 수 있다. 억스봇의 Zero-V 스모크런쳐를 이용해 적의 화망을 신속히 돌파하고 인피니티 최고수준의 사격횟수를 이용해 적들을 압살하는 것이 그 주요 전술.
본래 멀티라이플 사양은 스핏파이어 사양보다 비싼데다 딱히 성능상 개선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싼 SWC에도 기용하는 경우가 없다시피 했지만, N3 개정과 함께 멀티라이플의 성능이 급격히 개선되고 SWC와 포인트가 낮아지며 멀티라이플 사양도 충분한 경쟁력을 얻었다.
단, 과르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액티브턴의 막대한 사격횟수이며, 자체적인 생존성은 다른 중보병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화력이 급격히 줄어드는 리액티브 턴에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 역시 과르다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무력화시키려고 할 것이다. 다른 전진배치 병력이나 고기동 병력을 이용해 과르다를 엄호하는 것이 좋다. 만일 과르다가 적진에 지나치게 고립되어 있을 경우에는 마지막 오더를 쓸 때 벽에 등을 기대고 서프레시브 파이어 명령을 내리는 걸 잊지 말자. 과르다의 생존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