駮位居
생몰년도 미상
고구려의 왕족. 직위는 고추가에 이르렀다. 고발기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다.[1]
중국 문헌인 「삼국지」에서만 등장하는데 발기가 요동으로 망명한 뒤에도 고구려에 아들이 남아있었는데 그 사람이 교위거라고 서술한 것을 보면 최소 3세기 전반에 활동했고, 진수가 삼국지를 저술하는 시점 혹은 고구려 측 정보가 알려진
관구검의 고구려 침공(244년~246년)까지 살아있었던 인물로 추정된다.
- ↑ 정사 삼국지는 발기를 동일인물로 서술하고 있고, 삼국사기는 둘이 마치 다른 인물처럼 서술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설이 분분하다. 항목 참조.