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 권왕무적에 등장하는 원의 무력단체. 광풍대전사단, 음전사와 함께 원의 3대 무력단체중 하나이다.
살수의 특성을 지닌 음전사나 기병의 특성을 지닌 광풍사와는 다르게 개개인의 무력이 강한 이들로써, 그 구성원들은 원의 황족들이나 장군들이다. 작중 24명이 존재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무림맹주인 조진양과 그 휘하 수하들의 대부분이 광전사이며, 실제로 이들 개개인의 무력은 14대 고수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또한 14대 고수 중에서도 혈궁칠사라고 불리는 이들 중 대부분이 광전사인 것으로 밝혀졌다[1][2]
이들 중에서도 일정 경지에 오른 최강의 광전사는 칸의 칭호를 얻게 되며, 그 칭호를 얻은 광전사는 현재 셋 뿐이다[3]
본래 명왕수사 고구와 싸우기 이전까지의 아운의 무력은 이들보다 약하다고 평가되었으나, 계속되는 싸움을 발판삼아 강해짐으로써 작 후반에는 칠사 따위는 아운을 어떻게 하지 못 할 정도로 강해지게 되었다. 결국 최종결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광전사 셋이 야한에게 당함으로써 한 명을 제외한 모든 광전사들이 사망했다[4]
여담으로, 아무리 다른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무공수준이 일정수준을 넘지 못하면 광전사의 칭호를 받지 못한다고 한다. 사마무기가 지략에서 야율초에 뒤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광전사의 칭호를 받지 못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